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케이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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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스토리사전 발췌.여성/46세. 마계 유일의 소환사 단체 서클메이지의 리더. 강대한 마력을 가진 소환사이며 정령사 케이트라고 불린다.아주 어릴 적부터 정령과 소통한 그녀는 계약을 통해 이계의 몬스터를 이동시키는 '계약소환'의 방법을 개발해낸다. 현재 센트럴파크에 거주하고 있는 그녀는 태양 없이 마법으로 자연과 식물을 번성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피피의 보호자 역할을 하고있으며 그녀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얼마 전 제4사도 카시야스와 계약하였지만 정작 그를 불러낼 생각은 전혀 없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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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도트 이미지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인물. 센트럴파크에 NPC로 추가되었다. 성우는 김하영[3]잘 모르지만 현대 소환 마법의 체계를 세운 분이래요. 정령사 케이트라고도 불리는데, 소환사와 정령사의 칭호를 둘 다 가진 것만 해도 대단한 마법사임에 틀림없어요. - 헌터 폰
APC 모델링을 여법을 그대로 재탕한지라 마을에 있을 때와 APC 때의 괴리가 큰 편 이었지만 최근 패치로 퀘스트시 NPC모델링으로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 [4]
마계를 헤메다 지쳐 쓰러진 여성 마법사를 센트럴파크로 데려오고 마계에서 아라드로 내려보낸 인물이다. 이런 인연때문에 여성 마법사 캐릭터로 케이트와 대화를 할 시 대사가 반말로 바뀐다. 호칭 또한 '모험가님'에서 플레이어가 설정한 캐릭터 이름으로 바뀐다.
최근 마계 회합 전야제에서 풀어내는 스토리에서는 서클메이지의 리더가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 않고 있는 편이다. 서모너 룸의 회상으로는 소환사가 계약을 하는데 중상을 입었음에도, 소환사보다 소환수를 우선시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간 무결한 선역으로 보고 있었던 유저들이 경악하게 만들었다.[5] 이 때문에 스밀라가 케이트를 위선자니 증오스럽다느니 하는 게 대번에 이해되도록 만들어준 건 덤. 한 소환사가 교감에 실패해서 불의 정령에게 잡아먹힐 위기에서 지배의 고리를 발동시켜 막으려는것도 저지했다. 이는 스밀라의 증언 물론 스밀라가 더 꼴통스러운 지배력을 보여주며 악역스러움을 뽐냈지만. 여하튼 이로 인해 졸지에 유저들 사이의 평가가 수직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본인은 메트로센터에 기거하면서 서클메이지 쪽 업무에는 거의 관여를 안하여 대부분의 업무는 서모너 룸이 수행하는 지라 실질적 리더는 룸으로 대부분이 받아들이고 있어 룸 자신은 난처해하는 중이다. 마계 회합에서 대표로 출전하는 게 수호자들[6] , 카쉬파[7] 와 고대의 도서관[8] , 테라코타[9] , 경쟁 집단인 세컨드 팩트[10] 에서는 리더격, 최강자급 인물이 출전하는데 비해서 서클메이지 대표는 케이트가 아니라 서모너 룸이 출전한다. 고민하는 케이트 대신 룸 스스로가 나선 것이긴 하나, 사실상 리더로서의 모습이라고 판단하긴 어렵다. 명함만 달고있는 위치라 봐도 무방할 정도.
거기다 마계 회합이 업데이트 되면서 추가된 에픽에서 카쉬파가 할렘에서 모험가와 파이가 소동을 피운 것에 대해 규칙을 어겼다며 파이의 신병을 요구하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이에 불만을 품은 추적자 니우와 대립하게 된다. 거기다 선공개된 스토리까지 해서 이미지가 급속도로 추락하고 있는 중. [11][12][13]
마계 대전 스토리에선 마지막에 차원의 폭풍에 휘말린 파이를 찾다가 폭풍속으로 직접 들어가려는 니우를 말리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리고, 차원의 틈이 수복되면서 망연자실해 버린다. 이후 센트럴파크에서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끊임없이 자책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이 돌보아준 아이 두명이 차원의 틈에 빨려들어가서 어떤 장소로 전이 되었는지 조차 알 수 없게 되어버렸으니... 그래서인지 위의 각주에도 나오는 다양한 비판들에 대해 자신이 수긍하고 반성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대한 고민 역시 덧보인다.
