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정양

 

1. 개요
1.1. 정양
1.2. 박은혜

시트콤 세 친구의 등장인물
세친구들
박상면
윤다훈
정웅인
세친구 가족들
박효정
정의정
이동건
병원식구
안문숙
박은혜,정양
헬스클럽
안연홍
사장
기타인물
안상학
조은숙
민희와 선영
최종원

1. '''개요'''


박은혜와 정양은 2000년 MBC시트콤 <세친구>의 등장인물이다. 정웅인 정신과 클리닉의 간호사들로 출연한 내용을 정리해보자.

1.1. 정양


"냅둬라 지인생 지가 사는거지"

배우는 정양. 엄청난 거유다. 예쁜 외모와 몸매. 거유여서 빈유인 문숙이 가끔 질투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숙은 그냥 장난으로 그러는 것 뿐이다. 다소 차가운 성격이라서 살가운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성격은 안연홍보다 더 날카롭다. 그래서 안연홍과 마주치면 안문숙보다 더한 상대가 된다. 정양은 극중나이 26세~27세가 된다. 세친구 20화 신 머슴전 에피소드에서 나온다.

(연홍이 접수대를 발로차자)

정양: 뭐야? 왜 접수대를 차?

연홍: 허, 어따대고 반말이야? 야 너 몇살이냐?

정양: 그러면 넌 몇살이냐?

연홍: 나? 스물다섯살이다!

정양: 허, 그래? 난 (스물)여섯이다~ 왜?

그러자 데꿀멍한 연홍

연홍: 나이 많아 좋겠다 이년아!

따라서 정양은 26이 된다. 여담으로 연홍의 '이년아'부분은 당시 사회적 감정도 그렇고 지상파 티비에서 욕을 쓰는 일은 잘 없었다. 그래서 대단한 경우라고.[1]
세 친구에서는 거의 조연으로 나왔는데 성희롱[2]을 하는 다훈을 고소한 에피소드에서는 주역으로 활약했다.

1.2. 박은혜


"에휴 저 쫌팽이"

정양과 같은 직장 간호사다. 초기에는 말수가 별로없고 원장 흉만 보는 역할이었으나 세친구 극 후반부에는 다훈의 애인이 된다. 그러나 다훈과 애인이 될 때엔 연홍의 마음이 변해서 연홍이 이들 둘을 강제로 떼어놓는다. 여기서 연홍과 은혜의 대화로 봐서는 은혜는 연홍과 동갑인듯 하다.[3] 그래서 은혜와 다훈은 강제로 헤어지게 된다.
참고로 은혜의 집은 부자여서 금수저인데 게다가 외동딸이어서 다훈이 이를 노리려다 망신만 당한다.


[1] 국민방송에서 재방영할때는 검열 때문인지 욕이 짤렸다.[2] 정양의 가슴 방향으로 양손을 대고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하면서 원을 그렸다.[3] 실제로 둘은 1976년생 동갑이다. 다만 박은혜의 생일이 2월이라 빠른생일 적용해서 학교를 1년 일찍 갔는지는 확인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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