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나 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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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축구선수. 현재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FC 메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2015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2.1. FC 바이에른 뮌헨
2020년, 뱅자맹 파바르의 백업이 절실한 FC 바이에른 뮌헨이 노린다는 링크가 갑자기 나기 시작했으며,[1] 세르지뇨 데스트를 놓친 마당에 급하게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미카엘 퀴장스와 스왑딜 관련 언급이 있었으나, 이는 오피셜이 떠야 알 수 있을 것 같다.[2]
한국 시간으로 10월 5일 4시 30분 경, 뮌헨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며 사실상 이적은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만 무사히 마치면 오늘 밤, 혹은 내일 새벽에 오피셜이 올라올 듯 하다.
2020년 10월 6일, 4년 계약의 10M 유로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20번.
2.1.1. 2020-21 시즌
포칼 1라운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고, 추포모팅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며 최고의 데뷔전을 보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리그 5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렀고, 자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7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파바르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공격도 안 되면서 주구장창 오버래핑만 나가 뒷공간을 우수수 털려버렸고, 그렇다고 자리를 지키며 수비하는 것도 더럽게 못해서 패스 미스를 종종 범하며 동료들을 단체로 뒷목 잡게 했다. 특히 후반에 루즈볼을 기막힌 헤딩 패스로 상대에게 정확히 떨궈준(...) 장면이 압권. 다행히 이어진 슈팅은 노이어에게 막혔다. 말 그대로 상대 팀 소속으로 같은 위치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인 토마 뫼니에와 자웅을 겨뤘을 정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선발출전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오히려 무리한 태클로 옐로 카드만 적립했다(...) 62분 크리스 리차즈와 교체되어나갔다.
현재까지 보면 백업으로서의 역할을 전혀 못해주고 있다. 파바르가 지난 시즌 혹사로 폼이 떨어져 본인에게 기회게 몇 번 왔으나 나올 때마다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바이언 수비 불안에 일조하고 있다.
DFB-포칼 2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공격력은 꽤 괜찮아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수비 면에서는 여전히 삽질하며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특히 첫 실점 장면에서는 사람을 완전히 놓쳐버려 노이어와 1대1 상황을 만들어줬다.
최근 계속되는 부진으로 명단까지 제외되고 있다. 그나마 주급 자체는 3만 8천 파운드 가량으로 싼 주급이라는 것이 다행일 정도.
21라운드 빌레펠트전에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지만 후반 16분에 교체되기 전까지 최악의 호러쇼를 선보이며 팀의 3실점에 모두 일조했다. 빌트지에서는 최저 평점인 '''6점'''을 부여했다.[3] 파바르가 아직 완전히 폼이 올라온 상황이 아니지만, 앞으로도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 아닌 이상은 무조건 파바르가 우측 풀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았는데...파바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당분간 사르의 호러쇼를 또 봐야하는 절망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한지 플릭 감독은 파바르의 확진 판정 이후 우측 풀백에 대한 질문에 쥘레나 키미히를 옵션으로 두고 있다고 하며 사르를 선발 명단으로 고려조차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여러번의 심각한 수비 실수와 애매모호한 공격력 끝에 결국 감독에게 신뢰를 완전히 잃은 듯하다.
3. 국가대표
아직 성인 대표팀에 차출된 경험은 없다. 지금 뮌헨에서 하는 모습을 보면 차출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FC 바이에른 뮌헨 (2020~)
- FIFA 클럽 월드컵: 2020
4.2. 개인 수상
5. 같이 보기
[1] 바이언의 팬들은 대부분 처음 듣는 선수라며, 뜬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2] 스냅챗에 퀴장스 본인이 비행기를 타고 가는 사진을 올렸는데, 이게 메디컬을 받으러 가는 마르세유 행 비행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든다.[3] 참고로 빌트나 키커지 평점 체계는 낮을수록 좋은 것인데, 아무리 나쁜 활약을 하더라도 6점은 잘 안 나오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