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일 볼라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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ピレイル・ボラセン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용자왕 히야마 노부유키.
볼클스 교단의 사교 직급으로, 가엔의 말에 따르면 젊은 나이에 사교 자리에까지 오른데다 이제 곧 대사교 진급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는 뛰어난 인재(교단 직급에 대해선 볼클스 교단 항목 참조). 마장기신 3 시점에서 볼클스 교단의 활동은 거의 대부분 이 자가 꾸몄거나 관여했다고 보면 된다.
전용기는 요장기 모바(モ-ヴァ).
사교라는 고위직급에 맞지 않는, 어딘지 나사 하나 풀린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대사하는 중간중간 말을 더듬는다거나 전반적인 말투 및 행동거지는 어린아이 수준이지만, 로이즈 & 벨가 두 사제를 수족으로 부리며, 상황판단능력이 뛰어나고 갖가지 책략에도 능해 안티라스 대를 여러번 물먹였으며 그 중에서는 정말 아군에게 위협이 될 뻔한 케이스도 몇 번 있었다. 잠재된 플라나도 장난이 아닌 듯, 마사키 안도나 호완 얀론조차도 피레일과 마주하고 그 시커먼 플라나를 느끼고 기겁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탑승기나 그의 성격을 보면 변태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갓데스를 보고는 대놓고 아름답다는 말을 해서 튜티 놀백을 벙찌게 만들었으나 이게 일반적인 센스와는 동떨어진 말이라서 도로 화를 내게 만들기도 했다.[1] 게다가 모바의 디자인에 대한 안티라스 대의 평은 '''이해불능한 악취미'''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
목소리가 용자왕인지라 대사중에 빛이 되어라 패러디인 시체가 되라...가 있다.
본편 각 루트마다 그 최후가 달라지므로 따로따로 서술한다.
필사적으로 꾸민 각종 책략이 물거품이 되어감과 함께 벨가와 로이즈를 둘 다 잃게 되자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제까지의 실패를 한번에 만회하고자 '''볼클스 신도가 볼클스 신전을 박살내버리는''' 그야말로 극단적인 함정을 사용한다.
볼클스에게 영혼이 예속되어 있는 볼클스 신도가 신전을 박살낸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 신성모독이자 영적으로도 거의 자폭수준의 막나가는 짓거리를 한 것. 당연히 피레일 역시 육체적, 정신적으로 요단강 건너기 직전까지 갔으나[2], 계략은 제대로 먹혀들어가 안티라스 대의 '''수많은 멤버들이 꼼짝없이 죽을 뻔했다.'''[3]
그러나 멤버들 전멸 직전 미오가 잠지드와 포제션에 성공해 상황은 한방에 뒤집히고, 완전히 물러날 곳이 없어지자 반쯤 미친 상태가 되어 안티라스 부대와 정면대결을 벌이나 패배. 같은 사교인 왓샤 닐칸이 준 마석의 힘을 빌어 한번 부활하지만 다시 격파당하고, 마석에 모든 마력을 빼앗기며 모바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
창조신 그라기오스 부활 계획이 슈우 시라카와에게 박살나버려 선택지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세우란트가 버리고 간 군사기지를 습격하지만, 기지의 자동방어 설비에 발목이 잡혀있는 동안 안티라스 부대까지 나타나게 되자 양쪽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허무하게 순삭. 3가지 루트 중 가장 허무한 최후였다.
급전개로 부하들이랑 한큐에 저 세상 가버리는 것이 마치 슈퍼로봇대전 J의 암흑대장군을 연상케 한다. '''게다가 두 번 격파해야 한다는 것까지 동일.'''
슈테도니아스 루트와 마찬가지로 슈우에게 그라기오스 부활 계획이 박살나자, 난이도가 높은 그라기오스 대신 전작에서 분신 정도는 소환했던 적이 있었던 라스피토트 부활로 뱡향을 전환한다. 로이즈의 몸에 라스피토트의 힘을 빙의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손에게 뒷치기당해 로이즈는 죽고 기껏 불러낸 라스피토트의 힘까지 손에게 스틸당한다.
