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의 외야수.
2. 아마추어 시절
만화 메이저를 보고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3] 충암고 시절부터 빠른 발을 과시하며 테이블 세터로 활약했다. 3학년 성적은 41타수 18안타 5타점 10득점 9도루 1볼넷 10삼진 타출장 .439/.465/.561. 허나 빠른 발을 제외하면 프로에서 통할 만한 강점을 보이지 못한 탓인지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지명되지 못했다.
이후 경희대학교에 진학했는데, 역시 속도를 활용하며 대학 최고의 리드오프로 활약했다. 4년간 53경기에서 25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으며 4학년에는 65타수 25안타 1홈런 9타점 14득점 11도루 5볼넷 15삼진 타출장 .385/.437/.554의 기록을 올렸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대졸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그래도 지명 가능성이 있는 자원으로 점쳐졌으나 끝내 지명을 받는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드래프트 이후 NC 다이노스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으면서 프로 입성에는 성공했다. 입단 이후 인터뷰
3. 프로 경력
3.1. NC 다이노스
4월 22일 시범경기에서는 대주자로 출전했으나 주루사를 당하면서 물러났다.
2020년 11월 5일에 방출 통보를 받았음이 보도되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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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2학년 때 주루능력이 좋아지면서 장점을 살리기 위해 우타에서 좌타로 변경했다.
- 팀에서 최승민과 함께 가장 주력이 좋은 선수 중 하나이다. 본인도 자신감을 갖고 있다.
- 퇴근하고 집에선 소속팀 경기를 즐겨본다고 하고, 휴일에는 집돌이라 집에서 주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그런데 신인 타운홀 미팅 때 탄탄한 몸매를 보여준 적 있는 것을 보면# 평소에 몸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