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마을
천관산 기슭에 있는 역사 깊은 도시이다. 아주 작은 마을이고, 프렌들리숍조차 없지만, 모험에 필요한 도구를 판매하고 있는 가게가 있다. 사는 사람도 적고, 주민 대부분이 노인들이다. 신오 지방 챔피언인 난천이 이곳 출신이다. 마찬가지 난천의 할머니는 여기에 살고 있으며, 봉신 마을의 장로이다. 마을의 중앙에는 큰 구덩이가 있고 거기에는 사당이 있다. 봉신 마을의 집들은 그 사원을 둘러싸듯이 세워져 있다. 사당의 뒤에는 디아루가와 펄기아 벽화가 있고, 그 사이에 고대 유적의 입구가 있다. 유적의 안쪽에는 전설의 포켓몬에 관련 깊은 3개의 벽화가 있다. 이 유적이 갤럭시단에 의해 점거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다이아몬드, 펄에서는 천관산에서 갤럭시단을 이긴 후 장로의 집에서 각각 펄기아, 디아루가를 도감에 기록 할 수 있다.
Pt의 경우 사당 안에서 태홍과의 배틀이 있다.
리그전을 마치고 플레이트를 모두 모은 뒤 유적의 벽화를 다시 조사하면 갑자기 난천이 나타나는데, 난천과의 대화에서 '''초대형 떡밥'''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영원시티와 BGM을 공유한다.
드라세나가 여기 출신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마을을 돌아다니다보면 프렌들리숍이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좌측 상단의 민가에서 상품을 판매한다. 즉, 민가가 사실상 프렌들리숍이다. 그러나 나름 민가인만큼 일반 집으로 취급받는지, 보통 프렌들리숍에 있는 직원 두 명 대신 왼쪽 직원의 대체자로 할아버지가, 오른쪽 직원의 대체자로 할머니가 계시다. 게다가 들어가도 프렌들리숍의 BGM이 아닌 봉신마을의 BGM이 나온다. 프렌들리 숍 안에 있는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NPC에게 말을 걸면 아침에는 구애안경, 점심에는 검은안경, 저녁에는 박식안경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