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마귀 타입-Ⅱ
1. 개요
Raven Type-Ⅱ.
협동전에서 사령관으로 추가된 노바의 밤까마귀. 노바 비밀 작전에 등장한 그리핀 부대 소속 밤까마귀의 모델링과 능력을 사용한다. 다만 포식자 미사일은 노바 비밀 작전의 사냥꾼 미사일과 다른 새로운 스킬이며 캠페인의 밤까마귀의 이동속도는 멀티플레이어와 같은 2.75이지만 밤까마귀 타입-II의 이동속도는 협동전의 적 밤까마귀와 같은 2.25인 것도 다르다.
2. 대사
밤까마귀와 동일.
3. 성능
기존의 밤까마귀와는 스킬 체계가 상당히 다른 유닛으로[3] 힐러 역할을 담당한다. 일반 밤까마귀는 적이 테란일 경우 정신 지배나 교화, 신경 감염, 지배 등의 세뇌형 스킬로 제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일꾼인 건설로봇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원가에 생산할 수 있는 유닛으로 강화된 스킬 덕분에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F2로 운용하다보면 적에게 너무 가까이 붙다가 터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따로 부대 지정을 하거나 아군 데스볼에 무빙을 찍어 따라다니도록 하는 것이 좋다. 12 레벨을 달성하면 모든 능력의 충전 횟수가 상승하는 제조 강화 패시브가 해금된다.
레일건 포탑 건설은 지속 시간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건설로봇으로 광물 200을 소모해 건설하는 레일건 포탑과 동일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다. 공학 연구소의 건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아 더 튼튼해 질 수 있다. 래더 밤까마귀의 자동 포탑과 달리 공중은 공격하지 못하지만 짧게 일직선 피해를 준다. 급히 전선을 형성하고 버텨야 한다거나, 400의 체력과 업글을 통한 방어력을 믿고 어그로 분산용으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수리 비행정은 마스터 능력의 체력 재생, 정예 해병의 초 전투 자극제와 더불어 체력회복 수단이며 방어 드론까지 사용한다면 유닛 손실 없이 대부분의 공세를 처리 할 수 있다. 마스터 능력까지 투자하면 체력이 과잉 회복되기 때문에 낭비로 여기 유저는 체력 재생과 방어 드론으로만 병력을 유지하고 밤까마귀 타입-Ⅱ는 아예 생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액티브 스킬이지만 캠페인과 달리 자동 시전되며 12레벨을 달성하면 수리중인 유닛이 은폐되는 비밀 치료 패시브가 해금되어 손실 가능성이 줄어들며 보라준과 동맹일 경우 치료 중에 긴급 귀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생존성이 더욱 상승한다.
포식자 미사일은 래더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의 극 상위 호환으로 선쿨 없이 충전된 횟수만큼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적 공세에 난사하면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 난사급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효과인 수리비행정에 가려져서 그렇지 상당히 강력한 스킬이다. '''100정도 되는 범위 피해를 한번에 확정적으로 주는 스킬은 이것뿐이다.''' 혼종을 저격할때 주로 쓰이며, 공세를 지우거나 토르, 우주모함, 울트라리스크 같은 체력이 많은 유닛들을 주변의 잡몹과 함께 쓸어 없앨때 사용한다.
보다 보면 알겠지만 힐러라고 써놓고 '''탱딜힐이 다되는 최강 병기다.''' 레일건 포탑의 탱킹, 비행정의 힐링, 포식자 미사일의 딜링까지... 제조 강화가 완료되면 레일건 포탑을 한번에 3개를 깔아 총 1200 체력을 가진 벽이 나오며 포식자 미사일 3연발로 공세를 대부분 몰살할수 있다. 다만 방어 드론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스킬을 쓰기 귀찮다는 이유로 수리 비행정만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강력한 유닛이라고 약점이 없는 건 아니다. 노바 특성상 5분마다 1기씩 뽑을수 있어서 게임 내도록 죽도록 뽑아도 4~5기 밖에 안나온다. 카락스의 도움을 받으면 8기까지 뽑을 수 있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사실상 캠페인에서 영웅을 지키는 것 마냥 무슨 수를 써도 보호해주어야 한다. 살변갈링링 조합은 컨트롤이 된다해도 날려먹을 수 있기 때문에 습격 해방선을 필수로 뽑아줘야 한다.
래더에서도 그리핀 밤까마귀 모델링이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명칭은 특수 부대 밤까마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