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보블/캐릭터
1. 플레이어 캐릭터
버블보블의 쌍둥이 주인공들. 원래는 인간이였으나 마법에 걸려 버블 드래곤으로 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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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룬(bubblun) / 버비(bu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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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블룬(bobblun) / 보비(bobby)
2. 붙잡힌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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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1P)의 여자친구로는 베티(Betty)가 있고 보비(2P)의 여자친구로는 패티(Patty)가 있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및 게임기어용 파이널 버블보블에서는 외형이 달라졌다.
3. 붙잡힌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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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비와 보비의 어머니와 아버지. 슈퍼모드에서 슈퍼드렁크를 격파하면 슈퍼드렁크가 갑자기 거대하고 눈물을 흘리는 버블 드래곤으로 변하더니 부모님으로 분열된 후 재회한다. 어째서 부모님이 이런 모습으로 변하게 된것인지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후속작의 스토리를 보면 악당의 마법 때문에 변한 듯 하다.
세가 마스터 시스템 및 게임기어용 파이널 버블보블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 적 캐릭터
본 게임의 몬스터들로, 게임의 무대가 되는 마물의 동굴에 등장한다.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버블에 갇혀있는 상태에서 풀려나게 되면 분노하면서 이동속도가 빨라진다.[2] 이들은 후속작인 버블 심포니와 버블 메모리즈에서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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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짱(zen-chan) (등장층: 1층 ~ 97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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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타(mighta) (등장층: 6층 ~ 76층)
파이널 버블보블 한정으로 거대 버전인 슈퍼 마이타가 48, 148스테이지에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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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monsta) (등창층: 10층 ~ 9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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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루푸루(pulpul) (등창층: 20층 ~ 9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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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네보(banebou) (등장층: 30층 ~ 7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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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데곤스(hidegons) (등장층: 40층 ~ 97층)
위의 마이타처럼, 파이널 버블보블 한정으로 거대 버전인 슈퍼 히데곤스가 80, 180스테이지에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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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렁크(drunk) (등장층: 50층 ~ 99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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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베이더(invader) (등장층: 60층 ~ 96층)
사실상 버블보블 적들 중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몬스터다. 괜히 이놈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게 아니다. 이런 이유에선지는 모르지만 슈퍼모드에서는 '''젠짱과 마찬가지로 히데곤스가 인베이더를 대체.''' 즉 버블보블의 적들 중 '''유일하게 잘렸다.''' 다만, 파이널 버블보블(마스터 시스템/게임기어용 이식판)에서는 101~200스테이지 구간에서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온다.
이 인베이더가 상당히 강한 임팩트를 남긴 탓인지, 이후 후속작에서도 인베이더는 대체로 젠짱과 반대로 최후반부에 등장하면서 고난이도로 압박을 가하는 전통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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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컬 몬스타(skel-monsta)
이후 버블보블 4 프렌즈 PS4 한국판에서도 그대로 '스컬 몬스타'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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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칼(ra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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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드렁크(super drunk)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화면 위쪽에 있는 번개의 약을 먹고 번개 버블을 터트려 번개를 날려 맞추어야 한다. 번개는 날아오는 술병도 맞춰 상쇄가 가능하다.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버블에 가둬지는데 이를 터뜨리면 터뜨린 플레이어에게 100만점을 주면서 대망의 엔딩. 터뜨리지 않고 풀려나게 하면 폭주하면서 겁나게 빨라진다. 패미컴 이식판에서는 보스의 체력이 표시되며, 체력은 노멀 모드 60, 슈퍼 모드 80.
MSX2로 출시된 정식 이식판의 경우 공격해서 색이 노랑과 빨강으로 반짝거릴 때 1P 잔기 표시하는 부분의 어두운 초록색도 같이 반짝거린다. 이는 MSX2의 5번 스크린 모드에서 동시에 발색 가능한 색이 16색(일반적으로 검은색은 0번과 또 다른 번호로 한 색 더 배당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15색)으로 한정되어 있다는 특성 때문에 1P 잔기의 어두운 초록색과 슈퍼드렁크의 어두운 초록색이 같은 색상 코드를 공유하다 보니 슈퍼드렁크 공격시 색이 변하면서 반짝이는 효과를 팔레트 변경 방식으로 처리할 때 잔기 표시 아이콘도 같이 영향을 받는 것.
세가 마스터 시스템용 파이널 버블보블에서는 100스테이지와 200스테이지에 보스로 등장한다. 100스테이지의 것은 드렁크 4마리가 합체한 것이고, 200스테이지의 것이 잠에서 깨어난 진짜 슈퍼 드렁크다.
4.1. 파이널 버블보블 한정
- 슈퍼 마이타
48, 148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바위를 여러 개 날려 공격한다.
- 슈퍼 히데곤스
80, 180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중간보스. 화염탄을 여러 발 날려 공격한다.
5. 기타 이야깃거리
- 버블룬과 보블룬은 공룡이 아니라 '버블 드래곤'이라 불리는 드래곤이다. 하지만 한국 한정으로 공룡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카카오 게임으로 나온 버블보블, 퍼즐버블 시리즈에선 공룡이라고 되어있다.
- 1탄 한정으로 드렁크-마이타, 젠짱-인베이더의 조합은 결코 같이 등장하지 않으며 에디터로도 같이 등장시키는건 불가능. 후속작부터는 에디터고 뭐고 필요없이 애초에 같이 등장하는 스테이지도 나온다.
- 모든 버블보블 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화염이나 레이저에 맞으면 플레이어가 불타서 재가 되어 사라지는 데드씬이 연출된다.[7]
[1] 후속작인 버블 메모리즈의 인트로에서 알 수 있는데 책장을 왼손으로 넘기고, 엔딩에서도 형과 같이 탑 아래로 내려갈때 파라솔 손잡이를 잡은 손이 왼손이다. 파라솔 잡은 손이야 좌우 반전으로 만들어서 그렇다 쳐도 책장 넘기는 장면은 대놓고 왼손이다. 반대로 형 버비(버블룬)는 오른손잡이.[2] 영파방지 캐릭터인 스컬 몬스타와 라스칼은 제외.[3] 이 원거리 발동조건은 히데곤스, 드렁크 같은 X축 원거리 공격 몬스터 또한 마찬가지다.[4] 참고로 퍼즐보블 2의 그래픽은 버블 메모리즈와 동일하다.[5] 패미컴판은 49스테이지부터 등장.[6] 초대작은 음원이 음원인 탓에 더 섬뜩하다.[7] 후속작 버블 심포니에서는 레이저나 얼음 공격을 받으면 플레이어가 감전되거나 얼어버리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이는 타이토의 다른 게임인 페어리랜드 스토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소닉붐과 같은 레이저의 경우는 1방은 그냥 몸이 작아지지만 2방 이상일 경우에는 자체가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