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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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버스 중고차량. 2012년 폐선과 동시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CNG 차량으로 대차되어 148-1번에서 운행 중이다.
1. 노선 정보
2. 개요
부산시 좌석버스 노선 중 하나였다.
3. 역사
- 김해공항이 개항하면서 신설된 공항버스가 전신으로, 당시 부산의 좌석버스와는 요금체계와 도색도 달랐고 노선번호도 없었다. 당시 노선은 '김해공항 - 대저 - 북구청 - 서부터미널 - 주례 - 가야 - 서면 - 진시장 - 부산역 - 남포동 - 부산대병원'이었다.
- 1988년에 310번이 개통하면서 부산세관까지 단축되었다.1989년 당시 김해공항 정류장, 1992년 당시 운행영상[1]
- 1993년에 '김해공항 - 대저 - 북구청 - 서부터미널 - 주례' 구간이 '김해공항 - 낙동대교 - 학장입구 - 주례'로 변경되었다.
- 수요 감소를 이유로 1994년 말에 서면으로 단축되었다.
- 1995년 5월에 운행회사가 평화여객(구 공항버스)에서 대경교통으로 변경되었고, 이로 인해 대경교통 본사가 있던 초읍까지 연장되었다.
- 2005년에 대경교통이 도산하면서 운휴에 들어갔으나, 몇 달 후 동원여객이 81번과 함께 이 노선을 인수하였다.
- 2007년 9월 1일에 120번의 폐선분 3대로 대도운수가 배차에 참여하게 되면서, 기존 차량 3대는 당시 안락교차로에서 해운대역까지 연장된 307번에 투입되었다.
- 2008년 7월 29일에 부산공항여객이 폐업하면서, 대도운수가 단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2년도 기준으로는 승객수, 이용 건수가 최하위였다. 바로 윗 순위 노선이 333번이었다. 이로 인해 2012년 4월 27일에 폐선되었다. 기존 차량들은 모두 당일부로 신규 개통한 148-1번 신차로 대차되었다. 슈퍼 에어로시티 디젤 차량들은 모두 해외로 수출되었으며 현재 대부분 차량이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시내버스로 잘 다니고 있다[2] ,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CNG 차량들은 대도운수에서 직접 입석으로 개조시킨 후, 부산진6번, 부산진6-1번, 부산진9번의 로얄시티 대차분으로 투입시켰다.
4. 특징
- 김해국제공항과 서면을 잇는 유일한 노선이라 꽤 유용한 노선이었다. 하지만 평시에는 수요가 거의 없었다.
- 폐선 이후 실질적으로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3호선(강서구청역부터)과 4호선 라인(낙민역, 안락동까지)을 타고 가는 307번과 강서13번 마을버스 뿐이다. 1009번은 시외곽위주로만 운행하는 노선이라 덕천역, 구포일대 외에는 이용률이 매우 저조하다.[3] 2018년 현재는 대부분 2호선이나 31번, 33번, 62번, 77번[4] , 138-1번, 160번과 같은 사상(서부터미널)행 시내버스를 탄 후, 여기서 경전철로 환승해서 공항으로 간다.
- 201번이 폐선된 이후로는 시내버스로 서면에서 공항으로 한번에 갈 수가 없게 되었다. 부산시에서는 리무진버스나 경전철을 대체수단으로 내세웠지만, 부산 김해공항리무진 1은 요금이 6,000원으로 터무니 없이 비싸며 환승할인도 불가능하기에 짐이 많거나 편하게 가고 싶은 승객들이 아니면 리무진을 아예 이용하지 않는다.
- 대도운수 노선들 중 동래구와 관련없는 유일한 노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