2. 대사
(평상시)
- "후훗. 사람이 많으니 활기차서 좋군요."
- "어머머, 나이 얘기는 할 필요 없잖아요?"
- "그녀는 정말... 이렇게 되기를 바란 걸까?"
- "마계를 위해 모든 걸 희생하는 게 올바른 길은 아니죠."
(클릭시)
- "어서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 "그래요 천천히 말씀해 보세요."
- "어머, 무슨 일 인가요?"
- "어, 서두르시다 다치시면 큰일나요. 신중하게 움직이세요."
- "제 걱정은 말고 얼른 다녀오세요."
- "다음에 또 이야기하도록 해요."
- 센트럴파크는 지낼 만한가요? 아라드와 비할 바는 못 되겠지만, 편히 지내도록 해요. 맞다. 말 나온 김에 아라드 얘기 좀 해주지 않겠어요? 그쪽의 숲은 어떤가요? 듣기론 아주 넓고 울창하다고 하던데. 언젠가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 아라드의 마법 체계는 어떤가요? 이곳과 얼마나 다를지, 혹은 얼마나 비슷할지 궁금하네요. 아라드의 유명한 마법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어요.
- 당신이 모험하며 쌓은 경험을 이곳의 아이들에게 전수해 주었으면 해요. 당신처럼 좋은 스승은 만나기 힘드니까 꼭 해주셨으면 하는데... 괜찮으려나요? 후후. 너무 부담 갖지 말아요. 그저 당신이 보고 느낀 대로만 이야기해줘도 큰 도움이 될 거에요.
- 센트럴파크에 다시 돌아오니 어때? 아라드의 멋진 도시와 비교하면 허름해 보이겠지만 편히 지내렴. 맞다. 말 나온 김에 아라드 얘기 좀 해주지 않겠니? 그쪽의 숲은 어때? 듣기론 아주 넓고 울창하다고 하던데. 언젠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
- 네가 모험하며 쌓은 경험을 이곳의 아이들에게 전수해 주었으면 해. 너처럼 좋은 스승은 만나기 힘드니까 꼭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으려나? 후후. 너무 부담 갖지 마렴. 그저 네가 보고 느낀대로만 이야기해줘도 큰 도움이 될 거야.
- 아라드의 마법 체계는 어떠니? 이곳과 얼마나 다를지, 혹은 얼마나 비슷할 지 궁금하네. 아라드의 유명한 마법사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구나.
- 후우... 모험가님, 무리한 부탁인 건 알지만 이번에도 저희를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적어도 카쉬파가 회합에서 우승하는 것만은 막아야 해요.
- 후우... (플레이어), 무리한 부탁인 건 알지만 이번에도 우릴 도와줄 수 있겠니? 적어도 카쉬파가 회합에서 우승하는 것만은 막아야 해.
- 니우가 파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파이를 센트럴파크로 부를 때도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사실 이렇게 크게 화를 내는 것도 어느 정도 예상했어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알아줄 거라 생각했어요.
저의 잘못이에요. 니우의 기분을 전혀 생각해주지 못했어요. 파이를 부르기 전에 적어도 그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스타디움 외곽에서 대화 신청 - 여성 마법사)저의 잘못이에요. 니우의 기분을 전혀 생각해주지 못했어요. 파이를 부르기 전에 적어도 그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 니우가 파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잘 알고 있어. 그래서 파이를 센트럴파크로 부를 때도 많은 고민을 했단다.
...사실 이렇게 크게 화를 내는 것도 어느 정도 예상했어. 하지만 그러면서도 알아줄 거라 생각했었어.
내 잘못이야. 니우의 기분을 전혀 생각해주지 못한 것 같아. 파이를 부르기 전에 적어도 그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내 잘못이야. 니우의 기분을 전혀 생각해주지 못한 것 같아. 파이를 부르기 전에 적어도 그 아이와 먼저 이야기를 해야 했는데...
