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동해남부선'''
덕하 - - - '''구 울산역(이설''' - - 호계
'''울산항선'''
'''구 울산역(이설''' - - 울산항
太和江驛 / Taehwagang Station
'''태화강역'''
일반열차 노선 보기

광역철도 노선 보기 (미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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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송정 방면
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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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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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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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和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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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和江(テファガン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 654 (삼산동)
'''관리역 등급'''
보통역
(울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동해선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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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경동선 (1차) 1921년 10월 25일[27]
~1935년 11월 30일[28] 동해선 (2차) 1935년 12월 1일[29]
~1992년 8월 19일[30] 동해선 (3차) 1992년 8월 20일[31]
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동해선
2021년 9월 말 예정
}}}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면 21선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동해선'''
태화강
9.7 ㎞ →
기점
'''울산항선'''
태화강
기점
'''장생포선'''
태화강
이 역과 입실역 사이에 가칭 울산송정역이 개통준비 중이다.
태화강역사 신축 개업까지[1]
'''D1107'''
1. 개요
2. 역사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열차 운행 정보
6. 승강장
7. 화물
8. 기타
9. 울산시내버스 기종점으로서의 태화강역
9.1. 이 역을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
9.2. 이 역 인근을 통과하는 노선

[clearfix]

1. 개요


[image]
[image]
울산역 시절 스탬프[2]
역명 변경 후 사용 중인 스탬프[3]
동해선철도역.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 654 (삼산동)에 위치해 있다. 이 역과 효문역 사이에서 태화강명촌철교 위로 건넌다.
울산역과 함께 울산광역시 양대 관문역. 중앙선을 직통하는 계통을 포함해 이곳 동해선을 지나는 모든 열차가 중간정차하며, 중앙선 개량이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달리는 고속열차 KTX-이음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당수의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기/종점이다.[4] 동해선 부전역 ~ 태화강역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9월동해선 광역전철 시종착역이 될 예정이다. 다만, 광역전철이 태화강을 건너 북구에 있는 가칭 송정역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 계획이 실현되면 송정역이 시종착역이 된다.[5]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종착할 예정이다.

2. 역사


[image]
[image]
[image]
현재 역 건물
신 역사 조감도[6]
완공 3개월 전 모습[7]
[image]
보통 일제강점기 지도에선 지명을 대체로 한국어 발음대로 표기했으나 역 이름만큼은 일본어 음독으로 바꿔서 적었는데(옆의 병영역은 발음이 へいえい로 표기되었다), 여기선 예외적으로 한국어 발음을 그대로 옮겨서 'うるさん'(우루산)이라고 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蔚이란 한자를 일본어에서 쓰지 않아 일본어 발음을 알 길이 없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일본 본토에 있는 울산마치역도 한국 울산이 지명의 유래인데 한자는 蔚山으로 쓰고 발음은 うるさん으로 한다.
1921년에 울산역 ~ 경주역 ~ 대구역간 사철 개설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이 당시엔 성남동 KT 울산성남빌딩 자리 부근[8]에 있었고 울산역이 종점이었다. 즉 지금 성남동 거리는 원래 역전이었다. 그 동네에는 아직도 (구)철길사거리, (구)역전시장 등이 존재한다.#[9]
그러나 대구 ↔ 포항·울산 사철이 동해선으로 재편되면서 동해선 계획 일환인 동해남부선 구간 광궤화 및 부산진 연장이 진행되었다. 그런데 이 울산역은 태화강에 너무 가까이 붙어있었고 강 남쪽에는 은월봉 때문에 선로를 놓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1935년 부산까지의 표준궤 개통과 함께 구 울산군 학성리(구 이마트 학성점[10] 위치)로 역을 옮기게 되었다. 정확한 위치는 구내 서쪽 끝이 새치삼거리;구역전시장입구이었고 구내 동쪽 끝은 현 울산우체국였던 것으로 확인된다.
학성리 이전과 함께 경부선 부산진역까지 연장되면서 동해선 계획 1단계 구간인 동해남부선이 개통하였다. 이때는 번영교가 지나가는 위치에 교각이 존재했다.
하지만 울산이 점점 커지고 시내가 확장되면서 동해선 울산구간을 옮기자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결국 건설교통부에 의해 승인되어 1992년에 지금의 북구청 - 두왕사거리 구간을 이설하였다. 이때 같이 옮겨져 삼산동으로 이전했다.
[image]
[image]
이설 전 구 역사(2기)
[image]
역명 변경이 확정된 후 기존 역명판을 철거하는 모습
KTX 2단계 개통 이후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에 지어지던 KTX역의 정식 명칭이 "울산역"이 됨에 따라[11] 근처에 있는 울산을 가로지르는 대표적인 하천 태화강의 이름을 따 "태화강역"으로 개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0년 10월 29일에 구 역명판이 제거되었고 같은 해 11월 1일부터 태화강역으로 영업하게 되었다.[12]

