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무적코털 보보보)
ビュティ / 뷰티 / Beauty [4]
1. 소개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 인물이자 여주인공.
성우는 [image] 노나카 아이(애니메이션), 에노모토 아츠코(PS2 게임판) / [image] 이자명[5] / [image] 필리스 샘플러.
캐릭터의 이름은 작가가 아메리칸 뷰티의 포스터를 보고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한다. 일종의 아저씨와 소녀 클리셰를 따른 캐릭터다.
2. 상세
애니판에서는 털 사냥을 당할 뻔한 뷰티를 보보보가 구해주지만 코믹스판에서는 처음부터 보보보를 찾아온 소녀로, 첫화에서 보보보의 싸움을 보고 단무지와 함께 "나도 동료로 받아줘요."라 말하며 같이 여행을 가게 된다. 단 단무지는 거절당했다.[6]
작중에서의 포지션은 태클걸기, 경악하기, 폭주하면 말 안듣는 애를 두들겨 패기이며, 특히 태클은 최강의 엽기를 자랑하는 돈벼락이나 라이스에게 인정을 받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준다.[7] 군함 일행에 의해 인형이 되거나, 3세 모발대에 의해 인질이 되는 등의 위기 상황에서도 태클을 꼬박꼬박 넣어준다. 가끔씩은 그냥 씹어버린다. 이해 불가능한 부조리[8] 를 한계까지 체험하면 뇌에서 정상적인 부분을 포기하고 폭주 상태에 들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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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가 등장하는 화에서는 반드시 나오는 장면. 이렇게 경악하면서 사는 게 일이다. [9]
작중에는 얼마 안 되는 제대로 된 여자 아이라 그런지 나름대로 비중도 있는 편. 보보보보다 더 일찍 등장하였다. 은근히 모에하게 묘사가 되기도 하고 애니판에서는 대놓고 밀어주기도 한다. [10]
강제로 인형으로 변해서 군함한테 잠시 납치당했을 때는 보보보와 바보들이 바보짓만 하기 바쁘고, 이걸 딴죽 걸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영문 모를 이상한 작품이 되어버려 연재 중단까지 위기가 닥친 적이 있다고 카더라.[11] 그래서 다시 등장한 뒤로 재미있어졌다는 소문이...
뷰티가 여주인공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돈벼락이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그래서 항상 열폭하며 잡아먹으려 드나 보보보에게 묵살당하거나 뷰티한테 처맞아서 히로인의 위치를 잡는건 무리일듯 싶다.
왠지 머리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올려놓은 남자와 관계가 있는 듯하다.
2.1. 드러난 진실
'''사실 소프톤은 뷰티의 오빠였다.'''
물론 소프톤은 이미 대놓고 드러냈지만, 뷰티의 친오빠로 보보보가 군함 레이드 멤버를 모집하기 위해 소프톤을 찾아갔을 때도 처음에는 털 사냥 부대였던 자신이 보보보의 일행이 될 수 없다며 거부했다가 뷰티가 납치당했다는 소리를 듣고[12] 참여를 결정했다. 이쯤되면 추측할 필요도 없이 보보보는 이미 소프톤이 뷰티의 오빠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 보보보의 경우는 본인의 보케짓에 츳코미를 가장 잘 거는 뷰티가 없으면 절대 안된다.
3. 전투시
전투력은 사실상 전무하다. 때문에 보보보나 소프톤, 이가스뀌리 같은 남캐들이 동료로서 전력을 다해 보호해준다. 심지어는 젤라티노나 납딱어묵도 도와줄때도 있는 등 여러가지로 뭔가 마성의 매력이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다른 아군들이 픽픽 박살날때도 눈하나 껌뻑 안하던 보보보가[13] 뷰티가 공격당할 때 갑자기 엄근진해지는 부분이 참 예술. [14] 단, 보보보는 개그에는 일관적인 남자라 뷰티 상대라고 해도 닥치고 개그 소재로는 굴려먹는다.
