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워치(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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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제 1 생화학전 사령부(The 1st Biological Warfare Command)이며 공식설정에 따르면 1962년 6월 9일, DARPA와 일부 군인 집단에 의해 제 1 생물재해 처리 부대(The 1st Biohazard Threat Unit)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그들의 정체는 미국 영토에서 바이러스나 다른 기타 생물학적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은폐, 축소,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비밀 특수부대이자 동시에 미국의 군사력에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생화학병기를 연구,개발하는 집단이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타입 사건의 발단이 된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만든 원흉이다.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구성원은 단독 행동을 기본으로 하며, 메릴랜드의 포트 데트릭을 기지로 삼고 있다. 최초의 임무는 타국의 침략을 막기 위한 생화학병기의 개발 및 해당 병기를 타국의 내전이나 분쟁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소 사단 이상의 규모에 최대 군단급 규모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랙워치가 작전을 실행하면 워싱턴의 정치인들도 어찌 손을 쓸 수 없고 병력 투입, 계엄령, 핵무기 사용권한, 도청이나 정보통제 등 모든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초법적인 위치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생물학전에 한해 미군과 지역 경찰보다 위에 존재하여 병력을 소집, 지휘, 통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군 내에서도 고위 간부 일부만이 알고 있으며, 일반병들에게는 기밀로 유지된다. 항상 내부의 원칙이 절대적이라고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제거 대상 목표나 존재(보통은 감염자)가 임무 수행에 위협이 되는 자라면 도시에 폭격을 가하는 것도, 그 과정에서 아군이나 민간인 희생자가 얼마나 생겨나건 개의치 않는''' 집단. 더 무서운 건, '''이 과정에서 전해지는 민간인의 고통 및 가학행위를 즐기는 놈들이 대다수'''라는 거다. [2][3]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모체인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를 개발하였고 블랙 워치가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를 국가 기밀 단위로 실험한 '''카니발 1(Carnival 1)'''[4] , 그리고 '''카니발 2(Carnival 2)는 1964년 기획한 프로젝트로, 아이다호 주의 호프(HOPE) 마을이 실험 대상이 되었다. 본래 호프 마을은 비상 시 원자폭탄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충분히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기지 형의 마을로, 덧붙이자면 애초에 마을 자체를 군대에서 만들었다. 여기에 군인 가족들을 인종에 상관없이 참여시켜 역사 상 유래 없는 대량 생체실험을 가했던 프로젝트, 여기서 바이러스가 완벽한 숙주를 찾았고 엘리자베스 그린을 숙주로 선택한 뒤. 대상자의 노화를 방지해 39년 동안 늙지 않는 외모를 유지시켜 줌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켜 변이시켰다. 이에 위협을 느낀 군은 이에 대한 메뉴얼인 파이어브레이크 작전(Operation Firebreak)에 따라 호프 마을 내의 모든 거주민과 마을을 제거하는 알트루이스틱 작전(Operation Altruistic)을 실행하고[5][엘리자베스] 후에 블랙워치의 사령관이 되는 랜달 대위의 지휘하에 임신한 엘리자베스를 포획,[6] 그리고 나중에 가까스로 봉쇄망을 빠져나간 러너[7] 가 인근 마을이던 투 블러프(Two Bluff)도 감염시키자 파이어브레이크 작전에 따라 똑같이 거주민들과 마을 전체를 소각한다.[8]
그들의 임무는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한 검출 및 탐지 등에 관한 자료를 은폐하고 대상자를 제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연구를 위해 표면적으로는 제약회사인 젠텍을 설립하고 바이러스와 호프 타운에서 생포한 엘리자베스 그린[9] 을 연구, 결국 젠텍의 수장인 맥멀란 박사의 주도 아래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 여러차례 발생한 아웃브레이크를 통제하는데 성공해서 능력을 입증한다. 하지만 젠텍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알렉스 머서가 관련 연구원을 하나하나 사살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블랙라이트 바이러스를 빼내어서 펜실버니아역 역에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자[10] 즉각 2개 대대 이상의 부대를 투입하고 레드라이트 작전(Operation Redlight)을 개시,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해병대를 동원, 맨하탄 섬을 육해공 모두 봉쇄한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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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로 인해 부활하고 매우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젠택 실험실을 탈출한 알렉스 머서를 코드명 제우스로 명명하고 잡고자 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가 알렉스 머서의 도움하에 맨하튼 한가운데 있던 젠텍 본사의 연구실에서 탈출[13] 하자 바이러스는 미친듯이 퍼져나가고 결국 탈출 후 9일(게임 상으로 12일 째) 만에 맨하탄 인구의 81% 이상이 감염자가 되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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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이 본격화[14] 될수록 매우 불리한 전투 조건[15] 으로 인해 해병대의 경우 격리 후 매주 1000~2500명의 전사자가 속출[16] 하는 막장이 연출되지만 그나마 매우 강력한 열압력탄[17] 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형 전차의 투입으로 상당한 수의 하이브를 격파하였다.
하지만 또 다른 주임무인 알렉스 머서를 제거하거나 생포하기 위해 실행한 모든 작전[18] 도, 투입한 슈퍼 솔저[19] 들도 머서를 막는데 실패하고 바이러스가 더 퍼지는 걸 막기 위해[20] 시도하던 항바이러스제 블러드 톡스 살포 계획마저 크로스 대위의 조력을 받는 알렉스 머서 때문에 상당한 차질[21] 을 빚는다.[22] 하지만 이는 엘리자베스 그린과 감염체들에게 매우 치명적이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그린을 지하에 숨게 만든다. 알렉스 머서의 도움과 기갑부대와 항공부대의 합동 공격 아래 감염체들의 격렬한 저항을 돌파, 타임스퀘어 광장의 지하에 블러드 톡스 살포를 성공시키고 모습을 드러낸 엘리자베스 그린을 치열한 전투 끝에 죽이는데 성공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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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랜달 중장의 의지와는 다르게 현장 지휘관이었던 해병대의 태거트 대령이 무지막지한 병력 손실을 못버티고 전 병력에게 맨하튼 철수를 명령한 덕분에 그나마 감염체들로부터 안전했던 블루존과 사령부가 설치돼있던 배터리 공원의 레드 크라운 기지까지 감염체들이 들이닥치는 등 이미 맨하튼 전역의 상황이 막장을 넘어서 헬게이트 오픈에 다다른지라 다시 파이어브레이크 작전을 시도하고 전술핵으로 맨하튼을 소각시킬 계획을 세운다.[24]
그러나 이 과정에서 랜달 중장은 자신의 명령을 어긴 태거트 대령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를 크로스 대위와 머서가 이용, 머서가 태거트 대령을 흡수하고 체포당한 척 위장해서 사령부가 이전해 있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에 잠입을 성공한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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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거트 대령의 신병을 확보하고 호송 헬기를 요청하는 크로스 대위.
