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던전 앤 파이터)/여자
- 여성 마법사 직업군이 사용하는 공통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성우는 한국판 신정희(게임)[1] , 김보나(숙명의 문 애니메이션)[2] / 일본판 '''유우키 아오이'''[3] , 타카하시 리에(TVA)
마계는 오래전 테라라는 행성의 가장 번화한 도시였지만, 테라가 멸망하면서 도시만 떨어져 나와 이공간을 정처없이 떠돌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 다양한 생명체가 마계로 유입되면서 마계는 점점 혼돈의 세계로 변해갔다. 마계인들은 이런 거친 세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마법이라는 신비한 힘을 연구하고 전투에 사용하는 법을 익히며 성장하게 되었다. 마법을 처음 발견한 것은 제 2 사도(使徒)로서 알려진 힐더였다.
이공간을 떠돌던 마계가 수천 년 전 아라드 대륙에 결착하여 아라드 대륙과 역사를 공유하는 동안, 아라드 대륙에도 마법의 존재가 알려져 대륙 나름대로의 마법이 발전해왔지만, 정작 마계인들이 아라드 대륙에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은 전이가 일어난 후인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고질적인 마계의 기근 속에서 생겨난 암흑마법 집단 '카쉬파'의 행패로 인해 식량을 강탈당하게 된 어린 마법사 니우와 파이의 모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마계의 마법사들이 대륙으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힐더가 처음 마법을 발견하면서 알게 된 것은 4가지 원소의 힘을 활용하는 법이었다. 지금까지도 엘레멘탈마스터(Elemental Master)라 불리는 이들은 이러한 힘이 마법의 가장 순수한 마법의 원천이라 믿고, 이를 위해 정진하고 있다. 바로 힐더가 첫 엘레멘탈마스터로서 기록되어 있다. 차원을 떠돌던 도시가 힐더의 조종에 의해 정령 에너지가 충만한 작은 세계에 착륙한 이후, 마계의 마법사들은 정령의 힘을 운용하는 법을 조금씩 깨우치기 시작하여 정령을 다루는 서클메이지라는 집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때부터 정령 소환과 몬스터들과의 계약에 관심을 갖는 다수의 마법사들이 역사에 등장하게 되는데, 사람들은 이들을 소환사라고 불렀다. 몬스터와의 계약을 성공시켰던 정령사 케이트가 유명하다.
비교적 최근인 수십년 전부터, 찬란했던 과학문명을 자랑했던 테라의 고대도서관의 서적에 흥미를 갖는 마법사들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멸시당하던 이 학문이 20년 전 당시 방년 12세의 모니카에 의해 집대성되면서 비로소 인정받기 시작하였고, 마도학자들이 주류 마법사로서 역사에 등장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자스라가 이끄는 강력한 암흑마법 집단 '카쉬파'가 나타나 곳곳의 마계인들을 살육하고 음식을 강탈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들이 '수호자들' 이라는 마법사 집단을 공격하였을 때 마법사 니우는 급박한 와중에 체이서 운용에 성공, 배틀메이지(Battle Mage)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2. 인트로 영상
2016년 1월 14일, 마창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모든 캐릭터들의 인트로 영상이 카툰 형식에서 시네마틱 연출로 일신되었다.[4] 황폐한 마계에서, 소녀 마법사가 살만한 곳을 찾기 위해 브루클린으로 향해가다 지쳐 결국 쓰러지고 만다. 잠시 후, 그녀가 깨어난 곳은 '''마법사 케이트'''의 집. 케이트는 마계 어디든 겉모습만 웅장한 빈 껍데기이고, 일부는 심지어 '''사도'''의 영역이라 위험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인 끝에 이 곳, 센트럴 파크를 재건하는데 성공했고, 또 풍요로운 세계 '''"아라드"'''의 존재를 알게 되어 마계의 재건을 돕기위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여러 마법사들을 역소환하는 중이었다. 신록과 생명이 가득한 센트럴 파크의 풍경에 감동한 소녀 마법사는 자신도 아라드에 가서 그런 사람들을 불러오겠다고 약속한다. 케이트는 소녀의 능력과 결의를 확인하고 소녀를 아라드로 역소환해주고, 소녀 마법사는 미지의 아라드 대륙을 향한 첫 모험을 시작한다.
마침내 붉은 마녀의 숲을 거쳐 도착한 센트럴파크에서 케이트와 재회하게 되는데, 초창기에는 마법사 APC를 쓰다가 지금은 본인의 NPC 도트를 기반으로 한 전용 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위화감이 덜하다. 처음 공개됐을 때에는 '''녹색 마녀를 죽인 붉은색 마녀'''라 해서 그 녹색 마녀가 케이트인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으나, 녹색 마녀는 그냥 붉은 마녀 이전에 숲을 지키던 마녀였을 뿐이다.[5] 오히려 케이트와 붉은 마녀는 함께 숲을 가꾸고 지키는 협력 관계다.
