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천
[clearfix]'''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본업은 고고학자지만 동시에 신오지방 포켓몬 리그의 챔피언으로, 포켓몬 시리즈 사상 첫 여성 챔피언이면서 주인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리그에서도 강적으로 등장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멋진 캐릭터. 검은색 위주의 시크한 복장만 보면 까다롭고 차가운 인물 같지만, 배려심 많고 정의로운 사람이다. 항상 함께하는 한카리아스는 난천을 상징하는 최강의 포켓몬.
고향은 신오지방의 봉신마을이지만 현재는 독립하여 따로 생활 중인 듯. 봉신마을에는 조부모와 여동생이 살고 있고, 나머지 가족관계는 불명.
매우 높은 인기 덕분에 DP/PT 이외에도 본가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고 있는데,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거의 매번 배틀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고고학자로서 다양한 곳을 여행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HGSS에서는 신도유적에,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에서는 물결만의 해저 유적을 탐사하기 위해 물결마을에 와 있다. 5세대에서는 스토리 클리어 이후 새로운 엔트리로 배틀할 수 있고, 특히 BW2에서는 PWT에서 신오 챔피언 자격으로 등장. 6세대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7세대의 배틀트리에서 다시 만나 대결할 수 있게 되었다.
1.2. 작중 행적
1.2.1. 4세대
어린 시절엔 주인공처럼 포켓몬 도감을 갖고 여행을 한 적이 있는 듯하며 그래서인지 마박사와도 아는 사이. DP 디아루가·펄기아와 Pt 기라티나에선 주인공의 여행길에 종종 나타나 소소한 도움을 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맡고 있다.
Pt 기준 첫만남은 영원시티이며 주인공에게 토게피의 알을 준다. 이후 들판시티의 갤럭시단 이벤트 후 비전신약을 주고 봉신마을에 가서 할머니께 부적을 전해줄 것을 부탁하며 봉신마을의 태홍 이벤트 이후에도 주인공에게 다음 길에 대해 안내해준다.
갤럭시단의 보스 태홍과의 결전이 벌어지는 깨어진세계 이벤트에서도 주인공과 동행한다. 여행길의 종점인 포켓몬 리그에 당도하면 리그 챔피언으로서 주인공을 맞이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건 주인공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봉신마을 중앙에 있는 유적을 조사할 때도 나타나 유적의 삼각형이 의미하는 전설의 포켓몬은 사실 유크시, 엠라이트, 아그놈이 아니라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면서 이 삼각형의 중심이 되는 포켓몬은 따로 존재할지도 모른다며 은근슬쩍 아르세우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말도 덧붙인다.
하트골드·소울실버에서는 영화관 배포 아르세우스를 통해서 갈 수 있는 신도유적 이벤트에 등장한다.
여담으로 DP 기준 주는 돈이 13200원인데, 명색이 포켓몬 챔피언임에도 돈주는노부부보다도 적다... 참고로 사천왕 4명의 돈은 합해서 28800원.
1.2.2. 5세대
2세대 및 HGSS의 레드, 에메랄드의 성호에 이어서 블랙/화이트의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1차 클리어 이후에 갈 수 있게 되는 하나지방 동부 물결마을에 있는 카틀레야 소유의 별장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을 근처 물결만에 있는 해저유적의 연구를 위해서 찾아온 것 같지만 연구를 핑계삼아 은근히 별장에 눌러앉아서 해수욕을 즐기고 있는 중.
처음 별장에 들어가면 주인공에게서 기라티나와 만났던 아이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며 다짜고짜 승부를 걸어오는데, 물론 대결을 거절할 수도 있지만 엉겹결에 승낙해 버렸다면 최소 레벨 75의 포켓몬들을 상대해야 한다. 재대결할 수 있는 계절은 봄이며, 여름에는 만날 수는 있지만 대전할 수는 없다. 다른 계절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카틀레야의 별장엔 그녀뿐만이 아니라 하나지방의 여성 체육관 관장들이나 사천왕들도 놀러오고 있으며 가끔 난천에게 말을 걸면 수영복을 잔뜩 가져와서 뭘 입어야 하나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하얀색 비키니를 입는 게 좋을지 아니면 검은색 비키니가 좋을지 주인공에게 묻는 장면. 이거 때문에 pixiv에서 난천의 수영복은 검은색 비키니로 거의 고정이다.
