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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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현대복을 입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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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두건을 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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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두건을 벗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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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니움 7권 표지'''[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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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s / カーズ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井上和彦)
Part 2 TVA
All Star Battle》·《Eyes Of Heaven
'''해외판 성우'''
'''존 데미타'''
Part 2 TVA
【 상세 프로필 (스포일러 포함) 보기/접기 】
'''프로필'''
'''출생'''
'''기원전 10만 년 전'''
'''리타이어'''
'''1939년'''
'''종족'''
'''어둠의 일족''' → '''기둥 속 사내'''[83] → '''완전생물'''
'''전법'''
'''빛의 유법''' → '''파문'''
'''생사여부'''
'''영원한 리타이어'''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2부 전투조류의 '''메인 빌런'''. 돌가면의 창조자이자 기둥 속 사내의 리더.[1] 디오 브란도가 죠스타 가문의 숙적이라면, 카즈는 그 투쟁의 핵심을 만든 '''죠죠의 만악의 근원'''격인 인물이라 볼수 있다.[2]
이름의 유래는 70~80년대를 풍미한 밴드 "The Cars".

2. 설명


다른 기둥속 사내들의 머리 격인 인물로, 지략가 타입이다. 공돌이 기질도 있어서 돌가면 같은 물건들을 만들어낸다.[3] 말의 두뇌에 골침을 찔러넣어서 흡혈마로 바꾸기도 하고, 고통 없이 죽는 독약을[4] 가지고 다니는 등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 지력에 걸맞는 결단력과 잔혹함도 가지고 있다.
정정당당한 전사인 와무우나 감정이 풍부하고 유쾌한 성격인 에시디시와는 다르게 상당히 냉정하고 쿨한 성격. 사실 와무우 또한 카즈 못지않게 냉정한 성격이다. 차이점이라면 카즈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이지만 와무우는 '승자만이 정의'라는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이다.
방심하지 않는 집념이 특징. 쉽게 흥분하고 방심하며, 남을 깔보는 디오와 달리 적을 얕보는 묘사는 거의 나오지 않는다. 자기보다 약한 상대한테도 도박이나 위험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죠셉도 "무엇보다 무서운 건 이녀석의 집착! 방심의 반대같은 거란 말이야."라고 평가했다. 다만 마지막 패배는 방심해서인게 어느정도 맞기는 하다. 그게 죠셉의 엄청난 행운 때문이기도 했지만, 마지막이니까 멋있게 파문으로 저세상으로 보내 완벽한 승리를 쟁취하려던 생각이 역으로 파멸을 불렀기 때문. 그냥 간단하게 밟아죽였으면 조용히 끝났을 일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인간적인 보스이기도 하다. 끝없이 '''갈망'''하는 모습은 다른 보스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며, 가장 강력하고 격이 높은 존재인 카즈가 사실은 덧없는 존재란 것을 은연중에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차에 치일 뻔한 강아지를 살리고, 절벽 아래의 꽃을 보호하기 위해 큰 충격을 받아가며 낙하하는 방향을 바꾸는 등 인간을 제외한 생물에겐 박애적인 면도 보이고, 자신의 동료인 에시디시와 와무우도 매우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동료들이 죽고 혼자 남았을 때는 죽은 동료에 대한 자신의 감정마저 이용하여 상대방을 속이는 등, 비정하고 비열한 방식을 마음껏 사용했다.
다만 동료애를 이용했을 뿐 동료를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던 건 아니다. 그랬다면 작중에서도 "에시디시의 의지를 헛되이 할 수 없다!"라던지 "와무우, 넌 전사로서 너무나 순수했다..."같은 듣기 좋은 소리(?)를 할 리가 없었으며, 완전생물이 되었을 때 에시디시와 와무우의 복수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5] 그리고 막판의 비겁한 행보는 죠죠러들도 대개 이해 못하는 바가 아니다. 카즈의 말마따나 기둥 속 사내들이 지닌 목표는 시종일관 에이자의 적석이었고, 와무우까지 당해서 혼자 남은 마당에 긍지니 뭐니 하다가 자기까지 당해버리면 2천년의 기다림은 무의미한 허송세월이 된다. 이는 죽어가면서까지도 적석을 훔쳐 낸 에시디시의 희생마저 걷어차는 꼴이 된다. 비열한 본성 탓도 있겠지만, 카즈에게 당시 상황은 비겁하고 나발이고를 따질 만큼 여유롭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죠셉 때문에 적석을 회수하지 못했는데도 미친 듯이 웃거나(하단의 이미지), 리사리사의 다리를 가지고 기타 연주를 선보이는 등 뜬금없는 기행을 종종 벌인다.

3. 작중 행적




3.1. 기원 전


오래 전[6] 어둠의 일족에서 돌연히 태어난 천재. 애초에 어둠의 일족 자체가 인간보다 우월했지만, 카즈는 그 중에서도 천재였다. 카즈는 자신들의 뇌 속에 잠재된 능력을 개방하여 약점인 태양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뇌 각성용 도구인 돌가면을 만들어냈다. 말하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의 악의 근원.[7]
카즈는 완전생물에 집착해 다른 생물을 마구잡이로 죽여 가며 실험을 반복했고, 그러자 그를 두려워한 어둠의 일족은 카즈를 숙청하려 했다. 그러나 그 중 유일한 친구 에시디시와 함께 반기를 들어 '''자신을 낳은 부모를 포함한 일족 전체를 멸망시켜버렸다.''' 카즈는 이 때 이런 말을 남겼다.1:41

"어리석은 것들! 태양을 극복하고 싶지 않느냐! 모든 존재를 지배하고 싶지 않느냐! 온갖 공포를 타파하고 싶지 않느냐!

(그럼에도 일족이 자신을 죽이려 하자)

'''..그렇다면 멸망해라.'''[8]

그 천재는 반대로 자신을 죽이려는 일족을 몰살시켰고 그를 낳은 부모도 그의 손에 죽었다.

동족을 멸망시킨 뒤에는 에시디시와 아직 아기였던 와무우, 산타나를 데리고 전 세계를 떠돌다가, 자신들을 완전생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에이자의 적석을 발견한다. 하지만 진화하기 위해선 불순물이 전혀 없는 에이자의 적석, 슈퍼 에이자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슈퍼 에이자를 지닌 당시 로마 제국 황제를 찾아갔고, 황제 휘하의 파문전사들과 싸워 그들을 전멸시켰다. 그러나 긴 싸움으로 인해 휴면기에 들어가 2,000년 동안 잠들어 있다가[9], 1939년 1월 30일 이탈리아 로마의 지하유적 안에서 자신들을 조사하던 독일 군인들을 역관광하고 자신들을 깨운 와무우에 의해 눈을 뜨게 된다.

3.2. 현재


눈을 뜬 후에 스위스의 버려진 호텔에 잠적해 돌가면으로 흡혈귀들을 만들어 세력 및 식량을 늘려나가며 슈퍼 에이자의 행방을 찾던 중, 에시디시가 슈퍼 에이자가 섬에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목숨을 걸고 찾아내 카즈가 있는 스위스 생모리츠로 배송한다. 그러나 에시디시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한 카즈는 에시디시가 살해당했음을 짐작하고는 이를 회수하기 위해 저택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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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부각되지 않지만, 이 때 카즈는 기둥속 사내 중 유일하게 현대식 복장(전투조류 시점 1930년대)을 입었다. 이 복장으로 스위스에서 루돌 폰 슈트로하임의 부대를 습격하여 부하들을 죽이고 기계화된 슈트로하임을 관광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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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트로하임의 자외선 빔 발악에 들고 있던 슈퍼 에이자를 놓쳐 죠셉과 싸우다가, 슈퍼 에이자를 방패로 삼는 죠셉의 야바위에 걸려 죠셉을 죽이지 못하고 절벽 아래로 추락한다. 이 와중에 꽃 위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자기를 벽면에 마구 튕기는 기행도 보이고 꽃과 절벽 위를 한번 보더니, 그래도 좋은 싸움이었는지 위의 사진처럼 미친듯이 웃으면서 일단은 적석을 맡기겠다며 복수를 다짐한다.
이후 본거지에서 기다리다가 100마리의 흡혈귀 군단을 매복시키고 리사리사와 죠셉을 죽이려고 하지만, 리사리사가 '적석은 자신들만이 아는 곳에 있으며 빨리 찾지 못하면 적석이 폭탄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고 하면서 기둥 속 사내와 파문 전사의 1 VS 1 승부를 신청하였다. 카즈는 이를 받아들이지만, 사실 적석은 호텔 가방 안에 그냥 놓여져 있었다. 카즈도 허세인걸 간파했지만, 역시 적석을 걸고 도발해서 양보한다.
그리고 투기장에서 와무우가 죠셉에게 패배한 뒤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때는 머리의 두건을 풀고 머리카락을 드러내어 "이것이 와무우에게 바치는 나의 경의"라면서 리사리사에게 정정당당한 승부를 제안하지만, 사실 이건 전부 다 속임수였다. 빛을 내며 사라진 다음에 튀어나왔다가 파문 일격을 맞고 죽어가는 듯했지만, 내세운 건 자신으로 변장시킨 가짜였고[11] 그후 아래의 대사랑 함께 뒤에서 기습해 슈퍼 에이자를 손에 넣는다.

"흥~하찮구나~ 1대 1의 결투라니~! 이 카즈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적석'! 어디까지나 '궁극생물'이 되는 것!! 와무우 같은 전사가 될 생각도 없거니와 낭만주의자도 아니다... '''무슨 수를 쓰든... 마지막에...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아아아아아!!'''

이를 비난하는 죠셉에게 오히려 당당하게 대꾸하는데 이게 너무 뻔뻔해서 명대사 수준.

"쓰레기가… 멋대로 격앙한 꼬락서니 하고는. 목적을 달성한 것이야말로 지상과제! 어디까지나 '적석'만 얻으면 되는 거다! 가능한 한 땀 흘리지 않고 위험을 최소화 하며! 도박을 피하고! 싸움에 필요한 장기말을 하나하나 움직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전투'다!!"

"이제 너는 그곳에서 움직일 수 없다. 이것이 '진정한 전투'다, JOJO(죠죠! 이 카즈는 느긋하게 다가가, '''움직이지 못하는 네놈을 베면 되는 것이다!'''"

"'''짖어라! 지껄여라! 욕해라…''' 로프를 붙든 네놈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그 정도 뿐이니…"'

흡혈귀 군단을 시켜 죠셉을 다굴하고 리사리사에게 중상을 입힌 뒤 로프에 매달아 던져서 죠셉이 그 밧줄을 붙들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위기 상황으로 몰아넣지만[12], 되려 죠셉이 그 밧줄을 이용한 트릭에 걸려 다리가 밧줄에 묶이고[13] 그 상태에서 위로 올라온 죠셉이 전력을 쏟아넣은 파문에 휘채활도가 박살난다.
이후 팔이 녹아내리며 추락해 거대한 가시에 찔려 치명상을 입는다. 거기다 흡혈귀 군단도 뒤늦게 도착한 독일군과 스피드왜건에 의해 전멸하고, 괴롭게 죽어가던 것을 본 슈트로하임이 확인사살용으로 자외선 조사장치를 이용하여 카즈를 향해 자외선을 발사한다. 그렇게 마지막 기둥 속 사내이자 '''빛의 유법'''을 쓰는 카즈는 '''빛 속에서''' 허무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보였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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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쓰러져있던 카즈는 '''어느 새 슈퍼 에이자를 끼운 돌가면을 얼굴에 쓰고 있었다.'''

3.3. 신이 된 사나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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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양을 극복한 카즈

궁극의 생명이란..... 모든 생물의..... 모든 능력을 지니고 모든 생명을 겸하는 것... 또한 보라! 참으로 아름답구나! 이 얼마나 찬란한가! 이제까지 본 그 어떤 것보다도 훌륭하다... '''저 태양을 마침내... 마침내... 극복해 냈다!'''

"이제 파문 전사 따위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 하지만 네놈만은 예외다! 와무우와 에시디시의 복수이자 이 카즈의 새로운 탄생 기념으로써....죠죠! 네놈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 죽여야만 한다!"

