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역

 

'''동의대역'''
[image]

'''다국어 표기'''
영어
Dong-eui Univ.
한자
東義大
중국어
东义大学
일본어
東義大学(トンイデ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지하 554 (가야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2호선
동의대관리역
제2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2호선

'''개업일'''
2호선
1999년 6월 30일
'''역사 구조'''
지하 4층 (심도: 23.99m)[1]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東義大驛 / Dong-eui University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요금
7. 연계 교통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22번.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대로 지하 554 (가야동) 소재.

2. 역 정보


[image]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2]
인근에 동의대학교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긴 하지만 이 역에서 동의대학교까지의 거리는 무려 1.3km나 된다.[3]그러나 주변에 마땅한 시설물이 없는데다가 주변 행정동인 가야동과 개금동은 이미 역명으로 사용되어 있고, 당감동(정확히는 2동)은 당감동 중심과 한참 떨어져 있어서 어쩔수 없이 이 역명을 사용한 케이스.[4] 이 상황과 비슷한 경우가 서울 지하철 2호선서울대입구역이 있다.[5] 그래도 실제로 동의대 재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별 논란은 안 될 것이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중에서는 가장 늦게 시공이 마무리된 역사이다.[6]

3. 역 주변 정보


역 위로 수정터널관문대로가 지나가기 때문에, 컨테이너 화물 수송차량이 자주 눈에 띈다.
가야역, 개금역과 더불어 시내버스 환승이 불편하다. 그나마 7번 출구가 버스정류장과 가까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환승 수요는 거의 없는 편. 거의 대학생 수요로 먹고 산다. 대도운수에서 운행하는 마을버스 부산 버스 부산진6번, 부산 버스 부산진6-1번, 부산 버스 부산진9번을 타고 동의대학교로 갈 수 있다.[7]
'''이 역에서 동의대학교까지 걸어서 간다면 당신은 위대한 용자.''' 이 말은 결코 농담이 아니다. 분명 동의대학교와 가까운건 사실이지만 거리가 좀 멀고[8] 동의대학교 앞에 있는 부산개성중학교부터 '''끔찍한 급경사가 정문을 넘어 위쪽 법정대학까지 계속 이어진다.''' 가장 가까운 곳인 자연대로타리도 20분 정도는 걸릴 것이다. 동의대학교 정문까지 걸어서 최소 15분 이상은 걸리며, 꼭대기에 있는 법정대학까지는 정문에서부터 최소 15분 이상은 또 걸어가야 한다. 34.8%나 되는 경사는 덤이다. 자연대로타리에서 끝에 있는 효민생활관까지 가보면 무려 약 20분이나 된다.
아침 8시 30분경 동의대학교 출구 쪽에 있어 보자. 특히 5번 출구![9] 등교하기 위해 학생들이 개미뗴같이 우루루 몰려드는데 레프트4데드의 생존자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1교시 수업(9시)이 있는데 8시 40분쯤 이 역에 도착했다면 십중팔구 '''지각'''을 각오해야 한다(..). 학교까지의 거리도 거리고, 지형도 주옥같고(...), 뭣보다 수백 명 단위의 학생들이 순환버스 등을 타기 위해 당신 앞에 줄을 서 있을테니 말이다. 오죽하면 철도 사회복무요원들이 버스 기다리는 줄을 꼬아서 정리를 할 정도다.[10] 2011년부터 전공수업이 3교시 수업(11시)부터 시작하게 되어서 진정한 지옥은 10시부터 시작된다. 비까지 오면 5번 출구 안까지 줄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014년 현재 양 승강장 모두 안전문이 설치되었다. 추후에 4호선이 초읍/당감 방면으로 연장된다면 여기가 종점이자 환승역이 될것이다.

