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티노
젤라티노 / ところ天の助
성우는 [image] 소노베 케이이치, 나가사코 타카시(PS2 게임판) / [image] '''이상범'''[3] / [image] 제이미슨 프라이스. 일본판과 투니버스판 둘 다 이 역을 맡기 전까지는 주로 겉절이 캐릭터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4] 원판 이름은 토코로텐노스케로, 우뭇가사리를 뜻하는 토코로텐과 흔한 일본 이름인 ~노스케를 합친 것. 미국판 이름은 젤리 지글러(Jelly Jiggler)로, 성에 들어간 단어 Jiggle은 물체가 가볍게 흔들리는 움직임을 뜻한다.
사용 진권은 뽀동거리는 자신의 몸을 변형, 가공해서 공격하는 "''뽀동뽀동 진권'''.
털 사냥 부대의 A구역('''놀이공원''')의 대장이다. 강력한 악역이 주인공과 혈전 끝에 패배하고, 훗날 마음을 고쳐먹고 아군에 합류하는 클리셰를 그대로 따른 캐릭터...인데 문제는 지나치게 '''허접하다'''. 아군이 된 적 보정을 지나치게 제대로 받은 케이스.
털 사냥 부대에 있을 당시, 털 사냥 부대 가운데 최강자[5] 였다. 그런 주제에 기지도 없어서 다른 부대에게 무시당하고 살았다. 그나마 기지가 보보보 덕분이 만들어졌는데[6] 그 보보보가 젤라티노를 무찌르면서 무너졌다. 이후 다시 편의점 생활을 하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보보보를 증오했지만 그 순간 보보보가 군함에게 납치된 뷰티를 구하기 위해 구매해주어서 감동받아 보보보 일행에 합류한다.
군함 5인조와의 싸움에서는 5명 중 '''껌'''[7] 과 대결을 벌였지만 패배당하는 굴욕[8] 을 당하며 포마드링이 추락하자 그 잔해에 깔려 잊혀진다. 그래도 군함과의 전투에서 완전히 잊혀진 소프톤에 비해 근근히 출연한다.
군함과의 전투가 끝난후 캡틴 암스롱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 화성에서 외계인 침략자에 맞서 싸우는 등 온갖 고초를 겪다가, 단돈 10엔[9] 에 보보보가 구매해서 일행에 합류했다.
아군이 한참 필받는 순간에 초를 치거나, 반대로 적을 만만하게 보고 들이댔는데 하필 진짜 힘을 개방하는 순간이라 처발리기 일수.[10] 심지어 전의를 완전 상실하고 꽁무니를 빼는 상태에서도, 이상하게 적이 젤라티노만 콕 찝어서 공격한다. 한마디로 뭘 해도 꼬이기만 하는, 안습한 캐릭터.ㅊ⁷
거기다 대결하는 모든 적들이 항상 젤라티노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적들이 맨 먼저 젤라티노부터 노린다. OVER도 맨날 만나면 아작내고[11] 시인도 "꺼져!" 라면서 진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가도 짜증나했다. 간단하게 ''''가만히 있어도 매를 부르는 놈''''이다. 이 때문인지 적이 타겟을 정할때 "제발 자신이 아니길..."하며 속으로 빌어보지만 결국 젤라티노가 걸린다. 재규어로 치자면 해머같은 포지션.
이렇게 안습하지만 이가스뀌리와 콤비를 짜서 적을 해치우기도 하고 전뇌 6투 기사중 하나인 소닉이나 과거에 이가스뀌리를 가지고 놀던 모발대 A구역 부대장인 카츠[12] 등을 상대로 제법 활약하기도 한다.
털 사냥 부대에 들기 전에는 슈퍼마켓 '''식품 코너'''의 '''악성재고상품'''으로, 어떻게든 '''먹히고''' 싶어 안달인 생활이었다. 차빙수같이 불행한 과거 때문에 비뚤어진 악당 캐릭터는 나오는 족족 젤라티노의 이런 과거 앞에 버로우 할 뿐이다. 식품으로 태어나 먹히지 못한 한 때문에 '식품'에 관한 부분에선 몹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에도 식품에 관련된 일에는 발벗고 나서며 껌과 대결을 벌이거나[13] , 라이스 전때는 젤리 주식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두부를 격렬히 증오하며[14] , 먹이사슬의 최하위인 식품이기를 거부한 납딱어묵과 식왕(食王) 자리를 놓고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15] 물론 당했다.
