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60 시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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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korsky SH-60 Sea Hawk'''
미국 시콜스키에서[1] 개발한 해상작전용 헬리콥터로서 미 육군의 UH-60 블랙호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재 미 해군 회전익기 전력의 중추를 차지하고 있으며 호주 해군과 해상자위대 등의 여러 우방국 해군에도 도입되어 운용중에 있고, 대한민국 해군은 DDH와 대구급 호위함, 인천급 호위함의 격납고를 시호크 헬기 도입을 염두에 두고 지을 정도로 시호크 도입을 간절히 원했으나 1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에서는 시호크의 가격이 너무 비싼 관계로 어쩔 수 없이 AW159 헬기를 대안으로 선택한 바 있다.
현재 2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의 후보 기종으로 검토 중이다.
2020년 12월 15일 2차 해상작전헬기 도입기종으로 최종선정 되었다. 2025년까지 12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1차 도입사업때는 시호크가 선정되었다고 보도하다가 와일드캣 헬기 선정으로 번복보도되고 언론에서 오보 사과도 전혀 안했는데 이번에는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2. 제원
'''SH-60B 기준'''
3. 배경
소련 해군은 1970년대에 들어서며 도저히 미 해군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그 열세를 뒤집을 수 있는 비대칭 전력인 잠수함 세력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6] 그 노력에 힘입어 과거 바다의 경운기와 같은 악평이 많이 사라질 만큼 정숙해진 한편 무시무시한 한 방을 지닌 잠수함을 팍팍 건조해내기 시작했는데, 미국의 입장에서 이런 전력들은 좀 불안하고 찝찝하게 잠수함으로 직접 맞짱을 뜨기 보다는 교전에서 100% 안전하며 완벽한 천적이나 다름없는 대잠초계기로 상대하는게 당연히 유리했다. 이런 흐름에 맞춰 LAMPS(Light Airborne Multi-Purpose System)라는 함정탑재 헬리콥터의 운용/작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 후 SH-2 시스프라이트를 개발해냈지만, 날이 갈수록 향상되는 소련 잠수함의 능력을 감당해내기는 쉽지 않겠다는 판단아래 1976년 LAMPS의 세번째 기준을 마련한다. 일단 주된 골자는 순양함이나 구축함 등의 일반 전투함에 탑재된 SH-2를 대체하는 것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항모에 탑재된 SH-3 시킹을 끌어내리는가 하면 냉전의 종식으로 야기된 군축에 따라 여러가지 헬리콥터가 지닌 고유의 역할을 통합하는 진정한 마당쇠로서 진화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 통합이라는게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긴 했으나 기술적인 애로사항과 아울러 여기저기 얽혀있는 이해관계로 인해 오히려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는 등의 여러 흑역사들을 만들어냈는데, 시호크 계열의 헬기들은 그나마 욕을 덜 먹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시호크 계열의 첫번째 기체인 SH-60B는 1984년에 실전배치가 시작됐다. 사소하고 자잘한 임무도 잦은데다가 거친 해상에서 작전하는 특성상 기체의 피로도가 매우 심한데, 이는 모든 시호크 계열의 헬기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지병이나 다름없다. 한편, SH-60B 이후의 기체들 모두 각각의 고유한 닉네임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비공식적인 명칭인데다 이래저래 복잡하기만 해서 해상작전용 H-60 계열의 회전익기는 그냥 다 뭉뚱그려 "시호크"라고 칭하는 분위기가 됐다.
4. 파생형
4.1. SH-60B (대잠초계 - 일반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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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함상초계형 LAMPS III의 기준에 따라 시콜스키는 UH-60을, 보잉은 미 육군의 UTTAS(Utility Tactical Transport Aircraft System) 사업에서 UH-60에게 패배한 기종의 개량형을 들고 나왔으나 또 다시 물을 먹었고,[7] 최종적으로 시콜스키의 개량형 모델이 채택되어 SH-60B라는 제식명칭을 받게 된다. 육군의 UH-60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비좁은 함상에서 운용해야 하기에 로터 블레이드와 테일붐을 접을 수 있게 설계했고 악천후나 높은 파도에도 함정에 착륙이 가능하게끔 RAST(Recovery Assist, Secure and Traverse)[8] 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슬라이드 도어는 시킹처럼 우측만 개폐가 가능하게 했다.
