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용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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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40대 합동참모차장
박인용
朴仁鎔 | Park In-yong
'''
<colbgcolor=#801a24> '''출생'''
1952년 (72세)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화접리
(현 남양주시 별내동)[1]
'''복무'''
대한민국 해군
1974년 ~ 2008년
'''재임기간'''
제40대 합동참모차장
2006년 11월 16일 ~ 2008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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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1a24> '''학력'''
경희고등학교 (졸업)
'''임관'''
해군사관학교 (28기)
'''최종계급'''
'''해군 대장'''
'''최종보직'''
'''합동참모차장'''
'''경력'''
해군작전사령관
해군교육사령관
해군제3함대사령관

1. 개요
2. 생애
3. 논란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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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해군의 전 군인. 예비역 해군 대장. 합동참모차장, 국민안전처장관을 지냈다.

2. 생애


1952년 경기도 양주군 별내면 화접리(현 남양주시 별내동)[2]에서 태어나 화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 경희고등학교(8회)를 거쳐 1970년 해군사관학교(28기)에 입학했다. 1974년에 졸업과 함께 소위로 임관했다.
소장 시절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제3함대사령관을 역임했다.
중장 진급 후 해군교육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등 해군 작전·인사·교육·조직 등 주요 분야를 두루 거쳤다.

2.1. 합동참모차장


해군작전사령관을 역임하던 도중 2006년 11월 16일 중장 직위로 합동참모차장에 보임되었다.#
2007년 4월 보직을 유지하며 대장으로 진급했다. 당시 합동참모차장을 격상하려던 국방부의 움직임 때문에 중장이 아닌 대장으로 보임되었다.[3]
2008년 대장으로 예편했다.

2.2. 국민안전처장관


[image]
2014년에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자 첫 장관이 되었다.

국민안전처가 폐지되기 1일 전에 장관직에서 자진 퇴임하였다. 퇴임식을 하지 않고 직원들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눈 뒤 그대로 청사를 떠났다. 그는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에게 폐만 끼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때 국민안전처가 폐지되면서 '''역사상 유일한 국민안전처 장관'''이 되었다.

3. 논란


박인용은 2014년 12월4일 열린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인사 청문회에서 연평도 포격 사태 이튿날인 2010년 11월 25일에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박인용은 "연평도 포격 이튿날 당시 민간인 신분이었지만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하고 국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인용은 군 재직 시절 3차례의 위장전입에 관한 의혹의 대상이 됐다. 국민안전처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수도권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해야 군인 아파트 분양 1순위가 되는데 진해로 주소를 옮기면 1순위 자격이 박탈되니까 서울 처형 집에 위장전입을 해놓은 것 아니냐"며 "공직자가 부동산에 이렇게 집착을 해도 되느냐"고 말했다.
박인용은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시절 소득 6천만 원의 신고를 누락한 사실이 인사청문회 준비과정에서 드러나 뒤늦게 세금을 납부했다.
박인용은 주정차와 속도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해 25차례에 걸쳐 개인 자가용 압류통보를 받았다.

4. 여담


  • 동기로는 대한민국 해군에서 처음으로 잠수함 함장을 지낸 안병구 제독이 있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승조 합참의장의 친형 정동조 예비역 준장도 해사 28기로 박인용 장관과 동기다. 정동조 제독은 해사를 3등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1]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2]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3] 전임자였던 공군 김명립 장군도 대장이었지만 2008년 10월부터 다시 중장 보임. 1990년대 초반에 육군대장이었던 송응섭 장군과 김재창, 편창원 장군의 케이스도 있다.[4] 그는 조상 대대로 살아온 남양주 토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