3. 역 주변 정보


동쪽에는 선암매립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매립 중단 후 휴식기를 거쳐 공원으로 개발하려고 추진 중이다. 이 너머로는 공단과 항구가 있다. 한편 서쪽에는 모텔과 나이트 클럽 등이 즐비한 유흥단지로 그 흔한 찜질방 하나 없다. 울산시외버스터미널, 울산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몇개가 존재하나 걷기엔 멀고 버스 타자니 본전 생각 나는 거리(세 정거장)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그나마 태화강역을 지나는 버스와 태화강역이 기종점인 버스가 많아 어느정도 커버를 할 수는 있기야 하다.[13] 광역시 메인 철도역 치고는 매우 작고 주변 상권도 옅은 편이다.[14]
바로 앞에는 '열린광장'이라고 불리는 공터가 있는데, 동해남부선 이설 직후 몇 년간은 그냥 역 앞까지 이어지는 사거리가 있던 도로였던지라 공터가 조성된 후 역을 드나드는 교통에 불편을 주었다. 일설에 따르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재직 당시, 집회 및 시위를 이 곳으로 몰아넣어 결집력과 관심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조성하였다고 한다.[15]
삼산동/달동 근처에는 일반적으로 물가가 세지만 공업탑쪽은 어느 정도 물가가 싸다. 학성고등학교, 신정고등학교 등 학교가 많아 이쪽은 주로 학생들이 주 고객층이기 때문. 일반적인 편의시설은 공업탑 - 달동 사이에 밀집되어 있으니 울산 관광하려는 사람들은 참고. 2014년도에 맞은편에 사설 박물관주연자동차프라모델박물관이 생겼다.

4. 일평균 이용객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일반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무궁화호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1,353명
1,784명
1,690명
1,703명
1,771명
1,741명
1,878명
2,431명
2,796명
3,720명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3,910명
3,882명
3,797명
3,817명
3,834명
'''3,690명'''
  • 출처: 철도통계연보
  • 2021년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될 시 이 승객의 상당수는 부산 ~ 울산간 승객들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며, 보통 전철이 개통하면 무궁화호 시절보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열차까지 정차하는 역인 만큼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 각종 울산 TV 뉴스에서 동해선 광역전철 태화강역 일일 이용객 수는 약 15,000명 정도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이후 울산송정역이 개통되어도 태화강역과는 떨어져 있기 때문에 승객이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5. 열차 운행 정보


1989년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를 일 2회 운행한 것을 시작으로[16] 서울 - 울산 - 부전[17]새마을호 수요가 제법 있었으나[18] KTX 2단계 개통 이후 서울 - (울산경유) - 부전간 모든 여객열차가 동대구역 착발로 단축되고 거의 모든 서울 방면 여객열차 수요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에 새로 개업한 KTX 울산역으로 이관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서울행 열차가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청량리역부전역간을 운행하는 중앙선, 동해선 경유 무궁화호가 일 왕복 양방향 각 2편성이 있다. 당연히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근성열차다.
한편, 2007년 6월 1일 개정으로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 마저[19] 부전까지 연장됨에 따라 한동안 일반열차 시종착역 기능을 상실했지만, 2016년 12월 09일 개정으로 동대구 - 태화강간 무궁화호가 신설되며 일부 열차에 한하여 다시 일반열차 시종착역이다.[20] 청량리역에서 부전가는 #1623이 7월부터 10분 머물다가 출발한다. 역무원 말에 따르면 선로변환 및 안전점검 관계로 정차한다고 한다.

