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나이트런)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소재의 일종.
1. 개요
철의 기사단이 사용하는 독특한 소재 기술. 철의 기사단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이며, 이들이 절대방위선에서 싸울 수 있던 원동력이나 다름 없다.
본래 신인류혁명동맹의 강화병과인 ''''쥬얼''''이 쓰는 기술로서, 동력부터 무기나 추진에 이르기까지 응용성 높은 기술이다.
원래는 보석을 이용해 기지와 에너지를 공유해 기지 내부 전투와 요격전을 벌이는 것이 주된 전법이라고 한다.
1.1. 크리스탈 웨이브
보석으로부터 발생하는 에너지를 ''''크리스탈 웨이브''''라고 하며, 이를 통해 거의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블루, 그린, 레드를 가리지 않는 기능으로, 더티볼트 밖에서 단독으로 이러한 기능을 쓰는 것도 확인되었다.
- 웨이브 방출
: 크리스탈 웨이브의 방출. 이것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 빔
: 웨이브를 지향성으로 방출해 공격하는 기술. 보석 사용자는 이를 원거리 공격수단으로 사용하며, 더티볼트는 이를 통해 요새마저 관통하는 위력의 포격을 한다.
- 확산
: 웨이브를 확산시켜 상대를 밀쳐내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며, 크리스탈 웨이브의 힘이 강할 경우에는 아예 배리어와 유사한 작용을 보이며 가만히 서서 그저 충격파를 발산하는 것만으로 일대를 짓눌러 파괴하는게 가능해진다.
- 추진
: 크리스탈 웨이브를 이용한 비행과 가속. 그 스피드는 상당한 수준으로, 루인 13과의 요원은 자신이 공간능력자나 가속능력자나 중력술사보다도 빠르다고 자부할 정도. 실제로 더티볼트의 공명을 받는 시달은 스피드로 다이크를 능가하기도 했다.
- 웨이브 집속
: 크리스탈 웨이브의 집속.
- 무기 강화
: 크리스탈 웨이브를 무기에 모아 강화하는 것. 신체 강화보다는 난이도가 낮은 모양.
- 신체 강화
: 크리스탈 웨이브를 몸에 집속하는 것으로 신체 강화도 가능. 다만 이는 신체에 부담이 되기에 개인의 적합률에 따라 한계치가 있다고 하며, 이 한계치에 따라 공명에 걸리는 시간도 다른 모양.
철의 기사들은 이러한 특징 덕분인지 강력한 방어력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철의 기사들은 이러한 특징 덕분인지 강력한 방어력을 가졌다고 언급된다.
- 공명
: 보석간의 공명으로 그 힘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블루의 특징이 공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크리스탈끼리도 공명이 가능하다.[2] 애초에 보석을 다루는 쥬얼이라는 병과의 특징이 바로 이것으로, 기지와 동화되어 그 힘을 개인이 다루는 것으로 기지를 방위하는 것이 기본 전법이다.
이러한 공명에는 보석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은듯하며, 오히려 공명을 위해 굳이 보석을 부수는 것을 보면 잘게 부수어진 쪽이 공명에 적합한 모양.
당연히 주변에 보석이 많을수록 강한 에너지를 발휘하며, 대량의 보석이 존재하는 더티볼트 내에서라면 AB소드를 따위라고 부를 정도로 위력이 상승하는 듯 하다. 실제로 이러한 보석 무기의 다굴로 영식 '다이아'를 녹여버린 적이 있다고.
이러한 공명은 성법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효과와 대상을 압박해 구속하는 효과도 있다. 굳이 보석이 아니어도 발전소같은 시설과도 공명이 가능하다.
이러한 공명에는 보석의 형태는 중요하지 않은듯하며, 오히려 공명을 위해 굳이 보석을 부수는 것을 보면 잘게 부수어진 쪽이 공명에 적합한 모양.
당연히 주변에 보석이 많을수록 강한 에너지를 발휘하며, 대량의 보석이 존재하는 더티볼트 내에서라면 AB소드를 따위라고 부를 정도로 위력이 상승하는 듯 하다. 실제로 이러한 보석 무기의 다굴로 영식 '다이아'를 녹여버린 적이 있다고.
이러한 공명은 성법기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효과와 대상을 압박해 구속하는 효과도 있다. 굳이 보석이 아니어도 발전소같은 시설과도 공명이 가능하다.
