바이킹몬

 

'''ヴァイクモン''' ''VIKE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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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1. 종족 특성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3. 그 외


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종족 : 수인형
  • 속성 : 프리, 백신, 데이터
  • 용량 : 불명
  • 유래 : Viking(바이킹)
  • 필살기 : 아크틱 블리자드[1][2], 바이킹 액스
절대 녹지 않는, 영구동토의 극한의 땅을 다스리는 수인형 궁극체 디지몬. 털은 얼음의 결정과 같이 변해서, 크롬디지조이드 수준의 경도를 가진다고 한다.
등에 붙어있는 모닝스타 '묠니르'[3]는 한 번 휘두르는 것으로도 산을 소멸시킬 수 있어 공간 그 자체를 비뚤어지게 한다. 원뿔몬들과 쥬드몬들의 군단을 묶어 싸울 때는 도깨비와 같은 비정함을 보이지만, 부하에게의 정을 두텁게 하여 배려심을 보이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2.1.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특별판 열혈 휘황찬란 대전에서 등장. 마왕몬이 보낸 자객으로 나타나 태일과 제로에게 승부를 걸어오지만 약점이 열혈의 휘황찬람이라 재익과 태일의 다툼에서 발산하는 열혈에 자동 리타이어.[4]

2.2. 디지몬 어드벤처 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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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몬 궁극진화!'''


첫 영상화. 디지몬 카이저에 의해 끌려간 메이쿠몬을 구조하기 위해 어떠한 공간에 갇히고 정석의 각성과 함께 차례대로 진화해 낸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진화한 로제몬과 협공하여 황제드라몬을 쓰러뜨린다. 화려한 전투를 펼치며, 특히 황제드라몬의 필살기 중 하나인 포지트론 레이저를 아무렇지도 않게 어깨로 받아내고 돌격하는 모습은 폭풍간지.
다만 궁극진화 장면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어드벤처 PSP판에 나오는 쉬라몬 → 바이킹몬 워프 진화 장면에 한참 못 미친다. 이건 로제몬도 마찬가지이다.
5장에서도 등장하는데 오메가몬을 제외하고는 별 역할 없이 다른 아군 궁극체들과 같이 그냥 떡실신당한다. 여담으로 여기에서 하늘을 날 수 있다는 묘사가 있다.[5]
6장에선 오메가몬 머시풀 모드의 재료가 된다.

2.3. 디지몬 어드벤처:




3. 그 외


원래는 디지몬 어드벤처 계열 매체에서는 플레시오몬쉬라몬의 궁극체였다. 아키야마 료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어노드/카소드 테이머 시리즈가 그것이었다. 이 진화계보는 사실상 마지막 시리즈인 브레이브 테이머까지 유지되었다. 플레시오몬은 쉬라몬, 마린엔젤몬은 피치몬 그리고 이 녀석은 원뿔몬과 쥬드몬하고 외모가 상당히 유사한 것도 있고, 펜들럼 시리즈 DS에서 쥬드몬의 진화체가 플레시오몬이었던게 제일 컸을 것이다.
그런데 2000년 중반 무렵부터 외형적인 유사함에 주목했는지, 카드 게임이나 디지몬 스토리 등에서 슬금슬금 바이킹몬이 쥬드몬의 궁극체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원작 재현을 표방한 2013년작 PSP판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바이킹몬이 디지몬 어드벤처 계열 매체 '''최초로''' 쉬라몬의 워프 진화체로 나오더니, 디지몬 어드벤처 tri.에서도 이 설정을 이어받게 된것이다.
플레시오몬쥬드몬의 진화형이라고 보기엔 납득이 잘 가지않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 바이킹몬은 빙하기에 살았던 포유류를 연상시키는 외모도 외모지만 쥬드몬이 번개를 부리는 쇠망치를 다루는 모습이 흡사 토르를 연상시키기에 바이킹식 복장을 착용하고 모닝스타를 휘두르는 바이킹몬이 당연히 외모로 보나 컨셉으로 보나 유사점이 크다.
따지면 이 녀석은 오히려 토우몬의 궁극체였다. 실질적인 데뷔작인 디지바이스계열 완구인 D-3나, 위에서 언급한 아키야마 료 시리즈의 브레이브 테이머에서도 토우몬의 궁극체는 바이킹몬이었다. 심지어 2016년에 발매된 D-3 ver.15th에서도 이는 딱히 변함이 없었다. 공식사이트의 설정에서 속성이 프리라고 나와있는 것도 이 흔적.[6] 같은 시리즈에서 다른 디지몬의 최종 진화체가 같은 디지몬이면 영상화시 곤란하니 로제몬과는 달리 다른 진화체를 지정할 필요가 있지만, 02 관련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요원해 보이는 일이다.
디자인 쪽으로 생각해보자면, 저 플레시오몬은 수장룡 형태라 팔다리 대신 지느러미가 있는데, 저 생김새로 궁극체 급에 걸맞는 그럴 듯한 액션을 뽑아내기는 아무래도 힘들다. 실제로 크로스워즈에서 등장했을 때도 그럴듯한 액션씬은 없었다.

[1] V테이머와 tri.의 연출이 다르다. V테이머는 본편이 아닌 특별편에 바이킹몬이 등장해 냉기로 모노드라몬제로를 얼렸다. 하지만 tri.에서는 등의 묠니르를 발사해 적을 요격하는 기술로 나왔다.[2] tri.에선 앞의 각주에서 설명한 기술 외에도 피니쉬 기술로 얼음결정을 날려 적을 얼리고 묠니르를 발사하는 기술이 나왔었다. 하지만 앞의 경우와 달리 이때는 기술명을 따로 외치지 않아서(...) 아크틱 블리자드의 파워 업 버젼인지 다른 필살기인지 혹은 통상기(...)인지는 확인불가능.[3] tri에서 아크틱 블리자드를 쓰는 모습을 보면 전작의 누구마냥 모닝스타를 손에 들고 깽판을 치는게 아니라 사슬에 묶인 묠니르가 등에서 발사되어 메탈그레이몬의 필살기 처럼 적을 쫒아가 공격한 뒤, 묶여있는 사슬을 통해 자동으로 회수된다. 손잡이처럼 보이는 부분은 의외로 발사대(...)[4] 다툼 도중 못 참겠다며 아크틱 블리자드로 파트너들을 얼려버리지만 재익과 태일이 그들을 꺼내주는 과정에서 더욱 열혈을 내뿜었기에 도리어 데미지만 더 받았다.[5] 하늘을 난다기보단 점프를 한것에 가깝다.[6] 파워디지몬에서 선택받은 아이 4명의 파트너 디지몬들의 진화계열에 속한 디지몬들은 모두 속성이 프리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