그리고 슈퍼 에이자를 끼운 돌가면을 얼굴에 쓴 상태에서 자외선을 받은 카즈는 결국 본인이 그렇게 추구했던, 완전생물(얼티밋 씽로 진화한다.
완전생물로 진화한 카즈는 근처에 있던 다람쥐를 보더니 자기 자신의 손을 다람쥐로 만들어[15] 슈트로하임 일당을 공격하고, 직후 다시 그 손을 나비, 꽃 등으로 바꾸는 기행을 선보인다. 기존의 단순히 유연한 신체 능력을 넘어서서 아예 새로운 생태계를 창조할수도 있는 궁극의 존재가 된 것. 하지만 직후 태양이 떠오르고 카즈의 부하 흡혈귀들이 햇빛에 닿으면서 차례로 증발하는 가운데 마침내 카즈 또한 햇빛에 휩싸이게 되는데...
'''카즈는 태양빛 아래에서도 멀쩡히 서 있었다.''' 모든 생물들의 특성을 겸비하고 그것을 뛰어넘는 완전함을 보유하면서 마침내 원래의 약점이였던 태양마저도 극복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태양빛 속에서 마치 신과 같은 자태로 서 있는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TVA에선 전용 BGM으로 'Avalon'이 깔리면서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6]
10만년이 넘는 무한한 삶에서 난생 처음으로 직접 몸으로 느끼고 눈으로 목격한 태양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극찬한 카즈는 곧이어 오랜 친우들의 죽음에 대한 복수와 자신에게 굴욕을 맛보여준 것에 대한 설욕,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탄생에 대한 축하의 의미에서 죠셉을 죽이려고 달려든다.
이에 죠셉은 뒤도 안 보고 수송기로 도망가 이탈리아의 볼카노 섬까지 날아간다. 그러나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금방 따라잡아 죠셉을 잡는가 했으나, '생물들 중 가장 강한' 존재일 뿐이였기에 기계인 비행기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이 와중에 죠셉이 수송기에 달린 기관총으로 사격을 날리자 깃털 일부를 경화시킨 다음 기름을 발라 날려서 기관총탄들을 모두 튕겨냄과 동시에 그 껍질탄으로 죠셉의 수송기를 공격하지만, 껍질탄들은 수송기에 몇 발 꽃혔을 뿐 별로 소득은 없었다.
그러나 곧 원거리에서 자신이 발사한 껍질탄들을 다시 조작해 피라니아로 만들어 비행기 내부를 엉망으로 만든다. 여분의 낙하산들은 전부 피라니아에 의해 찢어지고, 결국 죠셉은 피라니아의 피해를 받지 않은 유일한 낙하산을 집어들고 고민하다 낙하산을 펼친다. 카즈는 여유롭게 낙하산을 공격하지만 낙하산에 탄 것은 죠셉이 아니라 죠셉이 엉터리로 만든 인형이었고[17], 인형 트릭에 당황한 사이에 등 뒤에서 비행기를 몰고 온 죠셉과 충돌해 그대로 볼가노 섬의 화산으로 낙하한다. 그러나 그 상황에서도 괴력을 발휘해 비행기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어느새 부표에 탑승해있던 슈트로하임이 그의 등 뒤에서 기계손을 발사해 기계손에 의해 비행기에 목덜이가 꽃히면서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그마 속에 수송기째로 처박힌다. 처음에는 게나 조개 같은 프로텍터를 둘러 대응하려고 했지만 먹히지 않았고, 카즈는 서서히 침몰해간다.
그러나 카즈는 피부 재생 속도를 최대한 활성화시키고, 프로텍터 안쪽에서 거품을 계속 생성해 열을 차단하는 방법으로 용암의 열을 막으며 오라오라를 연상케 하는 러쉬 공격으로 화산을 뚫어서 나왔다. 화산을 뚫고 나오면서 휘채활도로 검기를 날려 죠셉의 왼팔을 절단하고 다시 지상으로 기어올라온다.

파~문~?

파문 질주라고오!!

이후 최후의 발악으로 '''파문'''킥을 날린 죠셉에게 자신이 일으킨 '''파문'''으로 반격한다. 카즈의 파문은 죠셉보다 수백 배는 강력해서[18] 파문을 맞은 죠셉의 다리가 녹아내릴 정도였다.[19] 그 무시무시한 위용에 죠셉과 슈트로하임은 무한한 절망과 공포를 느꼈고(슈트로하임은 여기에서 산 채로 뱀에게 먹히는 개구리의 기분을 이해했다고 한다), 죠셉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싸울 의지 자체를 완전히 포기해버린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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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양양해진 카즈는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면서 파문 전사인 죠셉은 마땅히 파문으로 처리해야 옳다며, 파문으로 죠셉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한다. 그런데 그 순간 죠셉이 무의식적으로 어느샌가 손에 쥐고 들어올린 슈퍼 에이자로 카즈의 파문 공격을 막아냈다.[21] 그리고 슈퍼 에이자로 인해 증폭된 카즈의 파문이 지면으로 들어가 화산이 폭발해 죠셉과 함께 서 있던 바위채로 허공으로 날아오르게 되지만, 여유있게 새로 변신하여 거기서 탈출하려고 한다.[22] 그 순간 죠셉의 잘렸던 왼팔이 화산 폭발의 에너지에 의해 날아와 카즈의 목에 유도탄처럼 꽂히면서 당황하여 도약하지 못한다. 그 사이...

죠셉 : 역시 지구의 에너지... 엄청난 스피드야! 네가 아까 절단한 내 팔이 날아가 박힐 정도라니!

카즈 : 아니!

죠셉 : 그래, 카즈 네놈은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 죠죠!" 라고 말한다!

카즈 : 이것도 계산한...

카즈는 죠죠의 여유있는 허풍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당황하는 그 잠깐의 순간이 카즈의 운명을 영원히 갈랐다.

이 한순간이, 죠죠의 허풍에 넘어가 한눈을 판 이 순간이, '''카즈의 운명을 갈랐다!'''

아차하는 순간, 평소같았으면 충분히 피하고도 남았을 작암탄들을 추가로 얻어맞고, 그 충격에 의해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카즈는 벗어날 틈도 없이 더욱 더 멀리 우주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카즈 : 이것도 계산한 것이냐앗, 죠죠!

죠셉 : 당연하지! 이 '''죠죠는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계산한다고'''-!(사실은 아니지만, 카즈를 열받게 만든다면 얼마든지 말해주지! 헷!)

정확하게는 여러 가지 상황이 겹친 우연이었다. 다만, 우연이라고만 하기에는 뭣하고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에이자의 적석이 있어야 기둥 속 사내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는 예언이 현실이 된 거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 때 흐르는 나레이션도 실로 절묘하다.

지구의 힘으로도 카즈를 죽이진 못했다. 하지만, 지구는! '''카즈를 대기권 밖으로 추방한 것이다!'''

말 그대로 지구조차 이기지 못했던 완전생물이었으나, 결국엔 그 지구에 의해 공기 하나 없는 우주로 쫒겨나버린 것이다.

3.4. 최후


'''생각하기를 그만둔 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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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애니판

'''"우주공간이라고!? 체내에서 공기를 분출해서 그 압력 저항으로 궤도를 바꿔! 지구로 돌아가 주마! 으윽!? 으아아아악!!!! 트...틀렸나!"'''

'''"어...언다! 공기가 얼어버린다! 밖으로 나오면 얼어버린다! 궤...궤도를 바꿀 수 없다! 돌아갈 수 없다!"'''

'''"으아아아아아악!!!!"'''

카즈는 두 번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 못했다…
광물과 생물의 중간 형태의 생명체가 되어 영원히 우주공간을 헤메게 되었다.
그리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가 없었으므로, 머지않아 카즈는 '''생각하기를 그만두었다.'''[23]

'''그것『신』 조차 예상치 못한 결말.'''[24]

우주로 추방된 카즈는 체내의 공기를 분사해[25] 그 반동으로 지구로 되돌아가려 했지만, 극저온인 우주공간의 특성상 내뿜자마자 공기가 얼어붙어버렸고, 오히려 관을 통해 신체 내부까지 우주의 저온에 노출되는 바람에 온몸이 얼어붙으면서 그 상태로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버릴 뿐이었기에[26] 결국 계속해서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된다. 거기다 완전생물이기에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어서 결국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지구조차 이기지 못한 초생물이었지만, 우주 입장에서는 태양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사는 존재에 불과했던 것. 최종적으로는 석화해 광물과 생물의 중간쯤에 위치한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빛을 갈망하고 극복한 어둠의 일족 카즈는 결국 영원히 빛 없는 어둠속을 배회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죠죠 공식 상품 중에는 생각을 그만둔 카즈 모양의 문진이 있다.
열의 유법을 쓰는 동료는 태양빛에 불타 재가 되었고 바람의 유법을 가진 부하는 바람이 되어 죽었으나 빛의 유법을 지닌 본인은 빛 한 줄기 없는 캄캄한 우주로 추방되었다. 이것은 카즈가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할지도 모른다.[27]
현실적으로는 카즈처럼 특별한 추진력 없이 우주공간을 떠도는 존재가 다른 행성의 인력에 끌려서 행성표면에 도착하는 것은 수억 년이 걸려도 일어나기 힘든 일이라고 한다. 우연히 일어날 희망조차 없다는 것이다.

