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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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ンガンざん''' ''Mt. Coronet''
1. 소개
2. 게임에서의 천관산
3. 천관산과 포켓몬


1. 소개


'''이 앞에 높이 솟은 산은 대단히 커서 말이지, 신오지방을 둘로 나누고 있단다!'''

- 무쇠시티의 한 등산가

천관산은 신오지방의 전설의 중심축이자, 신오지방의 중심이 되는 산의 이름이다.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하늘에 거의 닿았다고한다. 그리고 D/P/PT를 플레이 하다보면 누구나 꼭 한번 쯤은 올 곳이다. 모티브는 홋카이도의 최고봉 다이세츠 산으로 추측되며 신화상의 모티브는 올림포스 산.
이름의 뜻은 말 그대로 하늘(天)의 관(冠 왕관의 관字). 전라남도 장흥군에 존재하는 천관산과 한자 표기가 같다. 때문에 영문판 명칭도 Mt. Coronet이다.
일본판의 경우, 원래 テンガンざん의 テンガン(tengam)은 'Magnet(자석)'의 철자를 뒤부터 읽은 것에서 유래. 그래서 천관산에서 자석포켓몬인 레어코일과, 코가 자석인 코코파스가 레벨업 하면 진화한다.

2. 게임에서의 천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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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관산의 눈 내리는 지역.[1]
천관산 맵
* 천관산 BGM

* 천관산 BGM (창기둥 근처)[2]

이곳에는 시간의 신공간의 신이 있으며 이들이 이곳에서 시간과 공간을 창조해내었다고 전해진다. 천관산의 전설을 기록하는 곳은 봉신마을.
BGM은 무쇠게이트, 험한 샛길, 미혹의 동굴과 공유하지만 창기둥 부근 BGM은 고유 BGM.

2.1. 무쇠시티 위쪽(사이클링 로드 건너편)과 연고시티를 잇는 천관산


영원시티를 지나 사이클링 로드를 건너 지날 수 있는 천관산. 위치 상 무쇠시티의 위쪽이기도 하다.[3]
스토리 도중에는 역시 지나가는 잠깐의 던전 정도, Pt에선 갤럭시단의 보스 태홍과 만난다.
사실 이 천관산은 창기둥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갤럭시단 아지트를 깬 뒤에 갤럭시단과의 최종 결전을 위해 들러야 한다. 스토리 도중에 얻는 바위깨기, 괴력, 파도타기락클라임 비전머신을 통해야만 창기둥 쪽으로 향할 수 있다. 락클라임을 통해 올라가면 새로운 방이 나오고, 엠라이트, 유크시, 아그놈의 벽화가 그려진 문을 지나가면 눈이 오는 천관산 부근이 나온다.[4][5] 이쪽을 따라 쭉 가면 창기둥이 나온다.
Pt 한정으로 창기둥에 올라가는 길에 폭포오르기 스팟이 있어 엔딩 후에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방이 있는데 이곳에서 암석플레이트(다우징머신)과 디아루가, 펄기아의 전용템인 금강옥과 백옥을 얻을 수 있다.
눈 오는 길 중간에 동굴이 하나 있는데 갤럭시단 이벤트 도중엔 조무래기 하나가 막고있지만 갤럭시단 이벤트가 끝나면 이쪽 동굴의 또 다른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기술머신 드래곤크루를 주울 수 있으며 위쪽 바위를 괴력으로 밀어 나가면 이쪽 길이 봉신마을쪽 천관산과 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사실상 두 천관산 입구를 잇는 유일한 구역이지만 봉신마을쪽 천관산의 길은 괴력으로 바위를 밀어나갈 수 없는 일방통행길이라 이동할 수 없고 반드시 눈 오는 천관산 구역의 구멍으로 향해야만 갈 수 있다.
여담으로 천관산 곳곳에 있는 바위(괴력, 바위깨기 바위가 아닌 일반 붉은 색 바위)에 대고 A키를 눌러보자. 의외로 아이템이 많이 나온다. (이상한 사탕, 풀회복약, 기력의 덩어리 등)