6. 승강장


호계
[21]



[22]
[23]


1
2
















덕하
울산항
1
동해선
상행
청량리, 동해, 포항, 경주, 동대구 방면
2
동해선
하행
신해운대, 부전, 마산, 순천 방면
기존에는 2면 4선이었다. 역사 신축으로 승강장을 재건설하게 됨에 따라, 19년 5월에 맨 왼쪽에 임시승강장 하나가 신설되고, 기존 3, 4번은 철거한 다음, 1, 2번을 2, 3번으로 바꿔서 썼다. 그리고 20년 3월 기존 3, 4번 자리에 저상홈 공사가 완료되면서 그곳을 1, 2번으로 지정, 19년 5월 ~ 20년 2월간 썼던 1 ~ 3번은 모조리 철거했다. 신 역사도 2면 4선으로 운영되며, 다른 타는 곳을 더 추가할 계획은 없다. 만약 추가하게 된다면 부지 걱정은 없을 듯 하다.
2면 4선 타는 곳 양쪽 다 남쪽은 전철용 고상홈, 북쪽은 저상홈으로 하여 서로 붙어있는 형태다. 안양역, 임진강역을 떠올리면 되겠다.

7. 화물


울산항선·장생포선 기점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다. 주로 컨테이너 화물 수송을 아침 일찍, 밤에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를 화물로 발송하는 역이었는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출고된 차량 일부가 이 역에서 화물로 실려 광운대역으로 이동했다. 2017년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장생포선 역시 SK에너지의 철도화물 수송 중단으로 결국 폐선됐지만 황산, 시멘트 화물은 아직 취급하고 있다.

8. 기타


동해선 광역전철 구간 역들 중 이 역만 유일하게 증축이 결정되었는데 예상대로 울산광역시의 반발이 컸다. 현 역사가 '''1992년'''에 지어져서 예산 낭비라고 까일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사실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주차장을 비롯한 편의 시설과 부대 시설이 턱없이 모자란 게 현실이다.''' 이렇다 보니, 김기현울산광역시장이 신축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할 정도.
무엇보다 역사내 부대 시설 자체가 노답이다. 자판기가 있긴 한데 매번 고장이고 애초에 약한 뻘에다 지어놨으니 지반 침하에다 노후까지 겹쳐서 갈라지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이게 정말 지은 지 28년밖에 안 됐나 싶을 정도로 낡아빠졌다. 던킨도 있긴 한데, 자주 닫는다.
울산시에서는 연면적이 3494㎥에 불과한 태화강역사를 부설주차장 600면을 포함하여 11,000㎥ 이상으로 신축하는 것을 요구했으나,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는 4396㎥으로 902㎥ 증축하고, 타는 곳 1면과 엘리베이터 등을 신설하는 것을 고수했다.
동해선 광역전철 종점이 되는 주제에 한때 조감도가 이러했다.남인천역 같은 르네상스 건물도 아니고... 아마 증축 조감도가 저러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런 조악한 퀄리티로 공사되지는 않는다고.
결국 2015년 11월 5일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신축을 결정했다!!!''' 설계 또한 용역 발주 준비 중이라고 한다. 경상일보 기사 근데 그 뒤로 감감무소식이었다가 2018년 1월에 새로운 기사가 나왔다.
2018년 5월 15일 정부로부터 신축 최종승인을 받아 2018년 10월 12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1년 3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경인선 송내역처럼 일원화한 복합환승센터 건설을 계획 중인 듯 하다. 바로 옆에 지을 계획이며, 신축이 완료되면 역사는 허물어버리고 주차장 및 부대시설로 활용한다고 한다. 2019년 기준으로 타는 곳 공사가 시작됐다고 한다. 이 근방을 지나는 버스에서 눈에 보일 정도라고.
2020년 12월 8일 울산광역시가 태화강 - 송정 광역철도 사업 관련 국가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
서울행 열차는 2016년 현재는 청량리역행 무궁화호 왕복 2회가 끝이지만 향후 중앙선 개량이 완료되면 청량리KTX-이음이 여기를 거쳐 부산까지 갈 것이다.
역명이 바뀌기 전에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에서 천안역대전역으로 나왔었다. 촬영 중에 배우 허장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특이하게 유치선에 통표수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이 역부터 장생포역까지는 통표폐색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4번 타는 곳 남쪽에서 화물유치선을 유심히 잘 보면 발견할 수 있었다.
역명이 변경되고 나서도 열차운전시행세칙에 장생포선과 울산항선상 역은 변경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839호에 의거 태화강역으로 변경되었다.
코레일 승차권 예매 사이트에서 출발역을 부전역으로 검색하고 도착역을 울산역으로 검색해 보면 태화강역으로 가는 열차표가 안내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최근에 뉴스에서, 이름을 수소역으로 바꾸자고 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24] 이유는 울산이 수소산업도시임을 홍보하기 위해라고 한다. 하지만 30년간 울산 남구 철도관문역으로 불린 태화강역이 뭔 듣도 보도 못한 수소역으로 바뀔 확률은 없다고 보면 되고, 넣는다면 '''태화강(수소산업도시)역''' 처럼 부역명이나 병기역명으로 표기해줄 것이 유력하다. 울산시가 2021년 1월에 태화강역을 수소허브로 만들며, 태화강역 에너지원을 수소로 그리고 인근에 수소유람선과 수소트램,수소플라잉카 등 여러가지 방안을 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에 맞아떨어지는지 정부 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9. 울산시내버스 기종점으로서의 태화강역