4. 스핀오프 행적



4.1. 죠지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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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죠스타에서는 세계가 36순[28] 한 후에 드디어 지구로 귀환했다. 비욘드의 인도로 화성에 간 죠지 죠스타나란차 길가 앞에 등장.
세계가 36순하면서도 죠셉 죠스타에게 야바위로 져서 지구 밖으로 추방된 모양이다. 완전생물은 죽음이 없는 존재라 세계가 멸망하고 다시 시작하는데도 죽지 않고 계속 우주를 떠돌고 있어, 수가 쌓여간 끝에 죠지와 나란차가 대면했을 시점에는 37명의 카즈가 존재했다.
사실 지구에서 추방된 이후로도 지오토[29]를 통해 지상과 교신을 가진 모양으로 기나긴 세월만에 자신과 접촉한 우주 비행사 퍼니어 발렌타인과 거래해 미국인을 잡아먹지 않고 미국의 이익을 가져오는 대신에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카즈와 만나러 화성까지 온 퍼니어가 갑자기 자신 이외의 우주비행사를 전부 죽이려고 시도한다. 여기서 포코로코는 죽고 나란차는 스탠드로 총알을 막아낸 채로 죽은 척하고 사운드맨은 화성과 동화해서 샌드맨이 되었고 하는 김에 스탠드도 없는 쩌리 일반인 죠지와 스탠드도 있는 주제에 당한 전 보스 푸치도 구해준다.
결국 한 명 밖에 죽이지 못했는데 전부 죽였다고 착각한 퍼니어는 혼자 탈출포트로 탈출하고, 기사회생한 푸치에게 살해당해 다시 지구로 돌아갈 방법이 사라졌다.[30]
살아남은 나란차와 푸치, 죠지가 퍼니어와의 싸움으로 망가진 우주선에서 탈출해 스탠드 U보트[31]에 탄 상태로 잠망경으로 카즈를 감시하고 있는 죠지 일행 앞에 파이프에서 빠져 나오면서 등장.
잠수함 내부로 들어오자마자 이탈리아 어로 이게 얼마만에 맡아보는 지구의 공기냐며 심호흡부터 하고, 귀환의 때가 왔다고 선언한다.
우주선은 부서졌고 원래라면 탈출방법을 알려주기로 한 퍼니어도 죽었기 때문에, 자력으로 탈출을 시도. 우주에 떠 있는 인공위성 지오토를 개조해 우주선으로 만들고 36순하면서 모인 카즈 자신을 연료로 사용해 지구로 귀환[32]을 시도한다. 완전생물은 하나 뿐이라는걸 다른 카즈들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싸울 필요도 없고, 대화조차 하지 않고 오리지널 카즈(2부의 죠셉 죠스타에게 당한 카즈)를 위해 희생했다.
지구로 귀환하기 전에 "우주선 내부의 산소는 네 시간 분량 밖에 안 남았는데 도착하는데 반 년 정도 걸리거든? 나야 공기 같은건 필요 없지만 니들은 어차피 죽겠지? 그러니까 내 먹이나 돼라."며 죠지와 나란차, 푸치를 잡아먹으려 한다. 이 때 "화성 뒤편에서 아무것도 안 먹고 오래 산 주제에 반 년 정도만 버티라고" 태클을 거는 나란차에게 "축하의 건배같은 거지."라며 쿨하게 씹는다.
죠지 일행은 이때 죽을 뻔하지만 우연히 걸려온 전화로 죠지 죠스타의 이름을 듣고 "죠스타? …네놈도 "죠죠"인 건가? 식량으로 삼기 전에 들어야 할 이야기가 있을 듯하군."이라며 화제를 돌리는 데 성공해서 살았다.
죠지에게 죠셉이 이미 2년 전에 암으로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돌가면을 씌워서 흡혈귀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피를 빨게 만든 후에 잡아먹어서 복수할 생각"이었다며 애석해한다. 죠지에게 돌가면의 원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일본인이라 키가 작은 편인 죠지 죠스타의 키를 죠셉처럼 늘려준다거나...
나란차의 U보트를 보고 인간은 몸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하게 됐냐며 신기해하며 분해하려다가 나란차가 죽는다고 죠지가 제지해 스탠드에 대해 알게되고 나란차의 머릿속을 조사하다가 머릿속에 개인소장했던 그라비아 잡지[33]를 자신의 눈을 영사기 삼아 죠지 죠스타와 푸치에게 비추는 기행을 저지른다.
덤으로 푸치도 화이트스네이크로 덤볐다가 카즈에게 기억을 빼앗기고 리타이어 당한다. 이 때 자신에게도 화이트 스네이크를 시전하는데 살아온 세월이 다른 탓인지 기억 디스크가 비오듯 튀어나오는 데다가, 그 상태로 사고활동까지 제대로 하는 것을 보여줘 완전 생물의 우월함을 어필한다.
타인의 존재를 완벽히 이해한 완전생물은 더욱 강한 형태로 스탠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며, 자신에게서 빼낸 스탠드 디스크는 오직 자신만이 사용할 수 있다. 죠지가 카즈용 U보트를 머리에 끼워놓자마자 얼굴이 터져서 죽었다. 카즈와 융합해 흡혈귀보다 한 단계 진화한 DIO조차 버티지 못했다.
지구로 귀환할 때 엔리코 푸치의 메이드 인 헤븐의 영향을 받아서 지구로 귀환하는 시간이 단축되어서 반 년 정도 걸리는 시간이 15분으로 단축된 탓에 죠지 일행을 잡아먹지 않고, 처음에는 바다에 떨어지도록 맞춰 뒀는데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한 모리오초 때문에 지상에 착륙하게 되어 죽을 목숨이었던 일행들을 몸을 바쳐서 구해주기까지 한다.
우주에서 귀환하면서 시공간을 이동할수 있는 집 스탠드의 힘을 빌려 1920년의 영국의 웨이스트우드로 타임슬립, DIO가 일으킨 좀비사태에 말려든다.
이 때 "돌가면 씌워서 흡혈귀로 만들어서 잡아먹을거다"고 호언장담한 건 어디갔는지 어린 죠셉을 보고도 "확실히 얼굴이 닮았구만"하고 넘어간다거나, 지금까지 죠셉에게 37번이나 우주로 추방당했는데도 지금 죠셉을 죽이면 역사에 무리가 갈지도 모르는데다가 갓난아기는 안 죽인다고 얘기하는 대인배가 되었다.
이후에도 죠지 죠스타와 함께 다니면서 이야기 끝까지 활약한다. 대부분의 상황이나 인물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있지만 죠지의 역할이 이야기를 풀어가는 명탐정이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상황에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죠스타에게 조언을 해줘 스스로 이야기를 풀어가게 한다.
이후에 평행세계의 자신을 흡수해 완전생물이 된 디오와 대적한다. 하지만 서로가 완전생물이라[34] 죽지 않는다. 완전 생물이 미칠 영향을 두려워해 디오와 동맹을 맺은 퍼니 발렌타인과 퍼니스트 발렌타인의 힘으로 평행세계로 추방당하지만, 마지막에 머리카락을 죠지 죠스타에게 감아 함께 미국으로 날아간다.
그 후에 평행세계의 카와지리 코사쿠[35]를 찾아내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해 다시 한 시간 전으로 돌아오고 다시 디오와 대적한다.
같이 평행세계로 날아갔던 죠지 죠스타는 카즈의 몸 속에 들어가서 덤으로 타임슬립했다. 스탠드를 사용한 카즈와는 달리 스탠드 사용자가 아닌 상태로 사용자 몸에 들어가서 과거로 온 탓에 기억을 보존한 채로 귀환할 수 있었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대상자가 아니라서 카즈가 발렌타인에게 당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죠지 죠스타의 충고를 듣고 퍼니 발렌타인의 트릭[36]더 월드를 사용해 피한다.
자신은 백년동안 바닷속에서 완전생물이 되기를 기다렸다는 디오 브란도에게 난 지구로 귀환하는데 1000조 년 걸렸다[37]고 말하며 디오에게 생명의 귀천은 없다고 반박하는 등, 1000조 년의 사색 끝에 아예 인격이 바뀐 수준이다. 사실 원래부터 인간 이외의 생명은 존중해주는 편이였다. 거만함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비열한 면이 많이 사라졌고, 2부에서 은근히 보인 동료애나 박애적인 면이 강해졌다.[38]
디오와 싸우던 도중에 화이트스네이크를 사용해 자신의 스탠드 디스크를 디오에게 끼워넣어 과부하로 폭파시킨다. 스탠드를 잃고 아홉 부위[39]로 나눠진 디오가 패배한 듯했다. 그러나 디오는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이용해 카즈의 화이트 스네이크를 메이드 인 헤븐으로 만들어[40] 세계를 순환시켜, 2순째의 세계로 돌아가 자신과 유체를 바꿔치기해서 스틸 볼 런 레이스를 통해 다시금 몸을 합치고자 시도한다. 이 때 도망친 장소가 안토니오 토레스라는 영국을 둘러싼 거대 좀비의 뱃속으로 그 안에서만 정상적으로 시간이 흐르고, 안토니오 토레스를 죽여버리면 스탠드 효과로 영국이 멸망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진다.
결국 디오처럼 시간을 가속해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게 아니라 시간을 되돌리는 방법을 택하고, 36순 후의 키라 요시카게를 찾아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해 폭사당하며 35순 전의 세계로 되돌아갔다.'''
그 후 부활하려는 디오 브란도를 죠지 죠스타와 함께 막아내고, 사람들을 각자 원래의 세계, 원래의 시간으로 돌려보낸 뒤 어디론가 말 없이 떠난다.
원작에선 카즈가 너무 위험해서 어둠의 일족이 카즈를 없애려 했다는 늬앙스지만 여기선 카즈를 제외한 어둠의 일족은 너무나 완벽해서 놀고 먹기만 했다. 생물학적으로 너무 완벽했기 때문에 향상심이 없으며, 타인의 도움을 받을 일이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에 공감능력도 부족했다. 카즈가 자신들의 부모를 죽여도 그러려니 하고 상관하지 않았다고.
그러다가 우연히 인간들이 쓴 책을 읽게 된 카즈가, 인간들이 소설 속에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게 돌가면 연구라고 한다. 어둠의 일족은 너무나 완벽해서 극복해야 하는게 태양뿐이었다고. 그 와중에 스탠드 구현의 화살도 만들어 내었지만, 어둠의 일족의 뇌를 가르고 연구하는 데 바빠서 쓰지는 않은 모양이다.
스스로는 스탠드가 없는 듯하지만 타인의 스탠드를 이해함으로서 스탠드가 가진 더 높은 경지를 이끌어내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체의 모습도 조금씩 달라지는데, U보트는 모델이 달라졌고, 화이트스네이크, C-MOON, 메이드 인 헤븐은 머리가 세개에 팔이 여섯개인 아수라 형태가 되었으며, D4C는 귀가 길어졌다.
태우면 무화과 타르트 냄새가 난다. 일단은 디오가 말한 천국에 가는 방법의 키워드 중 하나. 디오의 말에 따르면 카즈 고기는 맛있다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죠지 죠스타의 카즈는 흠좀무한게 36순이 지나서야 광물상태에서 해방된건데 그 말은 36순동안 우주 종말,빅뱅을 36번이나 경험한것이 된다고 볼 수 있다.....

5. 능력



5.1. 기둥 속 사내


  • 검 생성[41]
[image]

전투 시에는 팔뚝에서 칼날을 뽑아내는 골도를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사벨(サーベル)이라고 표현. 뼈와 피부를 변형해서 만든 검이며, 따라서 팔 이외에도 다리를 포함한 모든 신체부위에서 자유자재로, 무한히 생성할 수 있다. 이것 자체도 독일군을 없애는 모습, 죠죠의 팔을 자른 장면 등을 보면 검기를 날려보내는 등의 원거리 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예리한 편이지만, 아래의 모드를 사용한 상태보다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정면으로 뽑아내는 것도 가능해서 죠죠 37화에서 와무우를 욕하는 떨거지들을 숙청하는데 사용했다.

팔의 하부를 지탱하는 두개의 뼈 중 팔의 뒤쪽에 있는 뼈를 세이버로 바꾸어 돌출시킨다. 손목부의 근육이 인장되어 칼을 지탱하고 있고 뼈칼인 만큼 내구도는 형편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둥의 사내 종족의 우월한 특성으로 웬만한 것들은 다 절단시킬 수 있다.
  • 빛의 유법(光の流法)-휘채활도(輝彩滑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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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법(모드은 빛! 휘채활도의 유법(모드!"'''

'''슈트로하임은 스치는 순간 목격하고 이해했다. 카즈의 검의 비밀을! 검의 날은 단순히 날카로운 커터가 아니었다. 움직이고 있었다! 고속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상어 이빨과 같은 형태의 자잘하고 미소한 그것도 날카로운 톱날이 날 부분을 미끄러지듯이 달리고 있던 것이다. 이 하나하나가 복잡한 빛의 반사를 하여 검이 마치 빛을 발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을 이해했다!'''

카즈의 모드로, 뼈에서 생성한 검을 강화시키는 기술이다. 사용할 때 몸에서 빛을 내는 등 기묘한 장면이 나온다.
칼날이 빛나는 이유는 칼날 표면의 어금니 모양의 돌기들이 마치 전기톱처럼 고속으로 회전하여 불규칙적으로 일으키는 난반사 때문이다. TV판에서는 빛의 유법을 발동할 때 아예 "기잉기잉기잉~"하는 효과음을 삽입시켰다. 카즈가 생성하는 뼈 칼날 자체도 단분자 커터인데 이것을 전기톱처럼 빠르게 회전시킴으로서 슈트로하임이 쏜 중기관포의 철갑탄마저 예리하게 잘라낼 수 있을 정도로 위력이 상승[43]했으며, 팔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도 자유롭게 뽑아낼 수 있다. 그 외에는 감각을 최대한 가동해 건물 외벽의 감촉만으로 내부의 열원과 체온을 감지한 상황 파악이 가능하다.

다만 빛의 모드라고 거창하게 말해도 결국 엄청 강한 칼일 뿐이라 와무우의 바람이나 에시디시의 불에 비하면 좀 효율이 모자란 편. 게다가 앞의 두 명이 각각의 모드에 걸맞는 능력(바람, 뜨거운 피)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카즈는 빛을 다루는 게 아니라 그냥 칼날을 쓰는 것이고 빛은 신체에서 빛을 발하는 등 그냥 부가적으로 보이기만 하는 효과인지라 더 애매하다.[44] 뭐 애시당초 카즈는 완전생물이 되기 전까지는 기둥 속 사내 중에서도 전투력이 뛰어난 개체가 아니라 머리가 특출나게 좋은 개체라는 컨셉이기는 하지만.

다른 기둥 속 사내들에 비해 포스가 딸린다고 제작진이 생각한 건지, TVA에선 오리지널 연출로 몸이 빛처럼 변하면서 사라지는 모습을 더 자주 보였다. 아무래도 빛의 모드다운 임팩트 있는 모습을 넣고 싶었던 듯.

빛의 모드와 그냥 검만 생성하는건 별도의 능력이다. 빛의 모드 발동 전에는 루돌 폰 슈트로하임의 기계손에 칼날이 잡히는 추태를 보였다가, 본격적인 빛 모드가 되고 나서야 슈트로하임이 쏘아낸 기관총탄을 전부 잘라내버리고 동체까지 손쉽게 해체해버렸다.
이걸 보고 처음에 죠셉은 "저건 파문도 안 통하겠다."고 하며 쫄았지만, 나중엔 죠셉의 마지막 파문질주에 박살났다며 이미지가 조금 실추. 사실 어마어마하게 잘 든다고 해도 '''검'''인 이상 날의 옆면은 사각지대다. 게다가 기둥 속 사내의 육체로 만들어낸 만큼 평상시에는 일반적인 철검보다 가볍고 예리할지언정 파문을 상대할 때 만큼은 오히려 극도로 취약해지는 상성관계다.