바보 트리오라 불리는 세 사람중에서 가장 비중도 적고[16] 엽기 비중도 적은데도, 2차 창작은 셋 중에 가장 많다. 아무래도 그나마 준수한 외모나 귀여운 분위기 때문 일수도 있다. 주로 작 중에서도 자주 합동 공격을 하는 이가스뀌리와 BL로(!) 엮이는 경우가 많으며, 납딱어묵, 떡꼬치맨 같이 같은 음식류 캐릭터들과 자주 엮인다.[17]
그밖에 누(ぬ)를 숭상하며, 네(ね)를 배척한다. 누 손수건[18] 을 방패로 삼거나, 누처님에게 기원하는 등 위기 때마다 누에게 의존한다. 물론 '''씨알머리도 먹히지 않는다.'''
2부 진설 보보보 편에서는 '슈퍼 젤라티노'라는 이름으로 '''유통기한의 한계를 뛰어넘고''' 파워업 해서[19] 멋지게 컴백하는데 성공하지만... 돌아오자마자 개발린다. '''명불허전 젤라티노'''
원래 모티브는 우뭇가사리지만, 국내정발판에서는 젤리로 현지화했다.[20] 뽀둥뽀둥 진권을 사용한다. 애용하는 무기는 마검 '''무''' 블레이드...였지만, 보보락과의 싸움에서 돈벼락 소드가 부러진 것에 빡친 보보락의 코털진권에 썰려버렸다.
보보보가 틈만나면 젤라티노에게 주먹을 쳐 신체 일부를 날리는 젤라티노 매그넘이란 기술 이 있는데, 국내에선 젤라티노하면 떠오르는 요소중 하나다. 이 기술은 바로 근육맨이란 작품에 나온 아수라맨과 선샤인의 태그기인 선샤인 매그넘에서 패러디된 기술 이다.
1. 소개
"너무 소란 떨지마. '''흔들린단 말이야.'''"
무적코털 보보보의 등장 인물."'''훗..이것이 대장인 나와 부대장인 너의 차이다.'''"
성우는 [image] 소노베 케이이치, 나가사코 타카시(PS2 게임판) / [image] '''이상범'''[3] / [image] 제이미슨 프라이스. 일본판과 투니버스판 둘 다 이 역을 맡기 전까지는 주로 겉절이 캐릭터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4] 원판 이름은 토코로텐노스케로, 우뭇가사리를 뜻하는 토코로텐과 흔한 일본 이름인 ~노스케를 합친 것. 미국판 이름은 젤리 지글러(Jelly Jiggler)로, 성에 들어간 단어 Jiggle은 물체가 가볍게 흔들리는 움직임을 뜻한다.
사용 진권은 뽀동거리는 자신의 몸을 변형, 가공해서 공격하는 "''뽀동뽀동 진권'''.
2. 상세
털 사냥 부대의 A구역('''놀이공원''')의 대장이다. 강력한 악역이 주인공과 혈전 끝에 패배하고, 훗날 마음을 고쳐먹고 아군에 합류하는 클리셰를 그대로 따른 캐릭터...인데 문제는 지나치게 '''허접하다'''. 아군이 된 적 보정을 지나치게 제대로 받은 케이스.
털 사냥 부대에 있을 당시, 털 사냥 부대 가운데 최강자[5] 였다. 그런 주제에 기지도 없어서 다른 부대에게 무시당하고 살았다. 그나마 기지가 보보보 덕분이 만들어졌는데[6] 그 보보보가 젤라티노를 무찌르면서 무너졌다. 이후 다시 편의점 생활을 하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보보보를 증오했지만 그 순간 보보보가 군함에게 납치된 뷰티를 구하기 위해 구매해주어서 감동받아 보보보 일행에 합류한다.