블랙·화이트 2에서는 물결마을 이외에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서도 대결할 수 있으며 여기선 약간 어레인지된 배틀 테마곡을 들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난천은 한 게임 내에서 배틀 테마곡 2곡 + 개인 테마곡 합쳐서 동시에 3개의 테마곡을 보유한 캐릭터가 되었다.
1.2.3. 7세대
[image]
오랜만에 재등장. 썬·문의 배틀트리에서 등장한다. 배틀멤버는 화강돌, 토게키스, 한카리아스 등이 있다. 한카리아스는 구애스카프를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하지만 스토리 내에서 잠깐 얼굴을 비추는 레드, 그린, 블래리, 아크로마, 리라와는 달리 이번 작에선 아쉽게도 따로 볼 수는 없고 그저 배틀트리에서만 볼 수 있다.
특히 울트라썬문에선 레인보우로켓단 이벤트에서 태홍이 나오는데, 깨어진세계에서 태홍을 설득하려는 이벤트가 있었기에 게치스와 연관지어 등장한 아크로마와 비교하면 매우 아쉬운 편.
더운 알로라지방이 배경인데도 불구하고 4세대의 코트 복장을 그대로 입고 와서 너무 더워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5세대에서 수영복을 가져왔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고 베스트위시 애니메이션에서 여름 복장을 입은 적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1.3. 그외
1.3.1. 관련 테마곡
- 난천의 테마
- 전투! 챔피언 (DP, Pt, SM, USUM)
- 전투! 난천 (블랙·화이트, 블랙·화이트 2)
- 전투! 신오 챔피언 (블랙·화이트 2)
- Battle! (Champion) / Champion Cynthia (Super Smash Bros. for Wii U)
난천의 BGM은 상당히 고퀄리티로 등장시 나타나는 화려한 피아노곡과 배틀 BGM은 언제 들어도 훌륭하다.[4] 여타 챔피언들의 BGM과 달리 난천은 리듬감 좋고 빠른 속도의 곡 전개로 화려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 연출을 상상하며 배틀에 임하게 만든다. 본편 시리즈에 나오는 BGM이 4가지 종류로 다양한데, 다만 BW 배틀 BGM은 기존 BGM을 빠르게 리믹스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썬문에서는 4세대의 것으로 테마곡이 회귀했다.
5월 13일 울썬문 오사카 팬미팅, 제작진 측에서 난천 배틀 BGM이 역대 BGM 중 최고라고 생각했다는 언급이 나왔으며, 마스다 준이치도 해당 BGM의 인트로를 좋아한다고 한다.
1.3.2. 기타
- Pt버전 한정으로 신오리그를 10번 클리어하면 리조트에리어의 별장에 들여놓을 수 있는 가구 목록에 피아노가 생긴다. 피아노를 사면 그녀가 놀러온다. 이 때 정리되지 않은 자신의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얘기와 함께, 자기 집이 어디 있는지는 비밀이라고 말하는데, 영문판에서는 어느 지방인지조차 알려줄 수 없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실제 (고향이 아닌) 자신의 집은 상당히 먼 지방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최초의 여성 챔피언이며 블랙·화이트 2에서 아이리스나 XY에서 카르네가 챔피언으로 등장하기 전까진 유일한 여성 챔피언이었다. 그래서인지 인기가 상당히 많다. 금발의 미인, 주인공에게 호의적인 조력자 위치로 작중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기 때문. 이 인기 때문인지 제작진이나 다른 유저들의 푸시를 제일 많이 받는다. 4세대 등장 이후 6세대를 제외한 모든 작품(7세대 기준)에 출연하였으며 애니에서도 두 시리즈에 출연하였다. 배틀 테마곡 역시 레드나 목호만큼 어레인지된 횟수가 많다.
