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 조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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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매니퓰레이터(Vortex Manipulator).
닥터후에 나오는 장비. KBS2 더빙판에선 '시간 소용돌이 조정기'로 번역되었으나, 이후 뉴 시즌 7 에피소드 5 더빙판에서는 볼텍스 조정기로 번역되었다.
뉴 시즌 1 에피소드 9 ~ 10 "캡틴 잭(The Empty Child)"/"닥터, 춤추다(The Doctor Dances)"에서부터 등장하는 캡틴 잭 하크니스를 포함한 51세기 타임 에이전트(시간 요원)들이 사용하는 '''긴급 시공간 이동장치'''[1] 이다.
뉴 시즌 3 에피소드 12 <종말의 북소리(The Sound Of Drums)>에서 10대 닥터가 "캡슐 없는 시간여행이 사람 잡는군."이라고 하는 걸 보건대 시간여행 때 사용자를 '타임 볼텍스(Time Vortex, 시간의 소용돌이)'로부터 보호해주지만 여러 명이 하나의 볼텍스 조정기를 가지고 시간여행을 할 경우 약간의 통증이 오는 듯.
닥터가 "최고급 스포츠카인 타디스[2] 에 비교하자면 스카이콩콩 수준"이라고 하는 거라든가, 뉴 시즌 3 에피소드 11 <유토피아(Utopia)>에서 10대 닥터와 재회한 잭이 "21세기로 가려고 했는데 잘못돼서 1869년으로 가게 되었고 그 이후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시간이동 범위도 타디스에 비해 불확실한 점 등 타임머신으로서의 기능성은 타디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하다.
이처럼 타디스에 비해 시공간 이동 기능성은 떨어지지만 장점도 많다. 우선 상당히 조작이 간단하고 휴대가 편하다. 게다가 시간여행과 공간이동 외에도 다른 사람과의 통화, 라디오 방송 청취, 홀로그램 사출, 생명신호 추적, 원거리로부터의 전자기기 조작, 소듐(나트륨) 레벨이 낮은 곳 탐지, 복사된 종이의 문자 스캔 및 수정, 잠금장치 따기 등의 기능도 있다.
뉴 시즌 7 에피소드 5에선 시간의 흐름이 너무 복잡해서 타디스로도 못 가는 곳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참으로 대단한 기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아무리 타디스라고 하더라도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걸린 시간대와 장소와 같은 데에는 절대로 갈 수가 없는데, 타디스로도 못 가는 곳까지 이 볼텍스 조정기를 사용하면 갈 수가 있다라는 것은,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걸린 시간대와 장소와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도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시간여행이 가능한 범위의 폭 면에서는 타디스보다도 더 넓고 우수하다고 할 수도 있는 셈이다. 리버송은 이걸 두고 '타디스라는 승용차로 못 지나가는 심한 교통체증도 뚫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같은 거라고 했다. 물론 리버송의 것과 캡틴의 것은 서로 다른 거다.
여담으로 캡틴 잭 하크니스의 볼텍스 조정기는 거의 20만년 가까이 시간이동을 한 탓인지 고장나버렸는데, 이후 10대 닥터가 이것을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로 고쳐주어 우주의 종말기인 서기 100조년에서 21세기(서기 2000년대) 지구로까지 상당히 넓은 범위의 시간이동을 했다. 그러나 이후 10대 닥터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의 시간여행은 안 된다."며 2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참고로 피의 가족도 어떤 시간 요원에게 볼텍스 조정기를 훔쳐 사용했다.
뉴 시즌 5 에피소드 12 "판도리카 열리다(The Pandorica Opens)"에서 리버송은 '도리움 말도바'라는 외계인을 통해 볼텍스 조정기를 밀매하게 되는데, 도리움의 말로는 '조정기를 얻기 위해 잘 생긴 타임 에이전트(시간 요원)의 팔을 통째로 가져왔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 요원이 캡틴 잭 하크니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토치우드 시즌 4에서 캡틴이 멀쩡히 차고 있는 걸 보면 캡틴 것은 아니다. 게다가 리버송이 쓰는 조정기는 2번만 쓸 수 있도록 조정된 캡틴 잭의 것과는 달리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3]
물론 위의 특수한 사용법은 전부 타임로드인 닥터니 리버송 같은 시공간에 정통한 사람이 사용했을 때 이야기다[4]
또한 이 볼텍스 조정기는 캡틴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시간 요원들도 사용한다. 즉 리버송이 사용하는 건 캡틴의 것이 아닌 다른 시간 요원의 볼텍스 조정기인 것. 참고로 이 조정기는 리버가 평생 동안 잘 쓰고 다닌다.(...)
캡틴 잭의 볼텍스 조정기는 50주년 기념 에피소드 닥터의 날(The Day Of The Doctor)에서 등장한다. 앨리스터 스튜어트 중장의 딸인 케이트 스튜어트가 클라라와 함께 유닛의 보관소에 가서 볼텍스 조정기를 보여주며 "잭이 사망하면서 그의 볼텍스 조정기를 보관했다"고 언급했다. 그 다음에 '여러번 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을 봐서는 잭이 완전히 사망한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잭이 죽어오면서 그 와중에 남긴 것을 보관한 것인 듯.
볼텍스 매니퓰레이터(Vortex Manipulator).
닥터후에 나오는 장비. KBS2 더빙판에선 '시간 소용돌이 조정기'로 번역되었으나, 이후 뉴 시즌 7 에피소드 5 더빙판에서는 볼텍스 조정기로 번역되었다.
