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재
1. 개요
윤제의 베스트 프렌드. 흔히 나오는 '못생기고 재밌는 친구' 스타일이다.[1]
2. 상세
엄청난 수다쟁이에 옷 브랜드를 따지고 다마고치를 키우고 DDR을 하는 등 유행에 민감하다. 사실 당시 90% 고등학생의 모습은 이런 모습일 듯. 우등생인 윤제나 준희와는 달리 성적은 영 별로였지만, 2012년 현재 만년 대리이긴 하지만 직장생활 잘하는 중인 듯하다. 1998년 콜라텍에서 만난 선아와 엮일 듯했지만 마지막에 말 잘못해서 차였다.[2]
전설의 수능 88점 득점자(...)[3] 이며, 2005년 뒤늦게 군대를 갔는지 기장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 입이 가볍고 방정맞지만, 공익근무 에피소드에서 산속에 사는 독거노인을 업어드리고 식사까지 하는등 기본적인 품성은 좋다. 잡지식도 상당한 수준. 축구 중계때나, 연예인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때 지식을 뽐내는데 이때 말이 굉장히 많아진다.[4]
윤제와 학찬이 사랑때문에 상당히 고민인데 그 와중에 상당한 어그로를 끌어서 이래저래 맞는다.
2012년 시점에서 동창회에 온 동일에게 보험을 팔려다가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주요 등장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러브라인이 실패인 상태로 끝난다.
3. 여담
응답하라1997에서 광안고 학생으로 출연했던 배우들 중 세번째로 연장자다.[5]
[1] 사실 이시언 본인은 멀쩡하게 생겼지만 다른 친구들이 아이돌 스타일이다보니 못생기게 보일 뿐이다(...)[2] 왜 좋냐는 질문에 윤제, 학찬, 태웅은 예뻐서라고 답했지만 성재는 ''''가슴''''이라고 했다.[3] 여담으로 이 역을 연기한 이시언도 수능 90점을 맞았다고 한다.[4] 오죽했으면 바로 그 도쿄 대첩 때 성동일이 너 오늘 경기 내내 조용히 있으면 내가 너한테 박정태가 쓰는 배트 한 자루 갖다준다고 말했다(...) 결국엔 서정원이 동점골을 넣었을 때 이 침묵은 깨지는데 성동일이 이럴 땐 괜찮다고 하면서 그냥 너한테 박정태 배트 가져다준다면서 용인했다. [5] 첫번째는 도학찬(은지원), 두번째는 은도끼(정경미), 네번째는 모유정(신소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