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진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PSG Talon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정글러였다.
2. 플레이 스타일
굉장히 무난하면서도 괜찮게 플레이하는 정글러다. 시즌 5까지는 그나마 브라질리언 킥이 조금 유명하기는 하지만 윙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나 특유의 플레이스타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했었다'''.[1] 포지션 전향자들처럼 운영 및 한타에 치우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린 정글러들처럼 갱킹이나 슈퍼플레이에 치우친 플레이를 하는 것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한체정 라인에서 조금 벗어난 신진 정글러들과 비교해봐도 잘 크면 라이너를 찢어버리는 피넛이나 일단 니달리, 에코같이 손 타는 챔프를 잡으면 슈퍼플레이를 연발하는 이브, 누누를 잡아도 탑갱은 성공시키는 호진[2] 등에 비하면 대단히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약점이 없고 메타적응력이 뛰어난 플레이어다. '''롤챔스에 자리를 잡지 못해서 그렇지''' 소드의 NLB 준우승 시절부터 브라질 CBLOL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시절, 챌린저스 리그 2에서 무적 진에어 포스를 뿜었던 시절까지 2부리그 및 마이너리그에서는 에이스 자리를 놓은 적이 없다. 롤챔스에서도 딱히 부족함은 없는 플레이어인데, 리그 수준을 낮추면 완전체 정글러가 되는 것. 리그 수준을 낮췄다지만 약점이 뚜렷하게 존재하는 플레이어인 스위프트, 이브, 피넛 등을 상대로 오히려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블레이즈 소속이던 데이드림을 상대로도 원딜이 다 말아먹고 상대는 비행기가 이륙하는 와중에 분전하는 등 커리어를 잘 살펴보면 하부리그 제왕이라고 폄하할 상황만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나이스게임tv를 보냐 안보냐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이상한 커리어의 소유자.
리스크가 큰 정글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기복이 거의 없고 구멍이 되는 빈도가 대단히 낮다는 것이 1부리그에서 보여주는 가장 큰 장점. 챔프폭이 넓고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탱커/딜러, 육식/초식, 캐리형/서포터형을 가리지 않으며 갱킹부터 성장, 운영, 한타까지 1인분은 착실히 해내며 강타싸움 승률도 생각보다 굉장히 준수하다. 나진, 진에어 등에서 명장놀이를 당해서 팀 조직력이 개판일 때 그나마 운영의 중심이 되어주었으며 새 진에어 로스터가 무색무취의 극한을 보여줄 때도 홀로 분전하곤 했다.
단점은 밸런스형 정글러답게 우리 라이너 중 한 명이 상대 라이너에게 특정 부분에서 확 밀리면 손을 쓰지 못한다는 것. 갱킹에서나 한타에서 말도 안되는 슈퍼플레이로 전황을 뒤집는 정글러는 아니기 때문에 소환이 라인전서 크게 터지거나 쿠잔이 한타에서 딜을 제대로 넣지 못하면 도저히 수습을 못하곤 했다. '''결국 본인의 바이오리듬이 아니라 라이너들의 바이오리듬에 끌려가는 정글러.''' 물론 강타 빼고. 트레이스와 갱맘이 체이서의 초반 극단적 공격성을 바탕으로 활약할 수 있었던 구 진에어에도 그리 잘 어울리는 정글러는 아니었다. 브라질리언 리 신이나 2번씩이나 보여준 극딜 엘리스 하드캐리 등에서 알 수 있듯이 분명 잘 풀리면 제대로 캐리하는 면모를 보이며 대박을 칠 수 있는 정글러인 것은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연보다는 주연같은 조연이 훨씬 적합한 정글러.
