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원(강사)

 

'''박도원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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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원'''

<colbgcolor=#0174DF><colcolor=#fff> '''출생'''
197?년 ??월 ??일
충청남도 논산시
'''직업'''
강사
'''학력'''
[image] 경희대학교 법과대학(법학과/학사 및 석사수료)
'''소속'''

교육법인 TRS Academy
'''병역'''
[image] 육군 병장 만기 전역(GP경계병)
'''과목'''
행정법
'''사이트'''
, , ,
1. 소개
2. 강의의 특징
2.1. 전반적인 특징
2.1.1. 강의력 및 외적 특징
2.1.2. 수업 내용 및 진행방식
2.1.3. 지도 및 상담
2.1.4. 모의고사 및 자료
2.2. 5급공채(행시)강의의 경우
2.3. 변호사시험강의의 경우
3. 도원결의 스파르타
4. TRS 아카데미
5. 가치관
6. 여담


1. 소개


한림법학원의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의 2차 과목인 행정법, 법학전문대학원 변호사시험 공법(행정법)을 강의하는 강사이다.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었다. 학부 때부터 박균성 교수님 직계 제자이다.[1]
변호사시험의 경우 2014년부터 시작하였다. 정선균 강사가 1타를 잡기도 하고 해서 행시에 비해서 인원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한 수강생이 듣는다.
과거에는 중간에 공인노무사 행정쟁송법 강의 및 7급 행정법도 잠시 강의를 했으나 현재는 5급공채, 변호사시험에 집중하느라 하고 있지 않다.

2. 강의의 특징



2.1. 전반적인 특징



2.1.1. 강의력 및 외적 특징


근육질[2]의 미남형이어서 경제학의 황종휴 강사만큼은 아니지만,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강의를 할 때 성량이 좋고, 목소리가 아름다운 편이다. 그리고 언변이 뛰어난 강사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3] 목소리만 들어도 힘이 많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판서를 많이 하고 잘 하신다. 보통 성인교육시장에서는 판서 못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또렷한 판서는 큰 장점이다.
빡시게 시키기로 유명하다. 수업을 하며 왠지 현재 공무원 강의에서 빠이띵 스피릿을 열심히 외치며 학생들을 조련시키는 한국사 1타 강사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는다. 심지어 대구 사투리를 쓰는 한국사 강사와 달리 준수한 서울말을 쓴다는 것 빼고는 학생들을 웃길 때도 왠지 비슷하다.
강의 도중에 이상한 두문자어[4]를 많이 따서 수강생들을 웃기는 편이다. 물론 순환을 충실히 따라온 수강생들은 지겹다면서 짜증을 내지만, 그걸 대비해서 매년 새로 몇 개 만들어서 내놓는다.

이상한 드립도 많이 치는 편이다.[5]

2.1.2. 수업 내용 및 진행방식


수업 내용에 있어서는 기초개념을 강조한다. 양을 늘리기보다는 기본적인 것에서 점수를 챙기라는 스타일이다. 또한 교과서를 많이 강조한다. 법학 개념 하나하나 용어 자체를 일상 용어로 풀어 쓴다. 그리고 제일 중요시 여기는게 논리와 맥락이다. 이 부분은 정말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암기도 많이 시키기는 하다. 암기하기 좋게 두문자도 잘 따주고[6] 연상이 되도록 한다. 평소에 논리맥락도 잘 설명해주기도 하지만, 수험에서는 암기를 하다보면 이해도 되는 경우도 있다고도 이야기한다. 초창기에 암기 지옥 훈련이라는 것도 해서인지 가끔 타 강사를 듣다 온 수강생은 박도원 강사의 강의 방식이 암기만 많이 시키는 줄만 안다. 그러한 시각 때문인지 강의 방식이 수강생들 사이에서 논쟁의 대상인데 이해가 바탕이 된 상태에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암기를 하면 이해가 된다는 지론에 대한 반론이 있었다.[7]
그러나 법학 수험에서는 암기를 하면 이해가 된다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니다. 많은 로스쿨 행정법 교수님들도 그 이름을 아는 어느 유명한 행정법 강사도 이에 대해서는 동의를 하는 편이며, 실제로 시험 보려면 암기부터 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기를 하고 이해를 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행시, 변시 같은 주관식 시험은 암기 못 하면 시험 못 본다.
또한 수업은 결코 암기만 시키는 것도 아니며, 교과서를 바탕으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타 강사 듣고 이해 안 된 상태에서 강사의 수업으로 넘어와서 깨달음을 얻은 수강생도 있으니 위의 비판이 무조건 옳다고 보기 어렵다.
암기만 시킨다는 이미지는 행시 예비순환 때부터 단어 시험이랑 암기 지옥훈련 등으로 해서 생겨난 것일 뿐, 실제로 암기식으로만 가르치지는 않는다.[8]
행정법은 교수님 견해 대립이 심하고, 견해선택에 따라 결론이 달라져서 학설 선택이 중요한데, 박도원 강사의 경우 될 수 있으면 판례 견해대로 많이 내려는 편이다. 물론 다들 다수설, 판례를 선택한다고 하는데, 사실 다수설이라는 건 또 교수들 입장에서도 서로 다를 수 있어서, 차라리 판례대로 결론내는 게 안전한데, 이런 점에서 또 박도원 강사의 강의가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2.1.3. 지도 및 상담


