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서

 


'''북제서
北齊書
Book of Nothern Qi
'''
'''저자'''
이백약
'''시기'''
7세기
'''언어'''
중고한어
'''권 수'''
50권
'''분량'''
524년 ~ 577년 (53년)
효명제 10년 ~ 제유주 원년
1. 개요
2. 편찬 과정
3. 의의와 평가
4. 구성
4.1. 제기
4.2.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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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北齊書
중국 정사 24사 중 하나이다. 남북조시대 북제(北齊)의 역사를 기전체 정사로 당나라 역사가 이백약수나라 사관이었던 아버지 이덕림의 기록을 정리하여 편찬했다. 역대 중국 정사 24사 중에서 남조의 역사서인 진서(陳書)와 더불어 외국열전이 존재하지 않는 사서이다.

2. 편찬 과정


수나라의 사관이었던 이덕림(李德林)이 이미 『제서』를 편찬했으나 27권까지 쓰다가 사망했다. 그의 아들 이백약이 아버지의 유업을 이어갔다. 이백약은 아버지의 『제서』와 더불어 편년체로 쓰여진 『제지(齊志)』를 참고하여 636년, 『양서』, 『진서』, 『수서』, 『주서』와 함께 간행, 공포했다.

3. 의의와 평가


북위가 멸망하기 10년 전부터 시작해 북제가 망하는 577년까지의 역사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북제를 중심으로 다뤄졌기 때문에 『북제서』라고 지칭한다. 그런데, 『북제서』의 원래 명칭은 『제서(齊書)』인데 송나라소자현의 『남제서』가 이미 찬술된 까닭에 '북제서'라고 통용되었다. 이후 『북제서』는 국가의 관리가 소홀해진 탓에 흩어져 없어져 남송 때 남은 거라곤 18권밖에 지나지 않았다. 현재 남은 『북제서』는 이연수의 『북사』를 참고해 개수한 것으로 후대의 학자들은 『북사』는 『북제서』의 기록을 많이 인용한 점을 들어 서로의 연관성이 깊어 이를 기초로 『북제서』를 보완했다고 한다. 유지기(劉知幾)의 『사통』에서는 왕소의 『북제지』나 송효왕의 『관동풍속전』보다 못마땅하다고 평가했다.

4. 구성



제기(帝紀) 8권, 열전(列傳) 42권, 총 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4.1. 제기


'''본기 구성'''
제기 제1
신무제기
(神武帝紀)
고환(高歡)
제기 제2
제기 제3
문양제기
(文襄帝紀)
고징(高澄)
제기 제4
문선제기
(文宣本紀)
고양(高洋)
제기 제5
폐제기
(廢帝紀)
고은(高殷)
제기 제6
효소제기
(孝昭帝紀)
고연(高演)
제기 제7
무성제기
(武成帝紀)
고담(高湛)
제기 제8
후주유주기
(後主幼主紀)
고위(高緯)
고항(高恒)

4.2. 열전


'''열전 구성'''
열전 제01
후궁전
(後宮傳)
神武婁后・文襄元后・文宣李后・孝昭元后・武成胡后・後主斛律后・胡后・穆后
열전 제02
고조11왕전
(高祖十一王傳)
영안간평왕(永安簡平王) 고준(高浚), 평양정익왕(平陽靖翼王) 고엄(高淹), 팽성경사왕(彭城景思王) 고유(高浟)
상당강숙왕(上黨剛肅王) 고환(高渙), 양성경왕(襄城景王) 고육(高淯), 임성왕(任城王) 고개(高湝)
고양강목왕(高陽康穆王) 고식(高湜), 박릉문간왕(博陵文簡王) 고제(高濟), 화산왕(華山王) 고응(高凝)
풍익왕(馮翊王) 고윤(高潤), 한양경회왕(漢陽敬懐王) 고흡(高洽)
열전 제03
문양6왕전
(文襄六王傳)
하남강서왕(河南康舒王) 고효유(高孝瑜), 광녕왕(廣寧王) 고효연(高孝珩), 하간왕(河間王) 고효완(高孝琬)
박릉무왕(蘭陵武王) 고효관(高孝瓘), 안덕왕(安徳王) 고연종(高延宗), 어양왕(漁陽王) 고소신(高紹信)
열전 제04
문선4왕전
(文宣四王傳)

효소6왕전
(孝昭六王傳)

무성12왕전
(武成十二王傳)

후주5남전
(後主五男傳)