결국 알렉스 머서와 크로스 대위에 의해 맨해튼을 향한 전술핵 직접 발사는 실패하고 사령관인 랜달 장군은 알렉스 머서에게 흡수당한다. 이때 크로스 대위로 위장한 슈프림 헌터는 정체를 드러내고[26] 알렉스 머서를 흡수해서 자신을 완벽히 하고 핵무기를 터트려 바이러스가 박멸된 것으로 위장하는 한편 자신만은 폭발 속에서 살아남아 숨기려 하지만 머서와의 일전에서 사망, 결국 전술핵은 머서에 의해 저 멀리 대서양에서 폭발하게 된다.
해병대 지휘관을 흡수한 후의 음모의 거미줄 내용들 중 하나를 해석해보면, 블랙 워치 병사들은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해병대를 '''아마추어라고 멸시하고 있으며''' 왜 저따위 아마추어들과 같이 작전을 수행해야 하냐고 투덜거린다. 이에 장교가 저들(해병대)은 사건이 잘못되면 책임질 얼굴마담이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진압 부대'''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즉 블랙 워치는 사건 전면에 등장하지 않고 계속해서 민간인과 언론에게는 정확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해병대가 목표를 공격해서 약화시키면 그 때 나서서 "청소"하여 적은 피해로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도구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해병대가 처리하기 까다로운 적이 출현할 시 그 때 자신들이 나서는 걸로 보인다. 해병대는 이에 맞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부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과 정상인이든 감염자든 상관없이 아군과 민간인에게 총질하는 것에 증오를 품으며 블랙 워치를 제대로 된 계급도, 통제 체계도 없는 미친 살인광 야만인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이 역시 해병대 지휘관을 흡수했을 때의 음모의 거미줄 중 하나를 해석하면 알 수 있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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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급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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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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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져
게임 상에서는 일반 병사는 검은색 전투복에 푸른색 렌즈가 2개 장착된 야간 투시경을 쓰고 지휘관은 흰색 전투복에 노란색 렌즈가 3개 장착된 야간투시경과 가스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등장. 아트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최대한 인간적인 분위기를 없애고 무기질스러운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 했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 해병들과 행동 패턴은 거의 같고, 다른 점은 들고 있는 무기 중 분대지원 기관총(M249)와 유탄발사기(M32)가 있다는 것[28] 과 미션을 제외하면 주요 지휘관의 얼굴을 코빼기도 볼 수 없다는 것 정도. 또한 슈퍼 솔저들도 블랙 워치 소속이기에 블랙 워치 일반 병사들과 같이 붙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설정대로 군 기지에서도 해병대원들에 비해 매우 소수 밖에 보이지 않으며 특정 미션에서만 어느 정도 많이 볼 수 있다.[29]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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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이 옐로우 존, 하단이 그린존, 우측이 레드존(맨하튼 전역)'''
참고로 프로토타입 2에서는 블랙워치가 아웃브레이크 사태의 전면에 나서게 되는데 이로인해 전작에서 해병대를 간판으로 내걸고 활동하던것과 달리 뉴스에 '정부 특수부대'라고 방송이 나오며 옐로우 존과 그린 존 곳곳에 블랙워치 선전 포스터가 붙어있고, 해병대는 블랙워치와 젠텍 기지 방어, 거리 순찰 등 2선 임무로 밀려났다.(해병대는 기지조차 없다.) 그리하여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군사작전은 모두 블랙워치가 총괄한다. 따라서 게임내 등장하는 기갑차량, 헬기는 모두 블랙워치 소속.
헌데 블랙워치는 치안 유지에 거의 관심이 없다. 게임 진행 도중 블랙박스를 수집하다 보면 이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룩스가 하는 말이 가관이다. '''우린 망할 놈의 경찰이 아니고, 지들끼리 도둑질을 하든 사기를 치든 살인을 하든 상관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또한 게임 진행 중 나오는 블랙워치 대원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감염체 군단의 지도자였던 엘리자베스 그린과 슈프림 헌터가 죽고 맨하튼의 복구와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 박멸에 거의 성공했었다. 하지만 인간들을 증오하게 된 알렉스 머서가 제1차 아웃브레이크의 발생지였던 맨하튼 중심부의 펜 역에서 제2차 아웃브레이크[30] 를 일으켰고 1차 아웃브레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감염이 확산되자 맨하튼 전역을 레드존으로 규정하였다.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감염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통제가 가능한 뉴욕시 일부 지역을 옐로우 존으로 규정, 아직 블랙 라이트로부터 청정하지만 감염체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을 그린 존으로 설정했다. 제2차 아웃브레이크 직후 필사적으로 감염체들을 제압하고자 했지만 알렉스 머서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감염체들의 공격[31] 은 강력한 화력[32] 으로도 제압하기 힘들었고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통제에 실패는 물론 결사코 막고자 했던 맨하튼 외부[33] 로까지 바이러스가 퍼졌다. 바이러스 통제 실패의 결과로 드러난 피해만 해도 최소 수백만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혹은 감염에 맨하튼의 레드존화, 뉴욕시 상당수 지역에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감염 시작, 수천명의 군 사상자등 장난이 아니다. 블루 존과 옐로우 존을 통제하고 있으며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연구와 이제는 완전히 지옥 수준으로 변한 레드 존의 박멸과 알렉스 머서의 포획 또는 사살에 주력하고 있다.
뉴욕시에 최소 1만명 이상의 블랙워치 부대원들을 투입했으며 특히 레드존과 옐로우존에서는 젠텍을 이용해서 바이러스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옐로우존에서 비윤리적인 실험[34] 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주거단지에 포획한 브롤러[35] 들을 풀어놓고 관찰하는 실험도 진행하고 무작위로 사람들을 잡아와서 포획한 감염체들에게 먹이로 준다던지 감염시키는 등 나치의 유대인 홀로코스트나 731 부대의 인체실험 못지 않은 잔학무도한 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리온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성공을 거둔다. 오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슈퍼솔져를 만드는데 성공하였고[36]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박멸할 새로운 치료제인 '화이트 라이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뉴욕시 전역에 살포를 계획하지만 이는 알렉스 머서의 함정이었다.