근데 생각해보면, 백병전에서는 그야말로 '''희대의 개사기 능력이다'''. 일단 칼 자체를 여러 개 생성할 수 있으며, 단분자 커터이기에 무엇이든 싹싹 잘린다. 만약 이와 비슷한 능력을 스탠드가 썼다고 가정해본다면, 근접전 최강의 스탠드가 되었을 것이다. 총알을 가볍게 벨수있으니 스탠드로 치면 '''정밀동작과 파괴력, 스피드가 A 이상이라는 것이다'''. 칼을 숨긴후 접근했다가 음속의 속도로 꺼내들어 기습하는것도 가능하고, 트릭을 설치하는데에도 활용할수 있다.[45]

애초에 카즈가 다른 기둥 속 사내들에 비해 전투력이 딱히 딸린다는 언급도 없었고, 기둥 속 사내란 종족 자체가 파문이라는 하드카운터만 없으면 죠죠 세계관을 통틀어도 사기급 존재들이다. 작중에서 임팩트있게 표현이 안 되어서 그렇지 엄청나게 흉악한 능력은 맞다.그리고 나머지 두 명이 임팩트가 화려해서 카즈가 저평가 받는것일뿐 피를 돌리느라 시간이 걸리는 에시디시 궁극기를 쓰면 본인도 다쳐아하는 와무우에 비하면 안정적인 스킬임은 확실하다.
메가톤맨에서는 '''매직핫 슈퍼 나이프'''라는 해괴한 명칭으로 번역되었다.
여담이지만, 이 기술은 작가의 예전작인 바오 내방자의 주인공 하시자와 이쿠로의 팔뚝에서 검을 뽑아 쓰는 기믹이 재사용된 기술이다.
해당 문서 참고.

5.2. 완전생물



돌가면슈퍼 에이자의 힘으로 카즈가 진화하여 생물을 초월한 형태.

6. 기타


4부 당시 죠셉의 아들이 주인공이라 연재 당시 재등장 추측이 있긴 했는데, 아라키 히로히코는 너무 뻔하다는 이유로 카즈 대신 키라 요시카게를 보스로 삼았다고. 다만 가끔씩 보이는 '원래 카즈가 최종보스일 예정이었지만 중간에 키라로 바뀌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가 DIO의 아들인데도 5부의 이야기 자체는 DIO와는 전혀 상관없이 흘러갔던 것처럼, 작가 본인의 성향 자체가 그런 전개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고 한다. 트위터 아라키 봇에 스크랩된 관련 인터뷰
디자인은 작가의 초기작 바오 내방자의 주인공 바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발에 손목 칼날에 신체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강력하다는 설정 등 비슷한 구석이 많다. 게다가 둘 다 최종적으로는 궁극적 생물이 되었다는 점도.
막바지에 비행기로 도망치고 있는 죠셉에게 "네놈은 결코 착륙할 수 없다"라고 말했는데, 그 말대로 이후로 죠셉이 탄 비행기들은 비행기의 안이 묘사되면 정말로 추락했다.[46]
[image]
죠죠 2부 애니판 오프닝에서 포즈가 너무 섹시한지라[47] '반해버릴 것 같다'는 평가도 있다.
[image]
애니판에선 작화가 많이 아름다워져서 비열한 행동을 할 때도 왠지 빛난다는 평가를 하는 팬들도 있다. 아예 '''궁극美생물'''이란 별명을 붙인 사람도 있다(브금 주의). 특히 원작과는 달리 눈화장까지 해 놨던지라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글로 외모 묘사가 나온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완전생물이 되었을 당시 내레이션이 직접 그리스의 조각상처럼 아름답다고 서술했는데, 작가가 그리스 로마 쪽 예술을 매우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세계관 최고 미인이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수준. 사실 외형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완전생물이니 외모를 바꾼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디오가 1부에서 6부 스토리 전체에 그 악영향을 끼쳤다면 카즈는 죠죠 세계관 전체에 악영향을 끼친 만악의 근원이다. 카즈가 없었다면 돌가면이 만들어지지 않았을 테고, 그로 인해 디오가 돌가면의 흡혈귀가 되어 죠죠 스토리 전체에 민폐를 끼칠 일도 없었다. 또한 카즈가 없었다면 1부는 디오가 흡혈귀가 되지않고 평범하게 죽었을 것이고, 2부는 스트레이초가 흡혈귀가 된 디오를 보고 흡혈귀를 동경함으로서 흡혈귀가 되고 죠셉을 치러 가는 전개가 생겨나지 못했을테니 당연히 성립 불가능, 3부도 디오가 최종보스이고 4부는 디오가 없어서 화살이 모리오초로 가지 않았을 태니 스탠드 유저라고 해봤자 기껏해야 키라 요시카게 부자와 츠지 아야, 토니오가 전부였을 것이다. 또한 5부는 주인공이 디오의 아들이고, 6부는 디오가 없으니 쿠죠 죠린과 쿠죠 죠타로가 스탠드가 없을 것이고 7부와 8부 역시 디오의 친구 때문에 생긴 일이니 불가능하다. 즉 죠죠의 각 부별 핵심 인물들의 탄생에 카즈가 근원이 된 것이다.[48]
다만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지라도 작중에서 보인 모습만을 보면 카즈는 유독 다른 보스와 달리 사악한 심성이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는다. 디오/DIO, 키라 요시카게, 디아볼로, 엔리코 푸치, 퍼니 발렌타인에 비하면 그의 행위는 악행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49] 일단 예전에는 인간이었거나 인간인 나머지 각 부 보스들과는 다르게 카즈는 종족조차 완전히 다른 생물이기에 더더욱 그렇다. 전반적으로 죠죠와 최종보스의 결투는 정의 vs. 악의 대결구도 였다면 2부의 결투는 죠죠를 포함한 인간과, 기둥 속 사내와의 '''생존경쟁'''이었던 셈이다. 게다가 카즈가 죠죠를 상대로 저질렀던 유일한 악행이라고 할 수 있었던 게 리사리사에게 자기 입으로 먼저 1:1 일기토를 신청해놓고 뒤통수를 친 것 뿐이었지만[50] 당시에 남아있던 기둥 속 사내는 카즈가 유일했던 만큼 종족의 생존경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비겁이라고 마냥 매도할 수만은 없다.[51]
물론 완전생물로 진화하여 최강의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 동료의 복수+자신에게 굴욕을 준 죠셉에게 설욕하기 위해 죠셉을 죽이려고 한것 이외에는 딱히 사람에게 큰 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물론 아주 해가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건 단지 인간이라는 존재가 카즈에겐 아웃 오브 안중이여서 그런것 뿐이고[52] 딱히 악심을 가져서 해를 입힌적은 없다. 디오를 포함해서 각 부의 최종 보스들이 죠죠들을 포함한 다른 등장인물에게 절대적인 악으로 표현되는걸 생각하면 카즈는 생각외로 그러한 면은 거의 없다.[53] 거기다 동료따윈 그냥 짐이나 소모품정도로 여긴 각 부의 보스나 악당과는 다르게 놀랍게도 동료를 생각할 줄 알았고[54] 방심이나 자만이 지나쳐 일을 그르친 다른 부의 보스들과 다르게 최후의 최후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강함을 포함한 인격적인 면은 뒤에 나올 디오와도 차원이 다를 정도.[55] 이 점은 다른 기둥의 남자들도 동일하여 인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빌런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작중에서 그려지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고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본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동족을 멸족시키고 돌가면같은 위험한 물건을 만들어 낸것을 보면 충분히 악당인건 맞다. 애초에 동족이 멸망 위기에 몰린건 다 자기 손으로 저지른거고 그것도 본인이 불합리한 이유로 공격받아서 정당방위로 반격한게 아니라 본인이 먼저 생태계 전체를 아작내어 궁극적으로는 동족을 포함한 모든 생물들의 씨가 마를 위험한 짓을 저질러놓고 동족들이 정당방위 차원에서 그걸 막으려 드니까 적반하장으로 동족들을 몰살시킨거다. 그리고 자기 손을 직접 더럽히지 않았을 뿐, 부하 겸 식량으로 만든 흡혈귀들이 작중에서 묘사만 안되었을 뿐 죠셉이 파문 수행을 떠난 한달간 주변에 저질렀을 민폐를 생각하면 책임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단순한 전투력을 제외하고 '보스로서'의 취급은 디오에 비해선 약간 미묘한 편이다. 디오만 해도 1부와 3부에서 두번이나 최종보스로 등장하였고 7부에서는 이벤트 캐릭터로 유사 인물이 등장하며, 4부에서는 수하였던 오쿠야스의 아버지니지무라 케이초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영향을 미쳤으며 5부에서는 자식인 죠르노 죠바나가 주인공으로 나오고 6부에서는 그의 친구였던 엔리코 푸치와 또 다른 아들들이 나오는 등 계속해서 디오 자신과 주변 인물들이 시리즈에 영향을 미치는데, 카즈는 2부에서 한번 등장한 걸로 끝이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본인은 물론 주변인들의 작중 영향력들도 제로이다. 일단 동족인 기둥 속 사내들은 산타나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고 산타나도 생각을 그만 둔 것이나 마찬가지의 상황이고 부하로 쓰던 흡혈귀들은 죄다 완전생물 각성 때 다 타 죽었다. 3부에서 부활한 디오와 얼치기, 바닐라 아이스 등 극소수만 나온 뒤 4부 부터는 흡혈귀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고 심지어 일순 후의 세계인 7부와 8부에서도 카즈 본인은 커녕 비슷한 존재도 등장하지 않고 있다. 상술한대로 죠지 죠스타에서 등장하긴 했지만 이건 공식은 아니니 미묘.
현실적으로는 화산이 폭발한다고 사람이 우주까지 날아가거나 하진 못한다.화산폭발 시 날아가는 돌덩이의 속도가 초속 200~300m인데, 이건 탈출 속도'''(초속 11km)'''는 커녕 음속도 못 넘는 속도기 때문. 우주공간은 지상에서 120km정도인데, 화산 폭발로 나오는 '''재'''가 아무리 잘해도 상공 40km정도까지밖에 도달하지 못한다. 참고. 만화라서 가능한 장면인 셈. 굳이 설명하자면 카즈가 사용한 초강력 파문 때문에 화산폭발의 파워가 '''최소 1350배''' 정도로 졸라 짱쎄게 증폭되었다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다. 이쯤 되면 아예 인류멸망급 폭발이라는 건 무시하자.
극저온, 극고온으로서의 상황적 환경은 정반대이지만 가면라이더 위자드팬텀닭다리 팬텀와 유사하다.

7. 각종 게임에서



7.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카즈'''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75
40
23
3000
높음
기둥 속 사내
능력
ㆍ2회 연속으로 공격해 오겠어.
'''궁극 카즈'''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100
70
35
4000
높음
기둥 속 사내
능력
ㆍ배속으로 행동하겠어.
ㆍ벽이 있어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겠어
ㆍ벽 안에 있으면 보통 공격은 효과가 없겠어.
ㆍ공격을 받으면 파문으로 마비되는 일이 있겠어.
기둥 속 사내 Ver.와 완전생물 Ver.의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
기둥 속 사내 버전은 2회 공격뿐이지만, 충분히 무서운 강적.
문제는 완전생물. 이동속도부터 2배인데 오아시스처럼 벽을 통과해서 쳐들어온다. 능력치도 막강해서 한대만 맞어도 목숨이 위험하다. 파문도 쓰기 때문에 맞으면 일정확률로 마비되어 맞아 죽는다. 덕분에 일순 후의 세계에선 고위력+파문(마비)+층에 비례하는 레벨로 인한 스펙 뻥튀기='''존재 자체가 즉사기'''가 되는 무서운 적. 다만 어쩐지 흡혈귀 속성은 그대로라 허밋 퍼플의 특수능력으로 1.5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조금은 다행.
0.15버전부터는 디아볼로에이자의 적석이 박힌 돌가면을 가지고 있을 경우 통상 Ver.의 카즈가 돌가면을 뺏어서 완전생물 Ver.이 된다. 이니그마의 종이에 넣어도 무시하고 뺏어간다.
궁극 카즈의 피격 모션은 당연히 이것.

7.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
[56]

ASB 전용 테마 - 빛의 유법(모드) (光の流法(モード))

PV에서의 등장대사

'''"나 카즈는 이렇게 편안히 다가와, 꽃을 꺾듯이 네놈의 목숨을 빼앗아갈 뿐!"'''

범용 등장대사 : '''"생물의 정점에 천적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마."'''

중간 승리대사 : '''"벌써 끝났구나... 빠르게도."''' / '''"이 얼간이가~~~!!"'''