평소 수업 중 공부법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자신이 교과서 정리하는 3.3.3 학습법부터 시작해서 스터디 조직법, 리마인드 방법 등등 수업 시간에도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 지금은 3.3.3 학습법을 더욱 수험적으로 개량해 TRS(Traninig Remind Study) 학습법으로 이야기한다. 인강으로도 많이 듣지만, 이 때문에 실강이 더 좋다고 평가받는다. 각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소명의식 및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많이 심어주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실강, 인강 상관없이 지도와 상담[9]을 많이 받아줘서 상남자와 자상한 남자의 성질을 두루 갖춘 스타일이다.

2.1.4. 모의고사 및 자료


모의고사 문제는 좋다는 평이다. 그러나 해설이 일반론이 교재 판박이라서 해설이 좋지 않다는 비판은 받고 있다.[10] 그러나 교수 문제, 기출문제를 베이스로 해서 만드는 문제이기 때문에 신림동 강사 모의고사 중에서는 좋은 축에 속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보통 강의를 듣지 않는 수강생도 요즘에는 박도원 강사의 모의고사는 꼭 복사집에서 구해다 푸는 편이다.
2018년 3순환 때부터는 보충문제를 나눠주고 있으며 초시생용 압축자료도 따로 만들어서 배부하고 있다. 변시수업 때 시작한걸 행시 수업에서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2.2. 5급공채(행시)강의의 경우


처음에 조현, 성봉근 등을 앞지르고 김기홍 등을 추월해 2015년 김정일까지 따라잡아 한림 행정법 1타로 자리잡았고 지금도 박으로 알려져있다. 2018년 김정일 변호사에 다시 밀렸지만 여전히 저력을 발휘 중.
2020년 기준 예비순환에서는 박균성 교수님 저서 <행정법강의> 및 밑줄자료로, 1순환에서는 <행정법 실전논점 암기장>과 <행정법 판례사례연습>으로 진행한다. [12]
2순환에서는 <10년 기출분석집>[13]으로 문제풀이 수업을, 3순환에서는 <TRS행정법 쟁점답안지>로 수업을 할 예정이다.
예비순환 때부터 단어시험 보게 하고 암기시키고 타 강사들은 두 번밖에 안보는 모의고사를 4번 보게 만든다. 1순환 때 최고답안 목차만들기와 암기장 암기시키고, 2순환 떄는 많이 시키지는 않지만, 3순환 때는 암기장 암기와 매일매일 모의고사 최고답안 만들기를 시켰다.[14]
요즘은 최고답안 만드는데 시간을 줄이라고 모의고사 압축자료도 만들어 배포한다. 지도방식에 대해 비판도 있지만 본질은 최고답안 만드는데 그치지말고 반복해서 자기걸로 만드라는 것이다.