- 폭주
: 보석을 폭주시켜 폭발시키는게 가능하다. 그래서 유사시에는 보석무기를 투척해 폭탄으로 쓰기도 하며, 보석을 심은 몸을 자폭시키도 한다.
- 힘의 잔류
: 잘게 부수어지고도 공명이 가능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보석은 파괴되어도 안에 담긴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다. 실제로 다이크는 시달이 크리스탈 웨이브를 집속한 왼팔을 파괴했으나 잠깐의 방출만을 막았을뿐, 그대로 남아있던 에너지에 몸이 묶여버렸다. 그야말로 물귀신 작전에 적합한 특성.
2. 종류
2.1. 그린 크리스탈
더티볼트의 동력원으로 쓰이는 보석. 더티볼트는 아예 하단부가 통채로 그린 크리스탈로 되어 있다.
간혹 기사중에서 그린을 무기로 쓰는 이들도 보인다.(#)
더티볼트의 출력으로 사용될 정도의 압도적인 화력을 내는게 가능한 보석이다.
2.2. 블루 크리스탈
특징은 '''공명'''. 블루는 서로 공명함은 물론, 다른 크리스탈과 공명해 힘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후 밝혀진 보석의 설정을 보면 공명 자체는 모두 가능하고, 블루는 보다 특화된 타입인듯 하다.
'최상위' 블루라는 언급때문에 한때는 블루미만잡으로도 여겨지기도 했다. 그런데 루인 13과의 인물이 블루를 암살용으로 레드를 전쟁용으로 구분하는 장면이나, 부관씩이나 되는 마긴이 레드를 사용하는것 때문에 상하보다는 타입의 차이가 아닌가 하는 의견들이 많아졌다.
주변에 보석이 없으면 별 쓸모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루인 13과의 보석사용자는 블루를 이용한 무장을 '암살용'으로 사용한 것과, 보석으로된 발전시설을 유용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닌 모양.
2.3. 레드 크리스탈
자세한 특징은 불명. 부관인 마긴이 레드를 쓰면서 '힘싸움' 운운한 것과, 루인 13과의 인물이 레드를 전쟁용이라고 언급한 것만이 확인되었다.
블루가 공명용이면서도 암살용이라는 것과, 레드가 전쟁용이면서도 단독으로 운용되는 모습만을 보이는 것 때문에 레드의 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들도 많다. 블루가 스피드 타입이고, 레드가 파워 타입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13과의 인물이 레드를 가지고도 스피드를 자랑하는 장면때문에 기각.
3. 관련 장비
3.1. 보석검(보석무기)
보석이라고 불리는 수정을 이용한 무기로 사용하는데, 이를 '''보석 무기''' 혹은 '''보석검'''이라고 한다.
보석무기는 대개 커다란 보석 그 자체를 무기로 가공하거나, 보석에 손잡이를 추가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보석무기는 검, 단검, 창, 둔기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폴 암의 경우 커다란 보석을 머리 삼아 자루가 달려있고, 검의 경우 아예 보석을 검 모양으로 가공한 형태도 있으며, 너클의 경우 주먹에 보석이 박혀있는 형태
3.2. 코어
이러한 보석을 마테리얼 드라이브처럼 링 형태의 창지로 신체, 강화복, 의체 따위에 탑재해 신체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4] 대개 가슴팍이나 손등 혹은 무릎에 하나씩만 탑재하며, 사령관인 시달의 경우 몸 곳곳에 '''24개'''나 탑재했다.
그런데 신체에 보석을 탑재하는데에는 개개인의 보석 적합률과 연관이 있는듯하며, 작중에서는 비밀리에 불법으로 이러한 신체 개조를 하는 연구소가 언급된다. 루인 13과의 요원은 이 연구소 출신.
4. 여담
- 콜드히어로 중에서는 '보석의 아르젠느'라는 인물이 언급되어 보석과의 연관성이 주목받았다.
5. 관련 문서
[1] 좌측은 부서진 주변 보석들과, 우측은 발전 시설들과 공명하는 모습. [2] 다만 블루가 공명에 특화되었을 수는 있다. [3] 우측의 기사들은 공명으로 일시적으로 보석의 색이 녹색으로 바뀐 것이다.[4] 이를 작중에서 언급하는 명칭은 따로 등장하지 않았다. 그냥 딱 한번 코어라고 불린게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