SH-60B는 항공모함에 탑재되어 작전하는 것이 아니라 타이콘데로가급이나 알레이 버크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등의 일반 함정에 기거하며 항모전투단 외곽 최전방에서 대잠수함 작전을 담당하는 HSL(Helicopter Anti-Submarine Light Squadrons) 비행단에 소속됐다. 수색범위가 넓을 수 밖에 없어 소노부이나 MAD를 주로 사용하는데, LAMPS I의 SH-2 시스프라이트는 이 정보를 그냥 청음하는 수준에 머물렀지만 SH-60B는 제한적으로나마 현장에서의 정보처리와 분석 및 판단 그리고 대응에 관한 즉석 의사결정이 가능한 수준에 까지 진보했다. Mk.46같은 경어뢰 이외에 AGM-119 펭귄을 탑재할 수 있었으나 현재 미 해군에서 펭귄은 중량과 부피때문에 거의 사라졌고 대부분 AGM-114 헬파이어의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작업을 거쳐놨다. 어차피 통통배 같은거 때려잡는데 있어 이 놈이나 저 놈이나 맞으면 절단나는건 마찬가지인데, 더 가볍고 많이 실을 수 있는게 좋기 마련이다.
시호크가 넓은 해안을 책임지는게 맞기는 한데, 그렇다고 잠수함 찾으러 항상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방황하지는 않는다. 함정에 달린 견인소나의 유효 탐지거리가 상당히 길고 방대하기 때문에, 여기서 뭔가 신호를 탐지하면 잽싸게 이륙한 후 대략적인 위치에 소노부이를 들이붓거나 MAD, FLIR[9] 등을 통해 범위를 좁혀나가고, 최종적으로 어뢰를 투하해서 잠수함을 격파하는 이른바 헌터 킬러 전술과 비슷한 방법을 사용한다. 한편, 미 해군은 원거리 해상초계임무는 MQ-8 Fire Scout에게 대부분 위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신형 MH-60R은 SH-60B와 SH-60F의 임무를 통합시키는 것으로만 한정시키고 있는데, 이런 작전 구상은 LCS에서 실현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SH-60B는 대부분 퇴역이 완료됐고 퇴역한 기체들은 거의 다 애리조나의 AMARG에 보관되고 있다.
한편 1985년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FFG-38 USS Curts에 탑재된 SH-60B 2대가 알류샨 열도 인근에서 소련 해군의 델타급 SSBN을 발견한 후 무려 96시간에 걸쳐 추적을 하고 다녀 소련 해군에게 큰 망신을 준 적이 있었는데, 미 해군은 임무에 투입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이런 성과가 나와서 시호크의 성능에 대해 매우 흡족해했다고 한다.
4.2. SH-60F (대잠초계 - 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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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60B의 파생형이자 SH-3 계열을 대체할 용도로 개발했고, 항모에 탑재되어 항모전투단 주변에서 작전을 펼치는 'Aircraft Carrier Inner Zone Anti-Submarine Warfare Helicopter'의 역할을 하는데, 말 그대로 항모전투단의 호위함정 그룹을 뚫고 들어온 잠수함을 끝장내는 임무를 지닌다. 따라서 그리 넓은 구역을 담당하지는 않으며, 적 잠수함은 호위함정의 초계를 뚫고 들어온 이상 대단히 정숙한 성능을 지녔을 것이기에 능동형 디핑소나를 탐지수단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부분이 SH-60B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이 되는데, 소노부이를 수납하는 공간이 디핑소나 관련 전자장비로 채워졌고, 넓은 해상을 수색할 필요도 없어져서 AN/APS-124 레이더도 치워버렸다. 게다가 넓다란 항모에서 기거하게 됐으니 밑에 둥그렇게 생겨먹은 RAST 장치도 삭제됐고 기내에 연료탱크를 증설시켜 더 오래 체공할 수 있게 개조했다. 정확히는 SH-60B 헬기의 가격이 너무 비싸서 레이더나 기타장비를 생략하고 단순화한 오션호크 헬기가 도입한 것이다. 결국은 한계를 알고는 두기종을 통합한 MH-60R 시호크 헬기가 개발된것이다.
대부분 항공모함의 HS (Helicopter Anti-Submarine Squadrons) 비행단에 소속됐었지만, SH-60B의 HSL과 통합시켜 MH-60R을 운용하는 HSM (Helicopter Maritime Strike Squadrons) 비행단을 창설해서 통합하는 중인데, 결국 이 짓을 하는 이유는 총체적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함이다.