2.3. 변호사시험강의의 경우


자신이 정리한 <행정법정리> 및 <행정법정리 핵심지문총정리 1000제> 및 <행정법 실전논점 암기장>, <행정법정리 선택형 정지문 핸드북>을 활용하는 편이다. 막판에는 최신 3개년 판례도 활용한다. 아무래도 행시강의와 달리 선택형, 사례형 기록형 강의가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평소의 3.3.3 학습법과 과거 7급 강의를 한 경험까지 어우려져 변시시장에서는 많은 로스쿨 행정법 교수님들도 그 이름을 아는 어느 유명한 행정법강사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유명하다. 특히 <행정법정리 핵심지문총정리 1000제>는 로스쿨생들이 많이 보는 책 중 하나다. 실제로 변시 재수생 위주로 박도원 강사의 수업을 들은 사람들은 신세계를 맛보고 있다고 한다.
박도원 강사가 데뷔할 때쯤이 사시가 서서히 사라지고 있었던 시기였는데, 사시 합격생 제자도 있다. 박도원 사시 행정법을 따로 강의하지는 않았는데도, 행시 행정법 강의를 들었다고 한다. 사시 때는 행정법 객관식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법을 전공한 사람들이 박도원 강사의 강의를 선호하는 경우도 꽤 있는 듯하다.[15] 게다가 판례대로 결론내는게 중요한 변시강의에서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공법, 특히 행정법 때문에 고통을 맛보았던 재수생들이 많이 구원받고 있다.
요즘 변시에서는 공법에서 행정법 객관식 문제가 나오니, 더욱 박도원 강사의 강의를 찾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사례형이 약한 수험생들이 간혹 학설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쟁점추출도 못하는데 뭐가 학설이냐면서 학설보다 쟁점추출과 판례에 따른 결론을 내라고 강조하며 그에 정신차린 변시생들이 공법 면과락 또는 고득점까지 맞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5급공채보다 더 변시는 학설이 더 미미한 편이며 로스쿨에서도 판례 결론대로 많이 쓰라고 하는 경향이여서 그렇다고 한다.

3. 도원결의 스파르타


2013년 5급공채 강의부터 시작했다. 쉬는 시간에 안 나가고 강의실에 남아서 질문 받아주고, 상담 많이 받아주는 것 제외하고는 2012년까지는 다른 강사처럼 똑같이 했다. 그러나 2013년 행시 예비순환 때부터 도원결의 스파르타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예복습을 강제하고 답안지 및 기타 상담을 받는 별도의 강사 스터디의 성격을 지녔다. 2013년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마다 진행하였다.
2014년부터는 예비순환 때는 일요일에, 2순환 때는 피셋부담 때문에 강제하지는 않고(남아서 조별 상담을 받아주었다.), 1순환 및 3순환 때는 수업 당일 저녁에 남아서 조별상담 및 리마인드 특강 등을 진행하였다.[16] 그리고 1순환 및 3순환 때는 암기지옥훈련(일명 암지훈)을 시킨다.
실제로 박도원 강사의 열정 때문에 합격자도 꾸준히 나오다보니, 수강생들이 우르르 몰려들었다. 특히 1순환 때는 타 강사 강의를 듣다가 박도원 강사 강의로 갈아타는 케이스가 많은 편이다.
다만, 2014-16년에는 실강생이 기본적으로 300명이 넘어가다 보니...(수험생이 적다는 행시 2순환에서도 100명 넘게 들었다고 한다.).[17][18]

변호사 시험의 경우, 통학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행시강의처럼 도원결의 스파르타를 운영하고 있지는 않았으나, 2017년부터 5급공채 못지 않게 빡시게 돌리고 있다.

4. TRS 아카데미


2017년까지는 혼자서 교재 집필하고 강의 했으나 바쁘게 보냄에도 일이 모자라서 만든 연구소 법인이다. 한림법학원에서 하는 수업에서의 모의고사 답안 강평을 하려고 전자칠판을 사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복습동영상인 모의고사 강평부터 시작해서 학원에서 하기 힘든 보충동영상 등을 찍고 있다.
2019년부터는 아예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서 학원에서 하기 힘든 전자칠판 등을 이용한 보충학습용 강의를 올리고[19] 그에 맞는 별도의 교재도 내기 시작하였다. <TRS 행정법 쟁점답안지>와 <TRS 행정법 변시 기출사례 답안지>가 그것이다.
교재작업 및 학원에서 하기 힘든 수강생 지도도 연구실에서 이루어진다.
2019년부터 연구소 실장이었던 배성중 강사의 헌법 강의도 이 사이트를 통해 런칭되기 시작했고 <TRS 헌법 핵심지문 총정리 1000>, <헌법헌팅 조문판례분석>도 출간되었다.

