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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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4 정식 소설. CIA 현장 요원 라즐로 W. 코빅이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국과 중국 양측 정부에 닿아있는어두운 음모를 파해치는 내용이다. 2014년 2월 6일 제우미디어에서 한글판으로 출시되었다. 미국판 원제는 <BATTLEFIELD: COUNTDOWN TO WAR> 게임 상에서 생략됐던 정치적인 묘사를 소설이 밀도있는 스토리로 매꿔주기 때문에 배틀필드 4 본 게임과 비교해 가며 읽으면 좋다. 전작보다 정치적인 묘사에 보다 치중했기에 조금은 루즈 한 편이나 여전이 국내에 찾기 힘든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로서 수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번역이 이동훈이지만 번역 상 문제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스토리는 코빅이 자신이 이끈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MARSOC) 레이더스 대원들이 북한에서 묻지마 몰살을 당한 참극이 벌어진 이유를 상해에서 추적하는 내용.
도입부 북한에서 MARSOC 작전팀이 헬기조종사까지 포함해[1] 코드명 하이빔(김선 박사)와 함께 몰살당한 후, 아무런 지원도 없이, 거의 죽어가는 남은 생존자들을 데리고 기적적으로 북한을 탈출해 중국 국경에 도착한 그는 마지막 힘을 내어 통신으로 중국측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연락을 받고 도착한 듯한 군사조직이 생존자들[2] 을 살해하고, 자신만 생존한채[3] 로 겨우 초죽음이 된 몰골로 상해의 안가에 도착한다.
그는 상해에 도착후, 미해병대 특수전부대가 북한에서 몰살당한 사건이 너무 빠르게 대중에게 누출된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국경에서의 사건은, 작전 수행중 중국 국경에서 중국군을 상대로 공격을 한것으로 조작 되었으며, 국경 현장에서 일방적으로 살해당한 자신이 이끌었던 MARSOC 생존자들의 사진이, 조작된 사망한 중국 병사의 사진과 함께 퍼져나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중국의 반미 감정이 격해진 상태였다.
중국 시위대에 린치당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리포터 한명을 구해주고, 미국이 싫다고 시위하면서 정작 나이키 따위의 미국제 티셔츠를 입고있는 중국 시위대의 아이러니함 따위를 목격하고 있던 코빅은 사망한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사진이 누출되어 반미시위에 사용되고, 이어지는 자국민에 대한 테러 등을 보며, 자신이 겪은 북한의 사건이 의도된 사건들의 연쇄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을 되레 압박하는 CIA[5] , 중국 보안국, 창 제독이 매수한 준 군사 범죄조직들의 추격을 피해 우를 비롯한 자신의 현지인 정보팀과, 취조 받는 도중 신뢰를 따낸 보안국의 한나의 협력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실 정보를 누설한건 라즐로 코빅의 CIA 직속 상사인 커틀러와 미 정부의 극단적인 사상의 보수주의자 의원이자 대통령 대선을 준비하고 있던 하이럼 메츠거 상원의원이었다. 메츠거 상원 의원은 중국이 미국에 대립하여 자멸하길 원했고 [6]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당의 보수주의자이자 극단주의자인 창 웨이 제독 또한 중국에서 진졔를 위시로한 미국의 평화주의와 민주주의 바람이 부는 것을 혐오했기에, 둘은 원하는 것이 일치하였고, 커틀러는 출세하려고 여기에 줄을 댄 것.