4.3. HH-60H (수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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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AR (Combat Search and Rescue)에 특화시키고자 SH-60F에서 파생된 기종이고, 바다/적진에 탈출한 조종사를 수색/구조하는 임무와 네이비 씰의 투입과 철수에도 이용되는데, 내부 구조나 전자장비는 SH-60F 보다 오히려 미 공군의 HH-60G 페이브호크에 가깝다. 수색/구조 이외에도 NSW (Naval Special Warfare)와 ASUW (Anti-Surface Warfare)의 다양한 임무에 투입될 수 있고, 생존성 향상을 위해 ASE (Aircraft Survival Equipment)라는 센서 보따리[10] 를 지니고 다니는 한편, 엔진의 배기가스 온도를 낮춰주는 기능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런 위험천만한 일 하다보면 지상에서 깔짝대는 보병이나 소규모의 적은 충분히 제압할 수 있어야 하기에 AGM-114 헬파이어 4발과 함께 양쪽에 GAU-17/A 미니건같은 기관총을 박아서 건쉽 노릇도 시켜먹을 수 있다. 그래서 기관총 사수 2명이 승무원으로 고정되어 있고 필요에 따라서는 MEDEVAC 역할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것들도 역시 거의 퇴역 막바지에 놓인 운명이고, 미 해군은 이 역할을 MH-60S이 잘 메꿔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HH-60J Jayhawk라는 미 해안경비대에서 사용하는 친척뻘 되는 녀석도 있는데, 해군의 임무와는 특성이 많이 다르고 덜 빡세다 보니 헬파이어같은 고화력 무장은 취급하지 않고 기껏해야 M240D 기관총 정도만 탑재한다. 순수하게 수색/구조의 임무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아직 현역으로 열심히 굴리고 있는 중이다.
4.4. MH-60R (대잠초계 -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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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LAMPS 프로그램은 일반 전투함에 탑재될 헬기에 대한 조건만을 지니고 있었지만, SH-60B와 SH-60F의 2가지 기종을 짬뽕시킨 후 일반 전투함과 항모에서 같이 운용해 군더더기를 줄이고 다목적을 지향하는 의도에서 1993년 LAMPS III Block II 요건이 튀어나온다. 이에 따라 SH-60R이라 명명했지만, 다목적 (Multi Mission)을 강조하는 분위기상 명칭마저 MH-60R로 바뀌게 된다. MH-60S와 같은 글라스 콕핏을 채용해서 조종사의 부담을 크게 줄였고 Mk.54[11] 어뢰와 AGM-114 헬파이어가 별도의 개량작업 없이 바로 운용할 수 있는 기본무장이 됐다. HH-60H에 실렸던 ASE 꾸러미와 함대간 데이터링크 장비, SAR (합성개구레이더), FLIR 등이 새로 포함된 사항인데, 신형 다중모드 레이더인 AN/APS-153는 수면 어디에서 잠망경이 올라오는지를 자동으로 잡아내는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소노부이의 숫자는 8개로 증가한 반면 MAD#s-4는 삭제해버렸다.[12]
대한민국 해군의 2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의 후보 기종으로 검토 중이다. #
2020년 12월 15일 2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에 선정 되었다.
해외도입국
- [image] 대한민국 - MH-60R 12대를 2025년까지 도입 예정.
- [image] 호주 - MH-60R 24대 운용중.
- [image] 덴마크 - MH-60R 7대 운용중.
- [image] 그리스 - MH-60R 7대 도입 예정.
- [image] 사우디 아라비아 - MH-70R 1대 운용중. 9대 도입 예정.
- [image] 인도 - MH-60R 24대 도입 예정.
4.4.1. [image] 대한민국 해군의 도입
상기한 대로 대한민국 해군은 해상작전헬기로서 시호크의 도입을 원하고 있었으나 예산 제약으로 인해 AW159 8기를 도입한 바 있다.
2018년 6월 3일자 기사에 의하면 추가로 해상작전헬기 12대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도입분은 기존 AW159와는 상관없는 신규 사업이다. 사실, 신규도입 사업은 12기의 신규도입이기에 시호크가 극단적으로 가격이 낮아지지 않는 이상 와일드캣이 유리할거라는 예상이 컸다. 정 대충 신규도입만 쳐도 시호크는 9448억 원, AW159는 6408억 원이 소요된다. AW159는 기 운용중이므로 기체만 도입하면 그만이지만, 시호크는 운용 경험이 없으므로 기체 금액의 20 ~ 30% 정도의 추가운영지원비용이 들어간다. 결국, 정부가 예상하는 8500억원을 훨씬 초과한 최대 1조 3천억까지 소요된다는 계산이 떨어진다.