이 때부터 바고니아 루트 때처럼 반쯤 미친 상태가 되어, 남아있던 모든 전력을 이끌고 손과 포란이 숨어있는 신전을 습격하지만[4], 포란 휘하 네스토리아스 교도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와중 등뒤에서 나타난 안티라스 부대와 3파전이 벌어지고, 이 때 모바가 격파당한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은 부지하고 있었으나 갈 데까지 간 그에게 다음 수단은 아무것도 없었고, 남아있던 모든 마력을 쥐어짜 신전을 붕괴시킨 뒤 힘이 다해 사망.
참고로 네스토리아스 교도 들의 기체는 허접하지만 풀개조 여서 무시할수없는데다 매턴 1대씩 무한 증원이다... 즉 가만놔두고 구경만 하면 플라나 바닥나버린 피레일과 볼클스 교단 전멸이라는 어이없는 모습도 볼 수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3가지 루트 중 생존하는 루트는 없으며, 스토리 내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냄새를 풀풀 풍긴다. 피레일은 "그분", 혹은 "윗분"이라 부르고 있었으며, 아직 등장하지 않은 대사교 중 1인일지도 모르겠으나, 팬들은 아마 요텐나이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사실 요텐나이가 교단의 유일무이한 절대 예언자이자 교단의 흑막인 만큼 확실할 거다. 마장기신 F에서 요텐나이가 자기 직속 부하인 숭사 2인 외에는 아무도 믿지않으며 심지어는 대사교들 조차 장기말 취급하는걸로 나오는지라 피레일은 그래도 지급에 비해선 취급이 나은편이랄수있다.
1. 개요
ピレイル・ボラセン
슈퍼로봇대전 OG사가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용자왕 히야마 노부유키.
볼클스 교단의 사교 직급으로, 가엔의 말에 따르면 젊은 나이에 사교 자리에까지 오른데다 이제 곧 대사교 진급을 눈앞에 바라보고 있는 뛰어난 인재(교단 직급에 대해선 볼클스 교단 항목 참조). 마장기신 3 시점에서 볼클스 교단의 활동은 거의 대부분 이 자가 꾸몄거나 관여했다고 보면 된다.
전용기는 요장기 모바(モ-ヴァ).
사교라는 고위직급에 맞지 않는, 어딘지 나사 하나 풀린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대사하는 중간중간 말을 더듬는다거나 전반적인 말투 및 행동거지는 어린아이 수준이지만, 로이즈 & 벨가 두 사제를 수족으로 부리며, 상황판단능력이 뛰어나고 갖가지 책략에도 능해 안티라스 대를 여러번 물먹였으며 그 중에서는 정말 아군에게 위협이 될 뻔한 케이스도 몇 번 있었다. 잠재된 플라나도 장난이 아닌 듯, 마사키 안도나 호완 얀론조차도 피레일과 마주하고 그 시커먼 플라나를 느끼고 기겁할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탑승기나 그의 성격을 보면 변태인 것은 맞는 것 같다. 갓데스를 보고는 대놓고 아름답다는 말을 해서 튜티 놀백을 벙찌게 만들었으나 이게 일반적인 센스와는 동떨어진 말이라서 도로 화를 내게 만들기도 했다.[1] 게다가 모바의 디자인에 대한 안티라스 대의 평은 '''이해불능한 악취미'''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
목소리가 용자왕인지라 대사중에 빛이 되어라 패러디인 시체가 되라...가 있다.
2. 최후
본편 각 루트마다 그 최후가 달라지므로 따로따로 서술한다.
2.1. 바고니아 루트
필사적으로 꾸민 각종 책략이 물거품이 되어감과 함께 벨가와 로이즈를 둘 다 잃게 되자 궁지에 몰리게 되고, 이제까지의 실패를 한번에 만회하고자 '''볼클스 신도가 볼클스 신전을 박살내버리는''' 그야말로 극단적인 함정을 사용한다.