- 왔군요, 모험가.
…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겠어요?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겠어요?
- 돌이켜보면 모든 게 저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차원의 폭풍에 뛰어드는 니우를 조금만 일찍 막아섰더라면. 아니, 그 전에 이스트 할렘에 따라가겠다는 파이를 막았더라면.
아니, 스타디움에서… 아니, 할렘에서…
아니, 스타디움에서… 아니, 할렘에서…
- 누구시죠? 지금은 혼자 있고 싶으니 돌아가...
아, 모험가님.
- 혼자 생각에 잠겨 있다보니, 과거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제가 옳다고 믿은 신념을 지키기위해, 그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했던 기억들 말이에요.
어쩌면 서클메이지가 갈라진 건 예정된 수순이었을 지도 몰라요. 세상엔 흑과 백 두 가지 색 외에도, 이 숲처럼 다양한 빛깔로 가득하니 말이죠.
(마계 대전 이후 대화 신청 - 여성 마법사)- 왔구나, (플레이어).
…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겠니?
잠시만 혼자 있게 해주겠니?
- 돌이켜보면 모든 게 나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나.
차원의 폭풍에 뛰어드는 니우를 조금만 일찍 막아섰더라면. 아니, 그 전에 이스트 할렘에 따라가겠다는 파이를 막았더라면.
아니, 스타디움에서… 아니, 할렘에서…
아니, 스타디움에서… 아니, 할렘에서…
- (소환사 전용) 회합에서 스밀라가 날 센트럴파크의 정원사라고 비꼬았지. 그저 가시 돋친 말이라고 생각하고 넘겼지만 돌이켜보면 그녀가 날 가장 잘 꿰뚫어 본 것 같구나.
그동안은 숲을 살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일에만 몰두했지만, 난 주변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는 방관자였어.
소중한 것들을 잃으면서도 난 내 손으로 그은 선을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구나.
소중한 것들을 잃으면서도 난 내 손으로 그은 선을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했구나.
- 누구시죠? 지금은 혼자 있고 싶으니 돌아가...
너구나, (플레이어).
- 혼자 생각에 잠겨 있다보니, 과거의 행동들을 되돌아보게 되더구나. 내가 옳다고 믿은 신념을 지키기위해, 그 신념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했던 기억들 말야.
어쩌면 서클메이지가 갈라진 건 예정된 수순이었을 지도 모르겠어. 세상엔 흑과 백 두 가지 색 외에도, 이 숲처럼 다양한 빛깔로 가득하니 말이야.
2.1. 호감도 관련 대사
(선물 수령)
- 어머나. 귀한 거네.
- 잘 쓸게요.
- 정말 이런 걸 줘도 괜찮겠어요?
- 씀씀이가 너무 과한 건 아니죠?
- 언제나 고마워요.
- 후후. 내 생각해주는 거에요?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테라나이트를 조심하세요. 가공하기에 따라서 굉장한 재료가 되기도 하고 마법의 촉매제로 쓸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체에 해를 끼치는 물질이에요. 관리법도 까다롭고 잠깐의 실수로 큰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활용법이 무궁무진해서 테라나이트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지요. 테라나이트를 가지기 위한 싸움은 매일 일어나고 있지요. 저도 인제 와서 테라나이트를 아예 쓸 수 없게 막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어쩔 수 없이 써야 할 때가 있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지요. 하지만 힘 있는 자가 위험은 남에게 떠넘긴 채 이득만 보려고 하는 게 정말 싫네요. 당신이 만났던 그라골도 그런 부류였지요. 자신을 따르라고 외치는 주제에 누구보다 비겁한 자들이 너무 많아요.