MH-60R 라인이 유지되려면 2019년까지 추가 주문을 받아야 해서 2018년 시점에는 일정상 도입 가능성이 낮았다. # 이후 인도에서 시호크를 주문해서 가격이 내려갔으며, 도입 일정도 맞출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스도 2020년 도입을 결정했다. #
몇몇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MH-60R 도입을 반기지만 문제는 있다. MH-60R는 일반적으로 RAST 착함 방식을 쓴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은 악천후 대응 능력이 낮은 하푼 방식이 주류다. 착함 방식을 개량하면 예산이 더 필요하며, 예산상 깡통 무장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장비 공통률을 높이려면 와일드캣이 더 유리하며 해군은 운용에 만족하는 편이라 아구스타 웨스트랜드가 불리한 상황은 아니다. 다만 씨호크 헬기 역시 하푼 방식이 가능하며 장비가 빠졌다면 입찰을 못한다는 반론기사도 있다. #
또 현재 해군이 다수 운용중인 AW159 와일드캣에 비해 훨씬 덩치가 큰 대형헬기라 격납고의 공간을 확보 하는 문제도 있고 비행갑판 확장 중량 배분조정 등 함선 자체도 개조나 재배치/재설계 해야 하는 등 비용이 만만하지 않다. 물론 대형 헬기이니 그만큼 작전능력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 최대이륙중량으로 시호크가 10.7톤 와일드캣이 6.5톤이고 가격도 787억 534억으로 상당한 체급이나 가격 차이가 나니 애당초 비슷한 급이라고 보기 어렵다. 즉 한 급위로 업글하는 거로 봐야 한다.
MH-60R이 도입된다면 세종대왕급과 KDDX에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해상작전헬기를 배치할 계획이었던 인천급과, 대구급 호위함에 격납고는 링스 및 와일드캣에 맞춰져있어 시호크를 탑재하려면 격납고를 개수해야한다. 스펙상으로는 운용이 가능하지만, 다소 협소해서 실운용이 까다롭다는 소문이다. 반면 세종대왕급의 격납고는 시호크의 탑재가 가능하다. 현재 세종대왕급과 계획 중인 광개토-III BATCH-2, KDDX를 합친 수량은 총 12척으로 도입수량과 같다. 참고로 KAI 에서 나온 자료에서 DDG(세종대왕급)에는 MH-60R 시호크 2대 격납이 불가능하다는 자료가 나와서 세종대왕급에서는 시호크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는데, 알다시피 세종대왕급에는 헬기 격납고가 2개이다. 즉 위 KAI 자료에서 시호크 2대 격납불가라는 것은 헬기 격납고 1개당 시호크 2대가 격납이 불가능하다(=세종대왕급에 2X2=4, 4대의 시호크를 격납할 수 없다) 는 뜻이다. 그러니까 결국 세종대왕급에는 헬기 격납고 1개당 1대의 시호크를 격납할 수 있어서 종합 2대의 시호크를 격납, 운용가능하다는 뜻이다.
2019년 1월 기사에 의하면 와일드캣의 수의계약을 앞두고 미국정부가 공문을 통해 참가하겠다 밝힘으로써 해당 사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기사이다. 단, 기사 내용은 시호크 도입에 비판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호크도 도입대상 중 하나로 확정되었다 정도만 확인하면 될 듯하다. 2019년 1월 다른 기사는 또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기사이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2019년 3월 방위사업청은 결국 해당 사업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기사
2019년 8월 FMS 판매가 미합중국 국방부로부터 승인되었다.#기사 12대를 8억달러(9700억)에 미국정부의 보증으로 판매하겠다는 조건으로 기존 예상보다 금액을 크게 낮췄다. 인도에서 시호크를 도입하면서 가격이 낮춰졌다고 추정된다. #판매승인 리스트 방위사업청은 시호크와 와일드 캣 두 기종 중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다. 결정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쯤 이루어지리라 보인다. #기사 그러나, 미국 국방부의 FMS승인은 반대로 이야기하면 한국에게 사라는 일종의 압력이라는 점은 있다.