즉 라즐로 코빅이 이끈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레이더연대 대원들이 북한에서 몰살당한 것은 이 셋이 짜고 친것이며, 창 제독의 군사조직이 남은 생존자들마저 국경에서 죽여버리고, 사건을 철저히 조작한것. 곧이은 진졔가 미국에 의해 암살됐다는 거짓 선동과, 자국민을 노린 무차별적인 테러로 반미 감정이 극단적으로 올라갔으며, 결국 게임 본편의 중국의 EMP 공격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은 결국 제 3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될지도 모르는 전면전에 돌입하고 만다. 코빅은 끈질기게 사건에 붙어[7] 한나와 함께 이를 밝혀내고 조국을 위해서 이해해달라며 비굴하게 살려달라며 애걸하는 커틀러를 화를 이기지 못하고 살해하지만[8] 결국 전쟁의 불씨는 일어났으며, 창 제독 측의 폭탄테러로 부상당한 진졔를 한나와 함께 보호하면서, 남중국해에서 상황을 주시중이던 미 해군 제 7함대의 제독인 개리슨에게 탈출 지원을 요청하며 자신의 정보팀과 함께 계엄령이 내려진 혼란의 상하이에서 지유 타워에 침투한 창 제독이 고용한 민간군사기업 용병들에 맞서 교전을 벌인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빅이 있는 건물에 외국 관광객으로 위장해 도착한 7함대 소속의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MARSOC) 소속의 다른 작전팀인 레이더스 부대원들이자 레커 일행인 툼스톤 분대[13] (레커, 아이리쉬, 팩의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소속 작전팀)의 비공식 구출임무를 그리고[14] , 그들이 남중국해로 복귀하여 항공모함 타이탄호를 수색하기 위해 코빅과 함께 오스프리에 탑승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책은 끝난다. [15]
배틀필드 4
배틀필드 4/캠페인
배틀필드: 더 러시안
1. 개요
배틀필드 4 정식 소설. CIA 현장 요원 라즐로 W. 코빅이 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국과 중국 양측 정부에 닿아있는어두운 음모를 파해치는 내용이다. 2014년 2월 6일 제우미디어에서 한글판으로 출시되었다. 미국판 원제는 <BATTLEFIELD: COUNTDOWN TO WAR> 게임 상에서 생략됐던 정치적인 묘사를 소설이 밀도있는 스토리로 매꿔주기 때문에 배틀필드 4 본 게임과 비교해 가며 읽으면 좋다. 전작보다 정치적인 묘사에 보다 치중했기에 조금은 루즈 한 편이나 여전이 국내에 찾기 힘든 밀리터리 스릴러 장르로서 수작이라는 의미가 있다. 번역이 이동훈이지만 번역 상 문제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2. 시놉시스
3. 스토리
스토리는 코빅이 자신이 이끈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MARSOC) 레이더스 대원들이 북한에서 묻지마 몰살을 당한 참극이 벌어진 이유를 상해에서 추적하는 내용.
도입부 북한에서 MARSOC 작전팀이 헬기조종사까지 포함해[1] 코드명 하이빔(김선 박사)와 함께 몰살당한 후, 아무런 지원도 없이, 거의 죽어가는 남은 생존자들을 데리고 기적적으로 북한을 탈출해 중국 국경에 도착한 그는 마지막 힘을 내어 통신으로 중국측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연락을 받고 도착한 듯한 군사조직이 생존자들[2] 을 살해하고, 자신만 생존한채[3] 로 겨우 초죽음이 된 몰골로 상해의 안가에 도착한다.
그는 상해에 도착후, 미해병대 특수전부대가 북한에서 몰살당한 사건이 너무 빠르게 대중에게 누출된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국경에서의 사건은, 작전 수행중 중국 국경에서 중국군을 상대로 공격을 한것으로 조작 되었으며, 국경 현장에서 일방적으로 살해당한 자신이 이끌었던 MARSOC 생존자들의 사진이, 조작된 사망한 중국 병사의 사진과 함께 퍼져나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중국의 반미 감정이 격해진 상태였다.
중국 시위대에 린치당하고 있는 미국 방송사 리포터 한명을 구해주고, 미국이 싫다고 시위하면서 정작 나이키 따위의 미국제 티셔츠를 입고있는 중국 시위대의 아이러니함 따위를 목격하고 있던 코빅은 사망한 미군 특수부대원들의 사진이 누출되어 반미시위에 사용되고, 이어지는 자국민에 대한 테러 등을 보며, 자신이 겪은 북한의 사건이 의도된 사건들의 연쇄의 시발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자신을 되레 압박하는 CIA[5] , 중국 보안국, 창 제독이 매수한 준 군사 범죄조직들의 추격을 피해 우를 비롯한 자신의 현지인 정보팀과, 취조 받는 도중 신뢰를 따낸 보안국의 한나의 협력으로 진실을 밝혀나가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실 정보를 누설한건 라즐로 코빅의 CIA 직속 상사인 커틀러와 미 정부의 극단적인 사상의 보수주의자 의원이자 대통령 대선을 준비하고 있던 하이럼 메츠거 상원의원이었다. 메츠거 상원 의원은 중국이 미국에 대립하여 자멸하길 원했고 [6] 마찬가지로 중국 공산당의 보수주의자이자 극단주의자인 창 웨이 제독 또한 중국에서 진졔를 위시로한 미국의 평화주의와 민주주의 바람이 부는 것을 혐오했기에, 둘은 원하는 것이 일치하였고, 커틀러는 출세하려고 여기에 줄을 댄 것.
