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세 친구)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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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세 친구판 뚱이'''[2]'''"인간 박상면 인생에 우울이 파도를 치는구나!"'''
'''"아저씨! 지금 몇시 예요?"'''
2000년 문화방송의 시트콤 <세 친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상면. 배우 박상면도 거구이기는 하지만 세친구의 등장 당시에는 한마디로 뚱이 급으로 뚱뚱했다. 약간 머리가 이상할 정도로 안 돌아간다. 나이는 극중 당시 31세다. 세친구 방영 당시 박상면의 실제 나이는 34세. 누나 반효정씨(극중 박효정)를 두고 있다. 누나와 극중 나이차가 19살차이난다. 실제로는 26세 차이여서 엄마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윤다훈과 다르게 여자 복이 별로 없으며 정웅인과 다르게 멍청하다. 세친구 극 후반부에서 웅인네 병원 원장 안문숙과 친구가 된다. 즉 여사친. 여친은 극 후반부[3] 에 윤다훈의 헬스클럽 동료인 조은숙과 사귀게 된다.
3. 러브라인
정웅인 만큼 여자복이 없다. 심지어 자기 누나 또래의 신신애가 쫓아다니는 에피소드도 있다. 제작진이 초반에 박상면과 이의정의 커플 가능성을 염두해 뒀는지 둘 사이가 워낙 가깝고 상면이 의정에게 호감을 느끼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도 웅인이는 처음부터 마지막회까지 여자가 다 없지만 상면이는 선도 열심히 해 보고 마지막엔 자기좋다고 쫒아다니는 조은숙과 사귄다. 조은숙이 남자보는 눈이 없는듯. 무려 원빈을 닮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웅인 만큼 마르지도 않고...그러나 힘이 좋아보이는것은 여자를 만드는데 한건 톡톡히 한다. 세친구 극 초반부에서 윤다훈의 여친의 차가 펑크가 난다. 그러자 윤다훈이 서비스 부르자고 하고. 상면은 무슨 소리냐며[4] 상면이가 타이어 교체를 한다. 그렇게 의도치 않게 상면이가 여자를 꼬셨다.
그러니까 여자가 꼬이긴 꼬이는데 그때마다 여자가 문제가 있거나 사정이 있어서 맺어지지 못하거나 헤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 어쨌든 박복하긴 하다[5] 뭐 그래도 극중에서 사귄 여자는 웅인이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편으로 사실 첫회부터 미스코리아 출신인 사람과 잘될뻔도 했다 그것도 소개팅으로.
4. 인간관계
니트이긴 하지만 히키코모리 기질은 절대 없어서 세 친구들을 둔것이다. 자기 누나 박효정이 의상실을 운영하는데 그 나이 되도록 변변한 학벌이며,능력 면에서는 남들처럼 사회에서 내세울것 하나 없는 처지에 누나가 딱해서 의상실 실장 자리를 내줬지만 실상은 의상실 이름뿐인 실장. 의상실 여직원이 일을 다한다. 의상실 사정은 겉보기와는 달리,매번 적자인 안좋은 사정에 특히 사고뭉치에 제 밥값 못하고, 번번히 사고치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하나뿐인 동생인만큼 효정이 항상 월급은 챙겨준다.친구로는 여자 좋아하는 윤다훈. 뇌섹아닌 뇌섹남 정웅인. 여친은 없음[6] 참고로 말하자면 조은숙은 박상면 보다도 좀 둔한면이 있는데 박상면이 살만 좀 빼면 원빈을 닮았다고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누나가 자식 키우듯 상면을 키웠었는데,한번 매와 손을 들면 죽도록 패는 힘이 웬만한 젊은이도 울고갈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힘이 넘치고 괄괄해서 그 나이 돼서도 맞고 혼나는걸 죽기보다 무서워할 정도인, 한마디로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 하지만 누나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진국. 어버이날엔 특별 제작한 케이크와 카네이션을 선물하려하고 누나가 크게 다쳤다는 소식에 윤다훈과 놀러가서 폭풍오열하기도
윤다훈과는 푼수적인 면에서 환상의 콤비네이션을 보이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정웅인 하고도 은근히 죽이 참 잘맞는다. 정웅인도 엘리트중에 엘리트지만 세친구 세계관의 사람들처럼 어딘가 하나 나사가 빠진 인간으로 고등학교다닐때부터 박상면이랑 담배피고 술먹고 할거 다 한사이(...) 삼수끝에 전문대학을 졸업했다.
5. 기타
10년 전에 부자들이 애용하던 중고차인 대형세단 로얄살롱을 단돈 50에 인수해서 차 다 고쳐서 다훈과 의정하고 드라이브 가지만 초반부터 음악이 꺼지고(이정현의 바꿔) 중반부에는 윤다훈이 뒷문짝 부수고 ...[7] 뒤로 그차 여부는 안나왔지만 당연히 버린것 같고 그 전에는 운전연습[8] 한다고(연수경력이 10년이랬음.) 누나의 차(Y3 쏘나타)를 몰래 갖고 가다가 실수로 급발진을 해서 앞차(대우 르망)를 들이받아 상면의 차도 망가지고 상면도 크게 부상을 입었다. 그리고 68화인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편에서는 웅인의 차하고 같은 대우 레간자를 타고 다니지만 상면의 형편에 그 차를 몰고 다닐거 같진않고 웅인한테 빌렸거나 그랬을 수 있다.
[1] 왼쪽의 인물이다[2] 직업이 없고, 먹는거 좋아하고, 절친있다는 것과 뚱뚱한 것이 판박이....[3] 앞서 언급한 안문숙과 친해진 시기[4] 아마 간단히 타이어만 교체하는건데 돈 아까워서 그런듯...[5] 근데 그때마다 헌신에 가까운 노력을 통해 여자에게 맞출때가 많다 목소리가 매우 작은 여자하곤 나중에가선 아예 의사소통을 전혀 안하는 데이트까지 한다(...)[6] 후반부 조은숙과 맺어지는데 그 전에 에피소드들을 보면 그럭저럭 여자들을 많이 만나긴 했었다 의외로.[7] 게다가 다훈은 뒷좌석에 타고 있었고 상면이 급커브로 좌회전을 하자 밖으로 튕겨 나갔는데 상면과 의정이 알아채지 못해서 집까지 걸어서 혼자 들어왔었다... 지못미[8] 이게 기가 막힌게 엑셀, 브레이크를 밟을때 다리를 꼬아서 했다. 처음에 다훈이 넓은 마음으로 상면이 원하니까 운전 가르쳐 주려고 헬스클럽 차량빌려서 상면한테 운전 시켰지만 상면의 운전실력(엑셀 브레이크 같이 밟음)이 답답해서 포기하고 그후 종원이 다훈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타이르면서 넓은 마음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상면한테 자기 차로 시켰지만....'''종원이 시킬때 다리꼬고 엑셀, 브레이크 밟은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