정식 차고지는 아니지만, 기종점이 공영차고지로 설정된 울산 노선 특성상 대부분 차고지로 인식하고 있다. 심지어 농소공영차고지 운영 전까지는 가까이(?) 위치한 연암종점에 가스 충전시설이 없어 2권역 운행차량들이 여기까지 와서 충전해 가는 진풍경을 자주 목격할 수도 있었다. 가스충전시설과 기사 휴식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소규모 버스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일부 야간종착 차량이 다음날 아침 첫차 투입용으로 주박하고 있다.
주박장 조성 이전에는 현재 공업탑방향 이마트 정류장이 나오기 전의 도로 끝차선에 회차지점을 만들어 기사 휴식과 승객을 태우는 역할을 했었고 당시에는 대우여객의 언양행 노선외 일부만 사용하는 단순한 회차지였다. 그러다가 2002년경 광장 조성공사로 생긴 부지에 승용차주차장과 병행하여 버스주박장을 만든 이후 삼산종점 부근 재개발로 삼산종점 종착 노선들이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고, 이후 울산세무서 종착 노선들마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107번, 407번, 527번, 715번 등등)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상 삼산종점을 계승한 곳.
울산 노선번호에 권역제가 업격하게 지켜질 경우에는 7권역을 대표하는 지점인지라 사실상 7번이 붙으면 태화강역 종점으로 봐도 무방했었다. 실제 舊 705번은 기종점이 농소차고지로 바뀌며 번호도 235번으로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 노선 변경으로 권역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7번이 있는데도 태화강역은 물론 삼산권역 자체를 경유하지 않는 경우도 늘었다. [25] 반대로 411번이나 421번과 같이 율리착발 장거리노선이 단축되어 태화강역 착발로 변경되었음에도 노선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2021년 노선 대개편 이후에나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하차장(종점)은 비교적 현 역사와 거리가 가까운 편이나, 승차장(기점)은 현 역사와도 거리가 먼데다 2개로 나뉘어진 승차장이 썩 직관적이지 않은 관계로 승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목적지가 단독노선 운행구간인 교외구간이 아니라면 차라리 오는거 아무거나 잡아탄 뒤에 삼산동에서 환승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반대로 태화강역이 목적지가 아닌데도 태화강역 종점행 노선을 탔다면, 하차장(종점)이 산업로상의 정류장과 거리가 좀 있는 관계로 직전의 이마트 앞 정류장에서 미리 환승하는 편이 유리하다. 단독운행구간인 노선을 타야하는게 아니라면, 동구·북구행 노선들이 많아 버스철을 만들 정도로 경유노선은 많다.
이렇게 나름 지역의 거점 정류장/준차고지지만 광역전철 역 신축 이후에는 단순 '경유지'로 위상이 격하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역 신축 이후에도 수소충전소 설치와 연계하여 주박장을 만들어서 쓰려고 관련 용역을 펼쳤으나, 설계과정에서 구거(수로)로 인한 건설비용증가를 이유로 명촌차고지 신설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다행히 이전부지가 '현대자동차 명촌정문'으로 불리는 명촌동 433-11 인근이라 운행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듯 하다. 기사 차고지가 이설되며 환승연계에 불리하게 작용되는것 처럼 보이나, 기존의 발차 정류장이 역에서 은근히 거리가 있는데다 기사들이 태화강역에서의 승차를 사실상 취급하지 않으려는 모양새여서[26] 역과 차고지 정비 이후가 차라리 환승연계에는 더 유리해 질 듯 하다.