실력에 비해 몇몇 팬들에게 저평가를 받는 또다른 이유 중의 하나는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인 밸런스형 정글러라서 하위권 정글러를 찍어누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 의외로 벵기나 스코어 등 탁월한 운영형 정글러들을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3] 은근히 약한 정글러를 만날수록 체이서와는 정반대 방식으로 진에어의 의적질에 기여를 한다. 그리고 피넛, 체이서 등 저돌적인 정글러들을 다소 힘겨워하는 편. 그나마 2016 서머 시즌에는 체이의 신들린 인베이드로 스노우볼이 생기면 상대 정글러를 찍어누르는 모습도 보여준다.
다른 정글챔프를 잡았을 때는 조연을 맡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유독 그레이브즈만 잡으면 무시무시하게 성장해서 어떤 캐리형 정글러 부럽지 않은 누킹과 한타 파괴력을 보여준다. 반대로 말하면 이것이야말로 그레이브즈의 본분인 만큼 윙드는 챔피언을 자신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챔피언에 맞추는 정글러라고도 볼 수 있다.
다만 CJ 이적 후에는 시즌 3 미티어스나 보여줬을 법한 성장형 정글러 전략을 쓰면서 승강전마다 침몰, 본인이 억울할지는 모르지만 평가가 퓨어만큼은 아니더라도 굉장히 떨어졌다, 이게 라인전 CS 수급부터 윙드가 갱 왔을 때의 호응까지 전부 수준 이하인 소울과 캔디 탓인 것인지, 아니면 본인이 많은 나이로 인해 메카닉적으로 폼이 떨어지면서 플레이스타일이 단선적으로 변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꼴찌라도 세계 최고 리그에서 꼴찌를 했던 팀들 상대로 결과물은 당연하지만 그냥 안좋다.
3. 수상 경력
4. 대회 경력
나진 입단 전 아마추어 팀인 시리우스에서 활약했으며, 나진 탈퇴 이후 브라질 팀인 Keyd Stars로 이적했다가 국내에서 형제팀 통합이 이루어진 14년 말 진에어 그린윙스로 국내 무대에 복귀했다. 진에어에서는 정글흉가 R가문에서 한체정으로 거듭난 체이서에 밀려 스프링 시즌에서는 1세트 출전에 그쳤으며 섬머 시즌에서는 리그 2 위주로 출전하였다. 그런데 이 리그 2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나진이 아끼는 유망주 피넛을 발라버리고 삼성의 1군 주전이자 롤챔스의 특급 유망주인 이브를 압도하는 등 2부리그의 한체정 수준이라[5] SKT와 진에어 빼면 어느 팀을 가도 주전을 먹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6] 이 와중에 체이서는 평가가 윙드 저 아래로 내려가버렸다.. 여러 모로 체이서의 시즌 5 미친 활약에 가려진 아까운 선수.
2015 섬머 시즌 후반 팀이 스베누와 아나키에게 연달아 패하며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이후, 마지막 경기인 KOO 타이거즈전에 출전, 리신으로 하드캐리를 선보였다.
케스파 컵에서는 롱주 IM을 상대로 출전했고 3세트에 킨드레드로 하드캐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후 같은 로스터로 CJ에게 패하는 졸전을 보이더니 IEM에서 광탈하며 비판을 받는 상황. 사실 라이너 3명이 훨씬 말아먹었고 윙드의 중죄는 CLG와의 2세트에서 킬딸치려다 망한 정도기에 좀 억울한 감이 있다. 하지만 한체정 라인의 체이서 대신 출전했고, 대 롱주전을 제외하면 체이서 급의 갱킹력을 보여주지 못해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2016 시즌에는 첫경기부터 친정을 떠난 체이서와 맞대결을 했는데 1세트에 문도로 체이서의 유효갱킹을 1회로 막아내고 엄청난 탱킹을 과시하면서 분전했으나 팀원들의 부진에 쓸려갔다. 2세트에서는 코코의 제이스가 답없이 커버리고 소환의 피오라는 패망하면서 그냥 완패.