5. 가치관


5급공채 수강생들에게 항상 공익에 대한 소명의식을 심어준다. 공익의 대변자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합격해서 사무관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많이 칭송하는 편이다. 합격한 제자가 정책입안한 좋은 사례도 이야기해주는 편. 그래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민간특채 늘리자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하였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공채가 좋은 제도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9급 공무원 시험에서 행정법 과목이 선택과목이었을 때 상당히 비판을 했다. 공무원이 행정법을 모른 상태에서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면서...[20]
현행 로스쿨 제도에 대한 김정일 변호사와 달리 제도 존립 자체를 비판하는 편이다. 영미권과 달리 대륙법계의 영향을 받아 개념법학이 중요한 우리나라에서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학부 4년+사시기간+연수원 2년 해도 변호사가 초짜 단계인 상태인데, 로스쿨 3년으로 다 끝내려고 하니, 뭐가 제대로 안 돌아간다면서... 독일과 일본의 실패사례까지 언급하며, 상당히 비판을 많이 한다.
그렇지만 변호사시험 수험생에게 역시 변호사 나름대로의 소명의식을 심어준다.[21] 특히 변호사시험 재수생이 많이 다니는 학원강의 특성상 그들에게도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2018년 변시 합격률이 50% 아래로 가고, 변시 재수생 제자들의 눈물을 많이 보였던 터라, 변시생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워하면서 로스쿨 제도에 대해서 너무 가혹하지 않느냐는 태도가 정확한듯. 그래서인지 해가 갈수록 변시 수험생들에 대한 스터디 지도 강도도 높이고 있다.

6. 여담


  • 군 복학 후 박균성 교수님 행정법 총론을 듣고 필사하는 식으로 공부해서 A+을 맞아서 행정법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식으로 구제법이랑 각론도 박균성 교수님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22] 그런데 후배들이 행정법에 재미를 못 붙여 도와주는 과정에서 행정법 강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 학부시절 기인이었고, 기행을 많이 펼쳤다고... 또 과거 사시 수험생 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있다.[23] 아마 대학원 가기 전에 공부를 한 듯하다. 공부법과 관련해서 사시 스터디할 때 이야기도 가끔씩 하는 편이다.
  • '박도원'은 원래 본명은 아니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지인의 누명을 벗겨준 인연[24]이 있어, 그 가족이 감사의 표시로 유명한 스님에게 호를 지어달라고 부탁해서 선물을 했다는데 그 이름이 '도원'. 현재 강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2021년 현재는 박도원으로 개명한 것으로 추정된다.
  • 강의를 하기 직전 더블유케이라는 곳에서 대표이사를 맡은 적이 있었다. 신기술 NET인증까지 받은 곳이였으나 당시 공무원들이 부패해서 관허사업 때 경쟁입찰 기회도 주지 않아 그 기업은 독일로 옮겼다는 슬픈 전설이 있다. 종종 공무원의 소명의식을 일깨울 때 입직하고 그러지 마라고 이야기한다.
  • 박균성 교수의 삼조사에서 나온 사례집인 신경향 행정법연습 4판의 검토진으로 참여하였다. 그런데, 서문에 보면 '박도훈 강사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적혀있어서 출판사에 항의전화를 했다고 한다. 그러자 출판사에서 죄송해하면서 '박두언'이라는 이름으로 적어서 사례집 1권을 보내줬다고 한다.
  • 강경마을 출신이라서 항상 고향 이야기를 많이 한다.
  • 앞서 밝혔다시피 경희대학교 토론동아리 여명의 눈동자 출신이며 그에 대한 썰도 푼다. 그리고 현재 관악구 인문사회과학 독서모임대표를 맡고 있다.
  • 수험법전에 대한 공지와 공법 기록형 문제로 말이 많았던 제10회 변호사시험을 보고온 변시생들을 위로하며 발표 이전까지 공부를 할 생각이면 두꺼운책보다 수험적으로는 사례/기록의 정리자료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조언을 하였다.