- 상품화 쪽으로도 전설의 1세대 트레이너들과 더불어서 챔피언들중에서 가장 많이 밀어주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여성 트레이너 중 최초로 넨도로이드가 발매되었고 5세대에 재등장했을 땐 카틀레야의 별장을 테마로 한 난천&카틀레야 굿즈가 발매되었으며,[5] 트레이너즈 굿즈에도 난천의 상품이 나왔으며 내년 9월 28일에 코토부키야 피규어가 나올 예정이다. 파트너 포켓몬은 한카리아스.
- 물결만에서 수영하는 한 트레이너를 이긴 후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는 사실로는 난천은 사람이 없을 때만 수영을 하는데 수영복을 입은 난천은 여러가지 의미로 굉장하다고 한다.
- 팬아트나 자작소설 등의 2차 창작물에선 에이스로 쓰는 한카리아스와 함께 다뤄지는 경우가 많으며, GL로는 빛나와 자주 엮인다. 이 외에도 카틀레야나 카르네, 루자미네와 엮인다. NL로는 광휘, 종수, 성호, 윤진, 오엽, 블래리와 엮인다. 그 밖에는 원작의 이미지와 정 반대로 막 나가는 이미지로도 많이 그려지는데,[6] 픽시브에는 아예 다메나 씨(ダメナさん)라는 태그까지 있을 정도.
- 옷을 하늘색으로 바꿔입은 뒤로는 같은 제작사 게임 시리즈의 이 분하고 가끔씩 엮인다. 옷 색이 하늘색으로 비슷한 거 이외에도 주인공 캐릭터들의 조력자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가끔씩 이런 크로스오버 아트가 보인다.
- 6세대 기준으로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한카리아스와 루카리오 2마리로 배틀트리에서 메가진화 시키기도 한다.
-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스기모리 켄에 의하면 의외로 오만한 성격일 수도 있다. 2014년 12월에 발매된 포켓몬 카드게임 일러스트 컬렉션의 115페이지에 2008년 3월에 발매된 포켓몬 카드 게임 DP 분노의 신전에 수록된 시로나의 생각이라는 카드의 일러스트에 대해서
>(난천을 그릴 때 신경 쓴 점은, 좌우지간 아름답게 라는 점이네요. 배경 장소는 포켓몬리그이고, 배지를 모아온 주인공을 우쭐거리지 마라며 맞이하고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지금까지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그려진 난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그렸다는 얘기를 한 것. 어디까지나 저 카드의 이미지에 대해서 코멘트 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포켓몬이라는 컨텐츠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스기모리 켄의 생각으로는 오만하고 자존심이 강한 이미지가 더 큰 듯하다. 다만 저 카드가 나온 날짜를 보면 알 수 있듯 Pt가 발매되기 전 아직 캐릭터의 방향성을 제대로 잡지 않았던 시기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 정작 Pt에 등장하는 난천은 오만한 성격이라기보단 여행 선배로서 주인공을 조력하는 친절한 조력자 포지션에 가깝다. 아니면 챔피언인 만큼 포켓몬 배틀에 관해서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테니 그런 쪽을 좀 더 강조한 해석일수도 있다. 포켓몬 리그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하는 배틀이라면 스기모리 켄의 말대로 자신감이나 자존심이 강조되도록 그려져야 할 것이다.
- 머리장식이 루카리오와 비슷하다. 무늬는 전룡이나 블래키를 연상시킨다.
1.3.3. 삽화
1.3.4. 국가별 명칭
2. 소유 포켓몬
2.1. DP 디아루가·펄기아
당시 '''무약점 포켓몬'''이었던 화강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으며[9] , 특수내구가 높고 약점은 4배지만 풀 하나뿐이고 풀 타입을 견제하는 오물폭탄을 갖고 있는 트리토돈, 역시 특수내구가 우수하고 전기/풀밖에 약점이 없는데 아쿠아링을 두르고 미러코트로 피해를 반사하는 밀로틱에서 상당한 체력을 소모시킨다. 냉동빔을 배우고 있으니 풀타입으로 상대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는 꽤 고화력의 어태커인 로즈레이드와[10] 초염몽을 엿먹이기 좋게 지진을 배운 루카리오가 등장하며, 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 튀어나오는 '''66레벨 한카리아스'''는 당시 플레이어들의 악몽.