블랙워치와 젠텍을 무너뜨리기 위해 알렉스 머서는 두 조직 내에 진화체(evolved)[37] 들을 심어놓았고 화이트 라이트 역시 알렉스 머서가 자신의 유전자로 오염시켜 놨기 때문에 살포할 시 흡입하는 사람들은 알렉스 머서가 조종하는 감염체가 돼버리는[38] 상황이 될뻔한다.
계획대로 였다면 지금까지의 아웃브레이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헬게이트가 열렸겠지만 화이트 라이트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제임스 헬러의 개입[39] 으로 인해 알렉스 머서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뒤늦게 블랙워치는 치료제의 실체를 알고 화이트 라이트의 소각 명령을 내린다. 이를 가만히 두고 볼수 없었던 알렉스 머서는 방해 공작[40] 을 펼치지만 결국 블랙워치를 도와 화이트 라이트 소각을 도우는 헬러에 의해 실패하고 살포 예정이던 화이트 라이트는 전량 소각되었다.[41]
결국 믿었던 화이트 라이트도 대실패로 돌아가고 최후의 수단으로 감염지역 전역을 민간인이고 감염체 구분 할 것 없이 신경가스 살포[42] 와 열기압탄 폭격을 통해 초토화 시키는 파이어호크 작전(Operation Firehawk)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제임스 헬러가 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을 흡수하고 열기압병기 저장고와 헬기들을 모두 박살내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 작전을 끝장낸 헬러 왈, '''"총알들을 한데다 싹 몰아놓으니 좆망하는거지. 니네들 엄마가 불쌍하다 ㅉㅉ"'''
한편 제임스 헬러의 딸인 마야 헬러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블랙워치의 현장지휘관인 룩스 대령은 재빨리 마야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후 블랙워치는 제임스 헬러가 오기만을 기다리나 결국 제임스 헬러에게 믿었던 출입문이 돌파당하고 알렉스 머서의 부하인 사브리나 갤로웨이에게 마야 헬러를 탈취당한다.
그 후 마지막에 알렉스 머서를 쓰러뜨리고 흡수한 제임스 헬러가 맨하튼의 모든 감염체들을 흡수[43] 하면서 아웃브레이크 사태는 어느정도 일단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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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랜달 장군의 뒤를 이어 뉴욕에서 작전 중인 블랙 워치의 지휘관이 된 룩스 대령은 자기 작전이 잘되면 좋아하고 안되면 빡치는, 침착하지 못한 성격으로 전 지휘관이었던 랜달 장군[44][45] 보다 여러모로 떨어진다는 묘사가 많다. 다만, 그런 성격과 고향에 두고온 가족을 걱정한다는 등의 인간적인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완고할지라도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른다. 헬러는 원래 룩스를 죽이려고했으나 룩스가 자신처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룩스를 죽이려는 것을 관두고 정중히 부탁하여 이에 동정심을 품은 룩스는 딸인 마야를 헬러에게 돌려주나 [46] 갤로웨이가 낚아채 간다.
프로토타입 2에서는 외양이 1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타입 1에서의 블랙 워치가 방탄조끼와 방독면을 쓴 평범한 특수부대같은 느낌이라면 2에서는 알 수 없는 후드와 광학장치가 착용된 듯한 마스크, 근접전을 염두하고 만든 듯한 왼팔에 달린 날카로운 아대, 그리고 일반적인 방탄조끼가 아니라 두터워진 방호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47] 게임상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해병대원보다 블랙워치 병사의 체력이 2배정도 높고 헬러가 흡수할 때 해병대원은 일반 민간인처럼 슥 하고 흡수하지만 블랙워치 병사는 한두 대 쳐주고 나서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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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일반 병사다. M4 카빈,HK416 소총,FN 미니미 SPW 경기관총, M32 유탄발사기, FGM-148 재블린 등으로 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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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장교를 대체하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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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떡대를 자랑하며 전작의 슈퍼 솔져보다 훨씬 악당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자세한것은 항목을 참조.
뉴욕에 1만명의 블랙워치 병력의 투입하고 있으며, 설정상으로도 휘하에 군단 규모의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기갑부대와 헬기, 포병 등 각종 지원부대도 완편한 대규모 부대, 이런 부대를 비밀리에 보유하고 유지하던 미국 정부의 예산은 괴물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사실 이는 뒤에 세계를 떡주무르듯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프로토타입 위키아에 보면 Templars라는 항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직각자와 컴퍼스가 그려진 일급기밀 서류들이 압권이다. 이들이 1에서 기억을 흡수당한 누군가가 말했던 '너무 높아서 백악관조차 내려다 보는 자들'의 정체.
2에서도 헬러가 조종하는 헬기에 타고 철수하려다 헬러가 헬기를 버리고 튀어서 끔살당한 과학자들이 뉴템플러 소속 과학자들이다.[48] 이 단체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이 미국을 약화시키는 존재라 보고 박멸을 시도한다.[49]
즉, '''블랙워치나 젠텍, 심지어는 미국 정부까지 더 높은 세력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WHEN WE HUNT, WE KILL.
NO ONE IS SAFE.
NOTHING IS SACRED.
WE ARE BLACKWATCH.
WE ARE THE LAST LINE OF DEFENSE.
WE WILL BURN OUR OWN TO HOLD THE RED LINE.
IT IS THE LAST LINE TO EVER HOLD."'''
'''"우리가 목표물을 사냥할 땐, 반드시 사살한다.
아무도 안전하지 않다.
신성한 것은 없다.
우리는 블랙 워치다.
우리는 마지막 방어선이다.
우리는 레드 라인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킬 수 있는 마지막 선이므로."'''