[1] 사실 학부에서는 지도교수의 개념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학부 행정법 강의 때부터 박균성 교수님의 강의를 계속 들었다고 하니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2]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종종 건강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3] 경희대 토론동아리 여명의 눈동자에서 활동한 영향이 큰 듯하다. 진짜 정치인 뺨칠 정도로 잘한다.[4] 예를 들면 무효확인소송 관련 논점은 무사간전제 , 협의의소익은 소원사용 등등.. 사실 행정법 강사들은 어느 정도 두문자어를 활용을 하나, 좀 그냥 외운다는 느낌이 강한 반면, 박도원 강사의 두문자는 바로 옆 학원의 경제학을 가르치는 어느 정리의 신이 만든 두문자어의 병맛스러움과 동시에 스토리까지 있어 외우기 좋으며, 강렬한 기억이 남는다. 이외에도 스매싱(상)(스터디 매니저 상담), 복덩(동)이(복습동영상), 53불고기(쟁점 5개를 적어 333학습법으로 돌리면 불의타가 나와도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비기) 등등. 원래 법학 강사들이 강의를 위해서 두문자어를 따나, 이 분은 원래는 두문자어를 싫어했다고 밝혔으나 강의를 하다 보니 편리함으로 인해 두문자어를 스스로 따게 되었다고 한다.[5] 예를 들면... "경제학 걱정되시나요? 선생님들 좀 찾아가서 열정을 보이세요. 열정을 보이면 강사님들도 도와줄 거예요. 우리 학원의 황종휴 강사님도 요즘에 쉬지 않는다는데요..." 식으로 언어유희로 드립을 치는 편이다.[6] 사실 거의 모든 법 강사가 그렇지만...[7] 실제로 법학은 철저하게 논리에 기반한 학문이기에 암기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기에는 문제가 있으며 설령 암기가 된다 하더라도 이해가 바탕이 되지 않은 암기는 휘발성이 너무 강해 결국 수험생의 부담만 가중된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든다.[8] 본인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억울함을 토로하고 해명한 적도 있다. 실제로 오히려 법 논리에 빠삭한 변시 재수생들 중 로스쿨 재학 중 행정법에 재미 못 붙이다가 강의 듣고 재미붙인 케이스도 많다.[9] 공부상담 이외의 건강 및 연애 상담도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론 본인이 원하기보다 상담 이야기 꺼내는 쪽에서...[10] 사실 박도원 강사만 이런건 아닌데 본인이 억울할 수 있는 부분이다.[11] 이전에는 핵심정리 행정법이라는 자기가 만든 정리용 강의교재를 활용했으나, 그 당시 같은 학원 김기홍(강사) 강사의 기본서인 핵심정리 행정법과 이름이 겹쳐서 이름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12] 2019년 이전까지는 지도교수님 직계 제자 답게 예비순환. 1순환에서는 박균성교수님의 <행정법강의> 및 그 밑줄자료를 교재로 활용했다. 특히 1순환 때는 자신의 암기장, 준사례집 및 판례집을 추가하여 수업했다. 3순환 때는 자신의 교재인 <실전논점 165제>를 활용했다.[11] 류준세 workbook이나 정선균 엑기스, 김기홍 쟁점정리에 비해서는 유명한 책은 아니지만 수강생들 사이에서는 그저 그렇게 보는 편.[13] 이와 비슷한 성격의 기출문제집으로 류준세 강사의 행변사기라는 책이 있다. 행변사기 기출문제집은 10년 기출분석집보다 먼저 시중에 출간되었지만, 10년 기출분석집 자체는 먼저 박도원 강사가 만들었다. 이전에도 기출분석집(김기홍, 정선균)은 있었지만, 단원별 기출분석집은 박도원 강사가 처음으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강의교재로 먼저 만들어서 계속 쓰다가 류준세 강사가 그것과 비슷한 행변사기 책을 강의교재로 쓰다가 2016년 말에 출간했고 2017년에 박도원 강사도 10년 기출분석집을 시중에 내놓은 것이다.