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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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개요
알로라지방에서 등장한 7세대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약하다(요와이) + 정어리(イワシ)로 보인다.[3] 한국어 로컬명도 약하다+정어리 = 약어리로 결정되었다. 작은 물고기가 몰려다니면서 큰 물고기처럼 보이게 한다는 어군 특성의 설정은 실제 물고기들에게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무리 짓기 습성에서 따온 것으로 물론 정어리도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에 속한다. # ## 눈동자 모양이 마치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질 듯하게 일그러진 모양이다.
혼자 있을 땐 포켓몬 중에서도 매우 작고 약한 축에 속하지만 알로라 지방 사람들은 바다의 마물이라고 부르며 매우 두려워한다고 한다. 이유인즉슨 많은 위기상황에서 살아남아 경험이 풍부한 약어리는 위기에 몰렸을 때 눈에서 빛을 내 SOS 신호를 보내는 능력을 얻게 되는데,[4] 신호를 받은 수많은 동료 약어리들이 몰려들어 전투 진형을 갖추면 흉포한 갸라도스조차 꼬리를 내빼는 위협적인 존재가 되기 때문.[5]
군집이 단체로 쏘는 물대포는 하이드로펌프의 위력도 뛰어넘는다고.
" 군집의 모습 " 약어리는 몸무게가 78.6kg인데 이 수치는 약어리 '''262'''[6] 마리가 모인 수치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단체로 쏘는 물대포의 위력은 '''10480'''[7] 이 되니 하이드로펌프[8] 의 위력을 뛰어넘는다 해서 이상할 건 없다.[9]
3. 스토리
수련에게 받은 낚시대로 잔잔한물가언덕 주인의 방에서 낚시를 하면 20% 확률로 낚인다. 이 확률을 견디기 싫고 볼 맞춤을 신경쓰지 않으면 시련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수련이 뭔지 알아봐달라는 부탁을 할 때 약어리 몇 마리를 만날 수 있어서 낚시대를 받기 전부터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이쪽의 경우 매 턴이 끝날 때마다 상태이상 여부에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동료를 불러대므로 첫턴에 잡는게 제일 낫다.
20레벨까지 키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되고 20레벨만 넘겨서 군집의 모습으로 폼체인지가 가능하게 되면 저 600족을 뛰어넘는 종족값의 압박을 볼 수 있다. 기술폭과 자력기가 문제가 되는데 기술머신 열탕, 땅고르기로 보충이 가능한 편. 스타팅으로 나몰빼미나 냐오불을 골랐을 시 물타입 스타팅으로 쓸 수 있다. 엔딩 후에는 열탕과 땅고르기를 각각 파도타기와 지진으로 바꿔도 된다.
600족을 뛰어넘는 종족값을 가지고 있지만 물리, 특수 둘 다 기술폭이 좁기 때문에[11] 쌍두형이 반강제된다. 특성이 걸리적 거리긴 하지만 애당초 체력이 75%라고 생각하면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체력이 저모양이긴 하지만 내구가 받쳐주니 체력 관리만 하면 충분히 키워준 값은 한다. 그렇다보니 도구도 체력을 채워줄 수 있는 도구를 많이 쓰는 편.
소드실드에서는 바우마을, 9번도로, 터검니호 서쪽·동쪽, 터검니의 눈에서 출현한다.
3.1. 주인 약어리(군집의 모습)
잔잔한물가언덕 항목 참조.
4. 대전
약어리 단독의 모습의 종족값 총합은 '''175'''로, 해너츠보다도 더 낮은 7세대까지의 모든 포켓몬 중 최약의 수치다. 그러나 레벨이 20이 되면 군집의 모습을 사용할 수 있는데, 군집의 모습의 종족값 총합은 무려 '''620'''이다. 특히 공격과 특공은 비메가진화 비전설 물 타입 포켓몬 중 가장 높다. 스피드는 하락, 체력은 그대로, 나머지는 모두 엄청나게 올라서 트릭룸 파티에서 쓰기 좋은 능력치가 된다. 특히 특공은 플랫룰 20위 안에 들어가는 수준으로 풀보정 하이드로펌프의 위력은 3만대 중반에 달한다. 생구낀 개굴닌자 이상의 화력.