- 마계도 옛날에는 풍요로운 곳이었다고 하더군요. 전혀 상상이 가지 않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숲 가운데 서서 눈을 감고 있으면 그때의 마계가 그려지는 듯해요. 산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맑은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떠다녔겠죠. 더운 날이 되면 아이들이 시원한 바다에 뛰어들었을 거에요. 아라드에서 그러는 것처럼. 마계도 언젠가 예전의 푸르름을 되찾을 날이 오겠죠? 무척 힘들겠지만 그런 날이 꼭 온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 피피가 겪은 일은 정말 가슴이 아파요. 하지만 전 그 아이를 혼낼 수밖에 없었어요. 섣불리 돕다간 휘말릴 수밖에 없는 일이어서... 실제로, 휘말리기도 했고요. 모험가님이 없었더라면 큰일 났을 거에요. 피피가 소문을 듣고 찾아가겠다고 했을 땐 말릴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는 니우도 자리를 비우고 있었고, 저 또한 센트럴파크를 떠날 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소문이 그저 소문으로 끝나기만을 바라며 기다려 보라고 했어요. 겁쟁이처럼 보이려나요. 지키고 싶은 게 많아지니 자연스레 겁이 많아지게 되는군요...
- 카시야스 님은 예전부터 저희를 도와주고 계세요. 무뚝뚝하고 거친 분이지만 한 번 계약을 나눈 상대를 끝까지 존중하며 도와주시는 분이랍니다. 그분이 나서주시는 이유는 싸우기 위해서지만... 그렇다고 해도 도움받은 사실이 바뀌지는 않아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요? 하지만... 카시야스 님이 당신을 마음에 들어 하신 건 좋은데 하필이면 대결 상대로... 제 생각 이상으로 당신의 실력이 흡족하신 모양이에요. 휴우. 적당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한 번 더 말씀을 드려봐야겠어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아참. 배고프지는 않아요? 아라드에 비하면 별거 없지만, 같이 밥이라도 먹고 갈래요? 오늘 요리 당번이거든요. 한 사람쯤 늘어난다고해서 부담되지 않아요. 어머. 바쁘군요. 그럼 어쩔 수 없죠. 괜히 당신을 보면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그래서 그런 거니까 너무 부담 가지지 말아요. 그냥... 여유 있을 때 찾아와서 건강한 모습 보여주고 가요. 그거면 되니까.
- 뭘 그렇게 빤히 쳐다봐요? 사람 민망하게. 후후. 할 말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해요. 아니면 내가 먼저 말해야 하려나? 가까이 와볼래요? 어휴. 뻣뻣하게 주춤거리지 말고 빨리 와요. 음... 됐다. 숲을 지나오면서 나뭇잎 하나가 머리에 붙었나 봐요. 전혀 모르고 있었죠? 여기는 아가씨들이 많으니까 이런 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온종일 놀림 받을 거에요. 후후. 나야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당신이 놀림거리가 되는 건 내키지 않으니까. 먼저 발견한 게 나라서 다행이네요.
- 여자가 많은 곳이라 남자 목소리가 들리면 바로 티가 나네요. 이번엔 어디를 다녀왔어요? 어머머. 참 재미있는 일을 겪었군요. 모험을 다니면서 보는 게 참 많아서 좋겠어요. 나중에 책이라도 한 권 써보지 그래요? 하긴 당신이 당신의 모험담을 한 글자 한 글자 적고 있는 모습은 상상이 안 가네요. 하지만 그래도 묻히기엔 아까운데... 내가 대필해줄까요? 쑥쓰러워요? 너무 낯간지러워하지 말아요. 많은 사람이 당신의 모험담을 읽으며 즐거워할 테니까요. 당신 이야기를 재밌게 들은 내가 보증할 수 있어요. 후후. 생각이 들면 언제든 찾아와요. 당신의 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나도 정말 기쁘니까.
- 어머. 당신 옷이 왜 그래요? 여기저기 구겨지고 난리도 아니네. 어디서 구르기라도 했어요? 후후. 뛰어난 모험가라기에 멋대로 이런저런 상상을 하고 있었는데 이런 점을 보면 어린애 같군요. 남자는 나이를 먹어도 소년이라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기도 하고...당신도 이제 많은 이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 바쁘다고 무시하지 말고 옷차림에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 옷차림이 사람의 전부는 아니지만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건 잘 알잖아요? 건성으로 고개만 끄덕이지 말아요. 지켜볼 테니까.