VS 죠셉 죠스타 : '''"쓰레기가… 멋대로 격앙한 꼬락서니 하고는."'''[57]

VS 리사리사 : '''"이미 너를 여자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 카즈가 모든 능력을 써서 쓰러뜨려 주마!"'''[58]

VS 시저 체펠리 : '''"자만하지 마라…………… 네 놈에게 내일은 없다……."'''

VS 에시디시 : '''"좋다, 상대해주지! 에시디시!"'''[59]

VS 와무우 : '''"『전투의 천재』다운 모습을 보여다오…."'''[60]

동일 캐릭터 대전 : '''"네 놈…휘채활도의 유법을 쓸 수 있다니…도대체?"''' / '''"나는 살아있다! 나의 육체는 죽을 수 없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나의 목숨은 전과 마찬가지로 취약하여 쉽게 죽어버리는 것이다."'''[61]

죠죠 ASB가 발표된 이후 출현할 기미가 없었지만, 2013년 5월 15일에 출현 소식이 밝혀졌다. 기둥 속 사내 중에서 가장 늦게 출현했다.
코스튬으로는 나치스를 공격할 때 입었던 코트입은 복장과 반다나 두건을 쓴 복장이 있다.

7.2.1. 기술 일람


체력은 85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초생물의 탄생」을 깨면 개방된다.
2부 스테이지 "격투장"에서 흡혈귀 수하들이 이름을 외치며 응원해준다.
완전생물이 되면, 기본 자세부터 시작해서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린다.
'''스타일'''
유법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기다리거라. 지금 죽여주마!
꽃을 꺾듯이 네놈의 목숨을 빼앗아갈 뿐!
기분 좋은 소리다….
상대가 될까보냐?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굉장한 활약이군.
'''기둥 속 사내일 때'''
'''독자사양'''
'''설명'''
유법
받은 데미지의 일부가 하얀색으로 표시되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한다.
파문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두동강으로 절단내줄까 !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S
빛의 유법
(모드)
유법 모드가 된다.
칼을 사용하는 커맨드 기술이 가드불가화
지속 중 HH게이지 소모
지속 도중 S를 누르면 해제
↓↓ + S
휘채활도의 유법
(모드)
HH게이지 1줄 소모
칼을 사용하는 모든 공격이 가드불가화
↘ + 강
다리에도 칼이 !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참혹하면서도 멋드러진 기습 !
유법 중에는 가드불능
→↓↘ + 공격
얼음같이 차갑게 빛나는 광채 !
GHA 외 장풍계열 상쇄 가능
유법 중에는 가드불능
↓↙← + 공격
벽면에 내던져주마!
공중 사용 가능
→↘↓↙← + 공격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아아아아 !
공간 이동 공격[62]
유법 중에는 속도가 빨라지고 가드불능화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휘채활도
HH게이지 1줄 소모
유법 중에는 가드불능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궁극의 생명체 (얼티메이트 씽)
카즈의 탄생이다 !
HH게이지 2줄 소모
완전생물로 변화[63]
'''완전생물일 때'''
'''독자사양'''
'''설명'''
완전생물
받은 데미지의 일부가 하얀색으로 표시되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한다.
파문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지않는다.
회복량은 기둥 속 사내일 시의 1.1배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이 얼간이가 !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강
휘채활도
가드 불능
공중에서 →→
공중 대쉬
강제다운
공중에서 ←←
공중 백대쉬
↓ 입력 후 ↖ or ↑ or ↗
맹금류의 날개
공중을 난다.
공중에서 3회 공격 혹은 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지상으로 낙하한다.
체공중엔 HH 게이지가 감소한다
HH 게이지를 전부 소진해도 체공 자체는 지속한다
"맹금류의 날개" 중에 약, 중, 강
공중 체인 비트
"맹금류의 날개" 중에 S
강제낙하
낙하 도중엔 아무것도 못 함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유전정보의 응용[64]
공중 사용 가능
↓↘→ + 공격
그렇다! 「파문」이다 ! [65]
중은 중단
강은 하단
→↓↘ + 공격
이를 어쩐다….
"맹금류의 날개"로 캔슬가능

7.2.2. 게임 내 성능



7.2.2.1. 기둥 속 사내

버그콤보 없이는 기둥 속 사내 중에서 가장 약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66] 서약을 제외한 뛰어난 기본기와 어디서든 적을 벽에 처박을 수 있다는 이점, 그리고 우월한 정역OX 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틀어쥐고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체력이 약하고 무적기라고는 HHA뿐이라서 자기가 당할 때는 한없이 괴롭다. 노 게이지 콤보 데미지가 형편없는 반면 게이지 사용 시의 콤보 화력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참혹하면서도 멋드러진 기습 !''의 후딜을 없애서 발끈 캔슬을 사용해야 했던 콤보를 노게이지로 넣을 수 있는 버그콤보가 발견되면서 게임 내의 최강급 화력을 지닌 흉악 캐릭터가 되었다. 최약급이였던 노게이지 화력은 노게이지로 3, 4할을 깎는 디아볼로급 화력으로 바뀌었고 기를 쓰는 콤보는 1게이지로 반피를 깎는 8부 죠스케급은 물론, 2게이지로 7, 8할을 날리는 키라 요시카게급 화력까지 지니게 되었다.추가로 "벽면에 내던져주마!"를 이용한 보정깨기 콤보도 발굴되어 3게이지가 있다면 모든 캐릭터를 절명낼수도 있다.[67]이로 인해 높은 유연성을 지닌 최강급 화력과 동시에 화력캐에게 주어지지 않던 카즈 본연의 장점들을 두루 지니게 된 카즈는 평가가 급상승했다. 이 버그 콤보는 속칭 공놀이 계열 콤보라 그 디아볼로도 이 콤보 맞으면 얄짤없이 다 맞아야 한다. 다만 콤보 난이도가 무지하게 높다.
빠른 앉아 약공격과 긴 리치의 서서 중공격, 점프 중공격, 그리고 역가드 성능이 매우 뛰어난 점프 강공격이 주력 기본기다. 특수기인 "다리에도 칼이!"는 발동 속도가 괜찮고 커버하는 범위가 꽤 널널해서 견제용으로 툭툭 내밀기에 좋다.
"빛의 유법"은 다른 두명의 유법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시전하자마자 바로 적용되며 계속해서 게이지를 0이 될 때 까지 소모하는 버핑기술인데,커맨드 기술을 전부 가드불가화 시키지만, 다른 두명의 유법과는 달리 큰 이점이 없다. 변경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른 기둥 속 사내들과 비하면 초라한 수준.
반면 "휘채활도의 유법"은 사용시 와무우의 바람의 프로텍터처럼 게이지 하나만 주욱 소모하는 버핑 기술로 사용 시 칼을 사용하는 모든 기본기 및 기술이 가드 불능이 되므로 죽어가는 적을 마무리지을 때 유용하지만 사용하는 소모하는 게이지에 비해서 일반적인 효용성은 부족한 편이다.
"참혹하면서도 멋드러진 기습!"은 돌진기지만 발동 속도가 빠르지도 않으면서 막히면 죽어야 하므로 콤보용 외의 활용도는 거의 없다. 적중시 적을 띄우지만 후딜이 길어서 발끈 캔슬을 사용하지 않으면 콤보를 넣을 순 없다. 하지만 이 후딜을 제거하는 버그가 존재하며 이를 사용시 화력을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수 있다. 대사는 기술명관 전혀 관계없는 "받아라!"다.
"벽면에 내던져주마!" 사용 시 카즈가 발로 걷어차서 적을 무조건 일직선상의 맵 구석으로 날려버린다. 낙법 불능. 카즈의 밥줄 스킬으로 판정이나 발동 속도가 모두 적절하며 후딜도 은근히 적다. 압박으로 먹고 사는 카즈에게 '''무조건 다운돼서 구석행'''이라는 메리트만으로도 꿀같은 기술.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캐릭터들의 경우 이런 '벽면으로 날리기'형 기술들이 실제 상대와 자신의 위치와 거리가 얼마나 되건 무조건 성공만 하면 서로 거리가 최대한도로 쭈욱 멀어지는데(예를 들어 죠르노의 "아픔이 천천히 전해져 온다!"의 경우 상대와 죠르노가 이미 벽면에 붙어있어도 시전에 성공하면 죠르노는 맵 반대편 끝으로 자동 이동한다), 유독 카즈의 이 기술만 그런게 없다. 즉 상대가 이미 벽면에 가까이 있다면 조금 날아가다가 바로 벽면에 부딫히고 추락하며 카즈 자신도 그냥 그 자리에 서 있어거 거리가 멀어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GHA를 노리는 상황이라면 자신과 상대 캐릭터의 위치도 잘 고려해서 써야 한다.
"얼음같이 차갑게 빛나는 광채!"는 HHA의 마이너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범위나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풀히트해도 넘치는 후딜을 지녀 반격을 100% 확정받는 이상한 기술인지라 봉인기. 쓸 데가 없다. 대사는 역시 기술명과 상관없는 "산산조각 내주마!" 정 쓴다면 대쉬중에 한번쯤 내밀어 볼만 하다.히트시 바로 캔슬하여 대쉬후 콤보로 이을수 있다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아아아아!" 사용 시 카즈가 포즈를 취한 뒤 순간이동한다. 약은 상대방 바로 위에서 중단 판정으로, 중은 상대방 바로 뒤에서 역가드 판정으로 나타난다. 강으로 쓰면 카즈 자신의 뒤로 빠지며 이 때 후딜이 없으므로 상대에 혼란을 주기 위해 사용한다. 이 세버전 다 시전 동작과 대사, 그리고 소리 효과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강을 계속 보여주다가 적절히 약이나 중 버전을 노리는 게 패턴 중 하나. 보고 막기는 까다롭지만, 약이든 중이든 상대방이 앞으로 대쉬하고 있으면 절대 맞출 수가 없다. 유법 사용 시에는 발동이 매우 빨라지며 중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아아아아!"의 딜레이가 빠르게 사라지므로 히트시 추가타가 가능해진다.
HHA의 성능은 전캐릭터 중 최고로 꼽힐만한데, 발동 빠르고 무적 널널하고 범위가 무지막지하며 록온형이라 스쳐도 풀히트 가깝게 히트하고 후딜 없고 "휘채활도의 유법"을 켰을 경우엔 가드 불능까지 붙는다. 데미지도 짭짤해서 콤보에 넣으면 화력을 꽤나 뽑아낼 수 있다. 대사는 시전시 "모드, 휘채활도!"라 하고 마무리시 "마무리다!"라고 한다.
GHA 사용 시 에이자의 적석이 박힌 돌가면을 쓰고 완전생물로 진화한다. 방해만 안 받으면. 변신 스킬들이 으레 그렇지만 발동 시간이 끝장나게 길기 때문에, "벽면에 내던져주마!"로 적을 저 멀리 밀어낸 뒤에 사용해야 한다. 그나마도 원거리까지 순식간에 닿는 HHA를 가진 디오 브란도(공열안자경)나 2부 죠셉 죠스타(톰슨 연발사격), 하시자와 이쿠로(레이저 포) 상대 시에는 밀어놓고 써도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나면 끊겨버리기 일쑤이므로 안전하게 변신하려면 발끈 캔슬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시전 동작(돌가면 쓰고 발작하는 동작)이나 시전 후 동작(날아올랐다 하강하는 동작)이나 미칠듯이 오래가는 편인데 실제 피격 판정은 시전 직후 몇초가 전부라서 돌가면을 쓴 카즈가 완전히 일어서고 나면 활동 가능해질 때까지 무적이므로 딜캣당할 염려는 안 해도 된다. 다만 카와지리 코사쿠퍼니 밸런타인은 가드 불능 GHA를 지니고 있어 미리 카즈 앞으로 달려왔다가 변신이 풀리자마자 질러서 확정 히트시킬 수 있고[68], 죠르노 죠바나엔리코 푸치, 그리고 같은 카즈는 완전생물 변신을 보고 맞GHA를 써서 마찬가지로 확정 변신할 수 있으니 이러한 적을 상대로는 기 게이지를 유심히 봐야 한다. 동캐전은 그렇다 쳐도 죠르노와 푸치는 완전생물보다 더 무섭게 변해버린다. 그나마 푸치는 신경써야 할 조건이 많아서 기 2개 이상이라고 무조건 맞변신은 못한다. 일단 진화에 성공하면 바이츠 더 더스트에 맞지 않는 이상 쭉 완전생물 상태가 유지된다.