제임스 굿윈(James Goodwin).[1]
1. 개요
정식 명칭은 제 1 생화학전 사령부(The 1st Biological Warfare Command)이며 공식설정에 따르면 1962년 6월 9일, DARPA와 일부 군인 집단에 의해 제 1 생물재해 처리 부대(The 1st Biohazard Threat Unit)란 이름으로 창설되었다. 그들의 정체는 미국 영토에서 바이러스나 다른 기타 생물학적 비상사태가 발생하였을 때 이를 은폐, 축소,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비밀 특수부대이자 동시에 미국의 군사력에 도움이 되는 바이러스와 같은 생화학병기를 연구,개발하는 집단이다. 이 과정에서 프로토타입 사건의 발단이 된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만든 원흉이다.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구성원은 단독 행동을 기본으로 하며, 메릴랜드의 포트 데트릭을 기지로 삼고 있다. 최초의 임무는 타국의 침략을 막기 위한 생화학병기의 개발 및 해당 병기를 타국의 내전이나 분쟁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최소 사단 이상의 규모에 최대 군단급 규모의 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랙워치가 작전을 실행하면 워싱턴의 정치인들도 어찌 손을 쓸 수 없고 병력 투입, 계엄령, 핵무기 사용권한, 도청이나 정보통제 등 모든 수단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초법적인 위치에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생물학전에 한해 미군과 지역 경찰보다 위에 존재하여 병력을 소집, 지휘, 통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 정체는 군 내에서도 고위 간부 일부만이 알고 있으며, 일반병들에게는 기밀로 유지된다. 항상 내부의 원칙이 절대적이라고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제거 대상 목표나 존재(보통은 감염자)가 임무 수행에 위협이 되는 자라면 도시에 폭격을 가하는 것도, 그 과정에서 아군이나 민간인 희생자가 얼마나 생겨나건 개의치 않는''' 집단. 더 무서운 건, '''이 과정에서 전해지는 민간인의 고통 및 가학행위를 즐기는 놈들이 대다수'''라는 거다. [2][3]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모체인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를 개발하였고 블랙 워치가 레드 라이트 바이러스를 국가 기밀 단위로 실험한 '''카니발 1(Carnival 1)'''[4] , 그리고 '''카니발 2(Carnival 2)는 1964년 기획한 프로젝트로, 아이다호 주의 호프(HOPE) 마을이 실험 대상이 되었다. 본래 호프 마을은 비상 시 원자폭탄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충분히 자급자족을 할 수 있는 기지 형의 마을로, 덧붙이자면 애초에 마을 자체를 군대에서 만들었다. 여기에 군인 가족들을 인종에 상관없이 참여시켜 역사 상 유래 없는 대량 생체실험을 가했던 프로젝트, 여기서 바이러스가 완벽한 숙주를 찾았고 엘리자베스 그린을 숙주로 선택한 뒤. 대상자의 노화를 방지해 39년 동안 늙지 않는 외모를 유지시켜 줌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을 감염시켜 변이시켰다. 이에 위협을 느낀 군은 이에 대한 메뉴얼인 파이어브레이크 작전(Operation Firebreak)에 따라 호프 마을 내의 모든 거주민과 마을을 제거하는 알트루이스틱 작전(Operation Altruistic)을 실행하고[5][엘리자베스] 후에 블랙워치의 사령관이 되는 랜달 대위의 지휘하에 임신한 엘리자베스를 포획,[6] 그리고 나중에 가까스로 봉쇄망을 빠져나간 러너[7] 가 인근 마을이던 투 블러프(Two Bluff)도 감염시키자 파이어브레이크 작전에 따라 똑같이 거주민들과 마을 전체를 소각한다.[8]
그들의 임무는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한 검출 및 탐지 등에 관한 자료를 은폐하고 대상자를 제거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바이러스의 연구를 위해 표면적으로는 제약회사인 젠텍을 설립하고 바이러스와 호프 타운에서 생포한 엘리자베스 그린[9] 을 연구, 결국 젠텍의 수장인 맥멀란 박사의 주도 아래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 여러차례 발생한 아웃브레이크를 통제하는데 성공해서 능력을 입증한다. 하지만 젠텍의 수석 연구원이었던 알렉스 머서가 관련 연구원을 하나하나 사살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블랙라이트 바이러스를 빼내어서 펜실버니아역 역에서 블랙라이트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자[10] 즉각 2개 대대 이상의 부대를 투입하고 레드라이트 작전(Operation Redlight)을 개시, 계엄령 선포와 동시에 해병대를 동원, 맨하탄 섬을 육해공 모두 봉쇄한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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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로 인해 부활하고 매우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젠택 실험실을 탈출한 알렉스 머서를 코드명 제우스로 명명하고 잡고자 한다. 그러나 엘리자베스가 알렉스 머서의 도움하에 맨하튼 한가운데 있던 젠텍 본사의 연구실에서 탈출[13] 하자 바이러스는 미친듯이 퍼져나가고 결국 탈출 후 9일(게임 상으로 12일 째) 만에 맨하탄 인구의 81% 이상이 감염자가 되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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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이 본격화[14] 될수록 매우 불리한 전투 조건[15] 으로 인해 해병대의 경우 격리 후 매주 1000~2500명의 전사자가 속출[16] 하는 막장이 연출되지만 그나마 매우 강력한 열압력탄[17] 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신형 전차의 투입으로 상당한 수의 하이브를 격파하였다.
하지만 또 다른 주임무인 알렉스 머서를 제거하거나 생포하기 위해 실행한 모든 작전[18] 도, 투입한 슈퍼 솔저[19] 들도 머서를 막는데 실패하고 바이러스가 더 퍼지는 걸 막기 위해[20] 시도하던 항바이러스제 블러드 톡스 살포 계획마저 크로스 대위의 조력을 받는 알렉스 머서 때문에 상당한 차질[21] 을 빚는다.[22] 하지만 이는 엘리자베스 그린과 감염체들에게 매우 치명적이었기 때문에 엘리자베스 그린을 지하에 숨게 만든다. 알렉스 머서의 도움과 기갑부대와 항공부대의 합동 공격 아래 감염체들의 격렬한 저항을 돌파, 타임스퀘어 광장의 지하에 블러드 톡스 살포를 성공시키고 모습을 드러낸 엘리자베스 그린을 치열한 전투 끝에 죽이는데 성공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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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랜달 중장의 의지와는 다르게 현장 지휘관이었던 해병대의 태거트 대령이 무지막지한 병력 손실을 못버티고 전 병력에게 맨하튼 철수를 명령한 덕분에 그나마 감염체들로부터 안전했던 블루존과 사령부가 설치돼있던 배터리 공원의 레드 크라운 기지까지 감염체들이 들이닥치는 등 이미 맨하튼 전역의 상황이 막장을 넘어서 헬게이트 오픈에 다다른지라 다시 파이어브레이크 작전을 시도하고 전술핵으로 맨하튼을 소각시킬 계획을 세운다.[24]
그러나 이 과정에서 랜달 중장은 자신의 명령을 어긴 태거트 대령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를 크로스 대위와 머서가 이용, 머서가 태거트 대령을 흡수하고 체포당한 척 위장해서 사령부가 이전해 있던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 호에 잠입을 성공한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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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거트 대령의 신병을 확보하고 호송 헬기를 요청하는 크로스 대위.