뉴 시즌 1 에피소드 9 ~ 10 "캡틴 잭(The Empty Child)"/"닥터, 춤추다(The Doctor Dances)"에서부터 등장하는 캡틴 잭 하크니스를 포함한 51세기 타임 에이전트(시간 요원)들이 사용하는 '''긴급 시공간 이동장치'''[1] 이다.
뉴 시즌 3 에피소드 12 <종말의 북소리(The Sound Of Drums)>에서 10대 닥터가 "캡슐 없는 시간여행이 사람 잡는군."이라고 하는 걸 보건대 시간여행 때 사용자를 '타임 볼텍스(Time Vortex, 시간의 소용돌이)'로부터 보호해주지만 여러 명이 하나의 볼텍스 조정기를 가지고 시간여행을 할 경우 약간의 통증이 오는 듯.
닥터가 "최고급 스포츠카인 타디스[2] 에 비교하자면 스카이콩콩 수준"이라고 하는 거라든가, 뉴 시즌 3 에피소드 11 <유토피아(Utopia)>에서 10대 닥터와 재회한 잭이 "21세기로 가려고 했는데 잘못돼서 1869년으로 가게 되었고 그 이후 무용지물이 되었다."고 하는 걸 보면 시간이동 범위도 타디스에 비해 불확실한 점 등 타임머신으로서의 기능성은 타디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하다.
이처럼 타디스에 비해 시공간 이동 기능성은 떨어지지만 장점도 많다. 우선 상당히 조작이 간단하고 휴대가 편하다. 게다가 시간여행과 공간이동 외에도 다른 사람과의 통화, 라디오 방송 청취, 홀로그램 사출, 생명신호 추적, 원거리로부터의 전자기기 조작, 소듐(나트륨) 레벨이 낮은 곳 탐지, 복사된 종이의 문자 스캔 및 수정, 잠금장치 따기 등의 기능도 있다.
뉴 시즌 7 에피소드 5에선 시간의 흐름이 너무 복잡해서 타디스로도 못 가는 곳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이것은 그야말로 참으로 대단한 기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아무리 타디스라고 하더라도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걸린 시간대와 장소와 같은 데에는 절대로 갈 수가 없는데, 타디스로도 못 가는 곳까지 이 볼텍스 조정기를 사용하면 갈 수가 있다라는 것은, 타임 락과 같은 일부 제한이 걸린 시간대와 장소와 같은 곳이라고 하더라도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다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시간여행이 가능한 범위의 폭 면에서는 타디스보다도 더 넓고 우수하다고 할 수도 있는 셈이다. 리버송은 이걸 두고 '타디스라는 승용차로 못 지나가는 심한 교통체증도 뚫고 지나가는 오토바이' 같은 거라고 했다. 물론 리버송의 것과 캡틴의 것은 서로 다른 거다.
여담으로 캡틴 잭 하크니스의 볼텍스 조정기는 거의 20만년 가까이 시간이동을 한 탓인지 고장나버렸는데, 이후 10대 닥터가 이것을 소닉 스크루드라이버로 고쳐주어 우주의 종말기인 서기 100조년에서 21세기(서기 2000년대) 지구로까지 상당히 넓은 범위의 시간이동을 했다. 그러나 이후 10대 닥터가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의 시간여행은 안 된다."며 2번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참고로 피의 가족도 어떤 시간 요원에게 볼텍스 조정기를 훔쳐 사용했다.
뉴 시즌 5 에피소드 12 "판도리카 열리다(The Pandorica Opens)"에서 리버송은 '도리움 말도바'라는 외계인을 통해 볼텍스 조정기를 밀매하게 되는데, 도리움의 말로는 '조정기를 얻기 위해 잘 생긴 타임 에이전트(시간 요원)의 팔을 통째로 가져왔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 요원이 캡틴 잭 하크니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토치우드 시즌 4에서 캡틴이 멀쩡히 차고 있는 걸 보면 캡틴 것은 아니다. 게다가 리버송이 쓰는 조정기는 2번만 쓸 수 있도록 조정된 캡틴 잭의 것과는 달리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3]
물론 위의 특수한 사용법은 전부 타임로드인 닥터니 리버송 같은 시공간에 정통한 사람이 사용했을 때 이야기다[4]
또한 이 볼텍스 조정기는 캡틴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시간 요원들도 사용한다. 즉 리버송이 사용하는 건 캡틴의 것이 아닌 다른 시간 요원의 볼텍스 조정기인 것. 참고로 이 조정기는 리버가 평생 동안 잘 쓰고 다닌다.(...)
캡틴 잭의 볼텍스 조정기는 50주년 기념 에피소드 닥터의 날(The Day Of The Doctor)에서 등장한다. 앨리스터 스튜어트 중장의 딸인 케이트 스튜어트가 클라라와 함께 유닛의 보관소에 가서 볼텍스 조정기를 보여주며 "잭이 사망하면서 그의 볼텍스 조정기를 보관했다"고 언급했다. 그 다음에 '여러번 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을 봐서는 잭이 완전히 사망한 것을 의미하기보다는 잭이 죽어오면서 그 와중에 남긴 것을 보관한 것인 듯.
[1] 시간여행만 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닥터후 뉴 시즌 4 에피소드 12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공간이동도 된다.[2] 정작 닥터의 타입 40 타디스는 박물관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상당히 오래된 기종이라는 것이 함정.(...) 물론 그만큼 타임로드 기술력이 강력했다는 얘기도 된다.[3] 리버송도 타임로드이기 때문에 볼텍스 조정기를 직접 개조했을 가능성도 있다.[4] 닥터나 리버송이 쓰면 오토바이 잭같은 일반인이 사용하면 스카이 콩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