그린처럼 다양한 타입의 포켓몬을 채용해 상대하기 까다로우며, 에이스 한카리아스는 무지막지하게 강하기 때문에 여러 챔피언을 통틀어서도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엠페르트를 에이스로 삼아 여기까지 돌파한 플레이어라면 그냥 할 수 있는 게 없으며, 토대부기나 초염몽이라고 해도 한 번은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나은 건 없다. 파도타기/폭포오르기를 빼면 실전성이라곤 없는 쓰레기 비전머신 기술과 여러 포켓몬을 키우기 힘든 환경 때문에 난천에 버금가는 다채로운 엔트리를 꾸리기도 힘들다. 강력한 어태커 펄기아를 얻는 펄 버전이라면 그나마 낫지만, 디아루가는 전용기도 반동기고 내구형 설계라 이러한 스토리식 배틀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버전에서 더더욱 힘든 상대이다.
하나같이 까다로운 포켓몬들 뿐이지만, 에이스인 한카리아스는 실전 배틀에서도 무조건 채용하는 당시 최강의 포켓몬 중 하나라 더욱 위험했다. 내가 쓰면 2번에 1번은 빗나가는 명중률 75%짜리 드래곤다이브는 쓰는 족족 얻어맞으며, 자속 지진과 뜬금없는 기가임팩트의 무지막지한 깡딜은 약점은 고사하고 1배로도 절대 버틸 수 없을 정도. 그래도 포켓몬이기 때문에(...) 3연속으로 드래곤다이브가 빗나가기도 한다. 또한 깨트리다를 배우고 있기 때문에 얼음타입도 웬만큼 스피드가 빠르지 않은 이상 위험할 수 있다.
한가지 특기할 사항이라면 챔피언의 방에 들어가자마자 대화가 시작되어 '''그대로 배틀에 직행'''하니, 회복과 저장은 챔피언의 방에 들어가기 전에 해야한다.
4세대의 배틀을 재현한 포켓몬 글로벌 링크의 한 인터넷 대회에서는 참가상으로 이 스펙을 그대로 재현한 난천의 한카리아스를 배포했다. '''챔피언의 에이스'''라는 한카리아스의 이미지는 아직까지도 포켓몬 팬들에게 확실히 각인되어 있다.
2.1.1. 대사
2.1.1.1. 1차전
- 배틀 시작: 잘 있었어? 맞다 천관산에서 있었던 일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있어! 포켓몬리그 챔피언으로서 너와 시합하겠어!
- 위기: 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 배틀 종료: ...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거야
- 배틀후: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
- 배틀후: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마박사: (주인공)!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주인공)!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주인공)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오세요 (오랜만이다 여기에 들어오는 건...) 제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라면 꽤 옛날 일이네요... 자 (주인공)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
2.1.1.2. 2차전
- 배틀 시작: 네 얼굴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 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 있어! 나 난천은 포켓몬 리그 챔피언으로서 온 힘을 다해 너와 시합하겠어!
- 위기: 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 배틀 종료: ...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거야
- 배틀후: 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면서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
- 배틀후: 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마박사: (주인공)!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주인공)!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주인공)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오세요 (여기는 몇 번을 와도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는구나) 여기에는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한결같은 마음이 많이 남아있으니까요...자 (주인공)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
2.2. Pt 기라티나
2.2.1. 대사
배틀 시작:
마지막 포켓몬:잘 있었어?
맞다 천관산에서 있었던 일 깨어진 세계에서의 일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어떤 어려움에 부딪혀도 포켓몬과 함께 이겨냈구나
그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을 이겨왔다는 것
그렇게 해서 강해졌다는 걸 너희들에게서 느낄 수 있었어!
자 그럼! 여기에 온 목적은 알고있어!
포켓몬리그 챔피언으로서 너와 시합하겠어!
위기:내가 이렇게 밀리다니 얼마 만일까!
배틀 종료:아직 멀었어! 이렇게 즐거운 승부를 간단하게 끝낼 순 없지!
