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역대 LoL Challengers Korea 일람'''
2017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1. 개요
2. 경기의 진행
3. 총평
4. 관련 문서


1. 개요




2. 경기의 진행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참가팀'''
'''2017 롤챔스 Summer 승강전 탈락'''
KONGDOO MONSTER
CJ Entus
'''2017 롤챌스 Spring 출전'''
APK Prince
Rising Star Gaming
I Gaming Star
'''2017 롤챌스 Summer 승강전 통과'''
Griffin
MiraGe Gaming
Team BattleComics

  • 전 시즌 3위를 달성해서 시드권을 가지고 있던 BPZ가 참가를 포기하고 해체했기 때문에 승강전에서 3팀을 뽑았다.

2.1. 정규시즌




2.1.1. 정규시즌 총평


'''CJ ENTUS'''는 1라운드 전승을 비롯해 11연승을 달리면서 여유롭게 1위를 확정짓고 결승에 직행했지만, 배틀코믹스에게 패배하며 스프링시즌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하지만 그 때와 달리 이번에는 봇듀오가 폼이 오른 상태라는 것과 스프링시즌만큼은 아니지만 윙드도 괜찮은 폼을 어느정도는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소울과 캔디의 분전이 필요하다. 승강전에 참여하는 LCK팀들과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세 팀들 중 미드가 약하다고 평가받는 팀은 없으며, 탑라이너들도 비슷한 평가를 받기 때문. 승격을 노리는 CJ이기에 반드시 이 둘의 폼을 끌어올려야만 할 것이다.
'''KONGDOO MONSTER'''는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라운드 들어서 LCK경험을 다 잊어버린 듯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포스트시즌에 참가하긴 했지만, 콩두는 포스트시즌 진출팀들에게 2라운드에서 모두 패했으며, 그 때의 경기력은 하나같이 좋지 않았다. 그나마 콩두의 두 버팀목이던 엣지와 쏠도 차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대로 가다가는 스프링시즌의 CJ의 악몽을 콩두가 겪게 될 가능성이 크다.
'''Griffin'''은 코치로 새로 합류한 씨맥의 코칭덕분인지 2라운드에서 경쟁팀들을 제압해내면서 포스트시즌 안착에 성공했다. 스프링시즌 승강전에 내려갔던 팀이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환골탈태한 모습. 마지막에 연승을 거두면서 마무리한데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는 APK를 상대로는 세트 3연승 중이기에 그 기세로 우승까지 노려볼만하다.
'''APK Prince'''는 탈 챌린저스급 팀플레이와 한타력을 보여주며 포스트시즌에 안착했다. 한때 6연승을 달리면서 2위권도 노려볼만했지만, 연승이 끊긴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그리핀에게 순위결정전에서 패하면서 4위가 되고 말았다. 분명 APK의 팀플레이는 불리한 게임도 뒤집을만한 저력을 가졌지만, 최근들어서는 아무것도 안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승 및 승강전 참여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문제점을 찾아내서 개선해야될 것이다.
'''DAMWON Gaming'''은 1라운드 5전 전승을 달릴 때까지는 챌린저스 3강팀이라 불리며 쉽게 포스트시즌까지 가는 듯 보였지만, 그 이후 미드라이너인 Try의 부진, 소심하다못해 아무것도 안 하는 운영, 뜬금없는 곳에서 잘리거나 대형 사고를 쳐버리는 크러쉬의 지나친 공격성등이 맞물리면서 연패에 빠졌고, 최하위권 두 팀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포스트시즌이 좌절되고 말았다. 신생팀이 잔류에 성공한 것은 나쁜 결과는 아니지만, 1라운드 성적을 생각해보면 2라운드에서 보인 모습은 매우 아쉽다.
'''Team BattleComics'''는 1라운드 1승에 그치면서 스프링시즌의 모습을 반복하는 듯 보였지만, 감독을 교체하고 체제를 바꾼 이후 2라운드에서는 4승 3패를 기록하면서 선전, 승강전을 피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CJ에게 처음으로 정규시즌 패배를 안겨준 유일한 팀이 바로 배틀코믹스. 1라운드의 성적이 여러모로 아쉬울만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차기 시즌을 기대해볼만 하다.
'''Rising Star Gaming'''은 게임시간 20분 기준으로 그 이전에는 최강의 면모를 보이지만 그 후로는 최약팀의 면모를 보이면서 이기는 경기도 몇 번이나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캐치와 크로우의 공백을 삭과 렘이 메웠다고 보기엔 중후반부 운영부분이 너무 약해졌다. 나름대로 고춧가루 폭탄도 터트리며 분전했지만, 결국 승강전행이 확정된 상황. 중후반부 운영을 보완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문제다. 다른 부분은 나름 괜찮은 편이며, 초중반은 특히 강력하기에 중후반부 게임 운영과 경기력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다.
'''I Gaming Star'''는 너구리를 제외한 주전 멤버들이 전부 이탈해버리면서 급하게 신인들로 팀을 구성해 서머시즌에 참가했다. 라운드마다 1승을 챙기며 라운드 전패는 피했지만, 팀플레이적인 측면이나 운영등에서 최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하지만 2라운드 후반부 들어서 나름대로 뭔가를 해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호재. 남은 것은 승강전에서 어떻게든 살아 남는 것뿐이다.