3. 배경 설정
마계[6] 는 황폐하고 극심한 물자부족 및 공권력의 공백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검은 눈[7] 의 사르포자가 수장인 카쉬파라는 단체가 마계인들을 급습하며 살인을 하고 식량을 약탈하는 등 더욱더 막장으로 치달았다. 이 상황에서 마계인들이 카쉬파에게 대항하기 위해 수호자들이라는 단체를 만들었지만 힘이 없는 탓에 도리어 카쉬파를 비롯한 많은 조직들의 표적이 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중 수호자들의 일원이었던 니우가 극적으로 체이서 운용에 성공하여 배틀메이지로서 첫 발을 내딛었고 조직원들도 니우에게 체이서 운용을 배우게 되면서 마계의 정의를 수호하는 배틀메이지 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8]
테라코타는 엘레멘탈마스터들이 소속된 집단으로 화(火),수(水),명(明),암(暗) 등의 속성을 연구하며 '마법이란 무엇인가'등과 같은 것을 연구하는 다른 집단보다 순수하게 마법을 연구하는 속성이 있다. 마계의 여러 집단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조직이다. 수장은 공허의 론[9][10] 이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제2사도 힐더가 조직의 창설에 관여했다고 전해진다. 사망의 탑에 등장하는 물, 불, 어둠, 빛의 테라코타 단원의 그 테라코타 맞다. 이외에도 최초의 오버마인드인 레이진이 테라코타 소속.
소환사의 단체는 복잡한데 최초의 단체는 소환사 케이트가 만든 서클 메이지이다. 케이트가 몬스터들과의 계약 소환을 이루어내어 소환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나 정령소환 계열의 소환사와 계약소환 계열의 소환사들간의 다툼이 자주 일어났었다. 마계 유일의 온건파 조직이라고 한다. 그러나 서클메이지는 소환수와의 교감을 우선시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당사자 소환사들의 안전이 뒤로 밀리는 경향이 있었고,[11] 때문에 소환이란 행위는 상대를 지배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스밀라와 그녀의 동료들이 세컨드 팩트라는 단체를 만들고 서클메이지에서 갈라졌다. 지적 생명체나 정령, 마수 등 그 어떤 소환수를 소환하더라도 매우 혹독하게 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서클메이지의 온건주의적 성향에 반발하여 소환된 모든 존재를 지배하는 금단의 아티팩트 '지배의 고리' 의 제작법을 전 마계에 퍼뜨렸고 동시에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다.
그러나 소환사의 안전을 생각하며 서클메이지와 대립했던 세컨드팩트 수장 스밀라는 후에 아이러니하게도 조직원을 채찍으로 때리고, 그러면서도 학대하다 말고 애정어린 표정으로 조직원을 보는 등 여러모로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인다.[12] 그리고 이러한 세컨드팩트마저도 결국 분리되는데, 라모스를 소환하며 수많은 소환사들이 말 그대로 갈려나갔는데 애도는 커녕 강한 소환수와 계약했다고 좋아하는 간부들 모습에[13] 정이 떨어져서 생존자들은 세컨드팩트를 탈퇴한다. 이 조직이 바로 이클립스.「기억하라. 소환의 길을 걷는 자들이여. 그대의 친구. 그대의 가족. 또는 그외의 소중한 누군가가 위험에 빠졌을 때 그대의 연약함을 한탄하며 그저 바라보지 말라. 지배의 고리를 사용하는 자에게 우리 세컨드팩트가 약속한 절대적인 힘이 찾아가리니. 그를 모든 것을 지배하는자. '문 엠프레스' 라 불리우리라!」
마도학자의 단체는 과거의 과학문명 자료가 일부 남아있는 고대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번영했던 옛 테라의 첨단 과학문명에 대한 자료를 조금이나마 간직하고 있는 곳. 대부분의 자료는 유실되었지만 최근 옛 자료가 조금 남아있는 고대도서관을 중심으로 과거의 문명과 과학을 연구하려는 사람들을 외부에서 마도학자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런지 기계,실험적인 장비,물약,스킬 들을 이용한다.
인챈트리스의 단체는 현재까진 '인형의 숲'이라는 곳에 사는 마녀들만이 밝혀졌다. 이들은 변덕이 매우 심하고 흑마법을 주로 다룬다는 정보만이 나왔으나, 검은 숲의 마녀라며 기분 나빠 하는 스밀라의 언급이나, 프로모션 영상의 모습 등, 마계에서 퍼진 소문처럼 매우 위험한 자들이라는 것만은 확실한 듯 하다.
