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타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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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의 축구선수. 현재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고 있다.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2. 선수 경력
2.1. K리그 이전
자신아 나고 자란 오데사 지역의 로컬팀 FC 초르노모레츠 오데사를 통해 프로에 데뷔하였으며, 첫 두시즌동안은 24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디나모 모스크바로 이적한다. 이곳에서는 그리 잘 뛰지 못하여 원소속팀이던 오데사로,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FC 호베를라 우주호로드로 두번의 임대를 거친다. 이 시기동안 우크라이나 유소년 대표팀에 수차례 차출되었는데, 이때 타쉬치의 잠재성이 눈에 띄었는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VfB 슈투트가르트가 2014년 그를 영입하게 된다.
일단 입단 초에는 2군팀인 VfB 슈투트가르트 II에서 뛰었으나, 이곳에서 1시즌동안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의 성적을 내며 승승장구하자 후반기에 1군팀에 콜업, 1군팀 소속으로 15/16시즌 분데스리가에서 9경기, 2. 분데스리가에서 5경기 및 DFB 포칼 포함 총 1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한다. 2017년 초에는 1. 체스카 폿발로바 리가의 FC 즈브로요프카 브르노로 임대를 떠나 13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냈다. 그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2. 분데스리가의 MSV 뒤스부르크로 이적, 2019년 여름 도합 54경기 13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21시즌 기준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인 서영재와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이후에는 같은 리그의 FC 장크트 파울리로 이적하여 여기서는 2시즌동안 30경기 1도움을 기록하였으며, 박이영과 같이 뛴것은 덤이다.
2.2. 포항 스틸러스
현재 유럽연합의 행정 절차 문제 때문에 마리오 크베시치와 더불어 한국으로의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 구단에 따르면 2월 중순쯤에는 국내에 들어온다고 한다.
2월 18일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새로 영입되는 외국인 선수가 자가격리중에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타쉬치 아내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이미 한국으로 입국해 자가격리에 돌입하였고, 3월 초에 격리해제후 적응기간을 마친다면 늦어도 4월 초에는 크베시치와 함께 경기에 나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한국 선수들과 인연이 많다. MSV 뒤스부르크에서 서영재와, FC 장크트 파울리에서 박이영과 같은 팀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