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랜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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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플레이 영상.
타이토에서 1985년에 출시한 플랫폼 아케이드 게임.
'토레미(Ptoremy)'라는 이름의 빨간 두건을 연상케 하는 꼬마 마녀가 용을 처단하고 평화를 가져다 주는 다이아몬드를 되찾고자 용의 성에 침입하여 자신의 마력으로 적을 케익으로 바꾸고, 케익이 된 적을 떨어뜨리거나 부수면서[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MSX로 이식되었고, 국내에도 당시 대우전자에서 MSX판을 정발했고(복사팩 판매가 아닌 몇 없는 정식 라이선스 발매 게임이다.), 또한 X68000으로도 이식되었다. '팜 프렌지' 같은 게임으로 유명한 Alawar에서 PC 게임으로 리메이크하여 2000년에 출시했으나 당사 홈페이지에선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다운로드 사이트는 당사 홈페이지에 남아 있다.
버블보블이 나오기 전의 과도기적 성격이 짙은 게임으로, 어찌보면 버블보블의 전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및 적캐릭터가 전 선배격 작품 못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귀엽고 깜직하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쉬운 편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선 스테이지는 총 101개로, 마지막은 보스전이다. 2명 동시 플레이는 못 하고, 보스는 입에서 나오는 불을 피하면서 배 부분에 마법을 뿌려야 하며, 적들은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고 세서 플레이어 쪽으로 원거리 공격을 자주 날리는 것은 물론이요, 게다가 죽으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죽는 것이 참 특이한데, 보통 대부분 게임에서는 적에게 닿으면 몸이 기절하다가 형태가 사라지는 식이지만,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죽으면 거대 방울에 갇혀 하늘로 올라간다. 단, 드래곤 계열과 마법사가 내뿜는 불이나 소닉붐으로는 보통처럼 타거나 아예 몸 자체가 사라진다.
화면의 좌우 상단에서 반대편으로 워프할 수 있으며(통칭 사차원), 버그인지 의도된 기능인지는 불명.
일본에서만 나온 모바일판의 외주제작은 선광의 윤무 등으로 유명한 G.rev가 담당했다.
아케이드판 및 X68000판에서 중간에 게임 오버된 뒤(또는 마지막까지 클리어하고 이름을 등록한 뒤)에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 소개와 스탭 롤이 흐른다.
보스전과 맵 디자인으로 볼 때 나중에 전설이 된 후속작의 선배격이면서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깜직한 용이면서, 보스전도 용으로 된 암흑대마왕이 등장하고,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8번째 섬에서 이 게임의 적들과 음악이 나오며, 몇몇 아이템들도 버블보블에 등장하여 이득을 주고, 주인공이면서 플레이어인 마녀 토레미는 버블 심포니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버블 메모리즈에서도 클리어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 DX에서 패러디 모드의 2면에서 나오며, 가정용 팝픈 팝에서도 주인공과 친구인 드래곤이 나온다.
버블버블 매직 2002라는 주얼 게임에 나온 적이 있다.
롱플레이 영상.
1. 개요
타이토에서 1985년에 출시한 플랫폼 아케이드 게임.
2. 상세
'토레미(Ptoremy)'라는 이름의 빨간 두건을 연상케 하는 꼬마 마녀가 용을 처단하고 평화를 가져다 주는 다이아몬드를 되찾고자 용의 성에 침입하여 자신의 마력으로 적을 케익으로 바꾸고, 케익이 된 적을 떨어뜨리거나 부수면서[1]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목적인 게임이다. MSX로 이식되었고, 국내에도 당시 대우전자에서 MSX판을 정발했고(복사팩 판매가 아닌 몇 없는 정식 라이선스 발매 게임이다.), 또한 X68000으로도 이식되었다. '팜 프렌지' 같은 게임으로 유명한 Alawar에서 PC 게임으로 리메이크하여 2000년에 출시했으나 당사 홈페이지에선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다운로드 사이트는 당사 홈페이지에 남아 있다.
버블보블이 나오기 전의 과도기적 성격이 짙은 게임으로, 어찌보면 버블보블의 전신작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및 적캐릭터가 전 선배격 작품 못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귀엽고 깜직하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그리 쉬운 편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우선 스테이지는 총 101개로, 마지막은 보스전이다. 2명 동시 플레이는 못 하고, 보스는 입에서 나오는 불을 피하면서 배 부분에 마법을 뿌려야 하며, 적들은 움직임이 상당히 빠르고 세서 플레이어 쪽으로 원거리 공격을 자주 날리는 것은 물론이요, 게다가 죽으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이다.
3. 캐릭터
4. 아이템 상세
- 지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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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 플레이어의 공격 속도가 약간 느려지는 것 밖에는 별 볼일 없는 공기 아이템.
- 은색 - 공격 범위를 넓히며, 원거리에 있는 적들에게도 투하할 수 있다.
- 금색 - 공격 한 방에 적을 죽인다.
- 두루마리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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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 - 적을 얼린다.
- 빨간색 - 불꽃을 발사한다.
-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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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색 - 몸이 잠시 투명해진다.
- 빨간색 - 몸이 벌개지면서 무적 상태가 되어 적을 몰살한다.
- 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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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색/파란색 - 하늘에서 별이 내려 적을 몰살한다.
- 금색/빨간색 - 태양이 나타나 살아있는 적을 케익으로 만들거나 케익에 갇힌 적을 죽인다.
-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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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책 - 지진을 일으켜 적을 몰살한다.
- 금색 책 - 잔기가 하나 더 추가된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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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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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아몬드 - 보스 격파 후에 얻을 수 있으며, 1,000,000점을 받는다.
5. 그 밖에
플레이어가 죽는 것이 참 특이한데, 보통 대부분 게임에서는 적에게 닿으면 몸이 기절하다가 형태가 사라지는 식이지만, 여기서는 플레이어가 죽으면 거대 방울에 갇혀 하늘로 올라간다. 단, 드래곤 계열과 마법사가 내뿜는 불이나 소닉붐으로는 보통처럼 타거나 아예 몸 자체가 사라진다.
화면의 좌우 상단에서 반대편으로 워프할 수 있으며(통칭 사차원), 버그인지 의도된 기능인지는 불명.
일본에서만 나온 모바일판의 외주제작은 선광의 윤무 등으로 유명한 G.rev가 담당했다.
아케이드판 및 X68000판에서 중간에 게임 오버된 뒤(또는 마지막까지 클리어하고 이름을 등록한 뒤)에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캐릭터 소개와 스탭 롤이 흐른다.
보스전과 맵 디자인으로 볼 때 나중에 전설이 된 후속작의 선배격이면서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이 깜직한 용이면서, 보스전도 용으로 된 암흑대마왕이 등장하고,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8번째 섬에서 이 게임의 적들과 음악이 나오며, 몇몇 아이템들도 버블보블에 등장하여 이득을 주고, 주인공이면서 플레이어인 마녀 토레미는 버블 심포니에서 게스트 캐릭터로, 버블 메모리즈에서도 클리어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스페이스 인베이더 DX에서 패러디 모드의 2면에서 나오며, 가정용 팝픈 팝에서도 주인공과 친구인 드래곤이 나온다.
버블버블 매직 2002라는 주얼 게임에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