배틀후:[11]...조금 전까지 너는 최강의 도전자였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챔피언이 된거야
배틀후:[13]멋지네 훌륭한 시합이었어
포켓몬이 최대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냉정한 판단으로 멋지게 승리한...
그 정열과 차분함 두 가지를 겸비한
너와 포켓몬이라면 언제라도 어디라도 어떠한 것이라도 이겨낼 수 있어
시합하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신오지방의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구나!
자아! 그 리프트에 타![12]
이 앞에 있는 것이 전당등록의 방...[14]
'''○○○! 조금 전 시합은 훌륭했다!'''
어머 마박사님!
'''흠!'''
'''포켓몬 도감을 도와달라고 부탁한 아이가 여기까지 왔다'''
'''그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당연하지'''
'''○○○! 뭐랄까 어른이 되었구나! 아주 믿음직스럽게 보여'''
변함없이 아이를 좋아하시네요
○○○아! 이쪽으로 와 주렴
마박사님도 어서 오세요[15]
'''오랜만이다 여기에 들어오는 건...'''
제가 챔피언이 되었을 때라면 꽤 옛날 일이네요...
자 ○○○ 전당등록을 시작하렴
새기는 것은 너희의 이름!
남기는 것은 여기에 오기까지의 여행의 추억!
자아! 포켓몬리그의 힘겨운 시합을 이겨낸
너와! 같이 싸운 파트너인 포켓몬을! 이 머신에 기록하자![16]
2.2.2. 1차전
트리토돈을 토게키스로 교체했다. 단일 성능도 강력한 포켓몬이지만, 이것으로 '''겹치는 타입이 단 하나도 없는 공포의 엔트리'''가 완성되었다.
과도하게 높던 레벨이 내려갔고 1회차부터 이전 세대 포켓몬도 많이 잡을 수 있게 되어 예전만큼 처음부터 숨이 막히는 상대는 아니지만, 기술 배치가 꼼꼼하게 고쳐져 있다. 특히 토게키스는 4가지 타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루카리오는 '''신속'''을 쓰고, 하향되어도 62레벨인 한카리아스는 얼음 타입 어태커로 일격에 잡지 못하면 뜬금없는 '''화염방사'''를 맞고 즉사하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토게키스가 하늘의은총 특성이 아니라 의욕 특성이라 다소 불안정하다는 것. 하늘의은총 토게키스의 에어슬래시는 '''60% 확률로 풀죽음'''을 거는 말도 안 되는 기술이다.
2.2.3. 재대결
재대결 스펙은 오히려 DP보다 훨씬 높다. '''모든 포켓몬이 +16레벨''' 상태로, 78레벨 한카리아스는 자뭉열매까지 들고 있어 한층 더 까다로운 상대가 되었으니 주의.
한카리아스의 화염방사는 깨트리다로 변경되었지만, 물리 어태커답게 여전히 데미지는 강하고, 만약 당신의 포켓몬이 포푸니라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 외에 모든 포켓몬의 기술이 하나씩 다른 기술로 대체되었다.
2.3. 블랙·화이트
스토리 클리어 후, 물결마을에서 깜짝 등장. 하나지방의 사천왕으로 등극한 카틀레야와의 친분으로 그녀의 별장에 머무르고 있다. 방문한 이유는 물결만의 해저유적 조사라고 하며, 딱히 챔피언임을 밝히지는 않지만 별장에 들어서는 순간 울려퍼지는 그 테마곡의 포스는 4세대 그대로. 이것으로 본가 시리즈에서 3연속으로 등장[17] 하는 챔피언이라는 유일무이한 타이틀을 얻었다.