즉 라즐로 코빅이 이끈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레이더연대 대원들이 북한에서 몰살당한 것은 이 셋이 짜고 친것이며, 창 제독의 군사조직이 남은 생존자들마저 국경에서 죽여버리고, 사건을 철저히 조작한것. 곧이은 진졔가 미국에 의해 암살됐다는 거짓 선동과, 자국민을 노린 무차별적인 테러로 반미 감정이 극단적으로 올라갔으며, 결국 게임 본편의 중국의 EMP 공격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은 결국 제 3차 세계대전의 불씨가 될지도 모르는 전면전에 돌입하고 만다. 코빅은 끈질기게 사건에 붙어[7] 한나와 함께 이를 밝혀내고 조국을 위해서 이해해달라며 비굴하게 살려달라며 애걸하는 커틀러를 화를 이기지 못하고 살해하지만[8] 결국 전쟁의 불씨는 일어났으며, 창 제독 측의 폭탄테러로 부상당한 진졔를 한나와 함께 보호하면서, 남중국해에서 상황을 주시중이던 미 해군 제 7함대의 제독인 개리슨에게 탈출 지원을 요청하며 자신의 정보팀과 함께 계엄령이 내려진 혼란의 상하이에서 지유 타워에 침투한 창 제독이 고용한 민간군사기업 용병들에 맞서 교전을 벌인다. 탈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빅이 있는 건물에 외국 관광객으로 위장해 도착한 7함대 소속의 미해병대 특수전사령부 (MARSOC) 소속의 다른 작전팀인 레이더스 부대원들이자 레커 일행인 툼스톤 분대[13] (레커, 아이리쉬, 팩의 미합중국 해병레이더연대 소속 작전팀)의 비공식 구출임무를 그리고[14] , 그들이 남중국해로 복귀하여 항공모함 타이탄호를 수색하기 위해 코빅과 함께 오스프리에 탑승하는 모습을 묘사하며 책은 끝난다. [15]
4. 관련 문서
배틀필드 4
배틀필드 4/캠페인
배틀필드: 더 러시안
[1] 텍스. SH-60 시호크 헬기로 도입부 장면에서 대원들을 침투시켰던 해군 조종사이다. M79 (소드오프) 유탄발사기를 갖고 다녔다.[2] 분대지원화기수 포크너와 저격수 프라이스, 팀장 올슨의 해병레이더연대 생존자 3인.[3] 인근 산맥에 하이킹 온 프랑스 등반객이라고 속이며 자동차 창문에 미국 달러를 들이밀면서 마을 농부의 차를 얻어타서 겨우 살아남았다.[4] 코빅의 개인 경호원이자 이 소설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중국 국가대표 스탠더드 사격선수 출신 인민해방군 전직 특수부대원이었으나 눈 부상으로 인해 복무 부적격 판정을 받아 이후 어느 러시아 무기상의 경호원 겸 통역관으로 일하다가 코빅과 알게 되었다.[5] 사건을 은폐하려고 미국으로 강제송환시키기 위해 코빅의 경호원인 우[4] 도 해고해버렸지만, 코빅의 경호원인 '우'는 단순히 돈때문이 아니라 코빅에 대한 진짜 충성심으로 따르고 있었다. 때문에 좋아하는 자동차 개조에 쓸 용돈이 줄었다고 투덜거리는 것 빼면 코빅이 부르자 바로 달려와 권총이면 권총, 자료면 자료, 가짜 신분증이면 가짜 신분증 등등 필요한 물건을 구비해주고, 코빅의 목숨도 몇번이나 살려준다.[6] 어쨌든 자국군, 즉 USSOCOM 소속의 티어 2 클래스 특수부대를 전쟁의 신호탄의 희생양으로 삼은 천하의 개쌍놈이며, 진실을 모두 알게 되어 찾아온 코빅과 나눈 마지막 대화에서 코빅이 "제가 듣기론 의원님은 중국에 우호적인 분이 아니시던데요 " 하며 경멸감과 적대감이 들은 목소리로 말하자, 대번에 본색을 드러내며 '''우호?? 난 이 노란 난장이들을 미워해. 