3. 관련 문서
[1] 이 계약 과정이 상당히 웃긴데 카시야스가 "나도 좀 대륙에 가서 강한 놈들 만나게 해 달라 무슨 요구든 들어주겠다" 라고 요구를 하니까 케이트는 자신은 그렇게 못하고 결투를 주선하는 자도 아니며 이 세상의 생명체와 소통하고 이해하고 도와주는 존재라고 말하자 카시야스 왈 "나도 내 나름대로 고충이 있는 생명체란 말이오"[2] 카시야스와 최초로 계약한 것은 피피이고 케이트는 '''본체인 카시야스'''와 직접 계약했다.[3] 운명의 노른, 불고양이 샤론과 중복이다. 여성 마법사 인트로 PV에서는 김서영이 맡았다.[4] 시나리오 진행중 아슬란을 날려버릴때 손에서 빛을 내뿜는 모션이 새로 생겼다.[5] 이때 서모너 룸이 가슴에 있는 깊은 흉터를 만진다고 서술을 하는 것을 보면 이런 사고는 과거에도 종종 있었고, 본인도 이에 휘말렸던 적이 있었던 모양.[6] 당연하겠지만 추적자 니우가 출전한다.[7] 칙사 워크맨, 침묵의 세르게이, 정신해방자 케파토나가 출전한다.[8] 이키 더 비키가 출전한다.[9] 최초의 오버마인드인 레이진이 출전. 참고로 수장인 공허의 론은 회합 주최자.[10] 스밀라가 출전한다.[11] 소환수, 정령과의 교감만을 강조한 탓에 교감에 실패해 위험에 처한 소환자들의 안전보다 소환수와 정령의 안전을 더 강조. 이 때문에 많은 소환사들이 다치거나 죽었으며, 이로 인해 서클메이지 내에서 내분이 발생하게된다. 세컨드 팩트의 수장 스밀라 역시 교감에 실패해 자신의 목숨까지 위험해진 상태에서도 케이트는 소환수의 안전만을 신경쓴 탓에 회의감을 느껴 불만을 품었던 소환사들과 함깨 서클메이지를 탈퇴하고 소환수와 정령을 철저히 지배해야 한다는 이념하에 세컨드 팩트를 세운것이다.[12] 다만 파이의 건은 파이 스스로가 요청한 것이라 참작의 여지가 있다. 소환 과정 역시 관점의 차이인게, 소환 마법 자체가 의사가 없이 소환된 소환수와 정령과의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고 성장해가는 것이 기본틀임에도 그 과정을 무시하고 계약으로 지배하려던 것에 대해 반발할 수밖에 없었다. 즉 케이트는 소환수와 정령을 소환사와 마찬가지로 1대1로 대응되는 하나의 존재로서 본 것이고 그렇게 보면 강제 소환으로 이미 피해를 본 소환수와 정령을 더 먼저 살핀 것이다. 반대로 스밀라는 소환수는 결국에 소환사의 수족이라는 생각이라 같은 동일 선상의 존재가 아니니 소환수를 보살피려는 케이트와 반목할 수밖에 없었던 것.[13]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케이트의 의도와 뜻은 좋았지만 교감에 실패해서 날뛰는 소환수와 정령에게 당할 위기에 처했는데도 소환수와 정령을 우선시해서 결국 희생자가 상당수 나왔다는건 어떻게 봐도 좋게 봐줄수가 없다. 처음은 몰랐다 쳐도 그 이후로는 교감에 실패해서 날뛰는 소환수와 정령에 대비할 대책을 마련 해야했지만 그러지 않았다. 그러니 날뛰는 소환수와 정령에게 목숨을 위협받을 상황인 소환사들은 급한데로 지배의 고리라도 써서 제압하려는데 그건 소환수를 억압한다고 쓰지 말라니... 난데없이 소환 당한 소환수와 정령은 존중 받고 사람의 목숨은 그냥 희생해라? 아무리 소환수와 정령이 난데없는 소환으로 화가 나있는걸 감안해도 사람 목숨 역시 소중한데 그걸 신경쓰지 않은 케이트의 태도는 스밀리가 반박하기에 충분한 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