7.2.2.2. 완전생물

완전생물 카즈는 기둥 속 사내일 때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기본 자세부터 시작해서 기본기, 가드 모션, 잡기, 대사, 기술 등등이 모조리 변한다. 이름도 '카즈(완전생물)'로 표시된다. 다른 변신 기능을 갖춘 캐릭터들과는 달리 변신의 지속 시간이 무한인데, 그 대신 GER이나 MIH처럼 일단 변신하기만 하면 적수가 없는 정도로 강해지는 건 아니다. 그럼에도 완전생물이라는 이름 값은 충분히 한다. 게임이니 밸런스를 위해 실제 설정을 고려할 수 없어 설정만큼 미칠듯이 강력하지는 않지만, 애초에 정식 설정대로 만들었다면 서로 다른 부의 캐릭터들이 만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밸런스를 맞추는 게 전혀 불가능하니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자.사실 게임에서 리타이어=사망이 아니여서 딱히 설정 오류도 아니며 스탠드 사용자들까지 합치면 진짜 죽을수도 있어서 위압감이 본작에서보다는 떨어지긴하다.
원래 좋은 편이던 기본기가 완전생물이 되면 대체로 더 좋아진다. 원래도 쓸만했던 기둥 속 사내 카즈의 앉아 약공격이 연타가 되면서도 사정거리가 긴 짤짤이 기본기가 되고, 점프 중공격이 기둥 속 사내 버젼일 때의 강공격와 비슷한 수준으로 역가드 능력이 상향되며, 점프 강공격은 깔아두기로 와무우 점프 강공격급 포스를 자랑하게 된다. 써먹기 좋았던 "다리에도 칼이!"가 사라지는 것은 아쉽지만 새롭게 추가되는 특수기 "휘채활도"가 콤보에도 이어질 정도로 발동이 빠른 가불 돌진기라 충분히 대체된다.
"맹금류의 날개" 사용 시에는 "하등생물이!"라고 외치며 카즈가 공중으로 날아오른다. 공중에서 기본기를 쓰면 공중 체인연계가 가능하고, 떠있는 동안에는 완전생물 카즈의 특급 사기 기술인 "공중대쉬"를 쓸 수 있다. 이 "공중대쉬"는 발동 직후부터 공격판정이 달려있는데다가 통상 프론트 스텝의 2배의 거리를 1초도 안 돼서 돌파하기 때문에 돌진기로는 최적이며 히트 시 적을 강제로 날려 다운시켜버린다. 게다가 이 기술, 막히면 그 자리에 멈추는 게 아니라 원래 돌진해야 하는 거리까지 휑 하고 지나쳐버리므로 딜레이 캐치도 끝장나게 어렵다. 카즈가 너무 멀리서 "공중대쉬"를 써서 상대방 근처에 멈추지 않는 한 거의 안전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상대방이 공중으로 판정이 닿는 HHA를 가지고 있다면 "공중대쉬"의 빈틈을 확정 캐치할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상성을 타기도 한다.
"유전정보의 응용"은 버튼에 따라 제각기 다른 장풍을 날린다. 약은 빠른 탄속을 지니고 있는 껍질탄, 중은 중단판정이 있으며 데미지가 강한 피라냐, 강은 발동이 느리지만 유도 성능이 있는 다람쥐를 보낸다. 껍질탄은 빠른 발동 속도와 장풍전에서 적수가 없을 정도의 탄막 수 덕에 니가와전에서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고 다람쥐는 호밍이 되므로 깔아두기식으로 쓸 수 있다. 다람쥐를 이용한 도발 콤보도 성립.
"그렇다! 「파문」이다!"도 버튼에 따라 성능이 변화하는데, 약은 다운 안 되는 상단 2히트, 중은 강제다운을 일으키는 중단, 강은 발동과 돌진 속도가 빠르며 강제다운을 일으키는 하단 공격이다. 발동 속도가 나쁘지 않고 돌진 거리도 적절하며 파괴력도 좋은, 무난히 좋은 기술이다. 콤보용으로 자주 사용된다.
"이를 어쩐다…."를 쓰면 카즈가 팔을 문어발로 변형시켜 휘두르는데 이게 발동이 매우 빠르고 범위가 넓은데다가 후딜을 "맹금류의 날개"로 캔슬 가능하기 때문에 카즈가 니가와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가까이서 맞는다면 이후 공중 체인 콤보를 이을 수도 있다. 다만 무적이 없기에 무뇌로 막 지르면 피볼 수도 있다.
전체적으로 변경점을 살펴봤을 때 완전생물 카즈는 개돌 일변도인 기둥 속 사내 카즈에 비해 훨씬 다양한 패턴을 구사할 수 있는 강력한 캐릭터다. 원래 약체에 속했던 노게이지 콤보는 최강 수준의 파괴력으로 대격변하고, 게이지를 소모해서 콤보를 구사하면 콤보 한두 번에 적 체력을 바닥낼 정도로 무식한 화력을 뽑는다. 판정 싸움에서도 거의 안 밀리며, 원거리에서 "공중대쉬", "이를 어쩐다….", "유전정보의 응용"을 섞어 이용하면 ASB 최강최흉의 니가와 캐릭터로도 써먹을 수 있다. 공격 면에 있어서는 '''어떤 거리에서도, 어떤 방식으로도 무시무시하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완전생물이 되더라도 총 체력은 850 그대로라서 얻어맞으면 허무하게 골로 갈 수 있다. 체력 회복량이 보다 더 증가하여 1.1배가 되긴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는 수준. 이렇게나 물렁하면서 완전생물은 기둥 속 사내 때 쓸 수 있는 유일한 무적기였던 HHA 휘채활도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무적기 하나 없이 적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적이 미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할 경우 가뜩이나 상대하기 힘든데 완전생물로 변하면 더더욱 힘들지도 모른다.
사소하지만 유법 상태도 없어지기에 다 죽어가는 상대를 확실히 끝장내는 능력도 약간 약화. 그리고 완전생물은 HHA도 GHA도 없어서 발끈 켄슬을 제외하면 기 게이지를 활용할 수도 없다. 노게이지 콤보가 강화된건 이것 때문인데 따라서 게이지는 모조리 콤보에 사용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
'공중 대쉬'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공중 대쉬 이후 후딜경직 특정 타이밍에 공격을 맞으면 게임이 프리즈에 걸린다. 이 버그는 1.05패치에서도 그대로 남아있다.
그리고 완전생물 상태에서 공중 피격 시 깃털이 흩날리는데 문제는 '''이 깃털 때문에 프레임 드랍이 걸린다'''. 이는 7부 캐릭터들의 기믹인 성인의 유체도 동일. 정말 기상천외한 게임이다.

7.3.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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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돌가면을 만든 최강의 생물들'''

열의 모드를 다루는 에시디시.

바람의 모드를 다루는 와무우, 그리고

'''빛의 모드를 다루는 카즈는 얼티밋 씽에 도달!'''('''"새로운 탄생을 자축하기 위해!"''')

이런 녀석들이 있었는데,('''"태양을 극복한 카즈의 파문을 받아라!"''') 잘도 우리들은 생활하고 있군.

죠스타씨에게 감사해야겠어. - 키시베 로한(EoH 2nd PV)

범용 등장대사 : '''"생물의 정점에 천적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마..."'''

계승되는 의지 범용대사 : "'''살아남은 건... 나 카즈 혼자인가..."'''

'''VS 특수 등장대사'''

죠셉 죠스타 : '''"쓰레기가… 멋대로 격앙한 꼬락서니 하고는."'''

죠셉 죠스타(2) : '''"죠죠, 1대 1이다! 네가 바라던 대로 1대 1의 싸움이다."'''

죠셉 죠스타(데킬라 걸 쿄스튬): '''"더럽게 허접한 변장이구나, 죠죠!"'''[71]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 : '''"생물의 정점에겐 천적이 없다는 걸 가르쳐주도록 하마…"'''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2) : '''"자만하지 마라……………… 네놈에게 내일은 없다……"'''

리사리사 : '''"더는 널 여자라고 생각치 않겠다. 나 카즈가, 모든 능력을 사용해서 쓰러뜨려주마."'''

리사리사(2) : '''"네놈들 파문전사와는 반드시 정정당당! 이 손으로 결판을 내고 싶어졌다."'''

루돌 폰 슈트로하임 : '''"기계 따위가 상대가 될 것 같으냐!"'''

루돌 폰 슈트로하임(2) : '''"흥, 또 두 동강이 나고 싶은 모양이군…"'''

와무우 : '''"「전투의 천재」다운 모습, 보도록 하마."'''

와무우(2) : '''"가겠다, 와무우."'''

에시디시 : '''"에시디시, 가끔은 힘을 겨뤄볼까."'''

에시디시(2) : '''''좋다, 상대해주지! 에시디시!"'''

죠나단 죠스타[72]

: '''"네놈 정도의 파문사를 내버려둘 순 없다!"'''

죠나단 죠스타(2) : '''"파문전사인가… 덤벼라, 나 카즈가 상대하주마."'''

윌 A. 체펠리 : '''"나 카즈의 모드로 두 동강을 내주마!"'''[73]

윌 A. 체펠리(2) : '''"이 녀석, 파문 일족의 생존자인가…"'''

로버트 E. O. 스피드왜건 : '''"파문전사가… 아니로군…"'''[74]

로버트 E. O. 스피드왜건(2) : '''"이 칼의 절삭력, 너 자신의 몸으로 맛보도록 해주마."'''

디오 브란도 : '''"흡혈귀가 그럴 수 있다곤 생각하지 않지만, 들에게 손을 대게 두진 않겠다."'''

디오 브란도(2) : '''''스스로 잡아먹히려고 올 줄이야… 흡혈귀."'''[75]

3부 죠셉 죠스타 : '''"네놈 같은 늙어빠진 파문사 따위는 모른다."'''[76]

3부 죠셉 죠스타(2) : '''"이번에야말로 네놈을 암흑의 구렁텅이에 떨어뜨려주마! 죠죠!"'''[77]

동일 캐릭터 : '''"네 놈… 휘채활도의 유법을 쓸 수 있다니… 도대체?"''' / '''"정점에 서는 것은... 언제나 한 명!"'''[78]

'''TAG 특수 등장대사'''

죠셉 죠스타 : "흥." / "'''흥."'''

죠셉 죠스타(2) : '''"눈에 거슬리는 놈…"''' / "켓."

와무우[79]

: '''"가겠다, 와무우. 본보기를 보여주마."''' / "예, 카즈 님!"

와무우(2) : "카즈 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 '''"너의 그 투쟁심, 신뢰하고 있다."'''

에시디시[80]

: "와무우는 어디 갔나?" / '''"안 보이는 군... 뭐, 우리 만으로도 충분하지."'''

에시디시(2) : "이렇게 나란히 서있으니, 1만년 전의 일이 생각나는군." / '''"흥, 해치우자… 그때[81]

와 마찬가지로."'''

기둥 속 사내들 중에서 제일 공격모션이 간단하면서도 사용하기가 매우 쉽다. 에시디시의 경우 평타 모션이 약간 난해하기에 제대로 맞추기가 까탈스러운 면이 있으며 와무우는 딜이 좋으나 속도가 느리고 타수가 적기에 주로 평타로 전투를 이끌어가면서 빠른 전투를 좋아한다면 카즈를 선택하는 면이 좋다. 또한 스킬 사용이 까다로운 에시디시나 약간 느린 감이 있으며 단순할 정도인 와무우와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기둥 속 사내 캐릭터들 중 제일 먼저 손에 집어도 될 정도로 카즈의 접근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스타일 액션으로 '빛의 유법'을 발동시킬 경우 ㅁ버튼 스킬인 유법, 휘채활도!의 공격력이나 판정이 매우 상향되는 모습을 보이며 기본적인 평타 데미지 또한 매우 높아지기에 상대방에게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면서 몰아붙이는 것이 가능하다.
△ 버튼 스킬인 '이기면 그만이란 말이다!' 의 경우 상대방의 뒤로 이동하긴 하나 약간의 모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기습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면 손해를 보는 형태의 스킬. 대신 1vs1로 정신없게 싸우는 상대에게 갑작스러운 일격을 날릴 수 있는 역공 형태의 작전으로 사용하는데에 쓸만하다.
완전생물 변신 기능이 있는데 전작의 경우 GHA로 기를 2개나 잡아먹었지만 이번작에서는 똑같은 변신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쿨타임이 해결된 뒤에 O버튼 스킬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쪽 또한 공격 시에는 당연히 변신이 풀리긴 하나, 변신이 완벽하게 이뤄지는 컷인이 나오기 전까지 벌벌 떨어야 하는 둘과는 다르게 변신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는 무적 판정이 있다.
변신 후에는 일반 상태보다 더 다양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빛의 유법을 켜는 대신 비상 모드로 발동되어 죠셉에게 비행기 추격전때 사용하는 껍질 탄막 날리기 등의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몰아붙일 수 있으며, 지상 모드일 때에는 슈트로하임 부대를 관광보낸 다람쥐 만들기나, 용암에서 살아남은 프로텍터 두르기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왠지 스토리 모드와 동떨어진 원작 전개에 가장 가까운 행적을 보였다. 원래 재회해 대결하기로 한 날짜보다 빨리 에어 서플라이나 섬에 원래 오는 에시디시뿐만 아니라 와무우에 휘하 흡혈귀들까지 죄다 끌고 몸소 찾아오지만, 누군가의 사주나 영향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천국 DIO도 이들을 굳이 건드리거나 자극해서 방해받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한 모양.
여담으로 vs. 대사와 태그 대사 등 많은 곳에서 전작보다 동료애가 더욱 부각된다. 그리고 강자를 나름대로 인정하는 등 어째 본판의 카즈보다는 죠지 죠스타에 등장하는 카즈의 느낌이 더 짙어졌다.