그러나 토요일 SKT T1과의 경기에서는 마치 잘 풀리는 날의 체이서가 빙의라도 된 듯 공격적인 플레이가 경기 내내 빛을 발하며 리그 내에서도 약체로 평가되던 진에어가 세계 최강 SKT를 2:0으로 대파하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1세트에서는 리 신으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어 아무 것도 못한 블랭크의 킨드레드와 대조되었으며, 2세트에서는 더 협곡으로 불리는 벵기를 완벽히 분석해왔는지 계속 수싸움에서 우위에 섰다. 2년 전 NLB가 떠오르는 그 엘리스로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갱킹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라인전을 폭파시키다시피 했다.
현재 2주차까지 매 경기마다 최소 한번은 용이나 바론 스틸을 해내고 있다. 폭딜이 가능한 그레이브즈 정글 상대로 탱커인 렉사이로 스틸을 하거나 상대팀 5명이 모여있는곳에 문도 궁을 켜고 들어가서 스틸하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등 스틸 하나만큼은 월드레전드급. 일명 브라질리언 강타.
이후로도 준수한 폼을 유지했지만 팀의 주장이자 메인오더로써 진에어 운영의 핵심 역할을 못하면서 블랭크, 리라 등 다른 정글러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윙드에 대한 평가는 하락했다. 더불어 라이너들의 폼이 상대적으로 하락하자 서포터형 정글러인 윙드의 포스도 따라서 하락했다.
결국 2016 꼬챔스 준플레이오프에서 마감하고 말았다. 유리한 상황에서 그브로 페이스체크를 하다가 짤린다던가 니달리로 앞쪽에 있다가 자꾸 먼저 물린다던가 아쉬운 포지셔닝을 보여줬다. 그래도 시즌에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다음 시즌이 기대되는 정글러이다.
서머시즌에도 초반 진에어의 상승세와 함께 폭딜 그브를 보여주는 등 날아다녔다. 특히 체이의 인베이드 전략이 효과를 보면서 이전까지 잘 보여주지 못한 파밍과 카정으로 상대정글을 압살하는 패턴이 확립되기도. 그러나 이후 팀이 빠르게 침몰하자 본인도 답이 없는 모습. 특히 2라운드 삼성전의 그라가스는 작년 트레이스의 암흑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무기력하고 이해 안되는 한타 스킬사용을 연발하며 혹평을 받았다.
2016년 롤드컵 선발전 1라운드에서 아프리카를 상대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2경기를 캐리했지만, 3,4,5경기에서는 팀원들의 똥을 치우지 못하고 패했다. 마지막 5세트에 의아한 쓰로잉을 보여줬지만 그 전까지 윙드의 압도적인 경기력과 3:0으로 끝나야 할 다전제를 거기까지 끌고간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비판 때문에 5세트부터 방송킨 팬들을 제외하면 윙드를 비난하는 팬들은 별로 찾아볼 수 없었다. . [7]
케스파컵에서는 롱주의 역대급 신인이라던 크래쉬를 상대로 성장과 갱킹에서 좀 밀리나 싶었지만 반대로 중후반에 완벽한 판정승을 거두며 거품을 쫙 빼버렸다. 하지만 8강에서는 테디와 다른 팀원들이 대체로 잘하는 와중에 인간상성인 피넛에게 많이 밀리며 다전제 패배에 기여하고 말았다. 어쨌든 압도적인 피지컬과 엄청난 공격성을 가진 정글러들, 그러니까 피넛이나 자신의 전임자인 체이서를 상대로는 주로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는 것이 윙드의 눈에 띄는 아쉬운 점인데, 이를 극복하느냐 마느냐가 윙드가 스코어와 동급의 S급 정글러 반열에 오르느냐 아니면 딱 아쉬운 A급에 머무르느냐를 가를 듯하다.
2016년 12월 12일, 롱주 게이밍의 서포터였던 퓨어와 함께 CJ 엔투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윙드의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롤챔스를 제외한 리그에서의 윙드는 그야말로 스코어+피넛의 포스를 뿜었기에 승격은 따놓은 당상이라 생각하기도 하고, 탑 소울에 루머로 떠도는 이름값 낮은 미드에 아마원딜까지 부족한 라이너진에 고통받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고 있다. 그래도 소울이 그렇게 까이던 솔랭조차 어마어마한 빡겜을 돌려 챌린저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마지막으로 믿어줘야 할듯.