볼클스에게 영혼이 예속되어 있는 볼클스 신도가 신전을 박살낸다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 신성모독이자 영적으로도 거의 자폭수준의 막나가는 짓거리를 한 것. 당연히 피레일 역시 육체적, 정신적으로 요단강 건너기 직전까지 갔으나[2], 계략은 제대로 먹혀들어가 안티라스 대의 '''수많은 멤버들이 꼼짝없이 죽을 뻔했다.'''[3]
그러나 멤버들 전멸 직전 미오가 잠지드와 포제션에 성공해 상황은 한방에 뒤집히고, 완전히 물러날 곳이 없어지자 반쯤 미친 상태가 되어 안티라스 부대와 정면대결을 벌이나 패배. 같은 사교인 왓샤 닐칸이 준 마석의 힘을 빌어 한번 부활하지만 다시 격파당하고, 마석에 모든 마력을 빼앗기며 모바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
2.2. 슈테도니아스 루트
창조신 그라기오스 부활 계획이 슈우 시라카와에게 박살나버려 선택지가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상황을 타개하고자 세우란트가 버리고 간 군사기지를 습격하지만, 기지의 자동방어 설비에 발목이 잡혀있는 동안 안티라스 부대까지 나타나게 되자 양쪽에 낀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 허무하게 순삭. 3가지 루트 중 가장 허무한 최후였다.
급전개로 부하들이랑 한큐에 저 세상 가버리는 것이 마치 슈퍼로봇대전 J의 암흑대장군을 연상케 한다. '''게다가 두 번 격파해야 한다는 것까지 동일.'''
2.3. 랑그란 루트
슈테도니아스 루트와 마찬가지로 슈우에게 그라기오스 부활 계획이 박살나자, 난이도가 높은 그라기오스 대신 전작에서 분신 정도는 소환했던 적이 있었던 라스피토트 부활로 뱡향을 전환한다. 로이즈의 몸에 라스피토트의 힘을 빙의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손에게 뒷치기당해 로이즈는 죽고 기껏 불러낸 라스피토트의 힘까지 손에게 스틸당한다.
이 때부터 바고니아 루트 때처럼 반쯤 미친 상태가 되어, 남아있던 모든 전력을 이끌고 손과 포란이 숨어있는 신전을 습격하지만[4], 포란 휘하 네스토리아스 교도들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와중 등뒤에서 나타난 안티라스 부대와 3파전이 벌어지고, 이 때 모바가 격파당한다. 간신히 탈출해 목숨은 부지하고 있었으나 갈 데까지 간 그에게 다음 수단은 아무것도 없었고, 남아있던 모든 마력을 쥐어짜 신전을 붕괴시킨 뒤 힘이 다해 사망.
참고로 네스토리아스 교도 들의 기체는 허접하지만 풀개조 여서 무시할수없는데다 매턴 1대씩 무한 증원이다... 즉 가만놔두고 구경만 하면 플라나 바닥나버린 피레일과 볼클스 교단 전멸이라는 어이없는 모습도 볼 수있다.
3. 기타
당연한 소리겠지만 3가지 루트 중 생존하는 루트는 없으며, 스토리 내내 누군가의 지시를 받고 행동하는 냄새를 풀풀 풍긴다. 피레일은 "그분", 혹은 "윗분"이라 부르고 있었으며, 아직 등장하지 않은 대사교 중 1인일지도 모르겠으나, 팬들은 아마 요텐나이가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사실 요텐나이가 교단의 유일무이한 절대 예언자이자 교단의 흑막인 만큼 확실할 거다. 마장기신 F에서 요텐나이가 자기 직속 부하인 숭사 2인 외에는 아무도 믿지않으며 심지어는 대사교들 조차 장기말 취급하는걸로 나오는지라 피레일은 그래도 지급에 비해선 취급이 나은편이랄수있다.
[1] 간단히 적자면 스트리트 파이터의 꼬챙이남 발로그처럼 요상망칙한 미적취향을 가져서 추한것은 다부셔버려야하고, 아름다운것도 망가뜨려서 더 아름답게(발로그의 경우 피로 물들이면 더 아름다워진다라고 여긴다.) 만들겠다...이런식. 정상이 아니다.[2] 피레일 왈: 산채로 내장이 뽑혀나가는듯한 고통.[3] '''농담이 아니다!''' 이 때 함정에 빠진 멤버가 튜티, 미오, 세니아, 류네, 귀도, 트레이스, 츠레인, 메피르, 시몬느, 베키, 가엔이었다. 특히 류네의 발시오네는 정령 의 가호가 없는 지상기체여서 파괴된 볼크르스 신전에서 새어나오는 사기에 의해 죽기 일보직전까지 갔으며, 미오가 포제션을 성공 못했다면 갖힌 안티라스 대 멤버들은 그대로 전멸할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4] 물론 라스피토트의 힘을 훔쳐간 손에게 상대가 안될터이니 자신의 수명과 맞바꿔서 볼크스에게 힘을 빌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