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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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2. 상세
1969년 7월 6일 경상남도 울산시에서 태어났다. 울산공업고등학교와 울산과학대학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병역의 의무는 전투경찰로 이행하였는데,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전경 복무시절 노동자들의 시위를 진압하며 오히려 노동자들의 처지에 공감을 느꼈고, 그로 인해 노동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정치에도 관심을 두게 되었다고 한다.[2] 대학 졸업 후 코오롱에서 노동자로 근무하였다. 노동운동에도 참여하여 코오롱유화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정당 소속으로 동일한 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무소속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남구의회의원 선거에 다시 출마, 3선에 성공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당에 입당하여 안철수 후보를 지지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 채용비리 의혹에서 국민의당 일부 당원들이 특혜채용 녹취록 조작사건에 연루된 모습에 실망감을 느끼고 국민의당 탈당후 무소속으로 활동중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지역인재로 발탁되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는데, 대선 시절 안철수의 선거 유세를 돕던 중 상대 후보인 문재인을 비난한 전력이 있어 당내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울산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타진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진규에 밀려 출마하지 못했다. 2018년 10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부위원장으로 취임했다.
2020년 2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울산광역시 남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 경선 결과 박성진 예비후보는 김광수 교수와 김지운 전 수석대변인을 제치고 신선한 이변을 연출하며 민주당 남구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로 최종 확정되었으나 전직 울산광역시장이었던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에게 낙선하였다. 40퍼대로 낙선하긴 했다만, 상대가 워낙 평가가 좋았던 전직 울산광역시장이였기 때문에 상당히 선방했다고 봐도 무방한 듯.
3. 논란 및 사건 사고
-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낸 전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