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세 친구)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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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세 친구 판 스폰지밥[1] 이자 조이 트리비아니'''[2]'''"Girl~"'''
'''''선수.'''''
'''"작업 들어간다.'''''
'''"예민한 반응의 소유자 같으니라고"'''
'''사실상 세 친구의 진 주인공'''
2000년 문화방송의 시트콤 세 친구의 등장인물인 윤다훈의 정리 문서. 여자들을 많이 데리고 다니는 현대판 자코모 카사노바급이다. 그만큼 능글능글하다. 직업은 헬스클럽 실장. 정웅인과는 다르게 멍청한 면이 많아서 박상면과 함께 다닌다. 박상면이랑 더 친하지만 정웅인네 집에서 함께 지내는 정웅인에게 봤을때에는 군식구. 헬스클럽 동료 안연홍을 싫어하지만[3] 시트콤 최종회에서 결국 결혼.
자신의 다른 두 친구인 정웅인, 박상면과의 우정이 돈독한 편이며 연애에 쑥맥인 두 친구를 대신해서 두 친구의 썸녀들에게 데이트 신청이나 고백을 대신 해주는 경우들이 종종있다.
3. 러브 라인
세 친구 러브라인 계의 한마디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인 끝판왕.
한명의 남자가 여자를 서너명은 거느리고 다닌다. 그래서 여친 중 한 명이 전화가 올 때마다 구시렁거린다.[4] 그래서 친구들은 이런 녀석을 보고 손가락질을 할 정도. 안연홍과 결혼하는데 안연홍이 다훈의 코를 꿴다.
3.1. 안연홍은 어떻게 꼬셨나
일단 시작은 2001년 에피소드.[5] 안연홍은 정웅인에게 그간 묵혀둔 자신의 돈 천만원으로 고백한다. 그러나 정웅인은 이를 거절하고 차버린다. 정웅인은 차버리긴 했으나 마음이 편하지 않고, 그때 신용카드 빚으로 인한 급전으로 700만원이 필요해진 다훈[6] . 웅인은 상면과 은숙한테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며 제대로 다독여주지도 못하고 왔다며 자책한다.[7][8] 그리고 웅인의 이야기 중에 연홍의 적금통장 천만원이라는 말을 엿들은 다훈은 연홍을 만나고, 상심해 있던 연홍에게 다독여주고 얼결에 키스까지 하게 된다.[9] 물론 다훈은 연홍에게 연정을 품지는 않았으나 연기를 했고, 자상한 다훈에게 연홍은 점점 끌린다. 그러자 윤다훈에게 돈을 빌려주고 여기서부터 윤다훈의 고생길은 시작된다. 연홍이 돈을 받아낼 요량으로 다훈의 월급통장을 압수한다. 그리고 하루에 용돈 만원씩 주며 꼬신다.[10] 하지만 다훈은 여자정리가 되지 않고 안연홍은 다른 여자들과 다훈의 사이를 정리시킨다. 그 후 결혼으로 골인하게 된다.
4. 재산
본인 명의로 된 집도 없어 친구(웅인)집에 얹혀살지만 차는 3대 갖고 있는거 같다. 생활비를 1도 안 보탠다. 누비라 2의 경우 Y2쏘나타보다 먼저타고다녔으며 쏘나타는 한번 정도 타고[11] 다시 누비라 2만 타고 다니는 듯 했으나 '욕망이라는 이름의 헌차' 편에서는 폐차 직전의 쏘나타(Y3)를 몰고다니며 '박은혜'(웅인의 병원 간호사)집안이 부자라는걸 이용해 은혜한테 접근하여 새차(EF 쏘나타)를 사려했으나[12] ........