이러한 마법사들의 세계의 수장은 우는 눈의 힐더이며 마법사들의 일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14] 마계인들마저 많이 사라진 마계에서 그나마 사람이 살고 있다는 브룩클린에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사람은 소환사 케이트 단 한 명. 친구들이 마계를 되살려줄 사람들을 찾으러 아라드 대륙으로 갔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고 슬퍼하는 그녀를 본 여자 마법사는 아라드 대륙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정 때문인지, 발랄한 모습과는 달리 스토리상으로는 의외로 무거운 면모를 보여준다. 소환사의 경우는 본래 소환수와의 교감을 중시하였으나, 1차 각성을 거치면서 '지배의 고리'를 통해 소환수를 철저히 통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5] 배틀메이지의 경우는 설정부터가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오직 전투기술만을 익히는 마법사이고, 마도학자는 2차각성 때 인공적으로 생명을 창조하기까지 한다.[16] 인첸트리스야 더 할 말이 없고... 엘레멘탈마스터의 경우는 그래도 스토리가 긍정적인 편.[17]
3.1. 전용 스크립트
케이트: 그나저나... 후후. 설마 네가 그 소문의 모험가님일 줄은 몰랐단다. 오랜만이로구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무사히 돌아오다니 정말 대단해.
여법사: 아줌... 언니도 잘 계셨군요. 그때보다 숲이 훨씬 커졌네요. 마계에서 이런 숲을 보게 될 줄 몰랐어요.
케이트: 네가 아라드에서 노력하고 있는데 나도 게으르게 있을 수는 없잖니. 아참. 이분은 알고 있지? 사도 카시야스 님은 날 도와주고 계시단다. 그러니 경계할 필요 없어.[18]
(중략)
케이트: 무사히 도착했구나. 역시 집이 최고지. 아, 저분들이 네 동료분들이니? 너와 함께하는 분들이 생겼다니, 아라드에 가서 정말 많은 걸 이루었구나.
여법사: 히히. 약속대로 돌아왔어요.
케이트: 그래. 정말 잘 해주었어. 하지만 아직 약속이 하나 남아있지 않니? 네 이름.
여법사: 아... 제 이름은 (플레이어가 지정한 이름)이에요.
케이트: 후후. 드디어 네 이름을 듣게 되었구나.
-건설자 루크 시나리오의 <소환사 케이트> 퀘스트 中
4. 직업
여성 마법사에서 전직하는 직업으로 엘레멘탈마스터, 배틀메이지, 소환사, 마도학자, 인챈트리스가 있다. 각각 '마법사'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를 분담하고 있다. 원소마법을 사용하는 엘레멘탈마스터, 육신에 마법의 힘을 실어서 싸우는 배틀메이지, 소환수들을 부리는 소환사,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마도학자. 다른 마법사들과는 다르게 흑마법을 사용하는 인챈트리스.[20]
처음에는 엘리멘탈마스터와 배틀메이지가 등장했고 이후 소환사가 등장하였다.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08년에 마도학자가 등장하였다. 그러던 중 마도학자가 나온지 11년만인 2019년 1월 24일 5번째 전직인 인챈트리스가 추가 되었다.
5직업 모두 각각의 플레이 컨셉이 있다.
- 엘레멘탈마스터 : 충전을 통해 강력한 원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배틀메이지 : 일반적인 게임에서의 마법사와 다르게 체술이 주를 이루며 마법구체인 체이서를 활용한다.
- 소환사 : 정령소환, 계약소환을 통해 소환물을 소환하며 저놈 잡아라, 나를 따라라, 정령희생 등으로 소환물을 컨트롤하며 플레이한다.
- 마도학자 :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실험적인 스킬들 을 사용한다. 이런 컨셉은 실패, 성공, 대성공으로 나뉘는 특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독 몸개그가 잦다.
- 인챈트리스 : 빗자루를 사용하며 흑마법으로 인형을 사용하는 동시에 파티원에게 버프(저주)를 줄 수 있다.
5. 무기와 방어구
사용하는 무기로는 창, 봉, 로드, 스태프, 빗자루가 있다. 창과 봉은 배틀메이지용, 스태프와 로드는 엘레멘탈마스터, 소환사용. 빗자루는 마도학자, 인챈트리스 전용이다.