기본적으로 적과 싸우는 전투력은 없지만, '''적이 뭐라해도 절대로 보보보를 비롯한 보보보 일행을 배신하지 않고 불리한 상황에도 공포에 굴복하지 않는다.'''[15] 제왕결정전 때, 주변에 도와주는 자들이 없었고, 오로지 앞에 적과 눈이 마주쳤을 때, 약한 몸으로 전투 자세를 취하기도 했으니...[16] 참고로 분노하면 순간적으로 전투력이 상승하는데 이 전투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어뢰걸과 보보보의 융합전사 어뢰거보조차도 어떻게 하지 못한 보보보의 형 비비비에게 절륜한 데미지를 줄 정도이다. 물론 체력적 한계때문에 금방 끝나기는 하지만. [17] 또한 보보보 일행에 별다른 민폐를 부리지도 않는다. 보보보가 뷰티를 많이 감싸주지만, 뷰티 또한 보보보의 말을 잘 듣는다. 그 예로, 보보보가 뷰티에게 앉아서 울 시간이 없다고 울음을 그치고 일어나라고 했을 때 뷰티는 울음을 참고 서두르는 보보보를 따라간 예라든가 람바다 전 당시 보보보와 소프톤의 전투를 돕는 장면이나 슈퍼 보보보 점퍼 값을 지불..한다든가.
4. 다른 시리즈에서
진설 보보보보 보보보에서는 뷰티에게로부터 나온 사악한 도플갱어인 '''쟈티(邪ティ)'''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18] 이 캐릭터는 외모는 뷰티와 똑같이 생겼지만, 머리카락과 옷차림이 검은색이고 하트 머리핀과 쇠사슬 등의 장식을 달고 있다. 제일 큰 차이는 기본 전투 능력을 갖지 못한 뷰티에 비해, '''진권을 가지고 전투를 하는 싸우는 미소녀라는 점이다.''' 진권의 이름은 대충 해석을 하면 '빙(얼음)의 '''츳코미''' 진권(氷の'''ツッコミ'''真拳)'이며, 뷰티의 전문인 태클이 여기서는 진권으로 격상되었다. 이 진권으로 이가스뀌리를 세뇌시킨 바부를 이겼으며, 상당히 강한 진권이고 이걸 사용하는 쟈티도 강자다.
보보보 연재종료후, 돈벼락이 주인공인 스핀오프 두둥실! 돈벼락에서 주요인물로 등장했다. 뷰티 그림체는 보보보 초기와 비교해 보면 특히나 극과 극이다. 이후 이름이 바뀌어서 두둥실! 돈벼락 최종회에서 돈벼락을 찾아온 보보보가 돈벼락의 여기(돈벼락이 있는 평행세계)에는 뷰티가 있다는 말에 분위기가 진지해 진 걸 보면 원래 세계의 뷰티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는 은혼에는 신파치가 긴토키에게 츳코미를 거는 것에 비하여 츳코미 담당으로 등장하지 않아서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는데, 담당 성우의 몸값이 올라서인지 아니면 거부한 것인지는 알수없다.
5. 필수 요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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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가 츳코미를 하거나 놀랄 때의 표정이 에넬의 그 표정과 비슷해서 그런지 일웹에서 합성의 비중이 높다.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도 뷰티의 2성 서포터 코마는 사용시 저 놀랄 때의 표정을 지으며 화면 구석에 나오는 형식이다.[19]
6. 여담
때로는 태클을 너무 오바하게 해서 가끔 분위기에 휘말려서 이상한 결론을 내리거나 때가 너무 미묘하거나는 등의 실수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가스뀌리가 짝사랑하는 상대이긴 하지만 연애물이 아닌지라 눈치를 못채고 있다. 어차피 내용과는 상관이 없겠지만.
팬아트로는 주로 같이 태클을 걸었고 비슷한 체형을 가진 이가스뀌리나 얼마 안되는 미소녀인 스즈나 두둥실! 돈벼락에서 같은 주역 포지션이고 '''히로인 쟁탈전'''으로 엮인 돈벼락과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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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점프 히로인 특집 표지에는 뷰티가 아니라 '''돈벼락이 그려져있다.'''
