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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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이다.
아버지는 박현진은 트로트 계의 '''전설적인 작곡가'''로 배일호의 신토불이, 99.9, 현철의 '''봉선화 연정''', 박상철의 '''무조건''', 황진이 송대관의 '''네박자'''등 셀수도 없는 수많은 히트곡으로 가수들을 정상으로 올려놓은 바 있다. 그야말로 로열패밀리 본래 트로트 가수가 아니고 작곡과 출신이였고, 피아노도 매우 잘친다. 현재 트로트 가수 컨셉과는 좀 맞지 않는지 방송에선 보여지진 않지만.
가수로는 본래 '''R&B 가수 출신'''으로 이 시절에 그나마 좀 알려진 곡이라고 하면 드라마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주제곡인 '''살아서 만나도'''가 있다. 서울예대 출신의 유망주로 당시 박효신, 김범수, 거미, 이적 등의 코러스 세션이기도 했고, 여러 가이드 보컬로도 활약했다. 어떻게 보자면 2020년 현재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영탁의 프로토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트로트로 전향하여 아버지의 곡인 '''뿐이고'''로 인생 최대의 전성기를 열었고, 후속곡인 '''나무꾼'''도 스테디셀러 급으로 히트하였다. 그 이후 방송, 행사를 가릴거 없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 음반
- 2008년 말랑말랑
- 2010년 뿐이고
- 2010년 박구윤 금잔디 트롯트 국가대표 1, 2
- 2011년 박구윤 금잔디 트롯트 국가대표 3, 4
- 2011년 트롯트 대한민국 1, 2
- 2011년 쾌지나/두바퀴
- 2014년 미스코리아 Vol.1
- 2014년 미스코리아 Vol.2
- 2015년 사랑해 고마워
- 2015년 나무꾼
3. 여담
- 대표곡인 뿐이고는 매우 유명하지만, 정작 본인의 이름 석자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래서인지 뿐이고는 알아도 가장 중요한 이 노래의 가수인 박구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복면가왕 출연 당시에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 과거에는 이름 석자에서 성씨를 뺀 '구윤'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였으나, 언젠가부터는 완전한 본명 석자로 활동하고 있다.
- 2020년 7월 2일과 9일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는데, 신청자가 너무 긴장한 탓에 이름을 2번이나 박구균이라 불러 출연자들 전부 빵 터졌다. #
- 동년 7월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자의 딸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