4. 일평균 이용객


동의대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자료없음
14,755명
'''15,261명'''
14,631명
14,964명
13,633명
12,626명
13,298명
13,339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3,839명
14,894명
14,861명
14,862명
14,930명
14,406명
14,243명
13,754명
13,261명
13,331명
2020년
8,370명
이 역도 경성대·부경대역과 마찬가지로 학기 중과 방학때 승하차 인원이 크게 다르다. 그나마 경성대·부경대역은 인근에 번화가가 조성되어 있고[11] 남구에서도 경성대 일대가 꽤 번화한 데다가 교통이 편리하여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편인데, 이 역은 좁은 계곡 + 언덕 지형인데다 가까운 거리에 사상구서면 번화가가 있어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서 그 편차가 훨씬 심하다.
옆에 가야역이 있지만 실제 가야동 주민들의 대부분은 이 역을 이용한다. 이곳이 가야동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가야1동 주민센터는 이 역 근처에 있고 가야2동 주민센터는 직선거리로 약 550m 정도 된다. 여기에 동의대학교 학생 및 종사자들이 겹쳐져 하루 평균 13,261명(2018년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역의 특징은 경부선 북쪽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는 점인데, 문제점이 심각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도보 이동은 가능한 구명역 ~ 개금역 구간과는 달리, 이곳부터 부암역까지는 부산차량사업소가야선이 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선로 북쪽 동네[12]과 완벽하게 단절되어 있다. 그리하여 역세권의 범위가 좁은 데다 주거지의 낙후도가 심하여 인구가 빠르게 빠져나가는 추세이다. 이러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동의대학교라는 존재가 여러 핸디캡을 상쇄하며 동의대역 수요를 떠받치고 있는 형국이다. 다만 2019년 초부터 동의대역 주위가 재개발이 진행중이고 2022년 9월에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승객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5. 승강장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가야




개금

[image]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서면·수영·센텀시티·해운대·장산 방면

주례·사상·덕천·호포·양산 방면

6. 요금


1구간 요금으로 갈 수 있는 범위
1
남 포

서 면

온천장
2
금련산

동의대

구 명
3
망 미

연 산

미 남
4
미 남

동 래

충렬사
동해
부 전

교 대

센 텀
나머지 역은 2구간 이다.

7. 연계 교통


도로구조상 가야역방면 정류장만 있다.

[1] 대합실과 승강장 사이에 일반인은 못 들어가는 기능실이 있다.(참고로 지하 3층 이다.)[2] 옛날에는 지하철체였지만 2019년에 전포역 그리고 냉정역주례역이랑 같이 휴메트로 식으로 바뀌었다.[3] 제1생활관까지는 2.5km나 된다. 제 1생활관은 범내골역에서 29번으로 환승하여 안창마을쪽으로 가도 2.5km이다. 게다가 동의대학교로 가는 길의 험난한 급경사까지 고려하면....[4] 때문에 동의대입구역으로 지정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부교공이 XXX입구역 역명을 싫어해서..[5] 여기는 서울대학교와 거리가 동의대역보다 훨씬 멀다.[6] 공사기간: 1992년 7월 29일 ~ 1999년 9월 30일. 가야대로 확장과 병행하여 가야역 구간과 마찬가지로 해당 역 공사구간의 건설을 진행했던 관계로 시공량이 다른 공구에 비해 많아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시공이 가장 빠르게 마무리 된 역사는 수정역. 이 역보다 2년정도 이른 1997년 6월 18일에 완공됐으며 착공일도 1주일 정도 늦은 1992년 8월 7일이다. 당시에는 개발이 별로 진행되지 않았던 화명신도시 구간이고 노선이 지나는 금곡대로의 폭이 왕복 6~8차로 규모로 교통통제에 다소 수월하며 토지보상비용도 당시로서는 저렴한 편이여서 공사에 별 지장이 없어 이렇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7] 부산진 6번과 6-1번 버스는 전 구간 무료였으나, 2014년 8월 이후로 교내에서만 무료이고 학교 밖으로 나가면 원래 학교 외 유료였던 9번과 똑같이 유료화되었다. 안습(...)[8] 동의대학교 정문까지 거리가 약 900m나 된다.[9] 동의대 순환버스들의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10] 비슷한 역으로 부산대역이 있다. 또한 금정7번의 배차간격도 훌륭하다.[11] 경성대 일대는 부산홍대거리로 불린다.[12] 개금동 일부, 당감동, 부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