결국 알렉스 머서와 크로스 대위에 의해 맨해튼을 향한 전술핵 직접 발사는 실패하고 사령관인 랜달 장군은 알렉스 머서에게 흡수당한다. 이때 크로스 대위로 위장한 슈프림 헌터는 정체를 드러내고[26] 알렉스 머서를 흡수해서 자신을 완벽히 하고 핵무기를 터트려 바이러스가 박멸된 것으로 위장하는 한편 자신만은 폭발 속에서 살아남아 숨기려 하지만 머서와의 일전에서 사망, 결국 전술핵은 머서에 의해 저 멀리 대서양에서 폭발하게 된다.
해병대 지휘관을 흡수한 후의 음모의 거미줄 내용들 중 하나를 해석해보면, 블랙 워치 병사들은 스스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해병대를 '''아마추어라고 멸시하고 있으며''' 왜 저따위 아마추어들과 같이 작전을 수행해야 하냐고 투덜거린다. 이에 장교가 저들(해병대)은 사건이 잘못되면 책임질 얼굴마담이면서''' 공식적으로 알려진 진압 부대'''일 뿐이라고 대답한다. 즉 블랙 워치는 사건 전면에 등장하지 않고 계속해서 민간인과 언론에게는 정확한 정체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해병대가 목표를 공격해서 약화시키면 그 때 나서서 "청소"하여 적은 피해로 목표를 달성하게 해주는 도구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해병대가 처리하기 까다로운 적이 출현할 시 그 때 자신들이 나서는 걸로 보인다. 해병대는 이에 맞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부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것과 정상인이든 감염자든 상관없이 아군과 민간인에게 총질하는 것에 증오를 품으며 블랙 워치를 제대로 된 계급도, 통제 체계도 없는 미친 살인광 야만인들(...)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이 역시 해병대 지휘관을 흡수했을 때의 음모의 거미줄 중 하나를 해석하면 알 수 있다.[27]
1.1.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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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교급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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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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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솔져
게임 상에서는 일반 병사는 검은색 전투복에 푸른색 렌즈가 2개 장착된 야간 투시경을 쓰고 지휘관은 흰색 전투복에 노란색 렌즈가 3개 장착된 야간투시경과 가스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등장. 아트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최대한 인간적인 분위기를 없애고 무기질스러운 인상을 주도록 디자인 했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 해병들과 행동 패턴은 거의 같고, 다른 점은 들고 있는 무기 중 분대지원 기관총(M249)와 유탄발사기(M32)가 있다는 것[28] 과 미션을 제외하면 주요 지휘관의 얼굴을 코빼기도 볼 수 없다는 것 정도. 또한 슈퍼 솔저들도 블랙 워치 소속이기에 블랙 워치 일반 병사들과 같이 붙어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설정대로 군 기지에서도 해병대원들에 비해 매우 소수 밖에 보이지 않으며 특정 미션에서만 어느 정도 많이 볼 수 있다.[29]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2. 프로토타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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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상단이 옐로우 존, 하단이 그린존, 우측이 레드존(맨하튼 전역)'''
참고로 프로토타입 2에서는 블랙워치가 아웃브레이크 사태의 전면에 나서게 되는데 이로인해 전작에서 해병대를 간판으로 내걸고 활동하던것과 달리 뉴스에 '정부 특수부대'라고 방송이 나오며 옐로우 존과 그린 존 곳곳에 블랙워치 선전 포스터가 붙어있고, 해병대는 블랙워치와 젠텍 기지 방어, 거리 순찰 등 2선 임무로 밀려났다.(해병대는 기지조차 없다.) 그리하여 게임 내에서 벌어지는 군사작전은 모두 블랙워치가 총괄한다. 따라서 게임내 등장하는 기갑차량, 헬기는 모두 블랙워치 소속.
헌데 블랙워치는 치안 유지에 거의 관심이 없다. 게임 진행 도중 블랙박스를 수집하다 보면 이에 관한 내용이 나오는데, 룩스가 하는 말이 가관이다. '''우린 망할 놈의 경찰이 아니고, 지들끼리 도둑질을 하든 사기를 치든 살인을 하든 상관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
또한 게임 진행 중 나오는 블랙워치 대원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블랙워치가 2편들어 'Baby-killing' 군인들이란 소릴 듣는게 어쩌면 군 범죄자나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1편에서 그렇게 많이 썰려나갔고 계속해서 썰려나가는 중이니 인력난이 어마어마했을 것이다.).대원 : "블랙워치에 안들어왔으면 뭘하고 있었을것 같습니까?"
장교 : '''"아마 죽었거나 감옥에 갇혀있었겠지."'''
감염체 군단의 지도자였던 엘리자베스 그린과 슈프림 헌터가 죽고 맨하튼의 복구와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 박멸에 거의 성공했었다. 하지만 인간들을 증오하게 된 알렉스 머서가 제1차 아웃브레이크의 발생지였던 맨하튼 중심부의 펜 역에서 제2차 아웃브레이크[30] 를 일으켰고 1차 아웃브레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로 감염이 확산되자 맨하튼 전역을 레드존으로 규정하였다.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감염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지만 아직 통제가 가능한 뉴욕시 일부 지역을 옐로우 존으로 규정, 아직 블랙 라이트로부터 청정하지만 감염체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을 그린 존으로 설정했다. 제2차 아웃브레이크 직후 필사적으로 감염체들을 제압하고자 했지만 알렉스 머서의 통제 하에 이루어지는 감염체들의 공격[31] 은 강력한 화력[32] 으로도 제압하기 힘들었고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통제에 실패는 물론 결사코 막고자 했던 맨하튼 외부[33] 로까지 바이러스가 퍼졌다. 바이러스 통제 실패의 결과로 드러난 피해만 해도 최소 수백만명 이상의 민간인 사망 혹은 감염에 맨하튼의 레드존화, 뉴욕시 상당수 지역에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감염 시작, 수천명의 군 사상자등 장난이 아니다. 블루 존과 옐로우 존을 통제하고 있으며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의 연구와 이제는 완전히 지옥 수준으로 변한 레드 존의 박멸과 알렉스 머서의 포획 또는 사살에 주력하고 있다.
