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체육관
1. 개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시설로 관동지방의 블루시티에 위치한 체육관.
내부가 커다란 수영장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수영복을 입은 트레이너나 선원들이 소속 트레이너로 출현한다.
풀어놓았는지 강에 있던 포켓몬이 흘러들어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1세대와 2세대에서는 낚시를 하면 야생 포켓몬이 출현하기도 했다. 일단 건물 안이니까 강에서 낚아와서 풀어놓았을 것 같은데 트레이너들은 수영하면서 기분이 찜찜하지 않았을까.
클리어 시에는 필드에서도 풀베기를 쓸 수 있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선 체육관에서 수족관[1] 을 이용한 수중 발레쇼를 열었다. 특이하게도 포켓몬 체육관이지만 본업이 체육관인지 발레쇼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라서 지우도 "블루체육관은 포켓몬 체육관이 아니었나?" 라고 의아해했을 정도[2]
포켓몬스터 썬&문 관동편에서 나온 체육관 모습은, 체육관을 리뉴얼이라도 한 듯이 규모도 커지고 완전히 현대적으로 바뀐게 특징이다. 입구 정면에 포켓몬 체육관 공인 로고가 붙어있는게 포인트. 너무 크기가 커진 탓에 이슬이가 20년동안 벌은 돈으로 지었다는 드립이 있다.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레벨 15 이상의 포켓몬이 파티에 있다는 조건 하에 체육관 시합이 가능하다.
2. 삽화
3. 기타
- 하골소실에서 토게피를 이곳으로 데리고 오면 특별한 반응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에서 최이슬이 토게피를 가지고 다녔던 것에 대한 일종의 이스터에그로 추정.
- 로켓단이 이곳에 무인발전소에서 훔진 부품을 떨어뜨렸었다. 2세대에서는 로켓단에게 이야기를 듣지 않고, 체육관에서 미리 부품을 주울 수 있었으나 리메이크에서는 패치되었기 때문에 로켓단을 먼저 만나 쓰러뜨리고 다시 여기로 와야 되도록 바뀌었다.
- 무인편에서는 이 곳 내 수족관에 평범한 물고기들이 존재했다. 장막이 쳐 있는 곳에 평범한 물고기가 있었다. 그런데 재등장하면서 총어, 형광어, 네오라이트, 저리어, 약어리(단독의 모습 한정) 등으로 각각 베일이 벗겨 나왔다.
-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는 체육관 내 트레이너들이 모두 비키니 아가씨로 교체되었는데, 이름이 하나, 두나, 세나이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한 최이슬의 언니들 이름과 같은데, 소유 포켓몬도 쥬쥬, 셀러, 콘치로 애니메이션에서 언니들이 사용하던 포켓몬과 같다. 일어판과 영문판에서도 각국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하는 언니들 이름과 같다. 게임 내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지만 동일인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