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의 별
1. 성경에 등장하는 별
1. 성경에 등장하는 별
'''Star of Bethlehem'''"유다인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그분의 별을 보고''' 그분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신약성경의 마태오 복음서에 등장하는 별이다. 예수의 탄생을 상징하며 동방박사[1] 들이 이 별을 관찰하고 별을 따라 베들레헴으로 와서 아기 예수를 영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베들레헴의 별'의 정체에 대해 수많은 해석들이 있다. 혜성[2] , 신성이나 초신성의 등장,[3] 혹은 별 자체가 아니라 2개 이상의 행성-항성들이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현상 심지어는 UFO 등 후보들이 많이 있으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대에 유행한 점성학이 만들어낸 허구의 이야기라는 주장도 존재한다.
서양에서는 십자가와 정반대로 탄생을 상징하는 심볼이다. 그래서 출생일자에는 별표를, 사망일자에는 칼표를 붙이는 관례가 생긴 것이다.
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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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1권에 첫 등장하는 초거대 부유 요새.로마 정교의 어두운 부분 우방의 피암마의 계획의 일부로 만들어진 초거대 공중요새. 세계 각지에 있는 로마정교 관련 종교 시설로부터 건축재를 긁어 모아서 만들어졌다. 완성형은 고도 1만 미터 상공에 떠올라 반경 40 km를 넘는다. 요새 내부에는 가장 앞부분에 베들레헴의 별을 조작하기 위한 '의식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요새의 각처에 창고 대용의 컨테이너나 이동 모노레일 등 인간에 의한 운용·활동 거점으로 생각되는 설비도 갖춰져있다. 베들레헴의 별 근처에는 특수한 술식에 의한 필드가 전개되어 있으며, 높은 고도라도 지상과 변치않는 공간이 구축되어 있다. 원래는 많은 인원의 마술사에 의해 운용되는 것이 전제이지만, 자율가동도 가능하다. 따라서 이 요새에는 주인인 피암마만 있으면 성립한다.
결국 이 요새도 카미조 토우마와 우방의 피안마의 전투로 너덜너덜하게 되고 무너지게 된다.
이때 유일하게 남아있는 탈출용 컨테이너는 '''1인용'''이였고 성자 카미조는 패배한 피안마를 컨테이너에 태워 탈출시킨다[5] 이후 토우마는 인덱스의 목줄을 찾아서 파괴, 스테일이 마술로 토우마에게 연락해서 베들레헴의 별을 안전하게 착지시키는 법을 말해준다[6]
그렇게만 탈출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을테지만...
피암마가 쓰러지면서 가브리엘이 폭주, 가브리엘이 '''북극을 녹여 물을 흡수 하기시작'''[7] 그걸 눈치챈 카미조 토우마는 베들레헴의 별을 몰아서 가브리엘을 로드킬(?) 해버린다. 물론 별을 박살낼 정도의 힘을 다루는 천사가 단순한 질량에 압도당할 리는 없으니 그 떨어지는 요새 안에서 카미조와 격돌했던 결과로[8][9] 가브리엘은 천계로 사출된듯 하지만... 그 후 토우마는 그대로 북극해에 빠졌고 이후 신약2권까지 사실상 죽은것으로 판단내려졌다. 이걸로 카미조 토우마는 '''2번째 죽음'''을 맞이한다[10]
신약 2권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 잔해를 분해해서 각지의 교회에서 온 유물들을 회수해 돌려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듯. 사실 이거 만들어질 때 보면 정말 민폐다. 몇개의 관광지가 박살났을지 짐작도 안간다. 애초에 관광지라면 마술의 보정이나 막대한 돈으로 약간이나마 고쳐보겠지만 '''저기에 성유물까지 섞였다면 제대로 민폐''' 말그대로 보석이나 지뢰를 저런 돌조각속에 숨겨둔것에다가 안찾을수도 없기에 일일히 다 분해해야만 한다. 문제는 이걸로만 끝났어도 대민폐인데, 토우마와 피암마의 전투 과정에서 거대한 손으로 '''사방이 터져나갔고''', 베들레헴의 별을 북극에 추락시키기 위해서 추진기 술식부를 스테일과 연락하면서 조금씩 '''토우마의 오른손으로''' 파괴했었는데 이걸 고려할 때, 마술적 의미를 잃어버렸을 문화재가 얼마나 될지는……
[1] 일반적으로 가톨릭과 개신교에서는 3명으로 본다. 이들이 바친 예물이 3개였기 때문. 동방교회에서는 12명으로 본다. 자세한 건 동방박사 항목 참고.[2] 14세기 이탈리아의 화가 지오토는 핼리 혜성을 관찰하고 베들레헴의 별을 핼리 혜성처럼 그렸다.[3] 아서 클라크의 SF 단편소설 '동방의 별'이 초신성 설에 대한 인상적인 이야기를 보여준다. 환상특급 항목에 간추린 줄거리가 있다.[4] 좌측 인물은 퓨즈 카자키리.[5] 뭐 사실 탈출할려해도 우방의 피안마가 날려버린 인덱스의 목줄을 찾아야해서 못하지만[6] 베들레헴의 별을 띄워주는 출력장치를 하나씩 이매진 브레이커로 지워가면서 안전하게 착지하는것, 이때 여기에 토우마가없었다면 반경40km짜리 요새는 상공 1만미터에서 지상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가브리엘이 상징하는 속성은 물, 따라서 물이 많을수록 강해진다. 괜히 칸자키랑 바닷가에서 싸운 게 아니다. 정확히는 많은 물을 매개로 하여 본래의 자신의 힘을 그만큼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 삼는것. 문제는 '''인간계의 물질은 대천사의 본체를 담기엔 턱없이 모자라다.''' 결국 스스로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하며 대폭발을 일으켰을 것이라고.[8] 단 토우마만 있고 베들레헴의 별이 없어도 가브리엘을 잡는건 무리이다. 일단 별로 가브리엘을 치면서 거리를 확보하고 가브리엘이 힘을 흡수하다가 기습으로 덮쳐진 베들레헴의 별을 막는동안 토우마가 선빵을 날리는 것으로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었기 때문으로 어지간한 비행기 수준이라면 접근전에 가볍게 박살났을 것이다. 거기다가 가브리엘이 피암마 덕에 강제+대충 현계된데다가 그전에 작중 최강자 반열에 속한 세명에게 다구리맞아서 약화된덕도 많이 봤다. 물론 이 모든결과는 '''토우마의 평소행실이 좋은쪽의 나비효과로서 돌아온 것'''[9] 엑셀러레이터는 말할것도 없고 후방의 아쿠아는 조금 빙돌아서가는데 토우마의 인덱스 구조 > 칸자키 카오리 협력 > 십자처교 협력 > 후방의 아쿠아 1,2차전에서 토우마 생존 > 영국 쿠데타 참여결과 + 시아게의 말덕에 아쿠아가 동료로 참전덕이고 효우카는 좀애매하긴 하지만 토우마가 구원안해줬으면 그냥 편리한 병사로 쓰이다가 3차대전이전에 귀찮게 여긴 피안마에게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10] 첫번째 죽음은 1권에서의 '''인격의 죽음(이라쓰고 기억상실증이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