뉴욕시에 최소 1만명 이상의 블랙워치 부대원들을 투입했으며 특히 레드존과 옐로우존에서는 젠텍을 이용해서 바이러스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옐로우존에서 비윤리적인 실험[34] 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주거단지에 포획한 브롤러[35] 들을 풀어놓고 관찰하는 실험도 진행하고 무작위로 사람들을 잡아와서 포획한 감염체들에게 먹이로 준다던지 감염시키는 등 나치의 유대인 홀로코스트나 731 부대의 인체실험 못지 않은 잔학무도한 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리온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성공을 거둔다. 오리온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슈퍼솔져를 만드는데 성공하였고[36] 블랙 라이트 바이러스를 박멸할 새로운 치료제인 '화이트 라이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뉴욕시 전역에 살포를 계획하지만 이는 알렉스 머서의 함정이었다.
블랙워치와 젠텍을 무너뜨리기 위해 알렉스 머서는 두 조직 내에 진화체(evolved)[37] 들을 심어놓았고 화이트 라이트 역시 알렉스 머서가 자신의 유전자로 오염시켜 놨기 때문에 살포할 시 흡입하는 사람들은 알렉스 머서가 조종하는 감염체가 돼버리는[38] 상황이 될뻔한다.
계획대로 였다면 지금까지의 아웃브레이크와는 비교도 안되는 헬게이트가 열렸겠지만 화이트 라이트의 정체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제임스 헬러의 개입[39] 으로 인해 알렉스 머서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뒤늦게 블랙워치는 치료제의 실체를 알고 화이트 라이트의 소각 명령을 내린다. 이를 가만히 두고 볼수 없었던 알렉스 머서는 방해 공작[40] 을 펼치지만 결국 블랙워치를 도와 화이트 라이트 소각을 도우는 헬러에 의해 실패하고 살포 예정이던 화이트 라이트는 전량 소각되었다.[41]
결국 믿었던 화이트 라이트도 대실패로 돌아가고 최후의 수단으로 감염지역 전역을 민간인이고 감염체 구분 할 것 없이 신경가스 살포[42] 와 열기압탄 폭격을 통해 초토화 시키는 파이어호크 작전(Operation Firehawk)을 실행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제임스 헬러가 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을 흡수하고 열기압병기 저장고와 헬기들을 모두 박살내어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 작전을 끝장낸 헬러 왈, '''"총알들을 한데다 싹 몰아놓으니 좆망하는거지. 니네들 엄마가 불쌍하다 ㅉㅉ"'''
한편 제임스 헬러의 딸인 마야 헬러가 살아있음을 알게 된 블랙워치의 현장지휘관인 룩스 대령은 재빨리 마야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성공하고 후 블랙워치는 제임스 헬러가 오기만을 기다리나 결국 제임스 헬러에게 믿었던 출입문이 돌파당하고 알렉스 머서의 부하인 사브리나 갤로웨이에게 마야 헬러를 탈취당한다.
그 후 마지막에 알렉스 머서를 쓰러뜨리고 흡수한 제임스 헬러가 맨하튼의 모든 감염체들을 흡수[43] 하면서 아웃브레이크 사태는 어느정도 일단락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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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랜달 장군의 뒤를 이어 뉴욕에서 작전 중인 블랙 워치의 지휘관이 된 룩스 대령은 자기 작전이 잘되면 좋아하고 안되면 빡치는, 침착하지 못한 성격으로 전 지휘관이었던 랜달 장군[44][45] 보다 여러모로 떨어진다는 묘사가 많다. 다만, 그런 성격과 고향에 두고온 가족을 걱정한다는 등의 인간적인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완고할지라도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른다. 헬러는 원래 룩스를 죽이려고했으나 룩스가 자신처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룩스를 죽이려는 것을 관두고 정중히 부탁하여 이에 동정심을 품은 룩스는 딸인 마야를 헬러에게 돌려주나 [46] 갤로웨이가 낚아채 간다.
프로토타입 2에서는 외양이 1과 많이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타입 1에서의 블랙 워치가 방탄조끼와 방독면을 쓴 평범한 특수부대같은 느낌이라면 2에서는 알 수 없는 후드와 광학장치가 착용된 듯한 마스크, 근접전을 염두하고 만든 듯한 왼팔에 달린 날카로운 아대, 그리고 일반적인 방탄조끼가 아니라 두터워진 방호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47] 게임상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해병대원보다 블랙워치 병사의 체력이 2배정도 높고 헬러가 흡수할 때 해병대원은 일반 민간인처럼 슥 하고 흡수하지만 블랙워치 병사는 한두 대 쳐주고 나서 흡수한다.
2.1.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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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일반 병사다. M4 카빈,HK416 소총,FN 미니미 SPW 경기관총, M32 유탄발사기, FGM-148 재블린 등으로 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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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장교를 대체하는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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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떡대를 자랑하며 전작의 슈퍼 솔져보다 훨씬 악당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자세한것은 항목을 참조.
2.2. 숨겨진 사실
뉴욕에 1만명의 블랙워치 병력의 투입하고 있으며, 설정상으로도 휘하에 군단 규모의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게임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기갑부대와 헬기, 포병 등 각종 지원부대도 완편한 대규모 부대, 이런 부대를 비밀리에 보유하고 유지하던 미국 정부의 예산은 괴물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는데, 사실 이는 뒤에 세계를 떡주무르듯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프로토타입 위키아에 보면 Templars라는 항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직각자와 컴퍼스가 그려진 일급기밀 서류들이 압권이다. 이들이 1에서 기억을 흡수당한 누군가가 말했던 '너무 높아서 백악관조차 내려다 보는 자들'의 정체.