[1] DIO나 디아볼로, 대통령처럼 군림하는 '보스'가 아니라, 리조토 네로와 같이 동료들을 이끄는 '리더'. 특히 동년배 에시디시와는 너나들이하는 동격의 친구 사이다. 에시디시가 카즈의 지모와 야망을 공감하고 존중하기에 그의 뜻에 함께하는 것뿐.[2] 죠죠 시리즈의 막을 올린 1부의 핵심 키워드인 돌가면을 직접 만든 장본인이니 카즈가 돌가면을 만들지 않았다면 죠죠의 시작은 없었다. 디오죠스타 경 독살에 실패후 체포되면서 1부는 끝이 났을 것이다.[3] '''천재'''라고 묘사된다.[4] 본인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5] 후술하겠지만 카즈의 사상은 '정점에 서는건 오직 하나!'다. 자신과 거의 대등한 신체능력을 가진 에시디시나 와무우는 그 사상에 완전히 부합되는 존재이기에 만약 진짜로 동료를 이용해먹을 대상으로 여겼다면 어둠의 일족을 숙청할 때 죽였을 것이다.[6] 화집인 'JOJO6251'에 실린 연표에 따르면 무려 '''10만년 전'''에 태어났다고 밝혀졌다. 와무우가 1만년 운운하는 걸 고려해보면 무지막지하다. 더 무시무시한 것은, 와무우가 갓난아기였을 때 카즈의 부모가 살아있었다는 것이다. 즉 어둠의 일족의 수명은 9만살이나 된 아들을 두고서도 살아있을 만큼 길다는 뜻.[7] 카즈가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제작했다는 설정은 외전인 죠지 죠스타에서 나온 설정이므로 본편에서도 화살을 제작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화살을 만들지 않았더라도 돌가면을 쓴 디오 때문에 모든 부에 영향을 끼친 건 마찬가지이다.[8] TVA에선 격앙되어 있던 카즈의 목소리가 냉혹한 표정과 함께 차갑게 가라앉은 톤으로 확 바뀌어 더욱 섬칫한 연출이 되었다.[9] 휴면기간 중에도 다이아몬드 등의 보석을 내걸어 이것을 보고 접근하는 인간을 잡아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하는 모습을 선보였다.[10] BD판에선 얼굴의 작화가 더 사악하게 보이도록 수정되었다.[11] 싸우기 전에 리사리사가 카즈에게서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게 그것의 암시었다. 처음부터 자기가 직접 싸울 의지가 없었던 것.[12] 이 때 검은색 스타킹을 착용한 리사리사의 다리를 만지면서 "윙윙윙윙 후후후 윙윙윙" 거리면서 장난을 치는 기행을 보여준다. 또 죠셉을 비웃으면서 기묘한 도발을 하기도 한다. 올스타 배틀에서 두 대사 모두 스타일리쉬 무브가 발동될 때 일정 확률로 나온다.[13] 꽤나 복잡한 트릭인데, 로프를 다리에 휘감고 카즈를 향해 킥을 날려 카즈가 휘채활도로 반격할 것을 유도한 뒤, 죠셉 자신은 파문 덕에 휘채활도에 당하지 않지만 같이 딸려간 로프가 잘리고, 다른 쪽으로 점프해 이동하면서 잘려나간 로프를 챙기고, 그 로프로 리사리사의 다리와 자신의 다리를 묶고 카즈의 발 밑에 올가미 덫까지 설치한 다음, 카즈가 눈치를 챌 수 없게 자기 머플러에 불을 붙여 카즈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카즈가 득의양양하게 달려들자 올가미에 걸려 넘어지고, 카즈가 넘어진 반동으로 반대편 로프에 매달린 죠셉이 튀어올라 격돌하는 것. 죠죠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 난해한 트릭이라 볼 수 있다.[14] 어떻게 보면 그동안 다른 기둥 속 사내들의 최후의 연출을 통해 밑밥을 치밀하게 깔아놓았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어중간했던 산타나는 어중간하게 활약하다 어중간한 최후를 맞았고, 열의 유법의 에시디시는 태양'열'에 불타버렸으며, 바람의 유법의 와무우는 한줌의 '바람'이 되어 사라졌기에, 빛의 유법의 카즈는 빛으로 사라지기 딱 좋은 구도였기 때문.[15] 처음에는 카즈에게 애교를 떠는 등 단순히 귀여운 다람쥐로 보였으나, 이후 자신에게 구애하러 달려든 다람쥐를 '''무자비하게 뜯어먹거나, 슈트로하임의 기계몸을 뚫고 뒤에 있던 병사를 습격해 배를 쑤시는 등''' 매우 흉폭한 모습을 보인다.[16] 뿐만 아니라, TVA에서는 죠죠 일행들이 카즈가 완전생물이 되어 태양빛 아래에 멀쩡히 선 것을 보고 절망에 빠진 것과 반대로 마지막에 웃는 자가 최후의 승자라는 말을 증명하듯 웃음소리를 내기까지 했다.[17] 완전생물의 동체시력이라면 충분히 캐치할 수 있었겠으나, 낙하산이 정확히 탑승자가 안보이는 각도로 펼쳐져서 탑승자를 제대로 보지 못하였다.[18] 일반 파문술사가 쓰는 파문은 노란 빛을 띄지만 카즈가 쓰는 파문은 흰색 빛을 띈다. 불 문서의 '색' 문단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파문의 빛깔이 불의 온도에 따른 색과 같은 방식이라면 흰빛의 파문이 노란빛의 파문보다 강력한 것으로 연출했다고 볼 수 있다. 더 무서운건 죠셉은 그래도 파문 호흡을 쓰고 파문을 날렸는데, 카즈는 제대로 된 호흡도 않고 위의 대사를 치다가 곧바로 받아쳤다. 즉 대충 호흡하고 쓴게 저정도라는 것. 실제로 이후 죠셉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이려 할때는 제대로 된 파문 호흡을 사용해보이고는 "후후, 이런 거였군 그래?"라고 하는데다가 파문이 카즈의 몸에 흐르는 정도를 넘어서 주변에 거대한 아우라를 형성할 정도로 휘몰아치는걸 보면 첫번째 때는 정말 대충 쓴게 맞는 모양이다.[19] 인간이 파문에 맞으면 보통은 그냥 감전된 것과 비슷한 감각을 느끼지만 상술했던 카즈의 파문이 너무 강력한 탓에 흡혈귀마냥 육체가 액화하는 것을 넘어서 기화하기까지 한것이다. 그것도 일반인도 아니고 파문이 몸을 흐르는게 익숙한 파문 전사인데도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일반 인간이 노출당했다면 더 끔찍한 결과가 일어났을 것이다.[20] 후일 죠셉이 "싸움에서 도망친적은 있어도 싸움을 포기한적은 없다"고 자신하듯이, 이전에 콜로세움 지하에서 와무우와의 첫 결전에서 압도적으로 밀려서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서도, 사르데나 섬에서 에시디시에게 자신의 말버릇을 역이용 당할만큼 농락당하는 위기에 빠졌어도, 후일 다니엘 J. 다비와의 내기에서 패해서 칩이 되어버려도, DIO와의 결전에서 더 월드막강한 능력 앞에 고전했어도 절대로 싸움 자체를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어떻게든 방도를 찾으려고 궁리했는데, 여기에서만큼은 그야말로 완전히 모든것을 내려놓고, 카즈가 자신을 처형하려는 것을 얌전히 기다리기만 했다. 사실 태양을 극복한 카즈에게 통할 턱이 없는 파문을 날렸다는 것 자체가 그 시점에서 이미 죠셉이 그만큼 궁지에 몰려있었음을 보여주고는 있었다. 그만큼 카즈의 위용이 압도적으로 충격적이였다는 뜻. 게다가, 현재 연재중인 8부를 제외하면은 죠죠에 나온 역대 최종보스들은 최소한 돌파를 할 수 있는 일말의 여지(디오 브란도DIO파문태양, 그리고 스타 플래티나, 키라 요시카게는 본인, 디아볼로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엔리코 푸치는 웨더 리포트의 DISC, 퍼니 발렌타인은 터스크 Act.4)라도 있었고, 죽어간 과정을 자세히 보면은 방금 전에 서술한 돌파할 수가 있는 일말의 여지를 찾아 죽이는 과정이었으나, '''완전생물 상태의 카즈는 능력만 보더라도 사실상 적수가 없다고 해도 될만큼 막강할 뿐더러, 약점 자체가 없었다.'''[21] TVA판에서는 이 장면에서 그 피의 운명의 2절이 나오면서 산타나전, 시저와의 만남, 파문 훈련, 에시디시와무우와의 결전 같은 죠셉이 그동안 거쳐간 싸움의 회상이 나온다.[22] 결과적으로, 이때 그냥 가만 있었으면 아무 문제 없었다...[23] 원문은 "이내 카즈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そのうちカーズは、考えるのを やめた。)"[24] 함장판 죠죠니움 제 7권 표지 문구.[25] 공기분출을 위해 등에서 관을 뽑아내는데 와무우가 몸에서 뽑아내는 관과 유사한 관을 뽑아내나 자세한 건 불명. 하지만 카즈의 언급에 따르면 '''모든 생물의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다고 했으니, "생물인 와무우의 능력"을 쓴다고 해서 이상할 건 없다. 또한 카즈는 와무우를 아기일적부터 키워서 와무우의 혼절삽의 원리를 잘 알고있는만큼 와무우의 능력은 이미 전부 다 알고있었고 그걸 기반으로 완전생물의 힘으로 똑같이 재현한 것일 수도 있다.[26] "생물인 에시디시의 능력"을 써서 자신의 피를 뜨겁게 만들어 몸을 녹이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카즈가 우주에서 자신의 몸이 얼어붙는 상황 자체를 예상하지 못해서 자신의 몸이 얼어붙는 것에 너무 크게 놀란 나머지 에시디시의 능력을 쓸 생각을 할 여유도 없었다면 말이 된다. 또 그것을 제외하고도 에시디시의 능력은 임시방편밖에 못 된다. 섭씨 600도는 우주에서 버틸수있는 고열이지만 그 매개체가 혈액과 그 혈액에 거주하는 미생물들과 영양분이므로 결국에는 영양결핍으로 생각을 그만둬야 한다. 사실 카즈가 바보도 아니고, 돌아오기 위해 무슨 짓이든 다 해 봤을 것이므로 묘사만 안 됐다 뿐이지 '''에시디시 능력까지 포함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그래도 안 됨''' 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7] 사실 슈트로하임이 확인사살용으로 준비한 자외선 조사장치의 '''빛에 쬐어 최후를 맞이할 "뻔" 했다.''' 적석과 돌가면을 제때 준비해서 망정이지... 사족으로 파문을 사용하는 주인공파문 때문에 '''죽을 "뻔" 했다'''. 그런 식으로 따지고 보면 에이자의 적석이 저 둘의 목숨을 살려준 셈.[28] 메이드 인 헤븐에 도달하기 위한 방법에 나오는 36명의 죄인의 혼과 관련이 있다.[29] 인공위성이자 메이드 인 헤븐에 도달하기 위한 14개의 단어중 하나.[30] 퍼니어가 왜 배신을 한 건지는 잘 안 나타난다. 일단은 퍼니어를 제외한 다른 우주비행사들이 카즈에게 적대적이라서 그런 것일듯. 나란챠의 경우 스탠드로 폭격까지 가했으니 카즈 입장에서는 거래하려고 찾아온 녀석이 갑자기 공격을 시작한 거나 다름없다.[31] 나란차의 스탠드. 평행세계라서 본래 쓰던 에어로스미스 대신 이 스탠드를 쓴다. 거대한 잠수함 같은 스탠드로 쪼개서 작게 만들어서 사용하거나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32] 지구로 귀환하는 길을 푸치가 돌로로사(고난)의 길이라고 했다. 위성 지오토와 함께 메이드 인 헤븐에 도달하기 위한 14개의 단어중 하나.[33] 여배우 이름이 트리시 치치올리나, 5부의 트리시와 포르노 배우이자 국회의원이었던 동명의 여성이 모티브인 듯.[34] 사실 디오는 스탠드를 이해하지 못하는 등 완전생물의 하위호환이다.[35] 이 세계의 코사쿠와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는 키라 요시카게는 다른 사람이다. 키라와 바뀌지 않은 채로 하야토 대신 바이츠 더 더스트의 숙주가 된 진짜 코사쿠라고 보면 될 듯. 