유일한 단점이 저 만렙 시에도 300을 찍지 못하는 HP[12] 정도 뿐이다. 체력에 노력치를 252 투자하고, 개체값 V라 가정했을 때 실체력이 152인데, 항상 75% 체력으로 싸우고 있다고 가정하면 대전 시 실질적인 체력은 114에 종족값은 7이다.[13] 물론 체력이 75%보다 많이 까여도 당장 그 턴에 공격하는데는 문제가 없으며, 특성이 풀려도 살아있다는거 자체가 죽어있는 것보다는 낫다[14] . 또한 방어가 매우 단단해서 한 턴만에 눕는 일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래도 HP가 낮기 때문에 반드시 단기화력으로 밀어붙여야 하며, HP가 25% 이하가 되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무 짓도 못하고 맞아 죽어야 한다.
배우는 기술은 자력으로 아쿠아테일, 하이드로펌프를 배우며, 기술머신으로 파도타기, 폭포오르기, 냉동빔, 지진, 땅고르기, 유턴을 배운다. 그 외에 고려할 기술은 탁류, 열탕, 죽기살기, 견제폭을 메울 잠재파워 정도. 어느 정도 약점인 풀과 전기에 대응은 할 수 있지만 느린 속도 때문에 힘든 편. 단독의 모습으로의 폼 체인지는 턴이 끝날 때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로 쓰러지지 않는 한 발악이라도 할 수 있는 게 위안이다.
능력치와 기술폭을 두고 판단하면 트릭룸 쌍두형 어태커가 제격이다. 물리, 특수 중 한쪽으로 몰아주려고 해도 기술폭이 좁아 이를 보완해주지 못하며, 남는 능력치도 140이라 버릴 수가 없기 때문. 따라서 성격은 사실상 보조 공격기인 냉동빔과 지진의 위력을 결정하는 것 정도에 가깝다. 능력치나 특성으로 인해 기술폭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 변화기를 활용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실전에서 주로 보이는 약어리는 냉정 성격에 하이드로펌프/파도타기 혹은 용감 성격에 아쿠아테일/폭포오르기를 선택하고 남는 기술로 냉동빔과 지진, 유턴을 넣는 것이 사실상 정석으로 여겨진다. 물론 파티에 따라선 유턴 대신 방어 등 변화기를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방어는 군집의 모습 자체의 어그로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더블 배틀에서 제법 도움이 된다.
또한 앞에서도 계속 언급되지만, 어떻게든 군집의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 단기화력으로 맞기 전에 상대를 쓰러뜨리든, 아군의 지원을 받든 간에 체력을 25% 이상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트릭룸에 생명의구슬/구애시리즈와의 조합 또는 체력회복 나무열매로 체력을 25% 이상 유지하거나 주인 약어리처럼 치유파동을 받는 방법이 있다.
보조 없이도 1:1로 들어가면 생각보다 강하다. 물리 특수 내구가 무보정으로 4만이 넘어가고, 체력투자에 열매나 돌격조끼 등을 고려하면 약점 안찌르고 3/4 이상 잘라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깎아낸다해도 기점방지용으로 넣은 죽기살기 같은걸로 발악이 가능하다. 다만, 카푸꼬꼬꼭, 카푸브루루, 전수목 등의 하드 카운터가 잘보이는 편이라 선뜻 엔트리에 넣기에 어렵다.
5.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나 잔잔한물가언덕의 시련으로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허나 게임판이 아닌 애니메이션이라 정상적인 포켓몬 배틀이 아닌 수중에서 낚시를 이용해서 대결해야 한다. 앞서 등장한 다른 주인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오라를 두르고 있지만 애니판에서는 약어리 262마리가 기술을 쓰면 오버밸런스라 생각했는지 기술은 안쓰며 순수하게 육탄전으로만 대결한다.
6. 포켓몬스터 TCG에서
6.1. 겁쟁이 약어리(단독의 모습)
진화하지 않는 기본 포켓몬 중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능력을 지녔다. 어태커로 사용하는 것보다 특성을 살린 활용이 주가 되는데, 라프라스 GX의 후퇴로 기술의 페널티를 제거한 후 기술을 연타하는 콤보 등이 있다고 한다.
6.2. 어군 약어리(단독의 모습)
뭔가 약어리 GX와 함께 연계하라는 듯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약어리 GX가 화석 포켓몬처럼 단독으로 낼 수 없는 것도 아니기에 큰 의미는 없다. 약어리 GX 쪽은 어군 특성이 없기 때문에 두 모습을 오갈 수도 없다.
6.3. 약어리 GX(군집의 모습)
기본 GX이면서 210이나 되는 높은 HP가 특징이며, 이는 200 대미지의 기술을 1번 버틸 수 있는 훌륭한 능력이다.