9.1. 이 역을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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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년 3월 29일까지''' 2020.12.31 시공사측에서 완료 예정이라 밝혔다. 카운트다운도 이 날짜를 기준으로 삼았다. [2] 태화강역으로 역명 변경 후 폐기되었으며, 현재 살짝 다른 도안인 스탬프가 경부고속선 울산역에 비치 중이다. 그러면 어차피 '울산역'이라는 역명도 신울산역이 가져갔으니 이 스탬프를 그냥 신울산역으로 옮겨서 찍게 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스탬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새로 만든 듯 하다.[3] 경부고속선 개통 후 기존 스탬프를 폐기하고 경부고속선 울산역에서 구 도안을 토대로 새로 제작하였다. 기존 스탬프의 반구대 암각화는 고속선 울산역에서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탬프에서는 태화강역에서 가까운, 강을 건너는 철교와 십리대밭을 염두에 둔 듯한 대나무, 그리고 동해 바다고래를 새겼다.[4] 울산세무서 맞은편에 있던 차고지를 역 주차장으로 옮겨왔다. 노선 개편 후에는 407, 527, 705 3개 노선을 제외하고 기존에 삼산동을 종점으로 삼았던 노선들이 죄다 태화강역으로 종점이 바뀌어 태화강역 출발 노선이 더욱 늘어났다. 이후 추가 개편을 통해 705번은 농소차고지 운영개시와 동시에 235번으로 변경되어 농소 / 연암 노선으로 가버렸고 몇 달 뒤 407번 역시 태화강역으로 종점을 변경했다. 그리고 2013년 11월에는 527번까지 태화강역으로 오게되어 이제는 더 이상 삼산이 종점인 노선은 사라지게 되었다.[5]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중앙선)처럼 된다. 다만, 그쪽에 지평행 열차가 1일 4회라는 것과 달리 이쪽은 계획 실현시 송정행이 많이 정차할 가능성이 꽤나 있다. 지평역은 주변이 온통 논밭인데, 송정역 주변엔 대규모 신도시 건설 중이고 그쪽으로 이사가는 울산시민들이 상당하다. 거기다 경주 외동 주민들 수요도 노려볼 수 있으므로 지평역과는 비교 불가다.[6] 두 배 더 커질 예정이다.[7] 2020년 12월 기준. 밴드 철도 커뮤니티에 올려진 사진이다.[8] 일정 불문하지만 철로 형식으로 중구청에서 타일을 깔아놨으며 울산에 사는 철덕들은 한번에 눈치챘다고 한다철덕이 올린 게시글[9] 당시 선로는 도로로 전용되었다. 학성로, 구교로가 그 흔적.[10] 예전에는 월마트 울산점이었다. 하지만 오랜 매출부진으로 인해 땡처리 매장으로 유명했으며 결국 2017년 말 폐점되었고 빌리브 울산이 신축 중이다.[11] 정해지기 전에는 임시로 '신울산역' 등의 이름을 많이 썼다. 신울산역이라는 이름도 KTX역 명칭공모에서 주요 후보이긴 했다.[12] 여담으로 표를 살 때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울산역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 아무래도 옛 명칭이 굳어져서 그런 듯.(물론 발권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 대다수는 어딜 말하는지 다 알아듣는다.) 이 때문에 울산에서 KTX를 타기위해 택시를 타고 울산역을 말하면 기사님이 KTX역인지 확인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13] 특히 KTX리무진 5001번이 여기에 정차하기에 언양 및 울산역쪽을 비교적 빠르게 갈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하다.[14] 태화강역이 있는 삼산동에서는 시외,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울산에서 큰 상권이 형성되어있다. 동해선이 개통되고 터미널이 이전된다면 태화강역쪽도 삼산동쪽과 연계되어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동해선이 개통되면 부산 뿐만 아니라 경주, 포항 나아가 창원(구 마산지역 포함), 진주 일대까지 연결되기 때문이다.