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마녀의 숲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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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방 bgm
입장레벨 : 89, 적정레벨 : 89~92어느날 소용돌이를 타고 날아온 소녀와 강아지는 메트로센터의 가장 흉악한 마녀가 산다는 녹색 마녀의 숲으로 떨어진다. 메트로센터의 주민들은 이계에서 온 어린 소녀가 마녀의 저녁식사가 되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서쪽 마녀는 소녀에게 죽임을 당했고 이제 녹색 마녀의 숲은 붉은 마녀의 숲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악한 소녀와 흉포한 강아지가 다스리고 있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입장 레벨 89, 적정 레벨 89~92로 변경되었다.
피로도는 직으로 돌 경우 9, 풀로 돌 경우 13이 소모된다. 메트로센터의 마지막 일반던전 답게 일반 몬스터들한테 잠깐만 둘려쌓여도 바로 골로가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2. 등장 몬스터
2.1. 일반 몬스터
- 챰챰: 수인의 협곡의 카라의 색놀이 버전. 키사족과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불명이며, 이들은 오로지 붉은 마녀의 숲에서만 나타난다. 사족으로 '마계 청소부 킥키'란 이벤트로 세리아방에 등장한 NPC인 '킥키'가 이 몬스터들 중 하나이다. 그냥 멀리서 출혈을 유발하는 단검을 투척한다.
- 키사족 숲지기: 수인의 협곡의 키사족 도트와 비슷하다. 패턴도 거의 비슷하지만 공격범위가 넓고 매우 높은 확률로 5초간 스턴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앗 하다간 다굴당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평범하게 등장하기도 하지만 숨어있다 나타나는 경우 조금한 땅굴이나 풀 속에서 숨어있다가 모험가가 가까이 다가가면 갑툭튀하며 나타난다. 가까이 가지 않으면 반짝이는 두 눈이 땅굴 속에서 번쩍번쩍 빛난다. 2017년 5월 18일 패치로 감지 범위가 넓어졌고 점프할 때 무적판정이 삭제되었다.
- 로카족 숲지기: 수인의 협곡의 로카족 도트와 비슷하다. 접근 시 슈퍼아머 상태로 점프하지만 공격은 하지 않고 점프만 한다. 정작 공격할 때는 슈아가 없기에 그냥 잡아주면 된다.
- 라푸르: 식물형 몬스터로, 꽃잎 부위에 길다란 혀와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며 몸통에 얼굴이 있다.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이 있으며, 색깔마다 자신만의 공격이 있다. 노란색 라푸르는 혀를 내밀어 플레이어를 휘감아 삼켜버린다. 엄청난 데미지에 판정이 상당히 넓고 삼켜진 상태에서 다른 몬스터들에게 데미지를 그대로 받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할 패턴이다. 파란색 라푸르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조준해서 박격포처럼 독탄을 2연발 날린다. 역시 데미지가 높다. 보라색 라푸르는 삼키기 패턴과 독탄 패턴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하는데, 독탄의 사거리가 짧은지 화면 끝 수준의 원거리 공격을 하면 대응을 못한다.
- 펠리아: 숲의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의 옷을 입은 여성 로카족 몬스터. 공격 패턴도 마르첼라와 동일하지만 채찍을 휘두르는 속도가 마르첼라보다 빠르다. 채찍에 맞으면 출혈에 걸리는데, 슈아는 없지만 데미지도 높고 공격범위도 넓다.
- 녹슨 나무꾼: 도끼를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떡슈아몹이지만 느려터져서 그냥 샌드백 수준이다.
- 언덕지기: 허수아비 몬스터로, 삼지창처럼 세 갈래로 갈라진 길다란 괭이로 휘두르는 공격을 한다. 공격범위가 넓긴 한데, 슈퍼아머가 아예 없고 공격준비 딜레이가 길어서 그리 위협적이진 않다.
2.2. 네임드 몬스터
- 자연의 수호자: 로카족 숲지기의 색놀이 버전으로, 푸른빛 털에 몇몇 부위와 머리털이 하얀색이다. 그런데 시공의 틈 한정으로 던전 앤 파이터 최고의 바보 몬스터가 된다. 무슨 뜻이냐면 처음 대면시 "숲을 파괴하러 온 거냐?"라는 대사만 날리고 캐릭터가 완전히 초근접할 때까지 자연의 수호자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가 되는데, 그 사이에 공격이 들어간다!!! 잘 모르고 넘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인지라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랭크를 무한대로 올릴 수 있는, 진짜 말 그대로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신나게 때린 후 초근접을 하면 자연의 수호자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냅다 날아가서 죽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슈나젤라: 펠리아의 색놀이 버전으로, 머리색이 하얀색이다.