어쩐지 신오지방의 주인공과 닮았다며 배틀을 청해 오는데, '''75+레벨의 더욱 강화된 엔트리'''를 들고 온 초대형 폭탄이니 주의. BW의 스토리 1회차 클리어 레벨은 아무리 높아도 50대 후반인데, 이 상태로 이만한 엔트리를 상대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화력이 약하고 변화기 위주로 싸우는 화강돌 선에서 랭크 업 기술 잔뜩 쌓아서 딜찍누 공략법을 위한 괴물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대충 액스라이즈에게 약을 떡칠하면서(...) 용의춤 6번을 쌓는다면 혼자서 돌파할 수 있지만, 에이스가 랭크 업 기술 위주가 아니거나 엔트리를 균형 잡히게 키웠다면 100% 포켓몬센터 직행. 일단 첫 대면에서 배틀 신청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이전 세대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선뜻 '아니오'를 고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는..
엔트리는 기존의 4마리는 기술 배치만 바꾸고 로즈레이드와 토게키스를 5세대 신규 포켓몬 워글과 저리더프로 교체했다. 우격다짐 특성이 더해진 워글의 자속 브레이크크루는 주의할 것. 저리더프도 상당히 화력이 나오는 편이고, 전기 단일 타입이면서 부유 특성이라 틀깨기+지진 등이 아니면 약점을 찌를 수 없어 무서운 상대다. 기존 포켓몬도 상당히 무서워졌는데, 화강돌의 그림자분신 때문에 랭크 업에 성공해도 상당한 턴이 소모되고 밀로틱을 일격에 끝내지 못하면 드래곤테일을 맞고 교체되어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기 십상이다. 한술 더 떠서 루카리오는 인파이트로 죽창급 딜을 보여주며, 한카리아스는 기가임팩트는 없어졌지만 자속 드래곤다이브와 지진이 건재하고 스톤에지와 깨물어부수기로 적극적으로 약점을 찌르며 들어온다.
어쨌든 상성상 약점이 없는 두 마리를 빼고 포켓몬별로 타입에 맞게 대응하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스펙이 부족해서 지게 되더라도 포켓몬센터가 바로 옆이라 동선낭비가 심하지 않다는 것이 위안점. 추억 속의 챔피언이 준비한 새로운 포켓몬들과 전력으로 겨룰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의의가 있는 멋진 배틀이다.
2.4. 블랙·화이트 2
2.4.1. 물결마을에서
이번에도 물결마을에 놀러와 있다. 엔트리는 5세대 포켓몬을 빼고 토게키스를 다시 데려왔으며, 추가로 4세대의 글레이시아가 새로 등장. 챌린지 모드에서는 전원 +4레벨이라 한층 강력하다.
기술 배치도 꼼꼼해졌고 문제의 '''하늘의은총 토게키스'''를 데리고 있어 무시무시한 상대. 첫 상대인 화강돌부터 최면술+그림자분신+꿈먹기 콤보를 쓰고, 밀로틱은 헤롱헤롱을 사용해 수컷 포켓몬을 무력화시킨다. '''60%로 풀죽음'''을 거는 토게키스의 에어슬래시는 매우 강력하며, 글레이시아는 타고난 안정적인 특수내구에 더해 배리어로 물리내구까지 올리면서 냉동빔과 섀도볼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한카리아스는 또다시 얼음 타입 저격을 위해 불대문자를 갖고 왔으니 주의.
엔트리에서 로즈레이드가 빠진 덕분에, 레벨 1 소미안으로 격파한 사람도 있었다.
2.4.2.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2.4.2.1. 챔피언스 토너먼트
PWT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목호, 노간주와 더불어 난이도가 제일 높은 상대.
첫 포켓몬으로 무조건 한카리아스를 내보내는데, 명중률이 안습한 드래곤다이브를 버리고 '''역린'''을 들고 나왔다. 심지어 칼춤도 있어서 칼춤 턴을 내주고 역린을 맞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스윕당한다. 게다가 기합의띠까지 가지고 있어서 얼음 타입을 들고 와도 무조건 한 번은 버틴다. 칼춤을 사용할 때를 놓치지 말고 수면가루 등으로 빨리 잠재운 다음, 깨어나기 전에 처리하는 게 좋다. 이 경우 드레디어같은 고스핏, 특공의 풀타입 포켓몬이 적합하다. 아니면 대검귀같은 물 포켓몬을 데려와 칼춤을 쓰는 틈을 타 냉동빔을 써준 후, 선공기 아쿠아제트로 막타를 쳐 주는 방법도 있다. 다행인 것은 스피드가 V가 아닌지 스피드 100족의 포켓몬에게도 후공을 한다는 것.[18]
사실 제일 모범 답안은 전통적인 배틀시설 용병인 '''아쿠스타'''를 데려오는 것. 무려 '''115'''나 되는 고스피드를 앞세워 여유 있게 선공을 잡고 냉동빔으로 끔살시킬 수 있다.
