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동

 


안락동
安樂洞 / Allak-dong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동래구
'''면적'''
2.31km²
'''인구밀도'''
19,028.57명/㎢
1. 개요
2. 상세
3. 관할 행정동
3.1. 안락1동
3.2. 안락2동
4. 교통
5. 주요 시설
5.1.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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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과거 원동이라고 불렸던 지역으로서 지명은 안락서원에서 유래하였으며, 편안하다는 뜻의 그 안락(安樂)이다. 전형적인 동래구의 주거지역 중 하나이다. 또한 안락교차로를 비롯하여 인근 반여동의 원동IC 및 수영하수처리장이 이 동네에 위치해있고, 도시고속도로인 번영로 진입로로 부산시내 및 경부고속도로로 연계되는 교통의 요지로서 중요한 곳이다. 충렬사가 이 곳에 있으며 해운대구, 연제구, 금정구로 이동할 수 있다. 그리고 명장동반여4동(삼어마을)이 인접하여 있어서 생활권과 학군을 공유하고 있기도 하다. 아예 이곳에 위치한 반안초등학교반안중학교[1]는 반여동의 '소반 반(盤)'자와 안락동의 '편안할 안(安)'자를 합쳐서 작명한것이다.

2. 상세


최근들어 수민동 동원로얄듀크 아파트와 안락동 경동리인 아파트 사이의 온천천변에 온천천 카페거리가 조성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2011년에 느티나무 유치원 왼쪽에 카페[2]가 처음으로 들어선 것을 시작으로 2013년~2014년을 전후하여 일대에 카페들이 줄줄이 들어서면서 하나의 카페거리가 형성된 것. 노천카페 형태로 온천천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보니 젊은이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벚꽃이 필때 쯤이면 그 인기가 엄청나다. 동래구청에서도 이를 명물 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으나, 이들 카페들은 원래 가정집으로 쓰이던 건물을 개조한것이 많다보니 제대로 된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차난이 벌어지는 문제점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동해남부선 폐선 선로를 공영 주차장으로 활용하는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3. 관할 행정동



3.1. 안락1동


'''인구'''
15,152명[A]
'''면적'''
0.97㎢
'''인구밀도'''
15,615.46명/㎢
'''주민센터'''
안락1동 주민센터
아파트 단지인 강변뜨란채와 화목타운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주택가나 빌라촌으로 이루어져있는 지역이다.

3.2. 안락2동


'''인구'''
28,145명[A]
'''면적'''
1.39㎢
'''인구밀도'''
20,725.90명/㎢
'''행정복지센터'''
안락2동 주민센터
수영강과 온천천 인근으로 뜨란채, SK뷰, 아이파크, 경동리인, 휴먼시아 등 아파트 단지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원동교를 건너면 해운대구 반여동으로 갈수있다.

4. 교통



4.1. 도시철도



4.2. 시내버스



4.3. 마을버스



5. 주요 시설



5.1. 주거


  • KCC건설 안락 KCC 스위첸 - 입주미정.
  • SK건설 안락 SK쁘띠메종 - 2000년 6월 입주.
  • SK건설 안락 SK아파트 - 1999년 5월 입주.
  • 경동건설 안락 경동리인 - 2015년 6월 입주.
  • 동부토건 동부산 DS아이존빌 - 2003년 11월 입주.
  • 롯데건설 안락 롯데캐슬 애브뉴 - 2007년 5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경일건설 안락2단지 뜨란채 - 2005년 10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남양건설 강변 뜨란채 - 2006년 6월 입주.
  • 한국토지주택공사 / 삼협건설 안락1단지 뜨란채 - 2005년 8월 입주.
  • 현대산업개발 안락 현대아파트 - 2001년 3월 입주.

[1] 행정상으로는 반여동 소속이다.[2] 느티나무 유치원은 수 십 년간 같은 자리에 있었던 구)부산 유치원 건물을 인수, 리모델링한 뒤 운영되고 있는 유치원이다. 부산 유치원 시절에는 인근에 강림 유치원이라는 라이벌 유치원이 있었으며 10년 정도 나중에 신설된 강림 유치원이 상대적 우위를 점했었다. 하지만 강림 유치원은 설립자이자 원장이었던 현영희가 정치판에 큰 논란을 일으킨 이후 몇 년 못가 폐원하고 말았다. 5층짜리 낡은 주공 아파트가 있던 곳에 경동 리인 아파트가 신축되는 등 고층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서면서 소비능력이 있는 가구는 부쩍 늘어났는데 아동을 보낼만한 네임드 유치원은 근처에 느티나무 유치원 한 곳이 되어버린 것. 느티나무 유치원도 최근 유치원 부정수급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운영에 논란이 있음. 처음 느티나무 유치원 맞은 편에 생긴 카페는 2층 주택을 리모델링한 1+1 카페였으며 1+1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온천천 풍경을 내려다보는 위치로 인해 유치원생의 학부모들과 온천천 구경 온 사람들이 커피와 담소를 즐기는 명소가 되었다. 이후 1+1 카페는 온천천 카페거리의 다른 장소로 옮겨갔으며 해당 장소는 다른 카페가 들어섰다가 카페에서 식당으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참고로 강림 유치원이 있던 장소 역시도 온천천 카페거리의 인기 속에 대형 음식점이 들어섰다. 공장의 폐수와 생활 오수로 더러웠던 온천천의 개발 자체는 연제구에서 먼저 시작했으며 이후 연제구와 동래구가 경쟁하듯 온천천을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정비했왔었다. 그러던 중 온천천 벚꽃축제의 인기가 온천천 카페거리의 인기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A] A B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3] 충무동 행 한정으로 안락2동을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