2.2. 영원시티~봉신마을쪽 입구


영원시티봉신마을 사이에 있는 천관산. 어차피 중간이 괴력바위로 막혀 있어서 5번째 배지를 얻은 뒤 봉신마을을 통해 지나가게 되는 게 보통이다. 이쪽 입구를 지나가면 안개가 잔뜩 낀 동굴이 나오고, 지나면 216번도로~217번도로, 선단시티로 향하는 눈 오는 길이 이어진다. 무쇠시티쪽 입구보다 더 먼저오게 되는 곳이고, Pt에선 레지아이스를 잡을 수 있는 빙산의 유적이 이 천관산에 있다.
이 천관산이 바로 DPPt에서 유일하게 빈티나를 잡을 수 있는 그 유명한 장소이다. 다만 확률이 극악할 뿐(...).
창기둥으로 가야되는 이벤트가 발생할시, 갤럭시단 조무래기가 이쪽으론 정상을 못 올라간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2.3. 창기둥신도유적


천관산의 정상에는 창기둥이 있다. 창기둥에 대한 정보는 항목 참조.
신도유적에서 약간 언급되기도 하는 장소이다.[6]

3. 천관산과 포켓몬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천관산 꼭대기의 유적인 창기둥에서
  • 다이아몬드 버전(한글판 DP 디아루가)에서는 디아루가
  • 펄 버전에서(한글판 DP 펄기아)는 펄기아
  • 플라티나 버전(한글판 PT 기라티나)에서는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다.
단, 플라티나 버전의 경우 전당등록을 하고 난 뒤, 봉신마을의 장로 할머니에게 두 마리를 불러내는 힌트를 얻고, 산 내에 폭포 위에 숨겨진 금강옥백옥을 찾은 뒤,[7] 창기둥으로 가면 비로소 그 두 마리를 잡을 수 있게 된다.[8]
그리고 천계의 피리를 들고 천관산 창기둥에 가서 연주하면, 시작의 방이라는 장소로 가는 계단이 소환되는데, 끝까지 올라가면 '''모든 포켓몬들의 창조주라 불리는 존재인 아르세우스'''를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천계의 피리는 현재까지 미배포 상태이며, 8세대로 넘어갔으므로 앞으로 이게 배포될 리는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천관산에서 레벨업하면 진화하는 포켓몬
위 포켓몬들은 천관산에서만 레벨업을 해야 진화가 되기 때문에, 하골/소실에서는 이 녀석들을 진화시킬 방법이 전혀 없다. 하지만 블랙/화이트에서는 전기돌동굴에서 진화시킬수 있다.
또한 배포된 레지기가스를 가지고 있으면, 천관산 내 어느 동굴에 들어가면 레지아이스를 잡을수 있다. 동굴의 위치는 대략 선단시티쪽 출구쯤.[9]
출현 포켓몬
천관산 호수/폭포

[1] 사실상 천관산 중 외부 필드는 이 부분 뿐이며 대부분은 동굴이다.[2] 무쇠시티 - 연고시티 쪽에서 락클라임을 통해 올 수 있는 설산 지대부터 창기둥까지의 모든 지역.[3] 다만 무쇠시티와 그 도로는 자전거가 있어야만 지나갈 수 있는데 무쇠시티 도중엔 자전거가 없어서 위쪽으로 바로 향하는 건 불가능하다.[4] Pt에서는 이 문이 부서진 모습으로 나오는데, 핸섬의 언급에 따르면 들어갈 수 없게 막혀있는 곳이었다가 갤럭시단이 창기둥으로 향하기 위해 부쉈다고 한다.[5] 이전까지는 타 동굴과 BGM을 공유하는데 여기서부턴 천관산 오리지널 BGM이 사용된다.[6] 실제로 신도유적의 BGM은 창기둥으로 향하는 눈 오는 천관산 부분의 BGM을 리믹스한 것이다.[7] 미뇽과 신뇽이 출연하는 호수에서 폭포를 타고 올라가면 동굴이 나오는데, 이 동굴에 존재한다.[8] 창기둥에 들어서면 갖고 있는 구슬에 해당되는(금강옥-디아루가, 백옥-펄기아) 포켓몬이 출현하지만, 두 개 다 갖고 있을 경우 디아루가부터 먼저 출현한다.[9] 레지락은 리조트에리어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동굴에있고, 레지스틸은 강철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