2020년 2월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가 영국 방위산업체 발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방위비 분담 요구로 인해 한국정부가 협상을 통해 자국의 와일드캣 대신 시호크 구매를 정치적으로 결정하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기사
2020년 들어 판데믹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해지고 있다가 12월 초 기종이 발표될 것이라 한다.
2020년 12월 15일에 개최된 '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방위사업청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에 MH-60R 기종을 선정했음을 발표했다.#
도입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청상어 경어뢰나 스파이크NLOS 미사일을 사용할수있게 개량하는게 관건이다. 헬파이어 미사일도 우수하지만 사거리가 8킬로미터라서 역시 사거리 25킬로미터인 스파이크 NLOS 미사일도 사용할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는 해당 미사일이 이스라엘제라서 인티그레이션은 문제없지만 무기체계 통합비용이 얼마나 드느냐가 문제다.
일부에선 착함장치 문제를 거론했지만 덴마크 해군의 MH-60R 사양은 우리 해군과 동일한 HARPOON(하푼) 착함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13]#
4.5. MH-60S (다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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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는 베트남전부터 사용해왔던 CH-46의 연식이 너무나 위험한 상황으로 흘러가길래 그것만 좀 바꿔보자는 의도였는데, 소해용 MH-53E Sea Dragon[14] 과 수색구조 헬기 HH-60H 등 3가지를 대체하고 심지어 공격헬기 노릇까지 시키려는 상황으로 흘러가게 됐다. 육군의 UH-60L을 기초로 해서 뒷바퀴의 위치는 시호크 계열과는 차이가 있고 슬라이드 문짝도 양쪽에 다 달려있긴 하지만, 엔진과 로터 등의 구동계통은 시호크 계열의 그것을 가져다 썼다. AGM-114와 기관총은 물론 Hydra 70 로켓에다 차후에는 레이저포까지 갖다 붙일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어쨌든 MH-60S에게 바라는 역할은 너무나 많아 굴러가다 어디서 자빠지지는 않을런지 걱정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모습은 그나마 실패는 면했다고 봐줄 만한 편이다.
하여튼 이런 임무의 특성으로 MH-60S을 장비한 부대는 HSC (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s) 비행단으로 창설 후, 주로 항공모함이나 FRS (Fleet Replacement Squadron)[16] 에 배치됐다. 소해장비로 AN/AQS-20A 기뢰탐지 시스템을 장비했는데, 2014년 미 해군은 중동지역의 함대에 배치된 기체를 대상으로 ALMDS[17] 라는 시스템을 추가시킬 계획이며, 일본도 이걸 해상자위대의 MCH-101에 탑재해서 써먹을 예정이라고 한다.
4.6. S-70 (수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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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70B-1 : 스페인 해군의 사양으로 SH-60B와 거의 동일하나 소노부이 대신 디핑소나를 장비하고 있다.
- S-70B-2 : 호주 해군이 총 16대를 보유하고 있다. SH-60B처럼 소노부이를 장비하고 있지만 전자장비 등의 알맹이는 호주 해군의 입맛대로 설치하는 바람에 미 해군의 사양과는 상이한 부분이 많다.
- S-70B-3 : 해상자위대에서 SH-60J라고 개명했다.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SH-60B를 기초로 약 100대를 라이선스 생산했고 IHI에서 제작한 엔진을 탑재했다. 1987년부터 HSS-2를 대체하기 시작했는데, SH-60B와는 달리 소노부이 25개와 디핑소나를 같이 탑재하고 있다. 해상에서 수색/구조의 목적에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하지만 융통성이 좀 떨어져서[18] 그 불만을 해소하고자 약 10년 가량의 독자적인 개발 기간을 거쳐 로터를 개량하고 동체 체적을 늘린 SH-60K를 개발했다. 2019년을 기준으로 70기 이상 생산되었으며, MH-60R처럼 대잠/대수상전 포함 구조/수송 등의 다목적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차세대 대잠 헬리콥터로 역시 SH-60K를 기반으로 멀티스태틱 소나 운용 능력을 부여하고 엔진 트랜스미션을 강화한 새로운 개량형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체의 형식명은 SH-60L로 명명되었다.
- S-70B-6 : SH-60F와 많이 유사한 사양으로 그리스 해군이 보유하고 있다.
- S-70B-7 : 태국 해군이 항모 차크리 나루에벳에 탑재하기 위해 도입했다.
