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록

 




'''비틀즈 - Come Together'''
'''레드 제플린 - Heartbreaker'''[1]
'''롤링 스톤스 - Brown Sugar'''
1. 개요
2. 상세
3. 대표적인 블루스 록 음악가
4. 같이 보기


1. 개요


'''Blues rock'''
블루스의 영향을 받은 록 음악의 장르를 일컫는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구미권의 록 아티스트들에 의해 널리 사랑받았으며, 지금도 록의 주류 장르로서 널리 연주되고 있다. 하드 록, 헤비 메탈 등이 이 장르의 영향을 받았다. 흔히 '블루스 락'이라고도 한다.

2. 상세


흑인들의 민속 음악이었던 블루스를 백인들이 기타로 록 음악과 접목시켜 부른 록 장르를 말한다. 블루스 록은 12마디 블루스의 구조를 따른다. 코드 진행 구조는 대게 반복된다는 점에서 블루스와 구조적으로 유사한 면이 보인다. 그러나 일렉트릭 기타가 중심이 되어 빠른 템포로 연주되는 점은 블루스가 아닌 로큰롤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다. 한마디로 블루스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면서 로큰롤의 영향을 받은 장르를 블루스 록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로큰롤과 블루스 두 장르가 흑인 음악과 밀접한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두 장르 역시 밀접한 관계였고, 이 때문에 블루스 록과 블루스/로큰롤의 경계는 희미하다. 196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장르로서 인정받지도 못했다. 대체로 최초의 블루스 록 아티스트는 에릭 클랩튼, 비틀즈, 롤링 스톤스, 지미 핸드릭스 등이라고 여겨지며, 에릭 클랩튼의 1966년 앨범인 Bluesbreakers with Eric Clapton이 최초로 블루스 록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음반으로 평가받는다.
1960년대 후반에 들어 록 음악의 주류를 차지하였다. 1970년대 초반에는 블루스 록 밴드 레드 제플린에 의해 기타 리프가
헤비해짐에 따라 하드 록과 블루스 록의 장르가 거의 일체되었다. 이후 블루스 록은 블랙 사바스 등의 밴드에 영향을 주며 메탈 장르로도 발전하였다.
1990년대 이후로는 하드 록과 함께 록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장르이다.

3. 대표적인 블루스 록 음악가



4. 같이 보기



[1] 이쪽은 하드 록과 블루스 락의 경계선 쪽에 서있는 곡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