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엘 퀴장스
[clearfix]
1. 개요
미카엘 퀴장스는 프랑스의 축구선수이며 현재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AS 낭시에서 프로데뷔를 했으며, 2017년 7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다.
2018-19시즌이 끝나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나고있다. 이후 훈련 불참 등 태업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뮌헨으로 이적했다. 자세한 이적 관련 구설수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019-20 시즌#s-5.1.2.2 참조
2.2. FC 바이에른 뮌헨
8월 17일, FC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이 공식발표되었다. 예상 이적료는 10m이다. 링크
하메스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로 공석이 된 11번을 달게 되었다. [2][3] 2군에선 20번.
2.2.1. 2019-20 시즌
2라운드 FC 샬케 04전 벤치에 앉았고 3라운드 1. FSV 마인츠 05전 79분 티아고 알칸타라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5라운드 1. FC 쾰른전 71분 요주아 키미히와 교체되었다.
이후 한동안 출전이 없다가 후반기 첫경기인 18라운드 헤르타 BSC전 83분 필리페 쿠티뉴와 교체되어들어갔다.
2020년 5월 20일 치뤄진 26라운드 1. FC 우니온 베를린전 90분 토마스 뮐러와 교체되었다.
31라운드 친정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 이적 이후 처음으로 선발출전했다.
33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는데, 이날은 왠지 모르게 측면 공격수로 뛰었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감도 없지 않았다. 실제로 슈팅을 너무 강하게 하자 옆에서 본 뮐러가 바로 충고를 해줬다.
3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선발로 뛰며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했고,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에는 엄청난 왼발 중거리 슛을 골문 상단 구석에 꽂아버리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넣었고, 후반에는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킥까지 얻어냈다. 팀은 퀴장스의 활약에 힘입어 4대0 대승을 거두었다.
2.2.2. 2020-21 시즌
뜬금없이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뜨고 있다. 르퀴프의 보도에 의하면 퀴장스는 티아고의 이적으로 출전 기회가 주어질 거라고 생각하며 플릭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플릭은 그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출전 시간을 보장해줄 수는 없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에 퀴장스는 불만을 품고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4]
게다가 훈련 중 레반도프스키의 거친 태클에 쓰러진 뒤 레비를 향해 폭언을 쏟아냈다고 한다. 플릭은 퀴장스를 달래줬지만, 이후 레비가 와서 들은 욕을 그대로 돌려줬다고.
그런데 이 보도가 나온 직후 퀴장스와 레비 둘 다 트위터로 폭소를 터뜨리며(...)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참고로 보도한 언론사는 빌트.[5]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즈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했으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해 이적이 무산되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와 진하게 링크가 나고 있다. 임대 계약이지만, 완전이적 옵션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프랑스의 유력기자 모하메드 부합시에 따르면, 현재 마르세유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의 풀백 부나 사르와 스왑딜 루머가 있는데, 이는 확실한 오피셜이 나오면 알 수 있을 듯.
2.2.3.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임대)
10월 6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한 시즌동안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사르와는 관련없는 임대이며, 18m 유로의 완전이적 조항을 포함한다고 한다. 등번호는 17번을 배정받았다.
3. 플레이 스타일
티아고 알칸타라처럼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선수이다. 퀴장스는 시야가 넓어 왼발로 뿌리는 패스의 질이 좋다. 경기를 조율하는 데에도 강점을 지녔으며, 왕성한 활동량으로 필드 위를 누비며 압박을 통해 공을 인터셉트하는 것을 즐겨 한다. 포지셔닝과 수비력도 준수하고, 경기 내에서 투지와 집중력 또한 뛰어나다. 다만 피지컬적으로는 아직 나이도 나이인지라 부족하고, 어린 선수이다 보니 판단력이 흐릴 때가 많다. 여기에 더해서 모험적인 패스를 많이 시도하는 바람에 안정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4. 수상
4.1. 우승
- FC 바이에른 뮌헨
- 분데스리가 : 2019-20
- DFB-포칼 :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 2019-20
- UEFA 슈퍼컵 : 2020
- FC 바이에른 뮌헨 II
- 3. 리가 : 2019-20
4.2. 개인 수상
- UEFA U-17 챔피언십 토너먼트의 팀 : 2018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올해의 선수 : 2017-18
5. 같이 보기
[1] Michaël인지 Mickaël인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분데스리가 등록명으로 서술함[2] 다만 현대 축구에선 등번호의 포지션 제한이 사실상 없다시피해서 굳이 윙어가 아니더라도 11번을 다는 경우도 잦다. 대표적인 예시로 아스널 FC는 전/현 11번이 메수트 외질과 루카스 토레이라로 둘 다 중앙 지향적인 선수이다. 무엇보다 바이에른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인 '''슈테판 에펜베르크'''도 11번을 달고 뛰었다. 심지어는 풀백인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도 11번을 달고 뛰는데, 맨시티에서 센터백으로 출장할때 11번을 달고 있는 선수가 센터백을 보고 있는 신기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3] 여담으로 이번 시즌 뮌헨은 로베리를 비롯해 주축 선수가 많이 빠져나가며 인기가 많은 5번, 7번, 10번, 11번이 모두 공석이 되었다. 현재 5번은 뱅자맹 파바르가 달았고, 필리페 쿠티뉴는 10번을 달았다. 다만 페리시치는 자신이 선호하는 번호가 원래 44번인데, 분데스리가 규정상 44번을 못 달자 일부러 14번을 단 것이다. 참고로 국대에서 달고 있는 4번은 이미 주인이 있다.[4] 사실 감독 입장에서는 누구 하나의 출전 시간을 무조건적으로 보장해 줄 수는 없다. 시즌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모르고, 어떤 선수가 영입돠고 방출될지에 따라 나머지 선수들의 출전이 결정되기 때문. 당장 마츠 후멜스도 지난 시즌에 비슷한 말을 듣고 이적한 바 있다. 주전 센터백도 저런 말을 듣는 게 프로의 세계인데, 새파랗게 어린 유망주는 오죽할까?[5] 빌트에 대해 잘 모르는 위키러들에게 첨언하자면, 독일의 대표 찌라시 신문이다. 이적설의 정확성만 제외하면 독일판 더 선이라고 보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