2에서도 헬러가 조종하는 헬기에 타고 철수하려다 헬러가 헬기를 버리고 튀어서 끔살당한 과학자들이 뉴템플러 소속 과학자들이다.[48] 이 단체에서는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들이 미국을 약화시키는 존재라 보고 박멸을 시도한다.[49]
즉, '''블랙워치나 젠텍, 심지어는 미국 정부까지 더 높은 세력의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 관련 문서
[1] 참고로 이 사람이 누구냐면, '''가장 먼저 알렉스 머서에게 흡수당한 블랙 워치 군인'''이다.(...)[2] 트레일러 영상에선 중상을 입은 민간인 여자가 감염체에게 쫒기자, 감염체들을 사살하고는 그 민간인도 헤드샷을 날리는 막장 행각을 보인다.[3] 이들은 의심되는 모든것을 쏘라고 배웠다.[4] 1963년 기획, 레드라이트 바이러스를 침팬지에 투입하는 것으로 인체실험 전의 과정을 준비하던 프로젝트였다. 대상이 된 침팬지는 지능 및 힘,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 임상실험에 성공, 카니발 2로의 진출을 꾀하는 계기를 제공했다.[5] 공식적으로는 군이 폭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모두 사망.[엘리자베스] 그린과 몇몇 생존자들은 피터 랜달에 의해 비밀리에 살아남아 군의 소유가 된다.[6] 엘리자베스 그린이 낳은 아들(파리아(Pariah)라는 이름으로, 기억 속에서 그 존재가 언급될 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두 명의 생존자가 현재의 블랙라이트 바이러스를 있게 해 준 인간이 된다.[7] 단순한 감염자가 아니고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감염체들을 조종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그린이 이것에 속한다. 이전에는 알렉스 머서도 러너라고 써 있었지만, 러너는 오직 여성체만 존재한다. 성별에 따른 유전적 차이 때문.[8] 이 과정에서 러너는 크로스 대위에 의해 사망.[9] 엘리자베스가 낳은 아이는 파리아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머서와 엘리자베스 그린과는 다르게 순수한 상태의 바이러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아이에 관한 실험으로는 크루세이드 프로젝트(Project Crusade)라는 명칭만 알려져 있고 맥멀란 박사가 알렉스 머서를 유일하게 막을 수 있다고 언급만 된 존재. 아무래도 후속작에서 떡밥이 나올 것 같다. [10] 알렉스 머서를 잡고 머서가 보험으로 훔친 바이러스를 회수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궁지에 몰린 머서가 바이러스가 든 용기를 깨뜨리고 알렉스 머서는 곧바로 크로스 대위에게 사살당한다.[11] 다행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는 물을 건널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군과 블랙워치가 선택한 최선의 전략은 바로 맨하튼 섬 외곽으로 통하는 통로를 모두 봉쇄하고 건너려는 자들을 육해공 관계 없이 모두 사살하는 것이었다.[12] 1편에서는 기본적으로 모든 다리의 입구는 장벽으로 봉쇄한 후 경찰관들과 해병대 그리고 브래들리 전투차(나중에는 M1 에이브람스전차로 바뀜)를 경계근무시키고 있으며 첨탑에는 C-RAM이 달려 있다. 이들을 전부 지나도 스텔스기가 폭격을 가해 죽을 수 밖에 없다. 2편에서는 그냥 폭파되어 끊겨있기만 하다. 한 미션에서는 블랙워치와 과학자들이 시체들을 조사하고 있다.[13] 사실 이미 알렉스 머서가 오는 걸 알고 연구실에서 깽판쳐 놓은 상태에서 헌터까지 만들고 있었다.[14] 감염 초기에는 맨하튼 중심부를 군이 통제하고 있었지만 갈수록 감염체들에게 밀려 해안쪽으로 밀려나간다.[15] 지하에서는 물론이요 사방이 마천루 천지라 보니 하늘에서 웬만한 소화기는 씹어먹고 전차도 장갑차도 때려잡는 헌터들이 난입해들어오고 헌터 수준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총탄에도 버티는 워커들이 숫자를 앞세워 몰려들고 무수한 수의 감염자들과 시민들이 뒤엉켜있는데다(물론 윤리 의식이 안드로메다로 사라진 블랙 워치는 그런 거 신경 안쓰지만 맨하튼에 주둔중인 군 병력의 대다수는 그나마 개념이 있는 해병대다.) 고층건물들로 인해 시야확보도 화력 집중도 지원도 힘들고 알렉스 머서의 깽판질은 덤.[16] 이게 얼마나 막장이냐면 가장 치열했고 대규모 해병대 병력이 동원된 2004년 이라크 팔루자 전투 당시 투입된 미 해병대 전사자는 전투 종결일이었던 47일간 94명이었다. 매일 2명씩 전사한 꼴.[17] 하이브가 단 일격에 작살난다![18] 알렉스 머서를 집과 함께 날려버리기, 고정식 바이러스 탐지기(디텍터), 바이러스 탐지용 무인항공기와 기갑 정찰대로 이루어진 타격대, 알렉스 머서의 조력자이자 연인이었던 카렌 파커를 통해 머서가 있던 하이브의 위치를 알아내고 크로스 대위가 이끄는 최정예 특수부대(Wisemen Team)를 투입해서 제압, 알렉스 머서의 유전 물질을 조합해 만들어낸 매우 치명적인 바이러스(정확히는 기생충) 주입 후 생포 시도, 대규모 병력 투입을 통해 제거.[19] 또한 헌터와 워커(강력함에서는 일반 감염자와 헌터의 중간 정도에 위치) 때문에 근거리 전투에서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는 상황을 타개하고자[20] 덤으로 감염자들을 다 처리하고 알렉스 머서를 손봐주기 위해[21] 주요 감염지역 한가운데에 설치해 놓고 방어 중이던 살포기 다수를 상실, 생산 공장의 전력 시설 파괴.[22] 이 과정에서 알렉스 머서를 생포하는데 성공하지만 이는 맥멀란 박사에게 다가가기 위한 머서의 위장이었고 박사는 머서에게 네 자신이 바이러스 그 자체이며 그 덕분에 가는 곳마다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기억을 흡수당하지 않기 위해 권총으로 자살한다.[23] 이 과정에서 알렉스 머서가 엘리자베스 그린을 흡수. 게임 상 12일 째.[24] 게임 초반 랜달 장군과 크로스 대위와의 대화 도중 그의 책상에 놓여있던 전술핵 메뉴얼이라든지 서브미션 도중 블랙워치 장교의 기억 흡수를 하다보면 전술핵 사용을 어느정도 결심한 랜달 장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25] 그 전까지는 플레이어가 무슨 수단을 사용해도 갈 수가 없다. 