열전 제05

조군왕(趙郡王) 고침(高琛), 청하왕(清河王) 고악(高岳)
열전 제06

광평공(廣平公) 고성(高盛), 양주공(陽州公) 고영락(高永樂), 양락왕(襄樂王) 고현국(高顯國), 상락왕(上洛王) 고사종(高思宗)
평진왕(平秦王) 고귀언(高帰彦), 무흥왕(武興王) 고보(高普), 장락태수(長樂太守) 고영산(高靈山)
열전 제07

두태(竇泰), 울경(尉景), 누소(婁昭), 사적간(厙狄干), 한궤(韓軌), 반락(潘樂)
열전 제08

단영(段榮), 단소(段韶), 단효언(段孝言)
열전 제09

곡률금(斛律金), 곡률광(斛律光), 곡률선(斛律羨)
열전 제10

손등(孫騰), 고융지(高隆之), 사마자여(司馬子如)
열전 제11

하발윤(賀抜允), 채준(蔡儁), 한현(韓賢), 울장명(尉長命), 왕회(王懷), 유귀(劉貴), 임연경(任延敬), 모다루대문(莫多婁貸文), 고시귀(高市貴), 사적회락(厙狄迴洛), 사적성(厙狄盛), 설고연(薛孤延), 장보락(張保洛), 후막진상(侯莫陳相)
열전 제12

장경(張瓊), 곡률강거(斛律羌擧), 요웅(堯雄), 송현(宋顯), 왕칙(王則), 모용소종(慕容紹宗), 설수의(薛修義), 질열평(叱列平), 보대한살(歩大汗薩), 모용엄(慕容儼)
열전 제13

고건(高乾), 봉융지(封隆之)
열전 제14

이원충(李元忠), 노문위(盧文偉), 이의심(李義深)
열전 제15

위난근(魏蘭根), 최전(崔悛)
열전 제16

손건(孫搴), 진원강(陳元康), 두필(杜弼)
열전 제17

장찬(張纂), 장량(張亮), 장요(張耀), 조기(趙起), 서원(徐遠), 왕준(王峻), 왕굉(王紘)
열전 제18

설숙(薛琡), 경현준(敬顯儁), 평감(平鑑)
열전 제19

묵기보(万俟普), 가주혼원(可朱渾元), 유풍(劉豊), 파륙한상(破六韓常), 김조(金祚), 위자찬(韋子粲)
열전 제20

원탄(元坦), 원빈(元斌), 원효우(元孝友), 원휘업(元暉業), 원필(元弼), 원소(元韶)
열전 제21

이혼(李渾), 이여(李璵), 정술조(鄭述祖)
열전 제22

최섬(崔暹), 고덕정(高德政), 최앙(崔昂)
열전 제23

왕흔(王昕)
열전 제24

육법화(陸法和), 왕림(王琳)
열전 제25

소명(蕭明), 소지(蕭祗), 소퇴(蕭退), 소방(蕭放), 서지재(徐之才)
열전 제26

양음(楊愔)
열전 제27

배양지(裴譲之), 황보화(皇甫和), 이구(李構), 장연지(張宴之), 육앙(陸卬), 왕송년(王松年), 유의(劉禕)
열전 제28

형소(邢卲)
열전 제29

위수(魏収)
열전 제30

신술(辛術), 원문요(元文遙), 조언심(趙彦深)
열전 제31

최계서(崔季舒), 조정(祖珽)
열전 제32

울근(尉瑾), 풍자종(馮子琮), 혁련자열(赫連子悅), 당옹(唐邕), 백건(白建)
열전 제33

포현(暴顕), 피경화(皮景和), 선우세영(鮮于世栄), 기연맹(綦連猛), 원경안(元景安), 독고영업(獨孤永業), 전복(傅伏), 고보녕(高保寧)
열전 제34

양배(陽斐), 노잠(盧潜), 최갈(崔劼), 노숙무(盧叔武), 양휴지(陽休之), 원율수(袁聿修)
열전 제35

이치렴(李稚廉),봉술(封述), 허돈(許惇), 양열(羊烈), 원표(源彪)
열전 제36
유림전
(儒林傳)

열전 제37
문원전
(文苑傳)
조홍훈(祖鴻勲), 이광(李廣), 번손(樊遜), 유적(劉逖), 순사손(荀士遜), 안지추(顔之推)
열전 제38
순리전
(循吏傳)

열전 제39
혹리전
(酷吏傳)

열전 제40
외척전
(外戚傳)
조맹(趙猛), 누예(婁叡), 이주문창(爾朱文暢),정중례(鄭仲禮), 이조승(李祖昇), 원만(元蠻), 호장인(胡長仁)
열전 제41
방기전
(方伎傳)

열전 제42
은행전
(恩倖傳)
곽수(郭秀), 화사개(和士開), 목제파(穆提婆), 고아나굉(高阿那肱), 한봉(韓鳳), 한보업(韓寶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