- S-70B-28 : 터키 해군이 G-Class 호위함의 대잠초계용으로 도입했는데, 애초에는 SH-2 시스프라이트만 운용가능한 함정이었지만 ASIST (Aircraft Ship Integrated Secure and Traverse)라는 착륙시스템을 도입해서 시호크를 잘 굴려먹고 있다.
- S-70C(M)-1/2 : 대만 해군에서 Thunderhawk라는 이름으로 사용중이다. S-70C는 원래 시콜스키 내부에서 민수용으로 구분하는 명칭이고 S-70C(M)-1도 T700 터보샤프트 엔진의 민수형인 CT7-2D1을 탑재하는 등, 중국의 반발을 피하기 위해 무늬만 민수용으로 만들어 수출을 성사시켰다.[19] AN/APS-128 X밴드 다중모드 레이더와 디핑소나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륭급, 성공급, 캉딩급 등의 대만 해군 주력함정에 모두 탑재되어 있다. 잠수함이 아예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대만 해군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전력이고 대략 20대 안팎을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994년과 2005년에 사고로 각각 1대씩을 상실했다.
- S-70C-2 : 1984년 중국에 24대가 수출되어 히말라야 고지대에서 탁월한 성능으로 중국이 감명을 받았고, 더 수입하려고 했으나 1989년 천안문 사태로 미중 군사교류가 중단되어 수출이 막혔다. 중국은 이때 도입한 S-70C-2를 분석하여 2013년 Z-20을 개발했다.
5.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에이스 컴뱃 5에서 등장하는 오시아 해군 특수부대 시 고블린의 주력 운용 헬기로 등장하는 가상의 헬기 H-9가 시호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후방 랜딩기어가 MH-60R까지의 시호크 모델들처럼 몸통 쪽에 있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작 중 주 사용처가 오시아 해군 부대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당시 시호크 모델이 UH-60 시리즈 계열 가운데 잘 안 알려졌기도 하고.
- 워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서 해상전이 추가됨에 따라 이미 지상전에서 주력 헬리본 기체로 쓰이던 형제 UH-60을 따라서 출전했다. SH-60B 형이 출연하며 아직 대함 무장으로 AGM-114 헬파이어가 무장통합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레이저 유도형 AGM-119 펭귄 대함미사일 2발을 들고 나온다.[20] 대신이라기는 뭣하지만 해병덱에서 공격헬기로도 등장하는데, 이때 헬파이어를 들고 온다. 미 해병대의 사실상 주력인 슈퍼 코브라는 아직 헬파이어가 인티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TOW를 들고 나오기에 자신이 미 해병덱으로 플레이하는데 헬파이어가 필요하다면 이 녀석을 한번 써보자.[21] 맞기만 한다면 어지간한 고 포인트 전차도 고철과 점수 포인트로 산화한다. 대신 반드시 사격 금지를 걸고 목적지에 완전히 도착, 수평을 유지하고 정찰까지 완벽하게 완료 된 상태에서 쏴야 한다. 안 그러고 일반 코브라 토우 날리듯이 러닝슛을 시도하면 피같은 헬파이어가 이상한 곳에 박히니 유의하자. 또한 육군 아파치와 마찬가지로 헬파이어 미사일은 재보급 시 보급품을 들이 마신다는 걸 잘 알아두자. 고증오류로, 후방 랜딩기어의 위치가 일반 블랙호크나 최신형 MH-60S형과 같다. SH-60B를 포함한 MH-60S 이전의 시호크들은 LAMPS III 규정에 의거, 후방 랜딩기어가 13피트 앞으로 이동해서,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적인 블랙호크 패밀리와는 다르게 뒷바퀴가 꼬리날개 쪽이 아닌 동체 쪽에 있다.[22]
6. 프라모델
의외로 많이 프라모델로 구현된 물건인데, 현대 미 해군의 주 회전익기 전력이기 때문에 현대 미 해군의 항모나 기타 전투함을 만들 때 꼭 구현해야 하는 기체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독 모델은 대부분 구형 SH-60이라는 한계가 있다.
- 하세가와: SH-60B가 막 배치되었을때부터 1/72 스케일 프라모델을 내놨고, 그 후 일본 해자대용 SH-60J도 내놓았다.
- 레벨: 1/48 및 1/100 스케일 SH-60B 프라모델이 있다.
- 드래곤 모델: 1/144 SH-60B, SH-60F, HH-60H, MH-60S 프라모델이 있다.