- 매드 라이언: 오즈의 마법사의 겁쟁이 사자를 모티브로 한 네임드. 도트는 그라골의 도트를 우려먹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그 겁쟁이 사자가 모티브라 그런지 쓰러뜨리면 고양이 수인의 모습으로 변한다.
- 헌터킬러: 빨간색 라푸르. 공격속도가 느리지만 데미지는 엄청나다. 사족으로 시나리오 퀘스트에서는 이 녀석과 비슷한 생김새의 몬스터의 사체가 몇몇 맵 곳곳에 널부러져 있다.
- 그레이트 액스: [1]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네임드. 이쪽도 원작처럼 심장이 없어서 감정을 못 느낀다. 나르시즘 성격이 다분하며 붉은 마녀가 모험가를 숲에 가둬놓는데 사용하던 봉인석을 힘자랑하다 깨버려 자신에게 찾아오게 만들었다. 이후 붉은 마녀가 녹여서 숟가락으로 만들어버린다는 협박에 벌벌 떨며 모험가와 싸우게 되나, 패배한다. 이후 붉은 마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붉은 마녀가 "어떻게든 잡아놓으면 용서해준다."라고 하자 거기서 기다리라고 하며 패기있게 나머지 봉인석을 발로 차서 부수는 바람에 자신에게 오는 길을 또 만든다(...). 이후 부하들과 함께 모험가와 2차전을 했으나 또 패배했고 붉은 마녀가 "네 도끼로 차라리 내 애완견의 빗으로 만드는 게 훨씬 가치 있겠다."라고 말하자 "그럼 주인님의 애완견을 죽이면 제 도끼가 더 가치있어지겠네요?"라고 하며 모험가에게 "숲에서 빠져나가고 싶으면 붉은 마녀님의 강아지를 쓰러트려! 그러면 넌 나갈 길을 찾고 난 내 도끼를 지킬 수 있지!"라며 싸움을 종용시킨다(...). 나무를 만드는 스킬을 사용할 때 "자라나라 나무나무!"를 외친다. 17년 2월 25일 현재 버그인지 그레이트 액스가 만든 나무에 갇히면 나무 오브젝트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빠져나올 수 없다. 던전 당 1회씩 사용 가능한 '//캐릭터끼임탈출' 명령어를 사용하여 나오도록 하자. 이것 때문인지 2017년 5월 18일 패치로 그레이트 엑스가 죽으면 나무 오브젝트도 같이 제거되도록 변경되었다.
이 던전에 등장하는 네임드몹 중에서 독보적으로 높은 체력과 넓은 판정범위, 떡슈아 때문에 근접 캐릭터한테는 까다롭다. 땅을 3연속 찍어 충격파를 일으키는 패턴이 있는데, 잡기로 모션을 캔슬시켜도 충격파는 계속 터진다.
- 스케어 크로우: 오즈의 마법사의 허수아비를 모티브로 한 네임드. 이쪽도 원작처럼 뇌가 없는지라 머리가 안 좋다. 모험가의 뇌를 노리며 막아세웠으나, 패배하고 이후에는 붉은 마녀의 말을 전하는 통신기가 되었다가 쓰러진다. 역시 그레이트 액스처럼 시나리오에서 짤렸다.
- 토토[2]: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의 애완견인 토토가 모티브. 붉은 마녀의 소환으로만 등장한다. 카드를 주므로 되도록 죽이자.[3] 시나리오 퀘스트의 개편으로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붉은 마녀의 사역마가 되었고, 붉은 마녀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눈치채는 것도 토토를 쓰러뜨린 후로 바뀌었다.
2.3. 보스 - 붉은 마녀 / 푸른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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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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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
붉은 마녀는 시나리오 던전용 보스로 일반 던전에서는 붉은 마녀의 분신이는 설정으로 푸른 마녀가 보스로 나온다. 이 붉은 마녀의 정체는 스포일러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사족으로 붉은 마녀 크리쳐는 메트로센터 보스들과는 다르게 다르게 크리쳐 변환서가 없으면 얻을 수 없다. 그리고 모션은 불덩이와 같은 마법 에너지를 모으는 모션인데, 눈을 딱 감는 모습이라 상당히 귀엽다. 이름을 부르면 "나 봐봐"라면서 뱅글뱅글 돌다가 넘어지는데, 이때 후드가 벗겨지면서 눈을 깜빡이는게 또 엄청 귀엽다!
