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역
兵營驛 / Pyŏngyŏng Station
[image]
[clearfix]
1. 개요
동해남부선의 폐지된 철도역으로,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493-1에 소재했다.
2. 역사
1921년 10월 25일에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후 1930년 2월 26일부터 화물영업을 개시하였다.
1992년 8월 20일에 동해남부선 울산 구간이 이설되면서 폐역하였으며 병영역의 기능은 효문역으로 이관되었다. 여담으로 병영역이 폐역하면서 중구는 '''철도가 다니지 않게 되었다'''.[1]
현재는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다만 역 입구는 현재의 삼일아파트 부근에 있다고 한다.
역 이름의 유래는 역 일대 동네의 이름인 병영[2] 에서 유래했고 이름이 왜 병영이냐면 그 말의 유래가 되는 병마절도사영(兵馬都節制使營)의 준말인데, 역 일대가 바로 경상좌도 병마절도사[3] 의 영성인 병영성 부근 있기 때문이며, 고려시대부터 군대가 주둔한 곳이다. 여기서 유래된 인근지역을 통틀어 병영이라고 주민들은 옛부터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