- 이탈레리: 1/72 SH-60B 모델이 있으며, 타미야 재포장판도 있다.
- 아카데미과학: 단독 모델로는 MH-60S 가운데 HSC-9 '트라이던츠(Tridents)' 비행단 소속 기체를 1/35 빅 스케일로 구현해 놓았다. 정식 명칭은 U.S. NAVY MH-60S HSC-9 'Tridents'.[23]
이 외에도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을 1/350 비율로 프라모델화한 FFG-7 '올리버 해저드 페리'[24] 와 FFG-57 '루벤 제임스'[25] 에 1/350로 축소된 SH-60B가 각각 2대씩 함재기로 들어가 있다. 아카데미답게 디테일에서 아쉬운 부분이 산재하나, 어차피 배에 탑재된 함재기로써 곁다리 역할이기에 크게 부각되지는 않고, 해당 모델들도 그 위치에서조차 어색할 정도로 조악하지는 않다.[26]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6번함인 CVN-73 'USS 조지 워싱턴'의 1/720 스케일에도 들어가 있다.[27]
- 트럼페터: 니미츠급 항공모함들인 'CVN-68 니미츠', 'CVN-69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CVN-71 시어도어 루스벨트', 'CVN-72 에이브러햄 링컨', 'CVN-74 존 C. 스테니스'들을 1/350 스케일로 라인업에 내놓으면서 당연히 시호크 패밀리도 동 비율로 내놓았는데.....
시호크 패밀리의 전 기종을 출시하면서 진정한 근성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미 해군의 정품 파생형인 SH-60B, SH-60F, HH-60H, MH-60R, MH-60S 모델들은 기본이고, 심지어 일본 해상자위대 모델인 SH-60J•K 버전까지!!# 다만 모델들을 이렇게 나누기만 했을 뿐 디테일이 형편없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이야기가 있다.
- 피트로드: S28 모델군 'MODERN U.S.N AIRCRAFT SET.2'[28] 세트에 1:700 스케일로 SH-60B와 HH-60H 형이 존재한다.[29] 둘 다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볼 때마다 오묘한 느낌을 준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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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영문 위키백과) SH-60 Sea Hawk
[1] 시콜스키의 항공기 부문은 록히드 마틴사에 매각된 상태다.[2] advanced airborne active low frequency sonar[3] Multi-Spectral Targeting System[4] Aircraft Survival Equipment[5] SH-60B, HH-60H, MH-60R 기종이 총 4발을 탑재하며, 가장 최신기종인 MH-60S Block III는 총 8발을 탑재한다.[6] 소련은 이 시기에 SS-N-19같은 잠대함 미사일 뿐만 아니라 폭격기를 동원한 공대함 미사일 무한 러쉬로 항모전투단을 때려잡을 계획을 세웠는데(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 Tu-22M이다), 미국은 첫번째 대응책으로 이지스 전투체계와 SM-2 함대공 미사일을 만들었고 두번째로는 F-14와 AIM-54를 개발해서 소련을 허탈하게 만든다.[7] 보잉은 입찰에서 떨어졌던 YUH-61을 다시 개량하서 도전해보기로 했으나 분위기는 거의 죽은자식 불알 만지기나 다름없을 만큼 의욕이 상실된 상태였다고 한다. 여기서 험한 꼴을 본 이후 CH-47을 제외한 헬기사업에는 아예 담을 쌓아버렸으나 훗날 AH-64를 통해 훼손됐던 명예를 어느 정도 다시 되찾는데 성공한다.[8] 그러나 이것도 조종사가 실력이 없으면 안쓰느니만 못하다고 한다.[9] 적 잠수함의 잠망경이 수면 위로 삐죽 올라왔을 때 적외선을 이용해서 탐지하는 방식이다.[10] 미사일, 레이더 경보/교란장치와 채프/플레어 등의 기만체가 포함된 종합선물세트나 다름없는데, 추후 MH-60R과 MH-60S를 개발할 때도 몇가지 품목을 추가해서 적용시켰다.