2.3.1. 보스 패턴
피통 자체는 메트로센터 에이리어의 보스 중에서도 시간의 광장의 초월의 노르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지만, 각각의 패턴에 무적이 떡칠되어 있어서 잡기가 힘들다.
가끔씩 붉은/푸른 마녀가 계속 무적이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그럼에도 상태이상은 잘 걸린다.
보스방 입장 시 네임드 몬스터 매드 라이언, 헌터 킬러, 강아지 토토가 비전투 형태로 배치되어 있는데, 보스가 이들을 순서대로 소환하며 처치 시 본래 있던 자리에 쓰러진 모션으로 돌아간다. 매드 라이언은 키사족 숲지기의 모습으로 배치되며 전투 시 호랑이 수인의 모습으로 변한다. 강아지 토토는 극비구역의 켈베로스를 처치한 후 나오는 강아지의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지만 공격 시에는 흉측한 모습으로 변한다.[4] 패턴들은 모두 검은 화산의 전능의 마테카처럼 일정 피마다 강제 패턴을 시행한다.
- 플레이어의 발 밑에서 나무가 솟아오른다. 미리 마법진이 나타나므로 피하기 어렵지는 않은 편. 시전 후 푸른 마녀는 스스로 스턴에 걸려 무방비상태가 된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민들레 씨앗 뭉치를 발사한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빨간색 꽃잎들을 훅 불어서 날린다.
- 씨앗 뭉치를 위로 던져 흩뿌린다. 씨앗은 흩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면 폭발한다. 푸른 마녀의 주변에서 폭발하기때문에 역시 피하기가 쉽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씨앗을 발사하면서 뒤로 넘어진다. 검신의 백스텝커터와 비슷하다.
- 위상변화를 사용한다. 사용시 말풍선 자막으로 위상 변화의 몬더그린 중 하나인 와뚜르비라는 대사를 말한다.
- 번개: 푸른 마녀의 체력이 약 50% 미만이 되었을 때 발동되는 패턴. 파란색 마법진이 생기면 곧이어 상공에서 뎅카스가 번개폭격을 한다. 데미지는 낮은 편이지만 이어지는 속박공격을 조심해야 한다.[5] 사용 시 대사는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붉은 자여...
- 애스트럴 스톰: 푸른 마녀의 HP가 약 50%미만이 되었을때 발동하는 패턴. 파란색 마법진이 생기고 엘레멘탈 마스터의 1차각성기 애스트럴 스톰을 구사한다. 원본처럼 쫒아오는 속도가 느려 피하기는 매우 쉽지만 한번 휘말리면 즉사급 데미지를 받게된다.
- 슬레이어 난이도부터는 네임드를 소환할 HP가 되어야할 때 홀딩, 빙결, 기절 등의 이유로 무력화 상태가 될경우 잠시동안 모든 타격피해를 0으로 받는다. 대신 상태이상 피해는 입는다. 원턴킬이 쉽지 않은 이유. 흡사 과거 죽은 자의 성에 등장했던 보스몹들이 쓰던 패턴을 보는 듯하다. 다만, 경직이나 강제홀딩기 등으로 계속 잡고 있을 경우 딜타임이 다시 생기기도 하므로 패턴 보기 싫다면 끝까지 간다는 각오로 홀딩을 연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메트로센터
돌풍지대 에픽 퀘스트 "돌풍지대를 넘어가자"에서 이어진다. 메트로센터 에어리어의 시나리오는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에 포함된다.