아무튼 한카리아스만 잡으면 그나마 쉬워지지만, 토게키스의 특성이 '''하늘의은총'''일 경우엔 어려워진다. 파르셀이나 맘모꾸리 처럼 괜찮은 얼음 타입을 들고 오는 것도 방법. 스킬링크 파르셀에 기띠 껴주고 껍질깨기 후 스윕하는 전법을 쓰면 루카리오 빼고는 죄다 날릴 수 있다. 그나마 스카프형이 아닌 데다 전기자석파도 없어서 토게키스의 스피드가 꽤 느리다는 게 다행.
그 외 다른 멤버들의 경우 화강돌은 '''도깨비불+아픔나누기+방어'''로 위의 그림자분신 난타보다 더한 깔짝을 시도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대기권을 돌파해 우주로 진출하게 만들기 때문에''' 역시나 요주의 대상이다. 로즈레이드는 플레어드라이브나 브레이브버드 같은 걸로 한 방에 순삭시키면 되지만 로즈레이드보다 더 느릴 경우 '''잠들 때까지 수면가루를 마구 뿌려 대기 때문에''' 주의.
글레이시아는 구애스카프 때문에 속도가 은근 빠르지만[19] , AI의 한계를 이용해 기술을 적당히 고정시키면 된다. 한카리아스, 보만다 같은 애들은 글레이시아의 자속 냉동빔에 맞으면 끔살확정이라 꽤 성가시다. 엠페르트 내보내 주면 냉동빔은 1/4, 나머지는 전부 반감. 마지막으로 루카리오는 생구 보정으로 기술들의 화력이 상당히 강하므로 얘보다 빠른 놈으로 빠르게 제거하자.
여담으로 한카리아스와 토게키스 이외의 멤버 4마리는 신오지방 여성 짐리더들의 전문 타입이기도 하다.
2.5. 포켓몬스터썬·문
2.5.1. 배틀트리
3.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3.1. 포켓몬스터 SPECIAL
3.2.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image]
[image]
애니메이션에서도 가끔 등장. 첫 출연부터 '''아이스크림을 고르느라 1시간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20][21] 든든한 조력자이자 카리스마틱한 챔피언이었던 게임에서의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천연 캐릭터의 측면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그 실력은 변함이 없다. 부유 특성에 다른 기술은 죄다 반감시키는 오엽의 동탁군을 한카리아스로 이기는 것은 물론, 진철의 포켓몬 전부를 한카리아스 혼자서 전멸시키며 압도적인 전력차를 과시하기도 한다. 이 배틀에서는 눈보라를 직격으로 맞았는데도 멀쩡한 모습이 압권.
포켓몬 배틀을 할 때의 대사는 "천공에 춤춰라, 한카리아스!"
포켓몬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서로 달라 항상 충돌하는 지우와 진철의 대립을 흥미로워하며, 리그까지 이어지는 둘의 싸움을 지켜보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등장. 갤럭시단을 저지하기 위해 지우 일행을 도울 때는 태홍과의 최종결전까지 참가해 큰 전력이 되었다.
극장판 12기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에도 등장, 한카리아스로 종수의 밀로틱과 맞붙는 모습을 보여준다.
DP 43화, 최강의 트레이너 결정전 에피소드에서는 지우의 환각 내지 망상에 등장해 '''전설의 포켓몬인 레쿠쟈'''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단순히 이것뿐이라면 그냥 지우의 망상으로 끝났겠지만, 어째서인지 포켓몬스터 TCG에도 난천 전용 레쿠쟈 카드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제로 난천이 레쿠쟈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생기기도 했다. PT에서도 함께 깨어진세계에 가서 기라티나를 잡고 말을 걸면 '''나도 한번 잡아보고 싶었는데'''라며 묘한 대사를 하는 것을 보면 언젠가는 전설의 포켓몬을 데리고 등장할지도..