5. 기타
원래 윤다훈의 배역은 신동엽이 맡기로 한 역할이었고 윤다훈은 세 친구의 또다른 친구로 나오는 조연으로 캐스팅이 되었다. 하지만 신동엽이 대마초 사건으로 하차를 하게 되자 윤다훈이 그 역할을 대신 하게 되었고 그 '''결과는 대박'''이었다. 그 후 윤다훈은 CF를 여러 개 찍으며 한동안 대세로 군림했고 '''작업'''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아직도 윤다훈의 대표작으로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는 등 세 친구는 윤다훈의 연예인 인생 중 최고의 시절을 안겨준다.
본래 배역이 신동엽 이였던 만큼 더럽고 엽기적인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는데 휴지가 없자 정웅인을 불렀는데 정웅인은 그냥 가버리고 [13] 난감해진 다훈은 때마침 꽉 차여있는 면봉통을 발견, 잠시 고민하던 다훈.. 이후 화장실을 나와 외출하는데, 그 다음 장면이 통안에 남겨진 면봉 하나...
[1] 윤다훈의 성격은 스폰지밥과 당연히 정반대지만 유일한 공통점이 민폐다. 징징이 포지션의 정웅인은 다훈하고 상면과 달리 집이 있고 직업도 좋아도 다훈과 상면에 비해 여자복도없고 재수도 제일 없는거같아 포지션이 딱 맞는다.[2] 바람둥이면서, 작업 걸기 달인이자, 직업도 있고, 약간 어리버리한 면이 공통점. 그러나 먹는걸 좋아하고, 무식한 것은 상면이를 닮았다.[3] 싫어한다기 보다는 재밌어서 골려먹는쪽. 오히려 안연홍쪽이 그런 윤다훈을 싫어하지만 이 관계는 시트콤 말기에 역전된다.[4] ex: 하영이.민서.수민이.민정이[5] 48회 황홀한 첫키스[6] 다음 날까지 못 갚으면 신용 불량자가 될 위기였다.[7] 연홍의 고백을 거절할 때 다훈의 카드 빚 전화를 받고서 급하게 자리를 빠져나오느라 대충 나와버린 것[8] 물론 집으로 돌아와서는 다훈에게 정신 상태가 글러먹었다는 말을 시작으로 불 같이 화를 냈다. [9] 이게 연홍의 첫 키스였다!![10] 당시에는 담배가 1500원 조금 넘는 정도이니 서울에서도 만원이면 한끼 풍족하게 사먹을수 있다.[11] 57화 '한판승부', 참고로 상대인 아줌마의 차는 1세대현대 엑셀이다. 제작비 절감 차원으로 일부러 허접한 차로 바꾼듯.[12] 그 폐차직전의 Y3를판 계약금에(다훈이 통화한 내용에따르면 100만원 계약금만 내면 새차로 뺄 수 있다고 함) 물론 할부가 된다 했었고 최장할부기간은 36개월이라 했다. 할부를보태서 EF를 사려했었고 차는 원래 200만원정도인데 돈이급해서 100만원에 판다 하고 연홍한테 팔려했으나 연홍은 돈이없어 50만원에 하면 안되냐 했고 다훈은 90 이하로는 절대안된다며당부했다 연홍은 그렇게 차를 90에 인수하려고 자기 엄마(이수나)한테 40만원만 꿔달라해서 차를 살뻔했으나.... 앞을안보다가 차량전면을 심하게박아서 차를사긴 글르게 된듯. 참고로 다훈의 Y3쏘나타(정확히는 쏘나타 3)는 연식이1996~1997년이고 '세 친구'는 2000~2001년에 방송한 시트콤이다 따라서 다훈의 차는 4년된차지만 당연히 4년지난 차가 폐차직전의 고물일리없다. 그건 절대 자동차라고 할수없으며 작중 언급은없었지만 보나마나 차를 험하게다룬거거나 아니면 중고로 산걸거다.[13] 이때 정웅인과 싸워서 사이가 안좋아진 상황이고 정웅인이 "끝까지 이름을 안부르겠다 이거지?" 라고 말하면서 윤다훈의 말을 무시하고 나가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