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프

 

1. WWOOF
2. 마비노기의 NPC
4. 쿠단시의 등장인물


1. WWOOF


'World Wide Opportunities on Organic Farms'의 약자. 전 세계에 있는 유기농가에서 일을 도와주는 대신 숙식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 중 하나. 워킹홀리데이와 어느정도 비슷할... 수도 있지만 사실 농장에서만 일한다는 점과 더불어 그렇게 언어실력 향상에는 도움이 안되는듯. 그러나 모든 어학연수제도가 그렇듯 하기 나름이다.
전세계에 140여개가 넘는 우프 회원국이 있으며, 온라인 신청 또는 원하는 해당 국가의 책자를 구입함으로서 우퍼가 될 수 있다. 사실상 비행기삯만 있으면 식사도 숙박도 해결할 수 있으며 나름 보람찬 노동도 겸하므로 알음알음 인기몰이를 하는 중. 다만 팜스테이가 다 그렇겠지만 농장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농장이 있는 곳이면 대개 교외지가 많기 때문에 도심과 함께하는 어학연수를 꿈꾼다면 차라리 워홀이나 오페어, 워크 트래블쪽을 알아보는게 편하다.
한국에도 우프가 있다. 공식홈페이지

2. 마비노기의 NPC




'''우프
Uff'''

오래도록 모래바람에 쓸려 허름해진 로브 사이로 서늘한 눈빛이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인다.

습기에 잠겨 먹먹하니 울리는 목소리는 어둑한 공기를 가만히 흔들어 놓는다.

이리아 대륙 론가 아레나에서 아레나 코인을 판매하는 사막 망령. 말을 걸어보면 자주 운다(...). 기억이 없는 듯. 우프라는 이름도 본명이 아닌 듯하다.
지금은 사라진 엘프 야수화 퀘스트에서 기억이 일부 돌아왔다며 밀레시안(엘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을 끊는다. 이때 알려주는 실제 이름은 '''파셀루스''', 그리고 그도 역시 엘프(!)였다.
이후 G8 진행 중에도 언급이 되는데, 켈피와 함께 여행하던 도중 사막 망령들의 정체가 (밀레시안 엘프를 제외한) 엘프였다는 진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 또한 그 저주를 뒤집어 쓰게 된다. 그리고 엘프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를 알게 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카스타네아에 의해 켈피와 함께 기억상실이 되었다. 이로써 론가 사막을 떠도는 사막 망령의 실체나, 밀레시안 엘프가 아닌 엘프는 까딱하다간 사막 망령화로 치닫을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다.

3. 마장기신2등장인물


[image]
성우는 쿠스노기 타이텐.
볼클스 교단의 일원. 볼클스를 광적으로 믿는 광신도이며, 암살에 매우 능해 주로 비겁하게 뒷치기해서 죽이는 짓을 자주 한다. 티안도 이 남자의 뒷치기에 당해 죽었다.
얼굴에 상처가 있는데, 프레시아가 어렸을 적에 제오루트와 싸우다가 검에 베여서 난 상처라고 한다. 사피네 그레이스와 한판 붙은 적이 있어 보이는데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
2에서 등장하는 볼클스 교단의 인물중 유일하게 살아서 도주하는 인물이며, 3에서도 안티라스 대를 막아서는 강적으로 등장한다. 지엔, 뵤엔의 성능이 안드로메다 급으로 위험해져서 2에서 보여줬던 안습함을 어느 정도 씻어냈다. 게다가 옆에 바슐리에라는 강적을 같이 끼고 다니는지라 더 까다롭다. 직접 등장하는 건 조금 늦은 편. 다만 역시 되는 일이 없다(...)는 건 2랑 같다.[1]
마장기신 F에서는 스토리 후반부 볼클스 교단의 잔당 세력들과의 결전에서 바슈리에와 함께 적으로 갑툭튀한다. 격파하면 '''"결국 중 한 놈밖에 죽이지 못하고.... 나는 이런 곳에서!!"'''라는 안습(...)한 유언을 남기면서 사망한다.
가엔처럼 그의 이름인 '우프'는 신의 이름이라 하나 우프 본인은 부정된다.

4. 쿠단시의 등장인물


[image]
'뭐든지 파는 만물상'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
외장은 단발머리의 소녀.
패러벨름의 룰을 모르고 있다가 항쟁이 시작할 때 로그아웃하지 못 하고 말려들게 되나 다행히 요엘과 만나 살아남게 된다.[2] 이후 요엘과 계속 엮이게 되고 그가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끌리게 된다.
장사가 안 돼서 이곳저곳의 보드를 방랑하던 것으로 추정. 다만 원인은 본인의 심각한 디자인 센스.[3]
어째서인지 PK에 대하여 강력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과거 요엘쿠다베의 첫 임무로 고문하고 소멸시킨 유저의 외장과 닮아있으나 본인인지 아닌지는 불명이다.
[1] 그래도 왓샤 회수 임무 하나는 성공했다.[2] 여기서 우프를 지키기 위해 요엘이 무심코 29명을 순살해 버리게 되고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된다.[3] 임프 모양의 지팡이라든가 괴상한 얼굴이 들어간 고양이 가면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