1기술은 1발비로 쓸 수 있는 보통의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며, 에너지 5개를 붙이기 전에 사용할 수 있다.
2기술은 특수 에너지 트래쉬와 함께 120의 대미지를 주는 기술로, 포켓몬 GX의 등장으로 포켓몬의 체력이 상당히 불어난 SM 환경에서는 의미가 작지 않으며, 거의 모든 포켓몬은 2번에 쓰러뜨릴 수 있다.
GX 기술은 막대한 대미지와 함께 이 약어리 GX의 에너지를 모두 벤치에게 넘겨주는 기술이다. 힘의머리띠나 구애머리띠를 달면 2진화 GX도 대부분 일격에 쓰러뜨릴 수 있게 된다.
단점은 에너지가 무려 5개나 필요하다는 점과, 2기술의 대미지가 높지 않은 편이라서 난타전이 된다는 점. 약어리 GX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손해가 매우 막심하므로, 쓰러지기 직전에 GX 기술을 때에 잘 맞춰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7. 여담
군집의 모습은 군청색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위엄있는 모습이지만, 저 균형있게 배치된 파란 점들이 다 약어리의 눈동자라 어찌보면 굉장히 소름끼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파오리, 배쓰나이와 마찬가지로 매우 맛있다고 한다. 실제로도 해양 먹이사슬의 최하층에서 1차 소비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쥬레곤이나 패리퍼, 고래왕의 훌륭한 먹이가 된다고 도감에 나와 있다. 또한 직접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서식지 내의 물고기포켓몬을 몽땅 먹어치운다고 나온 라프라스와 물고기 포켓몬을 먹는다는 깨비드릴조 역시 약어리를 좋아할 것으로 추측된다. 현실의 정어리가 바다의 훌륭한 식량 자원으로 통하는 것에서 따온 듯하다.
약어리의 군집은 갸라도스도 도망가게 하나 애석하게도 고래왕의 도감 설명에 의하면 고래왕에게는 한 입에 잡아먹힌다. 실제로 고래들은 정어리떼를 바닷물을 들이마시듯 떼로 잡아먹는 최대의 천적이다. 패리퍼도 약어리의 천적으로, 고래왕만큼은 아니지만 한번에 30마리씩 잡아먹는다고 한다. 이는 실제 펠리컨도 정어리의 천적임을 반영한다. 추측상 약어리는 생태계에서 잉어킹과 더불어 하위권을 다투는 존재인 듯하며, 잉어킹은 갸라도스로 진화하면 멋지고 강한 존재가 되고 약어리는 군집이 되면 강해진다는 차이점이 있다.
도감 설명에는 군집의 모습으로 쏘는 물대포가 하이드로펌프를 눌러버린다고 적혀있으나, 실제로는 단독의 모습으로 쏘는 하이드로펌프가 군집의 모습으로 쏘는 물대포보다 강하다. 물론 약어리 262마리가 동시에 물대포를 쏜다는 가정 하에는 오류가 없을지도 모른다.[15]
안타깝게도 주인 약어리는 울트라썬문에서 입수가 불가능하다. 반면 썬문 한정의 다른 주인 포켓몬인 염뉴트와 투구뿌논은 울트라썬문에서 입수가 가능하다.
게임 데이터 내부에서는 다른 주인 포켓몬들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다른 주인 포켓몬은 주인 폼을 [Form: 1]로 지정하며 일반적인 모습을 [Form: 0]으로 지정한다.[16] 약어리 역시도 주인 폼이 [Form: 1]로 지정되며 일반적 모습을 [Form: 0]으로 지정하는데, 약어리는 폼이 군집의 모습, 단독의 모습 2개이므로 군집의 모습 그 자체가 [Form: 1]로 지정되어, 주인 약어리는 영구적으로 군집의 모습이어야 하나, 어군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HP가 25%가 되면 곧바로 단독의 모습으로 바뀌기는 하는 것이다.
이는
1. '''종족값이 620인 일반 포켓몬'''을 초반부터 획득하도록 하는 것
2. 게임상에서 '''일시적으로 배틀 내에서만 존재해야 하는 폼을 배틀 외에서도 가지고 있는 것.''' 예를 들어, 루카리오나 네크로즈마가 메가진화, 울트라 버스트 상태로 박스에 들어있는 것 같은 상태를 말한다.
