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메모리즈
1. 개요
Bubble Memories : The Story of Bubble Bobble 3/バブルメモリーズ
타이토에서 1995년에 만들어 1996년 2월에 출시한 버블보블, 버블 심포니의 속편. 이 게임 또한 부제가 파라솔 스타와 마찬가지로 'The story of Bubble Bobble 3'인데, 그 때문인지 심포니와 달리 레인보우 아일랜드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2. 스토리
전작인 버블 심포니가 버블보블 주인공들의 자손들의 이야기라면, 이 게임은 또 다시 버블보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돌아갔다. 무지개섬의 사건을 해결하고 섬의 주민으로 살아가던 주인공들이 전작(레인보우 아일랜드)의 흑막인 암흑대마왕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저주에 걸려 '''또''' 용이 되어버린다. 본래 레인보우 아일랜드에는 평화의 상징으로 세워진 탑과 용에서 사람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의 약인 "무지개 물약(레인보우 포션)"이 있는데, 이 암흑대마왕이 레인보우 포션을 7개로 분할해 강탈하고 탑에 틀어박혀 농성으로 들어간다. 이에 주인공들은 다시 암흑대마왕을 때려잡고 사람으로 되돌아가고자 탑을 오른다는 이야기. 이렇게 전작들의 요소가 다시 나오기 때문에 스토리에 '''역사는 반복된다'''는 표현이 강조된다.이 섬은 「레인보우 아일랜드」라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섬을 상징하는 탑이 서 있어서, 언제나 모두를 지켜보고 있답니다.
그런 중에 너무나 활기찬 두 형제가 있었습니다.
형인 버비는 장난꾸러기에 몸이 가볍고 밝은 아이.
동생인 보비는 책을 좋아하는 얌전하고 상냥한 아이.
그러다 갑자기 둘에게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둘은 누군가의 손에 의해 추한 용 모습으로 변하고 만 것입니다.
그 악당은 용에서 사람으로 되돌리는 마법의 약 「레인보우 포션」도 파괴했답니다.
악당은 그대로 탑에 틀어박혔습니다.
왜 버비와 보비는 용 모습으로? 그의 진의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3. 시스템 추가·변경
- 모아쏘기 기능: 일정시간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플레이어 캐릭터의 등 뒤에 태양 같은 오라가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 버튼을 놓으면 거대한 방울이 발사된다. 이 대형 방울은 한번에 여러 적을 가둘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방울과 달리 벽을 통과하는 기능이 있다. 판정도 엄청나게 강력해서, 발사하는 순간 플레이어 바로 위나 아래의 적도 방울에 걸려들며, 플레이어 바로 뒤의 적까지 방울에 갇힌다. 그리고 또다른 추가 보너스는 여러 적을 동시에 말살할 때 그 적들이 모두 대형 방울 안에 갇혀있으면 격파점수가 2배로 뻥튀기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이 방울에 대한 의존도가 늘어간다. 단, 사거리는 일반 방울보다 훨씬 짧고, 특성상 연사도 힘드니 주의.
- 거대한 적[2] 이 추가되었다. 거대한 적은 일반적인 적보다 약 2배 정도의 크기를 지녔으며, 일반 방울이 통하지 않고 거대한 방울로만 포획할 수 있다. 번개, 회오리 등의 공격 방울이나 폭탄, 십자가 등의 섬멸 아이템은 일반 적에게든 거대 적에게든 유효하다.
- 수중지형[3] 이 추가되었다. 수중에선 이동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대신 무한 점프가 가능하고, 점프를 연타할수록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그러나 천장에 점프하면 부딪혀 통과하지 못하게 되는 점[4] 은 주의. 적들도 수중에서는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 본 게임인 스토리 모드 이외에 연습 모드(Practice Mode)가 추가되었으며, 게임을 처음 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일종의 튜토리얼 모드로 딱 10판만 존재. 여기선 각 층마다 빨리 깰수록 늘어나는 보너스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 모드도 스코어링으로 파기에 좋다. 클리어시 클리어 시간 보너스 점수를 받고 신기록 달성시 신기록 달성 보너스 6만점을 추가로 받는다. 연습 모드에도 슈퍼 모드가 따로 존재한다. 오프닝 타이틀에서 레버를 여러 번 돌려주면 화면 왼쪽에 글씨가 뜬다. 슈퍼 스토리 모드와 마찬가지로 노멀 모드와 스테이지 구성이 완전히 다르며, 노멀 모드보다 훨씬 어렵다. 슈퍼 연습 모드는 적들이 아닌 바뀐 지형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린다.