- 마계의 숲: 센트럴파크로 향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센트럴파크의 숲"에서 진행)
- 아슬란을 쫓아: 피피를 끌고가는 아슬란을 쫓아가기
- 센트럴파크에 도착하다: 센트럴파크로 가서 니우에게 말 걸기
- 만남: 니우와 함께 붉은 마녀의 숲에서 케이트를 찾기
- 소환사 케이트: 센트럴파크로 돌아가서 케이트에게 말 걸기
- 케이트의 이야기: 케이트가 생각을 정리하길 기다려 다시 말을 걸기
- 숲을 채운 빛: 구슬의 빛을 마저 채우기 위해 붉은 마녀의 숲으로 들어가기
- 다시 죽은 자의 성으로: 센트럴파크로 돌아가서 케이트에게 말 걸기
3.2. 외전 퀘스트
3.2.1. 센트럴파크의 햇살
- 완료 조건: 케이트에게 말 걸기
3.2.2. 귀걸이
3.2.2.1. 귀걸이 장착 (1/2)
- 완료 조건: 수인의 협곡, 붉은 마녀의 숲 마스터 난이도 이상에서 그라골, 푸른 마녀 처치하기
3.2.2.2. 귀걸이 장착 (2/2)
- 완료 조건: 50만 골드, 흰색/흑색/적색/청색 큐브 조각 각 1000개, 정제된 테라니움 5개 모아오기
- 보상: 귀걸이 슬롯 해금
3.3. 미션 퀘스트
미션 퀘스트는 40레벨 이상, 설산 시나리오 중 "민타이의 오빠, 라비나" 완료 후 등장하는 외전 퀘스트 "카라카스의 부름"을 완료한 후 수락할 수 있다.
3.3.1. (일일 미션/적정) 메트로센터 몬스터 처치
- 완료 조건: 메트로센터 던전에서 일반 몬스터 150마리, 챔피언 몬스터 6마리, 보스 몬스터 3마리 처치
- 보상: 카넬리안 15개
3.3.2. (일반 미션) 약속의 장소
3.3.2.1. (일반 미션) 약속의 장소
- 완료 조건: 이안과 함께 붉은 마녀의 숲 킹 난이도 이상에서 라이엘의 흔적
- 보상: 마법봉인 장비 성물 변환서(90레벨), 성물 조각(90레벨) 2개
이 퀘스트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보스가 등장하지 않으며 던전의 구조가 변경된다.
약속의 장소를 찾아 이동하다보면 천사형 몬스터인 "꺾인 날개의 수호자 아브락스"가 등장한다. 아브락스는 극한의 제단 보스인 광휘의 아가멤논의 패턴을 사용한다.
3.3.2.2. (일반 미션) 고고학 협회 설립
- 완료 조건: 카라카스에게 말을 걸어 이안의 편지 읽기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3.3.3. (일반 미션) 식물 연구
3.3.3.1. (일반 미션) 마지막 연구 - 우요의 묘목
- 완료 조건: 식물 연구가 헤르바와 함께 붉은 마녀의 숲 킹 난이도 이상 수색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보스방 밑의 방으로 이동하면 헤르바가 마법진을 생성하려 한다. 헤르바가 죽지 않도록 방의 모든 몬스터를 처치하면 마법진을 생성하며 이 안으로 들어가면 우요의 묘목이 있는 방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되며 미션 퀘스트가 완료된다.
3.3.3.2. (일반 미션) 연구 성과
- 완료 조건: 카라카스에게 말을 걸어 편지 읽기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3.3.4. (일반 미션) 세븐 비투스: 지혜
3.3.4.1. (일반 미션) 까다로운 의뢰
- 완료 조건: 마계 주둔지에서 다나 도나텔에게 의뢰에 대한 설명 듣기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3.3.4.2. (일반 미션) 술래 잡기
- 완료 조건: 붉은 마녀의 숲 킹 난이도 이상에서 술래 잡기 우승하기
- 보상: 성물 조각(90레벨) 3개
이 미션을 수락한 상태로 던전에 입장하면 특정 방에서 몬스터들 대신 APC가 등장한다. 케이트, 파이, 니우, 피피가 등장하며 구도자 시몬, 흑요정 요원들도 등장한다.
이 미션을 완료하면 언더풋 입구의 일반 미션 "도난"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4. 오리진 이전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4.2. 업적 퀘스트
- 익숙한 모습 : 센트럴 파크의 붉은 마녀에게 말 걸기.[6]
5. 기타
던전 입장 시 가장 왼쪽 방 중 두개 중 한 곳에서 시작하며, 반대쪽 스타팅 지점은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빈 방이다. 퍼스트 서버 당시 스타팅 지점과 상관없이 위쪽 스타팅에서 4번째 방에 지옥파티가 고정되어있어 아래쪽에서 시작할 경우 지옥파티를 열기 위해 9방을 돌아야했지만, 본서버로 오면서 스타팅 위치에 따라 지옥파티방이 변경되어 무조건 4번째 방에 등장하게 되었다.