[image]
하나지방으로 오면서 복장이 하늘색 상의와 검정 바지로 변하면서 검정 일색의 복장에서 벗어났다.[22]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 첫화에서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 게스트로 초대 받았다는 설정으로 등장. DP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또 아이스크림을 한참동안 고르고 있었다[23] . 첫 등장의 오마쥬라면 오마쥬일 듯. 이후 지우 일행을 차에 태우고 모란만시티를 떠나는 중에 로켓단에게 반죽음이 된 메로엣타를 발견. 메로엣타를 치료하는 동안에 아이리스의 터검니를 상대로 한카리아스를 꺼내[24] 대결을 하기도 했다.[25] 이름난 드래곤 포켓몬인 한카리아스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실력도 최상급이라는 점 때문인지 아이리스에게도 동경의 대상이다.
그 후 월드 토너먼트 경기장에서 하나 챔피언 노간주가 옆에서 경기는 뒤로 하고 식사, 아니 그거라도 안되면 차라도 하자고 작업을 거는데 어지간히 귀찮았는지 시크하게 무시했다. 그런데 대화를 보면 초면은 아닌 듯하며, 노간주도 자신의 작업을 무시하는 난천이 쿨해서 좋다고... 그리고 월드 토너먼트에서 하나지방 사천왕인 카틀레야와 시범 경기를 치뤄서 시간 오버로 무승부가 났다.[26] 사실 적당히 했을 가능성이 높다. DP처럼 타이틀 방어전도 아니고 시범 경기인데 사천왕의 포켓몬을 떡을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그리고 고디모아젤이 부추기기를 쓰고 사이코키네시스를 쓸 때 한카리아스 이 녀석, 데미지를 크게 입지 않았다. 반면에 고디모아젤은 한카리아스의 드래곤다이브에 맞자 오히려 큰 데미지를 입었다.
물결마을에 자신의 별장이 있으며, 지우 일행이 머물면서 하나 리그를 대비한 훈련을 하고 있다.
거기다 리무진도 소유하고 있어 챔피언인만큼 돈도 엄청 많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포켓몬은 3마리(한카리아스, 글레이시아, 트리토돈)
난천의 한카리아스는 성별은 '''암컷'''이나 한국판과 일본판 둘다 성우가 '''남성'''이다. 디아루가 vs 펄기아 편과 BW에서 재등장했을 땐 게임에서도 안 썼던 용성군을 썼다.
여러모로 애니판에서도 보정을 많이 받고 좋게 연출된 캐릭터로,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출연할 때마다 비중이 상당하며 메인 악의 조직 퇴치에도 참가해 공훈을 세웠다. 후속 시리즈에서도 지우 일행과 함께 다니고 자기 별장을 훈련장으로 쓰게 해주는 등 멋진 챔피언.
애니메이션에서의 명대사는 여럿 있으나, 포켓몬스터 DP를 궤뚫는 주제의식을 나타내는 대사로
라는 대사가 있다. 즉, '''누구나 다른 누군가와 상호작용하여 살아간다'''라는 의미로, 지우의 초염몽과 함께 이 작품의 주제를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すべての命は他の命と出会い、何かを生み出す'''
'''모든 생명은 다른 생명과 만나 무언가를 낳는다'''
3.3. 포켓몬 제너레이션즈
[image]
10화에서 등장. 갤럭시단 태홍의 디아루가/펄기아 소환을 막기 위해 등장하나 디아루가와 펄기아는 이미 소환되어버렸고, 난천이 뭘 하기도 전에 기라티나가 나타나 태홍을 잡아가버려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지켜만봤다. 제 아무리 난천이라도 세계관 공동 2위의 '신들'이 나타난 상황에서 섣불리 움직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
3.4. 포켓몬 마스터즈
파트너는 한카리아스. 궁극 코스에서의 파트너는 짜랑고우거다.
3.5. 포켓몬스터 TCG
[imag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