4. 게임 전개
초반 1~30층까지는 비교적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지만, 31층부터 새로운 적이 늘어나면서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버블 심포니의 분기 개념은 사라지고 다시 단방향 게임으로 돌아갔다. 아랫층으로 내려가는 버블보블과 반대로 본작은 윗층으로 올라가며, 최고층수는 80층이다. 10층마다 보스가 출현한다. 단, 오리지널 모드가 발동된 경우 이 조건은 무시된다.
'''1~70층을 클리어하면서 7개의 무지개색 물약도 모두 모아야 71층에 진출할 수 있다.''' 10층마다 출현하는 보스를 다음 조건들 중 한가지를 만족시켜서 클리어해야 물약이 나오며, 그렇지 못하면 그냥 커다란 보석만 나온다.
- 노 컨티뉴로 진행한다.
- n5층(5층, 15층, 25층... 65층)에서 특정 위치를 지나가면 '물약 종이'가 나오는데, 이것을 획득하면 중간에 컨티뉴를 해도 해당 맵의 보스를 무찌른 후 무조건 물약을 얻을 수 있다.
- 37층까지 노 미스 플레이를 했을 때 나오는 실버 도어(Silver Door)를 획득해 59층으로 워프하면 40층, 50층의 물약은 얻은 것으로 인정된다.
- 라운드 5: 3층 중간에 있다.
- 라운드 15: 가운데 부분에서 점프한다.
- 라운드 25: 덴큐군들을 구석으로 유인한 뒤 재빨리 중간으로 이동한다.
- 라운드 35: 채큰의 날개에 올라탄 다음 왼쪽 구석으로 이동한 후 점프한다.
- 라운드 45: 타이토 로고 안으로 들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간 후 중간쯤에서 점프한다.
- 라운드 55: 가운데 부분에서 점프한다.
- 라운드 65: 3층에 있는 발판 중 가운데 발판에 올라탄 후 점프한다.
- 라운드 5: 가운데 부분[5] 에 있다.
- 라운드 15: 가운데 부분에 있다.
- 라운드 25: 푸카푸카 아래에 있는 가운데 발판에 있다.
- 라운드 35: 채큰의 다리 사이에 들어간 후 점프한다.
- 라운드 45: 중앙에 있는 지형의 왼쪽 부분으로 올라간 후 구석으로 들어가 점프한다.[6]
- 라운드 55: 꽃잎과 줄기 사이의 가운데 부분에 있다.[7]
- 라운드 65: 왕관의 십자가 꼭대기 부분에 있다.
본작에서 은색 문이 나오는 장소는 7, 37, 67층이며,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층까지 한 번도 미스를 내지 않고 도달해야 한다. (단, 오리지널 모드가 발동된 경우 이 조건은 무시) 37층에 있는 은색 문을 통해 38층에 가면, 각각 39층과 59층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문이 있다. 38층에서 59층으로 직행하면 40층과 50층 보스가 가진 초록색 물약과 하늘색 물약은 획득한 것으로 취급된다.
4.1. 배드 엔딩 (1)
[image]
물약을 단 하나도 회수하지 못하고 70층을 클리어하면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민들이 인간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며 배드 엔딩이 되어버린다.Unfortunately, Bubby & Bobby have been unable to return to human form... (불행하게도, 버비와 보비는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사실 이 게임의 엔딩 조건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은 보통 10, 20층의 물약'''만''' 챙기고 이후부터는 물약이 안 나오는 아리송한 상황에 처하기 마련이므로, 물약을 아예 한 개도 못 건진채 70층까지 도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즉 생각없이 플레이하면 '''오히려 후술할 엔딩보다 더 보기 어려운''' 특수 엔딩.
4.2. 배드 엔딩 (2)
물약을 일부만 회수하고 70층을 클리어하면, 회수하지 못한 물약 중 하나가 하늘에서 떨어지더니 '''해당 물약의 색에 따라 주인공이 몬스터로 변해버린다.'''[8] 물약을 전혀 회수하지 않은 경우 이상으로 비참한 엔딩. 물론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민들도 인간으로 되돌아가지 못한다.As the 7 potions didn't become complete, they became "MONSTERS". (7개의 물약이 온전히 수집되지 않아서, 그들은 "몬스터"가 되었다.)
70층에서 보라색 물약을 회수하지 못하면 어째서인지 남색 물약이 떨어진다.
4.3. 노멀 엔딩
물약을 모두 모아 70층을 클리어하면 금색 문이 열리고 71층으로 올라갈 수 있다.