챌린저스에선 나름 롤챔스에서도 통하는 실력을 가졌던 만큼 그야말로 학살 수준으로 휩쓸고 있다. 굳이 취소선을 긋지 않더라도 엄크펀성블로 요약되는 하위 5팀 정글러의 막장기량이 메타변화로 정글의 개인동선과 운영이 중요해진 프로대회에 신인들이 부적응하면서 나타나는 것인데 윙드같은 밸런스형 정글러라면 저런 삽질을 할 리는 없다는 5~10개 게임단 팬들의 재평가 여론이 대단하다.
그리고 승격은 커녕 그 전에 결승전에서 위너스의 에이스 말랑에게 완파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승강전도 퓨어-베리타스 봇듀오의 캐리로 1개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쫘악 4개 세트를 털려나가며 예상대로 승격에 실패하였다. 마지막에는 다시 만난 말랑의 정글 제이스(!)에 능욕당한 것은 덤. 결승과 승강전만 본 팬들은 윙드가 제일 못하던데 무슨 에이스냐며 무시하고 있고, 정규시즌부터 보아온 CJ팬들은 라이너들의 극악의 부진 및 기복 탓에 윙드가 전형적인 영고라인의 기량감퇴 공식을 따라가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결국 11월 13일 CJ 엔투스의 코칭스태프와 다른 선수들과 같이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리고 RED Canids로 이적해 브라질 복귀를 하게 되었다. SKT/CJ 출신의 스카이도 함께 간다. 포르투갈어든 영어든 뭔가 의사소통 경험이 있는 윙드가 우승경력자답게 스카이의 적응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레볼타 외에도 신인/포변성공 정글러들이 다수 등장한 새 CBLOL에서 윙드가 여전한 브체정의 위엄을 떨칠 수 있을지 또한 주목된다.
11월 23일자로 은퇴를 선언하고 코치의 길로 변경을 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헬퍼 권영재와 함께 PSG Talon에 코치로 합류하였다.
5. 기타
나진 소드 소속이었던 시절까지 합치면 프로게이머 경력이 결코 짧지 않은 선수임에도 무관심 속에서 진에어 선수들 중 항목작성이 가장 늦었다. 커리어 도중에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고 관련정보도 빈약한 브라질 팀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사실 데뷔시즌이던 13~14 NLB에서는 딜트리를 탄 엘리스로 나그네가 던지던 스톰과의 경기를 초 하드캐리한 적도 있고[8] , 전반적으로 프레이가 부진하고 나그네도 약간의 기복이 있었고 엑스페션과 카인 정도만 제몫을 하던 윈터 NLB에서 사실상 소드의 에이스로 활약했음에도 불구하고 2부리그의 한계로 주목도가 전무했다. 사실 이 때 롤챔스에 미드정글로 출전했던 펭과 와치는 최악의 폼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명장놀이의 실패. 간단히 요약하자면 비록 죽음의 조기는 했지만 2무 1패 16강 탈락팀 주제에 미드정글을 바꾸자 당시 8강팀이던 프로스트와 스톰을 말 그대로 찢어버렸다. 이것이 전후시즌의 불가사의한 성적 속에 홈그라운드 드립으로 승화되어 묻혀버린 것. 특히 다음 시즌 방출예정 팀이 준우승한건 진짜 설명이 안 돼서.. 하지만 형제팀에서 부활한 와치는 롤드컵에 가고 브라질에 진출한 윙드는 카붐에게 일격을 얻어맞으며 다 잊혀지고 말았다. 그리고 15시즌 진에어에서도 명장놀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여러 모로 실력은 준수한데 자리를 못 잡는 선수.