군함 5인조와의 싸움에서는 5명 중 '''껌'''[7] 과 대결을 벌였지만 패배당하는 굴욕[8] 을 당하며 포마드링이 추락하자 그 잔해에 깔려 잊혀진다. 그래도 군함과의 전투에서 완전히 잊혀진 소프톤에 비해 근근히 출연한다.
군함과의 전투가 끝난후 캡틴 암스롱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 화성에서 외계인 침략자에 맞서 싸우는 등 온갖 고초를 겪다가, 단돈 10엔[9] 에 보보보가 구매해서 일행에 합류했다.
아군이 한참 필받는 순간에 초를 치거나, 반대로 적을 만만하게 보고 들이댔는데 하필 진짜 힘을 개방하는 순간이라 처발리기 일수.[10] 심지어 전의를 완전 상실하고 꽁무니를 빼는 상태에서도, 이상하게 적이 젤라티노만 콕 찝어서 공격한다. 한마디로 뭘 해도 꼬이기만 하는, 안습한 캐릭터.ㅊ⁷
거기다 대결하는 모든 적들이 항상 젤라티노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부분의 적들이 맨 먼저 젤라티노부터 노린다. OVER도 맨날 만나면 아작내고[11] 시인도 "꺼져!" 라면서 진짜 싫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가도 짜증나했다. 간단하게 ''''가만히 있어도 매를 부르는 놈''''이다. 이 때문인지 적이 타겟을 정할때 "제발 자신이 아니길..."하며 속으로 빌어보지만 결국 젤라티노가 걸린다. 재규어로 치자면 해머같은 포지션.
이렇게 안습하지만 이가스뀌리와 콤비를 짜서 적을 해치우기도 하고 전뇌 6투 기사중 하나인 소닉이나 과거에 이가스뀌리를 가지고 놀던 모발대 A구역 부대장인 카츠[12] 등을 상대로 제법 활약하기도 한다.
3. 식품 캐릭터성
털 사냥 부대에 들기 전에는 슈퍼마켓 '''식품 코너'''의 '''악성재고상품'''으로, 어떻게든 '''먹히고''' 싶어 안달인 생활이었다. 차빙수같이 불행한 과거 때문에 비뚤어진 악당 캐릭터는 나오는 족족 젤라티노의 이런 과거 앞에 버로우 할 뿐이다. 식품으로 태어나 먹히지 못한 한 때문에 '식품'에 관한 부분에선 몹시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에도 식품에 관련된 일에는 발벗고 나서며 껌과 대결을 벌이거나[13] , 라이스 전때는 젤리 주식 캠페인을 벌이기도 한다. 그리고 두부를 격렬히 증오하며[14] , 먹이사슬의 최하위인 식품이기를 거부한 납딱어묵과 식왕(食王) 자리를 놓고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15] 물론 당했다.
4. 2차 창작
바보 트리오라 불리는 세 사람중에서 가장 비중도 적고[16] 엽기 비중도 적은데도, 2차 창작은 셋 중에 가장 많다. 아무래도 그나마 준수한 외모나 귀여운 분위기 때문 일수도 있다. 주로 작 중에서도 자주 합동 공격을 하는 이가스뀌리와 BL로(!) 엮이는 경우가 많으며, 납딱어묵, 떡꼬치맨 같이 같은 음식류 캐릭터들과 자주 엮인다.[17]
5. 여담
그밖에 누(ぬ)를 숭상하며, 네(ね)를 배척한다. 누 손수건[18] 을 방패로 삼거나, 누처님에게 기원하는 등 위기 때마다 누에게 의존한다. 물론 '''씨알머리도 먹히지 않는다.'''
2부 진설 보보보 편에서는 '슈퍼 젤라티노'라는 이름으로 '''유통기한의 한계를 뛰어넘고''' 파워업 해서[19] 멋지게 컴백하는데 성공하지만... 돌아오자마자 개발린다. '''명불허전 젤라티노'''
원래 모티브는 우뭇가사리지만, 국내정발판에서는 젤리로 현지화했다.[20] 뽀둥뽀둥 진권을 사용한다. 애용하는 무기는 마검 '''무''' 블레이드...였지만, 보보락과의 싸움에서 돈벼락 소드가 부러진 것에 빡친 보보락의 코털진권에 썰려버렸다.