[1] 아직 스토리 초반부라 인체비례가 다소 어색하다.[2] 스핀오프 작품인 살짝쿵! 돈벼락에서 14살로 성장한 평행세계 뷰티다. 가끔 다른 작가가 그렸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 그림은 원작자 사와이 요시오가 그린 것이 맞다.[3] 작품에서 다른 개그는 다 받아치고 웃어 넘기지만 돈벼락이나 서비스맨이 친 시모네타에는 정색하거나 질색하는 모습이 가끔 나왔다. [4] 구글에 그냥 ビュティ라고 검색하면 이 캐릭터 관련 이미지가 대부분이다. Beauty는 카타카나로 ビューティー라고 표기한다. 그래서인지 반대로 이 캐릭터의 영문 표기를 가끔 Byuti라고 하기도 한다.[5] 노나카 아이는 뷰티 덕분인지 후에 4차원 캐릭같은 비정상 캐릭을 많이 맡았고 이자명은 캐스팅은 괜찮으나 소리를 지를 때 약하게 질러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6] 단무지는 보보보에게 이렇게 거절을 당하고 언급만 되다가 코믹스판 21권 최종보스 비비비비 비비비와의 전투에서 다시 등장한다![7] 돈벼락은 뷰티의 태클 수준을 그녀 다음으로 태클을 많이 하는 이까스뀌리에 비해 굉장히 높여주고 있고(군함 전에서 알 수 있다), 라이스는 다른 장소에서 보여주는 태클에 감탄하였다. [8] 그 예시는 떡꼬치맨의 4세 Z구역전편. '''보보보가 라디오맨 밖으로 빠져나오는 때부터 떡꼬치맨이 탄 탱크가 들어오는 때까지의 엽기 흐름'''은 작가가 의식의 흐름을 타고 만든건지 도저히 정상적인 뇌로 이해가 불가능하고 태클을 걸 수도 없는 수준의 엽기를 보여준다. 그 엽기가 흐름이 매우 빨랐고 나온 소재가 공통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했고 심히 노개연성이었으니... 이정도 퀄리티의 엽기를 만들어낸것도 놀라운 일일 것이다.[9] 이 장면은 떡보가 약한소리만 하다가 쌍절곤을 쥐어주니 갑자기 중국식 무술을 하면서 홍콩 무술 영화 같은 걸 찍는 전개에 태클을 건거다. 참고로 저거 일본어판의 장면이다. 돈벼락이 'Don 벼락'으로 써져 있는거만 봐도...[10] 고양이 수염을 달아서 보여주거나, 팬더 옷을 입히거나, 4세 Z구역 기지 속 수영장에서 서비스신을 보여줄 뻔한 적도 있거나 등등. 이때 뒤에 있었던 이가스뀌리는 비키니를 떠올리면서 심장이 뛰었고 즉석으로 토기를 모래사장에서 대량 제작하였다.[11] 작중에서도 보보보가 '뷰티가 없으니 힘드네' 정도의 대사를 한 적도 있다.[12] 주변 사람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13] 보보보는 주인공임에도 '''이 만화에서 제일 사악한 캐릭터'''로 오히려 '''자기가''' 동료를 아무렇지 않게 방패나 무기로 쓰는 악랄한 녀석이다.[14] 이 때 나온 대표적인 기술이 할레쿨라니 전에서 나온 초신강아수쇄탄. 뷰티를 공격한 선혈의 가르벨을 용서할 수 없다면서 뜬금없이 수인이 되더니 이 기술을 먹였다.[15] 초반에는 보보보가 위기에 빠질 때, 뷰티가 이가스뀌리보다 더 빠르게 대신 몸을 던져 보보보를 구해준 적이 있었다. [16] 그 때는 운이 좋아서 전투를 하지 않게 되었다.[17] 이때는 츳코미 보정으로 세진 것이 아니다. 즉, 평소에 주접떠는 돈벼락을 응징하는 개그 상황이 아닌 '''털구슬이 깨져서 보보보가 사망한 상태였고 비비비의 털사냥진권초옥의 신-모근살로 돈벼락과 젤라티노 빼고 일행들이 전부 리타이어된 아주아주 심각한 상황'''이었다. 당시 뷰티는 돈벼락과 젤라티노만 비비비를 상대하는 것을 보고 진심으로 나도 싸울 수 있는 힘이 있었다면 모두를 지켰을거라는 생각을 하였고 사망한 보보보로 떨어져 나온 선글라스가 뷰티에게 힘을 준 것. 그 선글라스의 힘으로 뷰티는 비비비에게 강한 서커펀치와 슬램을 날린다. 아주 제대로 들어가서 비비비가 분노할 정도. 보보보의 힘이었지만 비비비에게 달려들어간 용기와 보보보에 대한 신뢰도 놀라운 부분. 이 장면들은 상당히 진지하고 비장한 연출로 나왔으며 이때 뷰티의 심정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18] 2부에서 의상이 바뀐 뷰티와 달리 1부 시절 뷰티의 옷차림을 하고 있다.[19] 3성은 평범하게 스프라이트로 나와서 점프와 함께 어퍼를 날린 뒤 주먹으로 찍는 2연타 공격을 한다. 소환 위치는 호출자의 위치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