'Mylon Gay' 라는 의미가 불분명한 말이 있다. 브라질 리그에서 우승을 한 후 인터뷰중 수노가 "I love Brazil" 이라고 하자 "No No, Mylon gay"라고 외친게 이유가 된 듯 하다. 실제로 아주부 방송을 보면 브라질 사람들이 Mylon Gay를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흑역사로 여기는 듯 하다. 영상
참고로 마일론은 paiN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나르로 스테이크를 썰어먹고 갱플로 CLG를 부관참시한 그 마일론이 맞다. 윙드와 수노가 Keyd에서 뛰던 시절 우승을 차지할 때 탑솔러이기도 했었다. 정작 우체미 카미사마야말로 진짜 게이다.
2015 섬머시즌 마지막 경기인 KOO 전에서 리신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그가 브라질 팀에 소속된 적이 있다는 이유로 카포에라 리 신, 브라질리언 킥 같은 드립이 터졌다.
소지섭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가끔씩 나온다. 근데 APK로 이적 후 익수가 살이 조금 찌고 나서는 익수와 닮았다는 소리가 나온다(...)
6. 논란
6.1. 2021년 1월 12일 LCK 리뷰 방송 언행 논란
다수의 선수와 팀을 비난하여 커뮤니티 등지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주 타깃이 된 선수와 팀은 프레딧 브리온의 엄티와 라바, 한화생명e스포츠의 데프트, 리브 샌드박스등이다.
가장 논란이 되는건 데프트 선수에게 "이번 시즌에도 못하면 은퇴해라"라는 발언. 데프트 선수가 20 시즌 폼이 후반으로 갈수록 안좋았던 건 사실이긴하나, 윙드는 데프트가 현재 심하게 못해진 것 같다며 이번 시즌도 못하면 은퇴각이다라는 발언으로 팬들은 못한다는 평가까지는 이해하나 굳이 선수에게 은퇴를 운운하는건 발언의 문제가 있다며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생기고 있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엄티와 라바 선수에게도 데프트 선수에게 한 말과 비슷한 취지의 말을 하여, 여러 선수에게 비난을 가하고, 은퇴 얘기를 직접적으로 꺼낸 것이 "현직 코치"의 입장에서 할 말인가는 논란이 있을 듯 하다.
[1] 시즌 6 시점에서는 앰비션에게도 기죽지 않는 브라질리언 강타가 '''매우''' 유명하다.[2] 그리고 그 게임은 탑갱 한 번 선공시키고 다 망했다.[3] 2016 시즌에 SKT만 두 번 꺾어냈고, 스프링 2라운드를 제외하면 SKT가 신승한 서머 2라운드조차 정글 차이가 극심했다. 스코어를 상대로는 매치 2승 2패 세트 6승 5패로 전적을 앞선다! 미드에서 플라이가 쿠잔에게 유독 약한 것을 빼면 진에어가 kt보다 약하다는 평가가 중론이기에 이 전적은 의미가 크다.[4]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리그 2가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사실상 리그 2의 유일한 우승팀은 진에어가 되는 셈.[5] 물론 진에어의 2군은 2군이 아니라는 것이 정설이다. 그래도 나진도 탑이 없어 원딜인 솔 선수를 땜빵으로 쓰는 것만 빼면 1군급이고 삼성도 1군급 엔트리를 쓰는 것을 감안하면 윙드의 활약을 무시할 수 없다.[6] 이건 스코어가 그라가스로 포텐을 터뜨린 지금은 스코어에 대한 저평가가 첨가된 의견이라고 볼 수 있다.[7] SKT 팬들은 플로리스나 버블링(!!!)이라도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자고 말할 정도로 블랭크에 대한 여론이 험악하긴 하다. 과도한 SKT 스코어 드립 때문에 SKT 팬들과 kt팬 및 비SKT팬들 사이에 갈등이 생길 정도.[8] 이 당시의 스톰은 우리가 생각하는 약팀 제닉스가 아니라 코코 '''스위프트''' 피카부 애로우의 말 그대로 제닉스 리즈시절의 그 스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