보보보가 틈만나면 젤라티노에게 주먹을 쳐 신체 일부를 날리는 젤라티노 매그넘이란 기술 이 있는데, 국내에선 젤라티노하면 떠오르는 요소중 하나다. 이 기술은 바로 근육맨이란 작품에 나온 아수라맨과 선샤인의 태그기인 선샤인 매그넘에서 패러디된 기술 이다.
[1] 작중에 "젤리 인생 34년."라는 대사가 나왔다.[2] 실제로 J 전에서 떡보의 최종 기술 시전 당시 솔로로 독창을 했는데, 수준급의 표현력을 지녔다.[더빙판1] 젤리[더빙판2] 곤약[3] 본인의 SNS에도 더빙샘플을 공유하면서 본인의 대표작으로 삼고 있다.[4] 적어도 둘 다 주인공 캐릭터를 1번씩 맡아본(소노베 케이이치/바우와우의 바우, 이상범/스모모모모모모의 이누즈카 코우시) 적이 있으며 이후에는 커리어에 제대로 남길만한 배역도 맡는다(소노베 케이이치/실버즈 레일리, 이상범/가로쉬 헬스크림)[5] 원칙상 모발대는 알파벳 앞순일수록 강하지만, 이런 설정이 으레 그렇듯 숨은 최강 부대는 Z구역이다.[6] 당연히 보보보가 직접 만들어준 건 아니고 다른 구역들이 하나같이 털리니 이를 막을 A구역에서 기지 없이 막을 수는 없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도 보보보 아니었으면 이런 이유로나마 지어질 일이 없었으니 보보보가 은인이기는 해서, 보보보 일행이 찾아왔을 때 이 사실을 밝히며 감사를 표한다.[7] 젤라티노나 납딱어묵처럼 말하고 움직이는 식품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껌이다.(...)[8] 개를 앞에 두고 자신과 껌 중 먹히는 식품이 이기는 대결이였지만, 개는 껌을 택했다. 요구르트맛이라서 그렇다는 개의 말에 젤라티노가 인정하는게 개그.[9] 한국판에서도 100원이 아닌 10원이다. [10] 보보보와 돈벼락을 훕수하여 이상한 모습이 된 반들반들리나 3세.[11] 근데 얘가 유독 오버한테만 까불어서 매를 번다. [12] 과거 이가스뀌리가 자신의 목걸이에 걸린 봉인을 풀고서야 이긴 카츠를 자신의 뽀둥뽀둥 진권으로 한큐에 리타이어시켰다. 이때 젤라티노의 대사가 간지. '''"기어오르지 마라 카츠. 이것이 대장인 나와 부대장인 너의 넘을 수 없는 차이다."''' 뷰티와 이가스뀌리는 평상시와는 딴판인 젤라티노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먹었다. [13] 껌하고 자신중에 누가 개에게 먹히느냐의 대결이였다. 결과는 '''껌의 승리.'''[14] 그런데 어째선지 떡꼬치맨과 친한듯. 같은 털사냥 부대 대장 출신(A구역, Z구역)이라서 그런 것일지도...[15] 먹히지 않으려 했던 자 납딱어묵과 먹히고 싶어했던 젤라티노의 대결이라는 것이, 식품 캐릭터의 성격 두개를 한번에 보여준다.[16] 다른 주조연 캐릭터에 비하면 매우 크다. 단지 저 둘과 뷰티에 비하면 적을 뿐이다.[17] 특이한 점은 저 셋 모두 아군이 된 적이다. 다만 납딱어묵은 일행에 합류하진 않았다.[18] 한국 더빙판 명칭은 '''닦아 손수건'''.[19] 이때 색은 평상시의 푸른색이 아닌 옅은 차색.[20] 일본판에서 본인이 젤리를 언급한 적은 있다. 이때문에 더빙판에서는 보보보가 젤라티노를 간장에 찍어먹는 괴식가로 나왔지만 이 만화가가 보보보라서 독자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