기본적으로 엘리멘탈마스터와 소환사는 천, 배틀메이지와 마도학자는 가죽, 인챈트리스의 경우는 판금을 착용한다.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전에는 견습은 천을 입었었다. 시간의 문 업데이트 이후 남성쪽과 마찬가지로 방어구가 두꺼워졌다. 다만 견습 마스터리의 삭제로 인해 능력은 살짝 하향. 거너들과 도적은 현상 유지고 나머지는 얇아졌다.
여성 마법사의 외전 캐릭터인 크리에이터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며 빗자루를 사용하고 판금을 착용한다.
6. 전직 구별법
- 엘레멘탈마스터
- 전직: 무지개색 오오라가 나온다. 여법사 전직 아바타 중 가장 무난한 형태.
- 2차 각성: 4속성의 기운이 몸 중심으로 모인다.
- 진 각성: 시전자 주위에 4속성의 구체가 떠돈다.
- 소환사
- 전직: 책을 매달고 있다.
- 2차 각성: 캐릭터의 정면 공중에서 책이 소환되었다 사라진다.
- 진 각성: 허리에 매달에 놓은 책이 식으로 변하면서 달이 형성이 되었다가 다시 소환사 허리에 책으로 돌아온다.
- 배틀메이지
- 전직: 검은 장갑을 끼고 있다. 가끔 철장갑처럼 보이기도 한다.
- 2차 각성: 손에 밝고 푸른 체이서의 빛이 서린다.
- 진 각성: 기본 자세가 전투 자세가 되고, 무기가 프레센시아의 창으로 변하면서 돌아온다.
- 마도학자
- 전직: 허리에 포션들을 매달고 있다.
- 2차 각성: 가슴에 빨간색 현자의 돌을 달고 있다.
- 진 각성: 붉은 사탕을 쥐고 있으며, 이후 붉은 사탕은 십자모양으로 붉게 빛나고 있다.
- 인챈트리스
- 전직: 인형을 껴안는 모션으로 바뀐다.
- 2차 각성: 해피가 사악한 얼굴로 변하며 주변에 가시넝쿨이 생긴다. 던전 내에서는 인형을 껴안지 않는 대신 '매드'라는 이름의 곰인형이 따라다닌다.
- 진 각성: 주위에 가시넝쿨이 생기며 해피와 함께 한바퀴를 돈 후 모션을 취한다. 이후 해피를 껴안는데, 이 때 해피는 사악한 얼굴로 변한다.
다만 마도학자/소환사는 비키니 하의를 이용해서 위험한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특히 소환사는 수영복 하의를 비롯한 짧은 하의를 입을 때 진가(?)가 나타난다. 잘못 보면 안 입은 것처럼 보이기도…
7. 비주얼
첫 번째 원화는 RESS가, 두 번째 원화는 강주성이 각각 그렸다.
아바타빨을 가장 잘 받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다. 작고 날씬한 체구에 귀여운 외모를 한껏 드러낸 기본 도트 및 자세 도트가 우월하기 때문에 그야말로 '''뭘 입혀도 작고 귀여워 보이는''' 선택받은 직종. 썩 어울리지 않는 아바타를 대충 덕지덕지 둘러도 중간 이상은 가는 축복받은 신체를 지니고 있다. 물론 이벤트 아바타도 여간해서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들은 일이 없다. 귀여운 외모 덕분에 폭풍간지 남거너와 함께 몇 없는 여성 유저들이 상당히 많이 선택하는 직종.
다만 특유의 체형때문인지 비키니 수영복을 입혀도 그저 귀엽게만 보인다. 네오플 측에서도 이를 알고 있는 듯 여성 마법사의 상급 아바타 중에서는 여간해서는 미니스커트 등 노출을 강조하는 옷차림은 잘 보이지 않는다.
8. 모션
적이 없으면 손을 뒤로 모으고 양 발꿈치를 왔다갔다하며 약간 들썩인다. 적이 나타나면 반대로 차렷자세가 된다, 대쉬 시엔 호버링으로 둥둥 떠다닌다. 배틀메이지를 제외하면 허공에 대시 공격 시 "아구구."라는 음성과 함께 고꾸라지는 몸개그(...)를 한다.[22] 엘마나 소환사, 인첸트리스가 대시 공격을 할 일이 없기에 큰 문제는 안되나, 마도학자는 조금 주의해야 하는데 파우더 걸고 평타하다가 나자빠져서 빈틈을 주는 일이 있기 때문.
9. 기타
던전 앤 파이터 아트북에 의하면 첫 디자인은 '''용 꼬리 같은 게 달린 중간 체격의 여자'''였으나, 꼬리가 징그럽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 용꼬리는 처음에 마계인들의 신체적 특징으로 잡으려고 했다고 한다.