던파 이벤트들 중에서 9월 1일에 시작한 '마계 청소부 킥키'란 이벤트가 있다.[7] 이 이벤트에서 등장한 이벤트 NPC인 킥키는 붉은 마녀의 숲 일반몹인 챰챰의 도트를 지녔다.[8] 등장하는 곳은 세리아가 있는 방이다.[9] 그리고 킥키가 팔고있는 물품들 중에서 킥키의 00포션들 문구에는 그녀의 과거를 추정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내용은 아래를 참조.
이 맵에선 제 4의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가 NPC로 처음으로 등장하며, 루크를 쓰러뜨리기 전에 모험가의 실력을 확인하려고 모험가와 싸우고[10] 루크의 사후에도 모험가를 숲의 어느 구석에서 부른다. 그리고 모험가에게 힐더의 계략에 대해 알아내라고 충고하고는 카인과 맞설 실력을 기르라고 말하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1. 킥키의 회복 포션: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나의 조상은 왕족이었다. 부족함 없는 삶이었다. 이 세계가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2. 킥키의 가속 포션: 어둠이 세상을 덮은 후, 조상들은 궁전을 버렸다. 풍족한 음식도, 거대한 궁전도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이상의 풍족한 삶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3. 킥키의 힘 지능 포션: 아쉬움따위 없었다. 살아남는것에 모든 힘을 다했다. 그들은 살기 위해 죽어갔다. 그 결과 이곳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4. 킥키의 체력 정신력 포션: 조상들이 살던 궁전의 이름은 킥키만트였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더욱 큰 수인이 되라는 의미에서 나를 킥키라 부르셨다.
사족으로 마계 업데이트 소식을 처음 접한 던파 이용자들이 던전 설정 문구에서 나타난 녹색 마녀가 정령사 케이트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붉은 마녀의 숲이 등장하자 이 가설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붉은 마녀의 호감도 대사를 들어보면 마녀가 자신을 잡아 먹으려고 해서 죽였다는 소문은 거짓이며, 원래 숲의 주인이었던 녹색 마녀는 사실 죽기 직전의 상태였고, 오히려 소문과 반대로 그녀를 잘 보살펴줬다. 그러다가 녹색 마녀가 죽자, 도움을 받은 것도 있고 해서 후임자(푸른 마녀)에게 숲을 맡기기 전까지 녹색 마녀의 숲을 지키기 위해, 사악한 붉은 마녀 연기를 했다고 한다. 즉 던전 설정 문구에 적혀진 것은 헛소문이었다.
오리진 패치 전 이 맵의 시나리오 퀘스트 중 '숲의 미로 속에서' 라는 퀘스트를 진행하면 보스방보다 멀리있는 막다른 방이 있는데, 모험가는 그 곳을 보고 "이 곳이 수상한데..."라고 독백한다. 하지만 정작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는 잡몹사냥방이다. 전용 독백까지 나오는데도 아무것도 없는것이 미심쩍은 방처럼 보이지만 원래는 퍼섭에서 본섭으로 오면서 잘린 것으로, 퍼섭에서는 저곳까지 가야 보스방이 열리는 구조였다.
[1]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짤렸다. 피피의 납치라는 다급한 상황에서 뜬금없을지도 모르는 개그가 튀어나왔다는 것과 아슬란도 센트럴파크를 휘젓고 다니는데도 모험가만 붙잡고 있다가 늦게 눈치 챈다는 점이나 피로도 소모같은 여러 문제들이 맞물려 그레이트 액스의 출연분이 짤린 듯 하다.[2] 원래 강아지 토토였는데 언젠가의 잠수함 패치로 '토토'만 나온다.[3] 여담으로 마계의 마수들 중 행복한 의자라는 마수가 이녀석과 동일 개체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4] 강아지 토토 카드는 변신한 모습으로 나와있다.[5] 슬레이어 기준 번개 후 속박을 맞을 경우 판금캐라 해도 즉사급 데미지를 맛볼 수 있다.[6] 빛의 연회장처럼 던전을 도는 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붉은 마녀의 숲 에픽 퀘스트를 어느 정도 클리어해야 수행 가능하다.[7] 이 이벤트는 9월 1일에 시작하여, 10월 13일에 끝난다.[8] 그녀의 대사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노르닐과 더불어 상당히 고퀄이라, 몇몇 수인러들 사이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9] 단 메트로센터에 진입을 해야만 킥키가 세리아 방에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마계 진입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킥키를 볼 수가 없다.[10] 이때 '''천귀살'''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하다가 코인창을 영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