80층을 클리어하면 슈퍼 다크 그레이트 드래곤[9] 이 잘려나간 머리만으로도 버젓이 움직여, 플레이어가 고생해서 모은 7개의 물약을 다시 빼앗아가고 쪽지 하나를 떨어뜨린 다음 바다 저편에서 솟아난 섬에 있는 어둠의 탑으로 달아난다.
[image]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민들은 여전히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 이후 보스가 남긴 쪽지 내용이 공개된다.みんなも竜に変えられちゃったの!? (다들 용으로 변해 버렸어?!)
What?
Has everyone been turned into dragons? (뭐라고? 모두 드래곤으로 변했다고?)
[image]
[image]'''축하한다!'''
역시 대단하군, 네 실력을 잘 눈여겨보았다. 하지만 '''무지개 섬의 주민들'''을 '''드래곤'''으로 만들어버린 건 나의 힘이란 걸 명심해야 할 터. 만일 용기가 가상하다면 '''어둠의 탑'''에서 이 나를 상대로 결투에 도전할 기회를 주지. 하지만 이것만은 기억해 두도록. 만약 '''네가 패배한다면''' 네 녀석으로부터 '''마법의 일곱 물약'''을 회수할 것이다.
노멀 엔딩에 나온 커맨드를 타이틀 화면에서 입력하면 게임을 시작할 때 '''슈퍼 모드''' 선택지가 뜨고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이 슈퍼 모드도 물약 7개를 모두 모아 80층까지 클리어해야 트루 엔딩을 볼 수 있다.종이에 거대한 여덟 문자를 적어두어라.
이것은 슈퍼 모드로 가는 열쇠이자.
이 문자의 힌트......
'''타이틀'''에서 이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 S(스타트) B(발사) J(점프) ↑ ↓ S(스타트) →)
'''건투를 빈다!'''
오락실에 따라 처음부터 슈퍼 모드가 되는 기판도 있으며, 이 경우 타이틀 우측 하단에 연두색 글씨로 EXTRA MODE라고 나온다. 물론 이러면 슈퍼 모드는 의미가 없어진다. 간혹 어떤 경우는 먼저 슈퍼 모드를 입력하고 그 다음 파워업 모드를 동시에 입력했는데, 유일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4.4. 슈퍼 모드
슈퍼 모드는 연습 모드와 스토리 모드 모두 끔찍하게 어렵다. 전작과는 달리 80개의 스테이지 중 35, 50, 70층을 제외하고 스테이지의 지형이 전작의 지형들을 오마주한 것도 있고, 그 이외에는 대부분 완벽히 새로 만들어져 있으며, 전반적으로 지형 이동이 험하고 까다롭게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거품이 흐르는 이동방향과 터지는 타이밍도 어지러울 정도로 빨라졌고, 보스들을 상대할 공격무기도 모두 바뀌고, 맷집도 상당히 강화되었다. 또한 층의 타이틀 색도 노말이 녹색이었다면 슈퍼는 적색으로 표시된다.
또한 Hurry Up이 뜨는 시간이 짧아져서 적들을 처리하는 데 받는 스트레스가 증가. 특히 물약 모두 회수 후 통과할 수 있는 71층 이상에 극악한 맵이 많다.
그 이전에 32층, 38층, 53층, 57층이 마의 구간인데, 32층은 시작하자마자 맨 위에서부터 시작하고, 음표 버블[10] 이 나오는데, 지나가던 중에 밑에 있는 로보L들의 공격을 직빵으로 맞게 된다.[11]
38층은 푸루푸루들을 가운데 하단에 다 가둬놓았는데, 물론 맨 윗쪽에 푸루푸루들에게 향하는 수로가 있다. 그러나, 버블을 타고 위로 올라가야 된다는 점 때문에 맵도 복잡할 뿐만 아니라, 수로에서 터뜨려도 여러 개를 한 번에 터뜨리면 수로가 아닌 상단의 엉뚱한 곳에서 물을 타고 좌우 슬라이딩을 하게 된다.[12]
53층은 기린 모형의 지형인데, 좌우로 드렁크들이 있다. 2인으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요령이 없을 시, 이 또한 마의 구간이 된다.[13]
57층은 채큰들이 한가운데에 갇혀있는데, 불을 이용할 수 있으나, 정작에 채큰들이 갇혀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공간이 많이 비좁아서 굳이 대형버블을 사용하려 할 경우, 거품이 금방 터지게 된다. 그러나 터진다 해도 비좁은 구멍이 아닌 다른 데서 터진다면 잡기가 더 쉬워진다.[14]
72층은 적은 젠짱 둘밖에 없는데, 거의 벽에 둘러막혀 있는 맵이고, 74층은 첫번째 작의 97 스테이지의 젠짱 두 마리 칸을 오른쪽에 놔둔 것 이외에는 별 차이가 없긴 하며 그래도 번개 방울이 있어서 요령이 있다면 통과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15]
76층은 적들이 위에 있는데, 요령도 없이 아래 구멍을 타고 적들을 향해 갔다가는 죽기 쉽상이다.[16]
77층은 화면이 벽으로 거의 꽉 채워진 지형에서 '''적들이 벽 속을 통해서만 이동하는''' 층이다. 꽉 막힌 지형도 문제지만, 더 흉악하게도 거품을 타고 위로 올라가다 보면 가운데에 있는 몹들의 공격을 거의 정통으로 맞기 때문에 상당히 골치가 썩는다. 특히 적들이 로보L이라서 더더욱.... 물론 몹들이 벽 속에서 나가면 별 문제 없이 보낼 수 있지만...