이놈들 때문에 미국의 공장 반이 문을 닫았어, 미국 시장에는 이놈들이 만든 싸구려 저질품이 넘쳐나고 있고.''' 하고 비웃는 조로 받아치며 펜타곤 과 미군을 조롱한다. 결국 그에 대해 격심한 혐오와 경멸감,모멸감밖에 남지 않은 코빅은 '''귀국하시면 인기가 매우 높아지시겠습니다.'''' 하고 대차게 일침을 가하며 여차하면 상원의원이고 나발이고 죽여 버리겠다는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다. 이후 커틀러가 들어오자 본국으로 귀환하며 커틀러에게 인상을 펴라며 우리들의 "영웅을 모셨을" 뿐이야, 여기 모두 모였으니 좋지 않은가?? 하며 끝까지 조롱하며 비웃어대는 것은 덤이다.[7] 중국 파견 임무 도중 자신과 사귀었던 루이즈란 여자가 있었는데, 코빅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 묘사가 표현되어 있고, 은퇴하면 CIA 요원 생활에서 손을 씻고 결혼할 생각이었던 듯하지만... 창 제독이 추를 시켜 코빅을 암살할것을 지시했으나, 추의 부하가 코빅의 아지트에 들어와 확인을 안해보는 바람에 침대에서 자고 있던 루이즈를 코빅으로 착각해 권총으로 사살후 불을 지르고 도망쳤다. 결론적으로 이 사건 때문에 코빅이 완전히 커틀러와 메츠거 상원의원, 창 제독에 대해서 눈이 뒤집히고 마는 계기 하나가 된다.[8] 이때 국경에서 억울하게 학살당한 MARSOC 대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말하며 (ex: 이건 올슨을 위한 거야, 이건 포크너를 위한 거야, 그리고 이건 프라이스를 위한 거야) 하며 ''' 나의 조국을 위한 일은 아니었지!! ''' 하고 일갈하며 커틀러를 구타 이후 무자비하게 권총을 난사해 확인사살을 몆 차례나 시도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소설 표현에서 '''코빅은 이미 타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코빅은 쏘고, 쏘고 , 또 쏘았다. 탄창이 다 빌 때까지.''' 로 표현된다. 배틀필드3에서 블랙번을 취조하던 도중 보스니아에서 아군의 잘못으로 죽은 전우얘기를 하던게 압박을 위한 빈말이 아니었던 것.[9] 도입부 코빅과 함께 김선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의 작전팀과 함께 코빅의 지휘를 받은 레이더연대 팀장이다. 작전 투입전 코빅과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인다.[10] 정확히는 MH-60S 다목적 모델.[11] 이쪽은 어깨 다발성 출혈+오른손 복합골절+손가락 복합골절의 치명상을 입었다.[12] 도입부 첫 페이지부터 어쩌면 당신 때문에 2차 한국 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겠군요. 하며 CIA에 대한 불신을 '''대놓고 드러내고 있었고''', 이후 북한지역에 내려서 하이빔을 만나기도 전에 빨리 적지에서 나가고 싶어하는 극도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 자신의 오판 때문에 코빅이 직접 작전이 실패하였으니 안전지대로 생존자 수습해서 빠져서 퇴출준비를 할 테니 상공초계를 해주면서 안전지대까지 공중초계해주면서 대기하라고 지시를 내린 텍스가 그만 자신의 오판을 듣고 교전지대로 돌아오자 결국 이런 거듭되는 추태에 단단히 빡친 코빅과 말싸움을 하다가 적반하장 식으로 당신이 우리를 적의 함정에 걸려들게 했어, 이 망할 인간아!! 