여성 마법사의 공식무기는 "수다쟁이 웨리"이다. 수다쟁이 웨리는 스태프인데 빗자루가 주무기인 마도학자의 경우에도 설정상 웨리를 주무기로 하여 일러스트가 그려지고 있다. 던파 애니메이션인 슬랩 업 파티에서도 여성 마법사인 익시아 준의 공식무기는 웨리로 나온다. 배틀메이지만이 예외로 돌진하는 마신창을 베이스로 날붙이 반대편에만 수다쟁이 웨리의 얼굴이 붙어있는 형태의 무기가 공식 일러스트에 사용된다. 인챈트리스는 예외적으로 수다쟁이 웨리를 쓰지 않고 곰인형 매드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다.
큰 의미는 없지만 1%확률로 첫번재 평타가 10배 피해를 준다. 배틀메이지도 적용된다.[23] 아케이드 게임 던전 앤 드래곤 SoM의 매직유저의 특수공격 크리티컬 히트의 오마주다.
애칭은 '''법미'''. 현재는 애정을 담아 널리 불리는 별명이지만, 이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멸칭의 의도로 사용되었다. ~미 참조. 최근엔 변해서 븝미, 븝으로 불린다.
사망 시 나오는 음성이 남성 귀검사 다음으로 찰진 편에 속한다. [24] 이쪽도 인첸트리스는 "이~잇, 짜증나…!"와 "이런 건, 싫은데…."로 바뀌므로 해당하지 않는다.
모든 직업들 중 유일하게 순수 물리 공격 직업군이 없는 캐릭터다.
파이트 클럽에서의 링네임은 '공포의 앞니'.
일본판 여성 마법사의 성우가 마마마에서 카나메 마도카 역을 맡은 적이 있는데 우연치 않게도 크리에이터의 성우가 토모에 마미를 맡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두 캐릭터가 자주 엮이곤 한다.
중국 설정집에서는 나이 13세(마계 연령.), 키 155cm, 체중 40kg, 음식을 좋아하며 자기 몸매를 싫어한다는 설정이 나와있다.
여성 프리스트에 이어 굿스마일 컴퍼니(일본)제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대상은 지니위즈.
현재 던파의 캐릭터중 남프리와 함께 버퍼와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가 모두 갖춰진 캐릭터다. 여미법사는 마공 퓨어딜러(엘레멘탈 마스터), 마공 시너지 딜러(소환사, 마도학자), 하이브리드 퓨어 딜러(배틀 메이지), 버퍼(인첸트리스)로 구성되어 있다.
9.1. 여성 마법사 2차 각성 일러스트 논란
케이트: 네가 아라드에서 노력하고 있는데 나도 게으르게 있을 수는 없잖니. 아참. 이분은 '''내가 말할 필요도 없겠지?'''
소환사: 카시야스 님. 본체를 뵙는 건 오랜만이네요. 케이트 언니를 돕고 계시는 건가요?[19] 인챈트리스는 늦게 추가된 모양인지 대표가 나오지 않았다.[20] 엄밀히 말하면 마도학자와 인챈트리스는 '마녀'다. 마도학자의 경우, 영어 이름도 Witch이고 인챈트리스는 아예 마녀 이름에서 따왔다. 하지만 두 직업에 차이가 있는데, 흑마법을 사용하면서도 흔히 나쁜 마녀의 이미지가 있는 인챈트리스에 비해 마도학자는 마법과 과학 을 접목시킨 '마도과학'과 '연금술'에 관련된 클리셰를 담당한다. 플로레 컬라이더와 호문쿨루스가 좋은 예시.[21] 세번째에 있는 인형에 못 박는 컨셉의 스킬은 한동안 없었다가 인챈트리스 60제 스킬로 등장한다.[22] 초창기엔 명중 여부에 상관없이 일정 확률이여서 배틀메이지에겐 일종의 페널티 취급을 받았고 현재의 조건으로 바뀐 이후에도 왜 배틀메이지도 고꾸라지냐며 불평을 받았었다. 배틀메이지가 헛방을 날려도 고꾸라지지 않게 된 건 용화패가 추가된 이후. 사족이지만 이 장면이 귀여워서 일부러 허공에 대시 공격을 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후딜레이가 커져서 답답하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23] 이거 때문에 결투장에서 상대가 1타를 맞고 스탠딩 보정을 먹어 쓰러져 원무곤 연계에 실패하는 안습 상황도 빚어진다.[24] 이쪽은 "우와아아~!"에 가깝다. 대중적인 표현과 실제 비명에 차이가 있는 남성 귀검사와는 달리 이쪽은 표현과 실제 음성이 거의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