78층은 77층처럼 꽉 채워지진 않아도 꽤 복잡한데, 공통으로 시작 구간이 옴짝달싹 못할 정도로 상당히 좁으며, 올라가도 거품 몇 방울을 불고 올라가야 할 정도고, 더군다나 거품들이 노란색이 되었다가 금방 터지는 것은 물론 각각 원거리와 아래에서 공격하는 드렁크와 인베이더들이기 때문에 더더욱... 79층은 원조의 99 스테이지를 오마주한 맵.
노멀 모드와 슈퍼 모드는 각각 21층, 44층, 57층, 65층, 71층 또는 18층, 42층, 59층, 63층, 66층, 67층, 79층에서는 공통적으로 거품의 겉색이 빨강 또는 노랑부터 시작하거나, 대형 몬스터가 출현한다. 거품의 겉색이 빨강 또는 노랑부터 시작하는 층은 21, 44, 57, 65, 71층이고, 노멀 모드와 슈퍼 모드 둘 다 공통적으로 대형 몬스터가 출현하는 스테이지는 18, 42, 59, 63, 66, 67, 79층이다.
[image]
슈퍼 모드 80층에서 '슈퍼 다크 그레이트 드래곤'을 격파하면 그 몸체 안에서 진 최종보스인 '''메카니컬 몬스타'''가 모습을 드러낸다. 눈에서 탄알이 나가고, 입에서 레이저를 쏘는 등 슈팅게임을 연상시키는 공격을 한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슈팅 게임 다라이어스의 최종보스인 GREAT THING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BGM 작곡자도 양쪽 다 ZUNTATA[17] 이다.
4.5. 트루 엔딩
[image]
슈퍼 모드의 진 최종보스까지 클리어하면 7개의 물약이 합쳐지고 마침내 레인보우 아일랜드 주민들이 인간으로 돌아온다.やったー!みんな元どおりだー! (해냈다~! 다들 원래대로야~!)
We did it!
We're back to our old selves again! (우리가 해냈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어!)
진 엔딩 후에는 게임 오버 장면도 확연히 다르다. 노멀, 슈퍼 모드를 80층을 클리어하면 파란 밤하늘의 배경에서 버블 드래곤 캐릭터들이 활발하게 놀고 있으며, 연습 10층 클리어 및 잔기가 다 떨어지거나 물약을 전부 못 모으고 70층에서 끝나는 배드 엔딩에서는 회색 부직포 배경에서 버블 드래곤들이 녹초가 된 상태. BGM의 경우에도 80층을 클리어한 것은 물약 7개를 모두 모았을 때의 BGM이 나오는 반면, 나머지에 쓰인 BGM은 오리지널이다.
5. 스코어링 가이드
6. 아이템
7. 캐릭터
8. 기타
한국의 오락실에 원조 버블보블 다음으로 많이 퍼진 버블보블 시리즈. 또한 한국 오락실에 제일 많이 퍼진 타이토 F3 시스템 게임.
각 보스가 출현하기 직전에 뜨는 메시지는 같은 회사의 슈팅게임인 다라이어스 시리즈의 오마주.
또한 고래형 몬스터인 몬스타 계열의 보스들을 격파할 때의 이펙트 또한 다라이어스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애당초 몬스타가 다라이어스의 최종보스 GREAT THING을 패러디했단 설도 있다.'''「DANGER!! The Room Guarder(보스의 이름) IS APPROACHING FAST」'''
한동안 이식작이 없었다가 플레이스테이션2용 타이토 메모리즈 2 상권에 이식되었다.