[14] 과거 2010년대 중반 수강생들은 행정법 수업 들을 때마다 밤 2시 전에 자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여기서 행정법 서술형 문제에서는 대부분 사례를 바탕으로, 주된 쟁점과 부수적인 쟁점이 항상 배점과 관련해서 변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배점과 논점을 고려해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점에서 최고답안 만들기를 비판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처음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수업만 멍하니 들으면 3순환이 될때까지 답안을 제대로 쓰기도 어렵다는 점에서 최고답안 만들기는 그런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15] 사시있던 시절 법대 내에서도 행정법은 메이저 과목은 아니며, 로스쿨에서도 행정법 수업을 3개 이상 듣는 사람이 많이 없는 게 현실이다. 또 행정법이 다른 법 과목들과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게다가 사시시절과 달리 헌법과 함께 공법과목으로 흡수되어서... 민사법/형사법을 많이 하고 공법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문제는 과락나오면 다른거 잘 나와도 답이 없다는... 박도원 강사는 행정법의 판이한 성격으로 인한 두려움을 잘 깨뜨려 주어서 적지않은 법학 전공자들이 신세계를 맛본다.[16] 아예 그 기간에는 강의 기간 중에 집에 가지 않고, 신림동에 있는 고시원을 연구실 삼아서 지낸다고 한다. 2017년 기준으로 일성트루엘로 옮긴 듯...[17] 강사가 일일이 다 관리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면 1사람당 받을 수 있는 것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따로 조교도 두지 않으니, 요즘에 박도원 강사님 카페에 답글이 오래 달리지 않았을 정도로 실강 지도에 신경을 많이 쓴다. 공인노무사강의와 7급 행정법 강의를 그만둔 것도 다른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이러한 이유들이 크다. 다른 강사들이 여러 시험 강의를 하는 것과 달리 박도원 강사처럼 하면 지치기가 쉽다. 보통은 강의를 접는 게 수강생들이 적어서 접는게 이유라면, 박도원 강사는 행시가 주력 시험 분야인데, 다른 것까지 그렇게 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그런 측면이 있는 듯하다.[18] 너무 많이 몰리게 되니까, 한림법학원 내의 서열로 볼 때도 급속히 치고 올라간 적이 있었다. 김기홍 강사가 합격의 법학원으로 옮기게 된 것도 한림 내에서 수강생이 너무 줄어들어서 용꼬리 대신 뱀머리라도 되자고 옮겼다는 설도 있다. 김정일 변호사는 최대 피해자로, 수강생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후 살아남기 위해서 박도원 강사 스타일을 좀 많이 따라하는 듯하다. 이외에도 류준세 강사가 NEW준세 플랜을 만든다든지 예비순환부터 쪽지 시험 보게 하는 등등 분명히 긍정적인 영향은 미쳤다. 이외의 행정학, 정치학, 경제학 등 다른 과목 강사들도 소수과목 강사 중심으로 순환 강의와 연계된 강사 지도 스터디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19] 미리 학원과 이야기가 되었다[20] 이에 대해서 학계 및 공무원 사회 내에서도 비판이 많다. 다시 필수과목화해야한다는 논의 또한 활발한 편이다. 그 결과 2022년부터 필수과목이 되었다[21] 로스쿨 생겨서 생긴 문제가 그들의 탓은 아니니까.[22] 다만 각론 때는 물오른 행정법 실력에 비해 좋은 학점을 받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너무 오버해서 답안지를 쓰느라 묻지도 않을걸 썼다는 인상을 줘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논점추출 및 답안현출 이야기 때 종종 이야기한다[23] 박도원 강사의 흑역사 중 하나.[24] 사실 직접 아는 지인도 아니고, '아는 형님의 친구의 아내' 수준의, 직접은 모르는 사람의 일. 소매치기 누명을 쓴 것을 CCTV 영상 뒤지고 조서 꾸민 형사 만나는 등등 동분서주해서 결백을 밝혀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