[11] Mk.46의 추진부와 Mk.50의 유도/탄두부를 접합시킨 물건이라 LHT (Lightweight Hybrid Torpedo)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Mk.50이 아주 훌륭한 성능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못돼먹은 관계로 이런 제품을 개발해냈다. Mk.50은 화학반응 방식의 추진부 때문에 가격이 꽤 비싼편이고, 이 비싼 가격 덕분에 RUM-139 VL-ASROC 대잠로켓의 경우 Mk.50을 탄두로 사용한 파생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12] 잠수함의 바로 머리 위에서만 탐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착의 가능성이 낮아 별로 큰 효용성을 느끼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이걸 바꿔 말하면 MAD에 탐지된 잠수함은 자신의 최종적인 위치가 노출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13] 이전에는 하푼 착함장치가 없어 사용하려면 한국이 총대를 매고 개량을 요구해야 했으나 덴마크가 먼저 개량을 요구하면서 이제는 그럴필요가 없어진것이다.[14] 연식의 문제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함정에 탑재된 헬기도 소해임무가 가능했으면 하는 의도에서 추진하게 됐다. 1988년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호위함 FFG-58 USS 새뮤엘 B. 로버츠가 페르시아 만에서 소련제 기뢰와 접촉해서 제대로 골병이 든 사건이 더더욱 이런 생각을 지니게 만들었는데, MH-53E Sea Dragon 정도의 기체는 상륙함 정도의 크기가 아니면 운용이 불가능하다.[15] 화물을 헬기에 매달아서 옮기게 되는데 MH-60S 뿐만 아니라 함정 탑재 회전익 항공기들의 대부분이 이 정도 능력은 지니고 있다. SH-60B와 HH-60H의 짤방이 각각 Vertical Replenishment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16] 새로운 기종으로의 전환을 위한 훈련비행대로 주로 해군기지 근처의 해군 항공기지에 주둔하고 있다.[17] Airborne Laser Mine Detection System : 해수면에 레이저를 조사한 후 반사되는 파장을 분석해서 기뢰인지 아닌지를 판별한다고 한다.[18] 대잠수함 초계임무에만 특화됐기 때문에 헬파이어같은 미사일은 탑재할 수 없고, 혹시라도 있을 위협에 대비해서 기관총 하나 설치하는데도 전자장비 콘솔 몇 개를 탈착해야 했다고 한다. 미국제 전자장비의 수입이 불허되는 바람에 그걸 국산화시키긴 했는데, 성능이 어떤지는 몰라도 부피는 상당한지 이로인해 기내도 협소하다고 한다.[19] 그러나 S-70C(M)-2는 군용엔진을 탑재했는데, 체공시간 등에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 외에는 거의 비슷하다.[20] 레이더 유도 방식이라 F&F가 가능하긴 하지만 대헬기 사거리가 그렇게 긴 함선은 없으니 큰 의미는 없는 특성이다.[21] 왜 해병대에서 미 해군의 SH-60을 쓰냐는 말이 가끔씩 있는데, 미 해군에서 해병대로 파견 보낸 비행단으로 보는 게 옳을 듯 하다.[22] 이런 복붙형 고증오류가 난 데에는 보통 3가지 이유가 있는데, 1 - 개발 시간의 촉박으로 인한 복붙, 2 - 데이터 초과를 막기 위한 복붙, 3 - 귀차니즘에 의거한 복붙, 이 3가지로 분류되는데, 유겐의 기존 태도 및 최근 직원들의 파업 사태로 보아 1, 3번째 이유가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23] 2대의 ESSS(External Storage Support System) 하드포인트에 옵션으로 M261 19발 런쳐(70mm 히드라 로켓을 사용한다.) 내지는 AGM-114 헬파이어 미사일 및 발사대를 달 수 있다고 한다.제품 번호는 12120.[24] 1997년 2월 20일 퇴역 이후 해체처분됨.[25] 2013년 7월 18일 퇴역 이후 훈련 중 가상적함으로 격침됨.[26] 참고로 '루벤 제임스'의 경우, 이 녀석이 스페셜 에디션이다 보니 온라인 상에서 열심히 재고를 찾는 사람들도 존재한다는 후문이 있다.[27] 랜딩기어의 위치로 보아 MH-60S 이전 모델인 것으로 보이나, 사이즈가 사이즈여서 디테일이 없다시피해 정확한 파악은 불가능하다. 어차피 1/720 항공모함의 함재기이므로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28] 번역하면 '현대 미 해군 항공기 세트.2'.[29] SH-60B 한 판, HH-60H 한 판으로 총 2판이며, 한 판당 2대가 들어 있다. 총 개수는 SH-60B 2대, HH-60H 2대.[30] 이는 해당 모델군의 기타 항공기 모델들(F-14A•B/D, F-18C/F•D, S-3B)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