여기서는 아내와 자식을 아끼는 개념 회사원이지만...[36] 여러명의 퍼니가 동시에 덮쳐서 카즈를 끼워 다른 세계로 추방하려고 했음.[37] 그 후에는 1경 년이라고 하는데 이게 노망인지 설정 오류인지는 알 수 없음.[38] 사실 이미 완전생물이 된터라 목적을 이루었고, 복수의 대상인 죠셉은 이미 죽고 없어 딱히 악행을 벌일 이유가 없는 것도 있다. 물론 어린 죠셉을 그냥 놔두는 걸 보면 확실히 성격이 좋아지긴 한 듯.[39] 성인의 유체의 부위와 일치하며. 또한 6부에 나왔던 천국에 가는 방법 중에서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스탠드를 한번 버리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는 구절과 일치한다.[40] 일단 메이드 인 헤븐은 레퀴엠체가 아니기는 한데, 스탠드가 변화하는 시점에 죠지가 화살상처를 발견하고 죠르노의 GER을 떠올리는 걸 보면 화살의 힘으로 진화한 거라고 추정된다.[41] 생성한 검 자체가 휘채활도가 아니다. 휘채활도는 무지개빛으로(彩) 빛나는(輝) 매끄러운(滑) 칼(刀)이라는 뜻으로, 빛의 모드 발동 시 다채색으로 빛나는 칼의 형태에서 따온 이름이다. 작중에서 검만 생성했을 때 휘채활도로 부른 적은 한 번도 없으며, 리사리사에게 무기를 고르라며 '내겐 휘채활도가 있다' 라는 대사 역시 전투 시작과 동시에 모드를 켰으니 검 자체만을 이른다고 볼 수 없다.[42] 일본식으로 읽으면 키사이캇토. 활도(캇토)의 표기가 컷(Cut)과 같다. 에이자의 적석(에이자노 세키세키)이나 립스 블레이드(로코츠나 롯코츠), 미트 인베이드(니쿠키 니쿠헨) 등 2부에 걸쳐 전반적으로 등장하는 말장난들과 같은 원리.[43] 대중매체에서 종종 칼날로 총탄이나 포탄을 잘라버리는 묘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탄의 운동 에너지를 버티지 못하고 칼날이 부러지는게 일반적이다. 즉 빛의 모드를 사용한 상태에선 회전하는 칼날로 총탄을 매우 빠른 속도로 조금씩 갉아버리는 식으로 내구도를 갉아먹다가 썰어버리는 것으로 보인다.[44] 이 때문인지 검 생성과 휘채활도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45] 예를 들면 음속의 속도로 실을 감는다던지 칼날을 이용해 수류탄 등을 숨긴후 폭파시킨다든지.[46] 그런데 사실 이건 어디까지나 3부 작중 죠셉과 동료들이 디오의 자객들에게 기습을 받으면서 그 여파로 이동수단이 휘말린거지 죠셉이 탄 이동수단들이 모두 잘못되는 건 아니다. 그 일례로 2부 에필로그이자 3부 인트로에서 죠셉은 멀쩡히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서 일본까지 아무 문제없이 편히 왔으며, 3부 에필로그에서도 죠타로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4부에서도 멀쩡히 배로 왕복했다. 어디까지나 전투 때 한정이지 그게 아니면 죠셉이 탄 이동수단들은 사고를 안 당했다는 의미다.[47] 이 포즈는 원작에서 와무우의 그림자를 밟아 얻어맞았다가 일어나는 장면과 동일하다.[48] 단, 돌가면을 만든 것만으로는 카즈를 무작정 깔 수만은 없다. 같은 상황에서 돌가면이 발동하는 것을 본 죠나단과 디오의 반응을 생각해보자. 죠나단은 단순히 호기심을 느끼고 연구하기 위해 고고학과에 진학했으나, 디오는 돌가면의 능력을 알기 전부터 살인도구라 생각하고 이를 이용해 죠나단을 암살하기 위해 지나가던 행인에게 실험하기까지 했었다. 죠나단의 성격상 돌가면의 진짜 능력을 알았더라도 인간을 그만둔다거나 능력을 악용하지는 않았을 테니 어떤 도구를 만드느냐보다는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49] 다만 생존경쟁을 하게 된 원인이 완전생물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카즈를 위험인물로 여겨 죽이려 한 동족을 본인이 직접 몰살시켰기 때문이라 자업자득이므로 다른 부 보스들에 비하면 양심적인 편이라 해도 이 녀석도 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나 불쌍한 녀석이었어에는 절대 해당할 수 없다.[50] 카즈가 타인을 해한건 다른 경우에는 상대가 먼저 덤벼서 반격으로 죽이는 등의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51] 와무우가 남아서 죠셉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보였을 때만 해도 여자와 결투를 할 수 없으니 편하게 자살할 수 있는 약을 리사리사에게 권할 정도였다.[52] 작중 묘사대로 흡사 인간이 개미를 대하는 태도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53] 악행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고작 '''비겁한 놈'''정도가 끝이다. 물론 종족의 생존(혹은 본인의 생존)에 비추어 보면 비겁함을 비난하기도 무리다.[54] 비정함이 강조된 카즈지만, 친우나 동료의 죽음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슬퍼하고, 설령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와무우일 지라도 배려할 줄 알았다. 카즈의 비정함은 동료를 무시하는 비정함이 아니라, 동료를 향한 자신의 그 슬픔마저 이용할 수 있는 비정함이다.[55] 상술했듯이 카즈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완전생물이 되는 것 이었고, 자기 혼자만 남은 마당에 정정당당이니 뭐니 하다가 자기까지 당해버리면 자신의 긍지를 버려가면서까지 적석을 자신에게 전달해 주려고 했던 에시디시의 희생마저 개죽음으로 만드는 꼴이 된다. 비겁한 본성 탓도 있겠지만, 카즈에게 당시 상황은 비겁함을 따지기에는 심리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었던 것. 겉으로만 애써 태연한 척 한것 뿐이지.[56] 와무우의 사망 후 작중 처음으로 두건을 벗고 취한 자세. 맨 위의 3, 4번째 사진과 같다.[57] PV에서의 등장대사이기도 하다. 5차와 6차 PV의 목소리 톤이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6차 PV에서는 5차 PV에 비해 톤이 나긋해졌다.[58] 원작에서 리사리사와 대결하게 됐을 때 말했던 대사.[59] 평소의 카즈가 말하는 대사와는 상당히 다른 산뜻한 목소리로 대전에 임한다. 마치 기분좋은 듯한 목소리로 연기를 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동료에 대한 우정이 아닐까 생각된다. 실제로 어둠의 일족이 카즈를 없애려 할 때 유일하게 카즈와 뜻을 같이 하며 싸워준 인물이 에시디시이기도 하고….[60] 승리 메시지는 ''' "와무우, 너는 전사로서 너무나 순수하다." '''라고 한다. 원작에서 죠셉과의 최종 결전 후 소멸한 와무우의 재를 움켜쥔 카즈가 예전을 회상하며 생각했던 독백의 오마쥬.[61] 소설 죠지 죠스타에서 평행세계의 카즈와 대면했을 때의 대사. 승리 메시지의 경우 1P는 "광채도! 날카로움도! 어느 쪽도 부족하구나!" 라고 하며 2P는 "또 하나의 《나》여! 너 또한 특별하지 않고, 나의 슬픔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을 터. 허나 바로 그것이 보물인 것이다! 기뻐하라, 《카즈》! 괴로움은 있다!" 라고 한다.[62] 약은 위에서 중단공격, 중은 뒤에서 하단공격, 강은 뒤로 빠진다. [63] 에이자의 적석을 끼워넣은 돌가면을 쓰고 카즈가 얼티밋 씽 카즈로 변신한다. 변신하는 동안 상대에게 맞으면 취소된다. 완전생물이 되면 DIO의 저택에서 시츄에이션 피니시를 당했을 때 태양빛에 타버리지 않고 그냥 추락하는 원작 반영이 있다.[64] 약은 날개탄으로 상단공격, 중은 피라냐로 중단공격, 강은 다람쥐로 하단공격 [65] 카즈는 파문 전사가 아닌 탓에 스타일 버튼을 통해 사용하는 강화판은 존재하지 않지만 돌가면의 흡혈귀 & 시생인과 기둥 속 사내에게 추가 데미지는 준다.기회수를 해주지 않는다.[66] 정신나간 화력, 강력한 기본기, 미친 성능의 버프기, 그리고 토나오는 기상심리를 가진 와무우는 캐릭터 전체 중에서도 손꼽는 강자로 분류된다. 에시디시는 난이도가 좀 있기는 하지만 훌륭한 기본기와 무시무시한 중거리 견제 능력을 바탕으로 하며 유법 사용 시 화력이 어마어마해져서 고수가 잡으면 상당히 위협적인 캐릭터라는 게 중론.[67] 버그콤보 도중 발끈 점강 이후 모랏타 강공격 벽치기 발끈 점중으로 강제낙법을 유도한다.[68] 밸런타인도 위협적이지만 더 큰 문제는 코사쿠. GHA에 맞으면 코사쿠는 체력을 회복하고, 카즈는 체력을 잃으면서 기둥 속 사내로 돌아가고 만다.[69] 완전생물이 된 후 태양빛을 극복한 장면.[70] 새로 변신하고 나서 죠셉을 추격할 당시의 자세.[71]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허탈하게 비웃는다. 게다가 승리 대사 중 하나는 '''"역시 인류는 퇴화되었군."'''이다(...). 이는 원작에서 죠셉과 콜로세움 지하에서 처음 대면했을때 죠셉이 크래커 볼리를 선보이다가 조작 미스로 자기 머리통만 한대 때리고 끝나는 개그를 선보이자 동료들과 함께 비웃으며 “인류는 2천년동안 퇴화된건지도 모르겠군.”하고 디스했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72] 참고로, 죠나단은 카즈의 승리대사에서, 동료인 와무우와 에시디시를 뺐을 때, 유일무이하게 '''그 자존심 높은 카즈가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다'''(물론, 에시디시와 와무우도 죠나단을 인정하는 투로 승리대사를 말한다.) 죽이기엔 아깝다고 말하는데, 죠나단은 정의의 신사답게 돌가면을 만들었다는 등, 용서 할 수 없다는 등 하며 카즈를 까기만 한다.[73] 마침 체펠리 남작이 타커스에게 두동강 나서 살해당했음을 생각하면 절묘한 멘트(...).[74] 파문술사도 아닌 인간이 덤비는게 가소로운지 코웃음치며 말하는게 포인트.[75] 디오는 감히 날 먹이로 삼을 생각을 하냐는 식으로 대꾸.[76] 승리할 경우에야 죠셉을 알아보며 "인간은 앗 하는 순간에 늙는군..." 이라고 중얼거린다.[77] 우주에서 돌아온 IF인 듯 하다. 죠셉은 당연히 기겁을 하며 무척 놀란다.[78] 1P의 경우 올스타 배틀과 동일하지만 2P측은 다른 대사로 바뀌었다. 승리 대사도 2P는 "나 카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냐?"로 변경. 1P는 죠지 죠스타의 설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2P의 경우 상대방 카즈가 리사리사를 속인 카게무샤인 모양이다.[79] 와무우가 먼저 리타이어하면 "녀석은 격투가로서 너무나도 순수했다..."라고 한다.[80] 에시디시가 먼저 리타이어하면 "에시디시의 의지를 헛되이 할 수 없다!"라고 한다.[81] 에시디시와 함께 어둠의 일족을 몰살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