이 2가지 영향을 끼쳐 게임의 오버밸런스를 초래하기에, 주인 약어리의 입수를 불가능하게 처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요약하자면 주인 약어리는 일반 약어리처럼 처음 배틀에 나왔을 때 특성이 발동하면서 군집의 모습으로 폼 체인지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배틀을 하지 않을 때에도 군집의 모습 상태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17] 주인 약어리의 어군 특성은 배틀 도중 HP가 1/4 아래로 떨어지고 나서 한 턴이 경과하였을 때에만 발동되며, 효과는 단독의 모습으로 폼 체인지하는 것이다. 즉, '''단독의 모습이 배틀 내에서만 존재하게 된다.'''
[1] ぎょぐん/Schooling[2] 빛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전자기파는 밀도가 높은 수중에서는 엄청나게 감쇠되기 때문에 수 km만 벗어나도 거의 전달되지 못한다. 때문에 현대 기술력으로도 수중 탐사나 신호 수신은 음파에 의존하고 있는 수준인데 수중에서 40km까지 전달되는 빛이라면 실제로는 엄청난 수준의 고출력빔 수준이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거의 초능력에 가까운 매우 놀라운 능력. [3] 더욱이 정어리를 뜻하는 한자 鰯에는 '약할 약'자가 들어간다.[4] 실제로 무리 짓는 습성이 있는 물고기 중에는 경험이 많은 고연령의 개체를 중심으로 모이는 케이스도 있다.[5] 게임 영상에서도 갸라도스와 대결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게임 모델링을 보면 길이는 갸라도스보다는 약간 짧지만 덩치가 더 거대해져서 위협적으로 보인다. 갸라도스정도 되니까 그 정도지 에레키블이나 다른 포켓몬과 대결하는 모습을 보면 거의 웬만한 전설은 쌈 싸 먹는 풍채로 나온다. 특히 주인 약어리의 등장씬은 가이오가를 연상시킬 만큼 거대한 풍채를 자랑한다.[6] 단독의 모습 약어리는 몸무게가 0.3kg이다.[7] 물대포의 위력은 40이다.[8] 위력 110[9] 물론 물대포를 쏠때 꼬리나 지느러미를 구성하는 등 일부 약어리는 화력지원은 못해주겠지만, 위 움짤의 입에있는 약어리수만 세어도 7마리라서 280의 위력이라 하이드로펌프를 상회하는건 마찬가지다.[10] 약어리의 경험치 그룹은 80만으로 토게키스, 무우마직 등과 동급.[11] 특수 쪽은 '''잠재파워를 줘도 기술폭이 모자라고''', 물리 쪽은 지진, 유턴 등 강한 견제기가 있어 낫지만 남은 기술은 집단구타, 이판사판태클같이 쓰기 힘든 기술들이다.[12] 최대 능력 투자 시 300을 찍으려면 종족치가 48은 되어야 한다.[13] 행여 체력에 투자를 안해서 4만 준다 해도 실체력 121에 그 75%면 91로, 이를 다시 종족값으로 환산하면 고작 16이다.[14] 엄밀히 말해선 상대가 약해진 약어리를 죽이지 않고 랭업을 쌓기 시작할 수도 있는 등, 죽어내밀기에 방해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르다.[15] 이거랑 비슷하게 포케스페의 골드는 비행할 때 만타인을 사용하는데, 경이롭게도 '''만타인에게 총어를 10마리 이상 달아서 총어들의 물대포의 추진력으로 비행한다.''' 한번은 이 집단 물대포를 루기아에게 쏜 적이 있는데, 루기아가 버티지 못하고 나가떨어졌을 정도다. 전설의 포켓몬 답게 그걸로 쓰러지진 않았으나, 당시 주인공들의 파티 중 이 공격이 루기아에게 유효타를 준 유일한 공격이다.[16] 단 특성 '탈'로 변칙적 전법을 사용하는 따라큐는, 일반 모습: 0 들킨 모습: 1 주인폼 일반 모습:2 주인폼 들킨 모습:3으로 지정[17] 이는 주인배틀시의 이벤트와 관련있다. 일반적인 약어리는 배틀 돌입시 일단 단독모습으로 등장한뒤 특성의 효과로 군집형으로 폼체인지하나. 주인 배틀시에는 이미 군집의 모습으로 등장한 약어리와 만나고 나서 배틀로 돌입하기 때문에 첫모습을 군집형태로 고정해놓을 필요가 있어 이러한 구조를 하게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