[15] 뭐, 실제로 사용되는 사례를 보면 대규모 노동자 시위 정도만 사용하니 틀린 말은 아니다. 도통 시위고 나발이고 주목받으면서 할 공간이 없으니 백화점 앞(...)이나 '''시청'''(!)에서 여는 게 문제이지. 이 '썰'대로라면 울산시는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었다.[16] 2002년 10월 15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는 경주역에서 서울 - 포항간 새마을호와 복합열차로 운행했다. 단, 이와 별개로 2006년 하반기 이후 단독 편성이 왕복 1회 추가 되었다.[17] 2007년 6월 1일 개정으로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를 부전까지 연장 및 증편했다.[18] 2002년 10월 15일 개정 이전에는 서울 - 부산간 새마을호와 마찬가지로 16량 장대열차를 운행했었다. 운행 당시 영상 복합열차로 바뀐 이유도 울산측 증편 요구를 선로량 포화 문제로 수용하기 어렵게되자 1일 4회로 증편하는 대신 포항 착발 열차와 복합열차로 운용한 것. #[19] 영주 - 울산간 무궁화호(KTX 개통 이전에는 비둘기호, 통일호로 운행되었는 꽤 역사가 긴 노선이다. 다이어 개정으로 그 후 부전역까지 연장운행하다가 2010년 11월 1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등 새마을호를 제외한 울산 착발 여객 열차는 동해남부선 시종착역을 부전역으로 통합하는 정책에 따라 이미 연장된 상태였다.[20] 태화강역엔 승무사업소가 없다보니 반복열차로 운행하거나 부전역에서 회송으로 승무원과 차량이 같이 온다.[21] 19년 5월 ~ 20년 2월간 존재했던 1번. 10시 40분에 출발하는 동대구행 무궁화호 타는 곳이었다. 현재의 1, 2번 승강장이 신설되면서 철거되었다.[22] 기존의 1번이었으며 19년 5월 ~ 20년 2월간 2번으로 쓰였다.[23] 기존의 2번이었으며 19년 5월 ~ 20년 2월간 3번으로 쓰였다.[24] 원소 기호 1번인 그 수소 맞다.[25] 712번은 북구~태화강역 노선이 2017년 12월 30일에 율리차고지로 연장되면서 경유는 하지만 회차지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714번1127번은 반대로 (부산~)울주군~태화강역 노선이 각각 2013년 9월 7일, 2013년 11월 2일에 농소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삼산구간 대신 병영을 경유하게 되었다. 718번·733번·857번은 2020년 7월 11일에 덕하차고지로 연장되며 달동~삼산구간대신 두왕로~온산로를 경유하게끔 조정되었다. 427번은 태화강역을 경유하지 않고 같은 권역으로 묶인 평창리비에르로 가며, 707번은 심지어 삼산권역 자체를 경유하지 않는 신설노선임에도 번호에 7을 달고 있다. 1147번 또한 삼산권역을 경유하지 않는 신설노선임에도 1127번의 형제노선임을 고려하여 번호에 7을 달고 있다.[26] 높은 자차이용률로 인해 기사들이 '기차타고 와서 버스 타겠어?'하는 심보인지, 태화강역에서 승객 안 태우고 그냥 출발하는 무심한 기사양반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오후 6시 이후는 불편신고를 안 받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쌩까고 운행하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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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이 역 인근을 통과하는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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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급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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