애초에 미확인 물체가 맨하튼 섬을 빠져나가려고 하면 즉각 단죄의 미사일이나 포격이 날라오기 때문. 순식간에 죽는 수가 있다.[26] 언제 크로스 대위가 흡수당했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다만 크로스 대위로 위장한 슈프림 헌터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 때 잠시 슈프림 헌터의 시야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이 있다. 이 때 슈프림 헌터의 시야는 알렉스 머서의 감염체 시야와 동일한 시야이다. 그런데 엘리자베스 그린이 사망하고 타가트 대령(태거트 대령의 기억을 흡수하면 그 전부터 랜달 장군과 맨하튼 섬에서 철수해서 감염체들과 거리를 두고 관찰, 섬멸을 할지 아니면 막대한 피해를 감수하고 맨하튼 섬에서 계속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지 심각한 반목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이 랜달 중장의 명령에 반하는, 전병력에게 맨하튼에서 철수를 명령한 시점의 컷신을 보면 짐작할 순 있다. 사령부가 설치되어 있는 배터리 파크에 레드 크라운 기지까지 감염체들이 쇄도해 들어올 때 결국 랜달 장군도 진상(타가트 대령의 철수 명령)을 파악하고 사령부를 레이건호로 이전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때 병력을 이끌고 기지를 방어하던 크로스 대위에게 타가트 대령의 체포명령을 내리고 헬기를 타고 철수하는데 바로 그 이후에 몇몇의 블랙 워치 병사들과 착륙장에 함께 있는 크로스 대위를 향해 철조망을 넘고 블랙워치 병사들의 사격에도 불구하고 쇄도하는 감염체 시야의 동영상이 존재한다. 이 동영상이 슈프림 헌터의 시야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7] 한 해병대원의 기억에서는 불타는 집에서 노파가 뛰쳐나오자 그냥 갈겨버린 후 낄낄되는 나치새끼들이라 나온다.[28] 하지만 이 두 무기마저도 일부 미션이 아니라면 볼 수가 없다.[29] 1편에서는 블랙워치 기지 조차 없다.[30] 이 와중에 제임스 헬러의 부인이 사망.[31] 라일리 중위가 겁 먹은체로 감염체들의 공격이 점차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룩스 대령에게 보고.[32] 특히 감염 상태가 가장 심했던 맨하튼 북부 지역은 무지막지한 화력을 쏟아부었기 때문에 완전히 초토화 됐고 킬존으로 설정되어 플레이어가 진입하자마자 포격으로 인해 순식간에 죽는다.[33] 퀸즈, 브루클린, 롱아일랜드 등[34] 애초에 옐로우존 전체를 거대한 프레파라트 수준으로 보고 있다.[35] 전편의 헌터를 계승하는 위치, 다양한 변종이 존재한다.[36] 페이즈 1부터 페이즈 2까지 존재하며 페이즈 2 슈퍼 솔저는 제임스 헬러로부터 뽑아낸 유전 물질을 통해 강화했으나 유전 물질을 보관하고 있던 생산 시설이 파괴됐고 그나마 프로토타입으로 남아있던 단 한명의 슈퍼 솔저도 끔살당해서 생산 불가, 마지막 남아있던 제임스 헬러의 유전 물질은 수송 중 헬기가 추락해서 헬러에게 탈취당한다.[37] 알렉스 머서에게 직접 감염되고 알렉스 머서나 제임스 헬러 같이 이성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정상인처럼 보일 수 있으며 각자 고유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38] 블랙워치 병사들이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의 공기정화필터도 소용없다.[39] 블랙 워치 장교로 위장하여 살포 예정지 중 한 곳의 살포 장치를 가동하라는 명령을 내림.[40] 화이트 라이트가 대량으로 보관 중이었던 그린 존의 생산 공장에 골리앗(감염체 개체중 제일 크고 강력한 덩치를 자랑.)을 보내 공장 저장탱크를 박살내서 화이트 라이트를 퍼뜨리려고 한다던지 소각기로 수송 중인 화이트 라이트를 저지하려고 시도 등등[41] 하지만 화학전 용도나 실험용으로 소량을 빼돌렸는데 이걸 마저 없애는 서브미션도 있고, 이후 블랙워치 기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화이트 라이트가 담겨 있는 통을 볼 수 있다. 한두대 톡톡 쳐주면 가스를 살포하는데 이걸 들고 거리를 활보하면 근처의 모든 시민과 군인들이 감염된다. 신나게 달리다 보면 축소판 아웃브레이크 재림(...)[42] 풍향으로 인해 대부분의 가스가 바다로 흩어지게 되지만 최소 150만명의 민간인이 사망할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음에도 블랙워치 사령부는 수용 가능한 수치라며 작전을 승인한다.(...)[43] 맨하튼 이외의 지역은 어떻게 됐는지 확인 불가[44] 블랙 워치의 규모와 위상을 볼 때 전 사령관이었던 랜달 장군이 중장이었는데 고작 대령 따위가 블랙 워치의 사령관일리는 없고 단지 파견된 야전 지휘관 수준으로 보면 될 듯 하다. [45] 프로토타입2에서 그의 콜싸인은 '체크메이트', 블랙워치 사령부의 콜싸인은 '레드 크라운'으로 진행중 나오는 대사에서도 룩스 대령은 '레드 크라운'의 하위 콜싸인이다. 사령관은 따로있는 것.[46] 그 출입문의 통제권한은 콜싸인 명 체크메이트인 룩스 대령이 아닌 콜싸인 명 레드 크라운인 블랙워치 사령부에 주어져 있어서 룩스 대령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였다. 오히려 젠텍 건물 내로 침입하려는 헬러를 돕기 위해 레드 크라운의 명령에 항명하여 젠텍 건물 내에 남아있기까지 했다.[47] 일부는 너무 이질적인 디자인이라고 한다.[48] 서브 미션중 블랙워치 병사로 변장한 다음 히드라와 브롤러 헌터를 모두 물리치며 과학자들을 하나하나 구출한 다음 헬리콥터를 최고 높이까지 상승시키고 그냥 헬기에서 내려서 과학자들을 죽이는 미션이 있다. 최고 높이까지 상승한 다음 변장을 풀면 돈이든 뭐든 주겠다며 살려달라고 비는데, 그 전까지 하는 대화가 뭔가 심상치 않고 또한 어떤 프로젝트를 언급하지까지 한다. 그러니까 제발 후속작좀[49] 끔살당한 과학자들이 하던 짓도 그런 이민자들을 몰살시키기 위한 생물병기를 연구하는 것이었다. 프로토타입 1의 수집가능한 기억들중에는 바이러스의 개발 비화에 관한 것들이 수두룩 하게 있는데 그중 하나에서 밝혀지기를 특정 인종만을 골라 죽일 수 있는 바이러스를 개발하는게 원래 목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