또한 게임 내에 랭크가 존재하며 기판 난이도는 게임 시작시의 초기 랭크치가 결정되며 적의 이동속도에 영향을 주지만 40층 이후부턴 랭크가 최대치에 도달하므로 기판 난이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8.1. 지형
-노말모드-
14라운드: LET'S PLAY!
17라운드: 쿠른트
19라운드: 엑스(X)
25라운드: BONUS!
32라운드: 푸루푸루
35라운드: 채큰
45라운드: 타이토 로고
51라운드: BM(51~59라운드 사이는 영어로 맵이 되어 있다.)
52라운드: MA♡RI
53라운드: KMY
54라운드: TAKA
55라운드: AKI
56라운드: MAILBOX
57라운드: MEL
58라운드: USI
59라운드: FJT
62라운드: PAPU(중앙에 곰 얼굴이 있다.)
64라운드: 인베이더
69라운드: 스켈몬스타(클래식 버전의 버블보블 56라운드와 많이 차이난다.)
77라운드: HI-TECH!(클래식 버전의 72라운드를 오마주한 것이 아닌가 싶다...)
-슈퍼모드-
5라운드: (왼쪽부터)인베이더-로보J-인베이더
9라운드: 마이타
18라운드: 클래식 버전의 같은 숫자 라운드와 맵이 동일
25라운드: 푸카 푸카
31라운드: 슈퍼 게임(SUPER GAME)
34라운드: 클래식 버전의 같은 숫자 라운드와 맵이 동일하나 적과 공격 버블이 다름.
35라운드: 노멀 모드와 동일(공격 버블과 적, 드롭 아이템은 다르다.)
42라운드: 클래식 버전의 같은 라운드와 맵이 거의 비슷하다.
44라운드: SOS!!(역시 이것도 클래식 버전의 같은 숫자 라운드와 맵이 일치)
53라운드: 기린
55라운드: 튤립(꽃)
65라운드: 왕관
68라운드: 다라이어스 기체
75라운드: 젠짱
77라운드: 순전히 벽
노멀 모드와 슈퍼 모드 13, 71라운드는 공통적으로 전작 버블 심포니에 있는 맵의 모양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했다.
8.2. 운빨X망 스코어링
단순히 원코인 클리어 측면에서만 보면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본격적인 하이스코어를 노린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일단 반드시 x3 싹쓸이를 성공시켜야 하는 중요 스테이지에서 뜬금없이 익스텐드 버블이 나온다든가, 아니면 특정 스테이지(특히 노멀 18층)에선 어떤 아이템이 출현하느냐에 따라서 싹쓸이의 행방이 갈라지는 등, 운빨X망겜적인 요소가 산재해있다. 전원 패턴 미사용시의 빨간사탕의 출현여부가 랜덤이라는 건 더 이상 언급해봐야 입만 아픈 케이스. 사이쿄의 전국 에이스, 건버드 마냥 어떤 스테이지가 걸리느냐에 따라서 스코어의 운명이 결정되는 정도급은 아니지만,[18] 이 게임도 따지고 보면 아이템 출현, 익스텐드 출현운이 나쁘면 꼼짝없이 그대로 폭망이다.
특히 빨간 사탕을 조기에 출현시키기 위해서 전원 패턴의 사용이 사실상 강제되다시피한다. 그나마 빨간사탕은 1P+2P 동시 스타트로 어느 정도 만회는 가능하지만, 대신 이건 1크레디트 스타트가 아니라 2크레디트 스타트라는 치명적인 결점이 존재하며, 이 경우에는 사용하기 전 미리 오리지널 모드 커맨드를 걸어줘야 한다. 이걸 요약하면 전원 패턴을 쓸 경우에는 파워업 모드 하나만 걸어주면 되지만, 동시 스타트로 빨간 사탕을 확보하는 길을 택할 경우 반드시 오리지널 모드 커맨드를 걸어줘야 한다. 안 그러면 중간에 2P에서 미스가 났다는 이유로 7층에서 비밀문은 안 나오고 웬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비밀문이 나오지 않으므로 손실을 보는 스코어는 수십만 단위다.
9. 관련 문서
- 돈 도코 돈
- 레인보우 아일랜드
- 파라솔 스타
- 퍼즐보블
- 퍼즐보블 2 - 그래픽상 버블 메모리즈와 공통점이 있다. 3편은 작화가 다르고, 4편에서는 2편의 스타일로 돌아왔다.
- 퍼즐보블 for Kakao
- 버블보블 파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