난 내 대원들과 이 빌어먹을 데를 빠져나갈 테니까 당신은 여기서 좆되라고!! 하며 난 잘못없다 식으로 화를 내고 코빅과 몸싸움까지 벌인다. 결국 헬기가 난기류에 휘말려 텍스마저 전사하자 은엄폐도 나몰라라 한 채 더 코빅의 어그로를 끌어대며 미쳐날뛰다가 북한군 저격수에게 저격당해 치명상을 입고 마는 거대한 추태를 보이고 만다. 이후 탈출하면서도 계속 씨불거리면서 난 정말 잘못 없다 식으로 계속 코빅의 어그로를 끌어댄다. 아무튼 코빅이 개리슨 제독의 바람대로 모두를 살려서 무사귀환하려는 마음을 끝까지 알지 못하려 하고, 어그로를 있는 대로 끌어대다 화를 스스로 자초하게 되는 트롤러다. 결국 김선(하이빔) 에게 창 제독이 입혀 놓은 폭탄조끼가 작동하여 팀원인 킨과 디컨이 폭발반경에 휩쓸려 치명상을 입고 허망하게 죽고, 이 두명이 죽자 멘탈붕괴가 왔는지 코빅이 항공초계를 맡기고 퇴출할 테니 근처 안전지대로 가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린 시호크[10] 조종사인 텍스를 완전히 패닉에 빠져 코빅과 불협화음 끝에 교전지역에 몰아넣는 오판을 내버리고 결국 텍스마저 조종중에 M79를 쏘다가 난기류에 휩쓸려 헬기가 중심을 잃고 추락하며 전사한다. 그렇게 유일한 탈출수단을 자기 손으로 내다 버리는 경솔한 짓을 하고 만다. 이후 이러한 추태의 연속에 극도로 분노한 코빅과 심하게 말다툼을 하며 교전하다가 북한군 저격수에 다리에 치명상을 입는다. 이후 사경을 헤매는 와중에 살아남은 자신의 팀원인 분대지원화기수 포크너[11] , 저격수 프라이스와 같이 코빅과 함께 국경까지 이동하나 프라이스는 손 부상에 저체온증이 찾아와 포크너와 마찬가지로 초죽음 상태였고, 창 제독의 히트맨들에게 모두 살해당하고 말지만....아이리쉬가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레커의 작전팀 분대인 호출부호 "툼스톤" 팀과 자신의 작전팀 모두가 친하게 지낸 것 같다.[13] 코빅의 탈출 지원요청을 받은 개리슨 대령은 펜타곤에 코빅의 작전팀과 진졔를 미 해군 제 7 함대로 퇴각시키는 임무를 승인해 달라고 미 국방장관에게 건틀렛(최고 기밀 전송요청의 나토 승인) 요청을 했으나 이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미 국방장관은 창 제독이 세계대전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을 아예 모르쇠로 일관하며, 개리슨은 코빅을 퇴각시키는 작전을 승인시켜 달라고 하나 장관은 CIA의 일이지 우리 일이 아니라며 손을 떼라 하며, 개리슨은 다시 그 사람은 우리를 위해 엄청난 고초를 감수했다며 제발 재고해주라고 요청하나 하이빔을 빼내기 위해 중국 국경에서 코빅이 이끌었던 올슨[9][12] 을 비롯한 북한에서 코빅의 지휘를 받았던 MARSOC 대원들의 몰살 사건이 미친 영향으로 인해 국방장관은 더 이상 피를 보기 싫다며 코빅의 철수작전 승인을 불허하고 만다. 결국 개리슨은 상하이의 지유 타워를 퇴각 지점으로 선정한 코빅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개인적 독단을 내려 툼스톤 분대에게 코빅을 미 제 7함대 발키리 항모전단으로 데려오는 비공식 임무를 수행하게 한다.[14] 캠페인의 상하이 미션 파트[15] 씁쓸하게도 본편에서 보여주는 비정한 모습은 마지막까지 임무를 완수하려고 발악하는 모습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