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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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이다.
부산의 대형교회다. 부산의 대형교회는 우동 수영로교회와 녹산동 세계로교회(5000석), 금곡동 포도원교회(4000석), 사직동 부전교회(3500석), 명지오션시티 호산나교회(2500석)이다.
2. 역사
- 1932년 03월 05일 : 부전동 400-10번지에 부산진교회로 개척
- 1933년 04월 07일 : 성지유치원 설립
- 1934년 12월 30일 : 부산진교회에서 분립하여 부전교회로 개칭
- 1945년 08월 15일 : 부암동 317번지로 이전
- 1950년 12월 : 부전동 395-7번지로 이전
- 1951년 09월 20일 : 성전건축 기공
- 1952년 06월 01일 : 성전건축 완공
- 1960년 08월 : 성전 증축
- 1972년 03월 14일 : 새성전 기공
- 1974년 04월 30일 : 새성전 완공
- 1984년 09월 16일 : 주일예배 1부, 2부 분리
- 1985년 12월 08일 : 주일예배 3부 신설
- 1994년 01월 24일 : 교육관 기공
- 1995년 02월 24일 : 주차장 기공
- 1996년 03월 22일 : 교육관, 주차장 준공
- 1997년 08월 26일 : 어린이집 개원, 영어예배 시작
- 2006년 06월 18일 : 주일예배 4부 신설
- 2013년 08월 25일 : 사직동 글로컬 비전센터 착공
- 2016년 12월 24일 : 사직동 글로컬 비전센터 입당
- 2017년 05월 07일 : 꿈키 어린이도서관 개관
- 2017년 09월 10일 : 비전센터 도고기도실 개관
- 2017년 10월 29일 : 비전센터 서점 개관
3. 특징
부전교회가 부산진구 부전동에서 동래구 사직동 구.송월타월 부산공장 부지에 새 예배당으로 들어서면서 가장 아름답고 멋진 교회 모델로 소개되고 있다. 지나가면서 보면 교회인가 싶을 정도로 굉장히 독특한 건물양식을 보여준다. 부전교회측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본따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참고로 교회 외부에는 아무런 표기가 없다보니 온천천을 산책하거나 코스로 삼아 운동하는 부산시민들은 처음엔 교회인 줄 몰랐다는 이야기가 많은 편. 사실 십자가가 붙어 있는 부분을 빼면 교회라기보다는 구립 문화회관 같은 비주얼의 건물이기는 하다. 아무런 표기가 없다보니 말이 많았는지 사방으로 교회 이름을 크게 부착하였다.
이름이 부전교회이지만 동래구에 있다 보니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취급을 받기도 한다.
4. 사역
4.1. 예배
5. 시설
6. 교통편
위치상 교통편이 다소 애매하다. 바로 앞 중앙대로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나 거제리와 안락동행 노선이 집중되어 있으며 부산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동래역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빨라도 최소 10분은 걸어가야 한다. 사직동 방향 시내버스 또한 마찬가지로 버스정류장이 인근에 없어 걸어가야 한다.
7. 비판
콘크리트 느낌이 강해서 너무 이질적이고 투박하다는 느낌을 가지는 사람도 있고 건물도 굉장히 웅장하고 으리으리하게 지어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대형교회에 대한 반감이 많은 추세이다 보니 건물이 대한불교천태종의 삼광사처럼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느껴진다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더구나 이 건물이 있던 자리가 근방의 상징과도 같았던 송월타올 부지였던 것. 부산시내 누구라도 '송월타올 근처'하면 알아들을 수 있었던 곳인데다 온천천변 황금부지에 대뜸 들어선 게 으리으리한 교회라... 신도들이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비신자인 주변 거주자들에게는 마냥 곱게 보이지만은 않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닐 듯하다. [1] 건물 양식도 특이하다보니 초반엔 사이비종교의 건물 아니냐는 오해를 굉장히 많이 사기도 했다.
밀려드는 교인들로 인해 주차장이 턱 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하2층 ~ 지하4층 총 3개 층을 주차장으로 사용중이지만 턱없이 부족해 이중주차, 통로에 주차를 하고 있으며 넘쳐나는 차량으로 인해 인근 도로가에 불법 이중 주차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8. 기타
- 1층과 2층 식당은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토요일은 민간업체가 자체적인 식당을 운영하며 주일에는 예배 후 점심식사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4,000원을 받았지만 1년만에 민간업체가 변경되어 2,000원으로 인하되었다. 그런데 다른 교회에 비해 매우 저렴해서[2] 과연 남는 장사일까 하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부전교회에서 외부업체 운영[3] 강제폐쇄로 현재 식당은 휴업중이다.
- 2020년 6월 말에 부전교회 바로 옆에 스타벅스 DT점이 개업했다.
- 교회건물은 복합근린시설물로서 1층~2층은 근린상가시설, 3층 이상은 종교시설, 교육시설 등으로 등록된 건물이다.
- 부전동 옛 교회는 현재 가야교회가 사용하고 있다. 부전교회가 이전한 후 한동안 사람들이 가야교회를 부전교회로 착각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