2.2. 포스트시즌


2017 LoL Challengers Korea Summer/포스트시즌 문서 참고.

2.3. 롤챔스 승강전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승강전 문서 참고.

2.4. 롤챌스 승강전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승강전 문서 참고.

3. 총평


롤챔스 승강전이 종료된 시점에서, 정규시즌 2위, 최종 준우승에 머물렀던 콩두는 재승격에 성공했고, CJ는 또 다시 승격에 실패하는 결과가 나왔다. 정규시즌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연승을 달리던 CJ였지만 배틀코믹스 전에서 불안 요소가 드러나기 시작하더니 결승전에서는 그것이 확연히 드러났으며, 승강전에서는 그러한 단점들이 결국 CJ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롤챌스 정규시즌만 놓고 본다면 콩두 또한 본인들의 약점을 드러내면서 안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였다. 그러나 콩두는 그러한 단점들을 라이너들의 기량 향상, 그리고 실수를 줄이고 아군 딜러진을 믿으면서 후반을 바라보는 단단한 운영으로 메꾸면서 다시 롤챔스로 돌아가는데 성공했다. 반면 CJ는 우승은 했으나 오히려 그 때문에 본인들의 실수를 개선할 기회를 흘려보냈고, 결과적으로 또 다시 승격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현재 선수들은 물론 CJ 엔투스라는 팀 자체의 목표가 승격이었던만큼 이러한 승격 실패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살펴보자면 이번 시즌은 각 팀마다 특색이 확실했던 시즌이었다고 볼 수 있다. 정규시즌에서만큼은 완벽에 가까웠던 CJ, 단단함을 내세웠던 콩두, 중후반부 강점을 보이던 APK와 공격성에 운영을 섞었던 그리핀, 해외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라인전부터 압박하던 담원 게이밍, 새로운 선수들과 감독 아래서 혈전을 벌이던 배틀코믹스, 초중반 강자였던 RSG와 무언가라도 하려고 발버둥치며 끈질기게 덤비던 IGS까지, 어느 팀 하나 무색무취한 팀은 보이지 않았다. 특색이 있다는 것은 장단점이 명확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만, 그러한 특색들이 서로 맞물리면서 재밌는 경기들도 많이 나온 시즌이었다.
더불어서 또 다시 한 팀을 올려보내는데 성공하면서 챌린저스 리그라는 이름답게, 도전자들을 더 높은 곳으로 올리는 역할을 해냈다. 새로운 시즌에 새로 참가할 8개팀들의 목표는 똑같이 챔피언스 리그로 올라가는 것이기에 먼저 올라가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남은 기간동안 전력을 가다듬어야 될 것이다.
2020년 스프링 승강전에 APK가 진출하며 이 당시의 모든 참가 팀은 롤챔스 승강전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1]

4. 관련 문서



[1] Team Battlecomics → SANDBOX Gaming, Rising Star Gaming → VSG, I Gaming Star → ES Sharks→ Team Dynam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