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발전소
'''むじんはつでんしょ''' ''Power Plant''
1. 개요
포켓몬스터의 등장 지역. 블루시티 동쪽, 돌산터널 남쪽에 자리잡은 외딴 곳에 있는 발전소이다.
2. 1, 3세대, 레츠고 시리즈
산간에 있는 발전소. 몇 년 전에 폐기되었지만... 일부 기계는 움직이고 있고 전기 포켓몬이 살고 있다.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지도 설명)
스토리 중에 갈 일이 없어서 파도타기를 얻으면 따로 찾아가줘야 한다. 쌍둥이섬과 함께 스토리 중 마주칠 필요가 없는 장소기도 하다.[1]무인 발전소는 코치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가장 배정받기 싫은 장소 랭킹 2위'''! - 레츠고 시리즈에서 무인발전소에 있는 코치트레이너의 말
모티브는 도쿄전력이 운영하'''던''' 화력발전소인 도카이 발전소로, 1998년 가동을 중단하고 폐지되었다. 이바라키 현에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인 제2 도카이 발전소는 가동 중.[2]
이름에도 알 수 있듯 사람은 없으며, 안으로 들어가면 레츠고 버전을 제외하고 포켓몬 트레이너는 없으나 수많은 전기 포켓몬들이 플레이어를 반겨주신다. 주로 발견되는 몬스터는 코일, 레어코일, 피카츄, 찌리리공, 붐볼 등이 있다. 1세대 적버전, 3세대 파이어레드 한정으로 에레브도 간혹 발견되고, 라이츄는 1세대 녹/청 버전에서만, 질퍽이/질뻐기는 1세대 옐로우 버전과, 레츠고 피카츄 한정, 또가스/또도가스는 레츠고 이브이 한정으로 발견된다.[3]
외견이 몬스터볼과 흡사한 찌리리공이나 붐볼일 수 있기 때문에 건물 곳곳에 아이템들이 떨어져 있으나, 기쁜 마음에 섣불리 주우면 낭패 볼 수 있다. 게다가 이놈들은 스피드도 빨라 도피하기도 어렵고 간혹 자폭이나 대폭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돌아다니는 찌리리공/붐볼이 아닌 이런 함정 붐볼과 마주치면 일반적인 즉시 포획이 아닌 배틀 후 포획을 해야 하지만, 아이템과는 달리 하얀색의 배를 위로 까뒤집어놨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면 된다.
사실 이 곳은 전설의 포켓몬 썬더의 전용스팟으로 끝까지 가면 썬더와 배틀을 할 수 있다.
세대별로 BGM이 달라지는 특이한 장소인데, 1세대에서는 블루시티동굴, 3세대에서는 포켓몬저택,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실프주식회사와 같은 음악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분위기만큼이나 BGM도 으시시한 편.
3. 2, 4세대
정식 명칭은 관동발전소. 3년 전과 달리 사람이 관리하는 유인발전소로 변경됐는데, 설정상 리니어 기차를 움직이기 위해 많은 전기를 얻으려고 사람이 관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썬더는 발전소 밖으로 쫓겨나 노숙하고 있다.''' 더 이상 던전이 아니게 되어서인지 크기가 매우 작아졌다.
1세대와 달리 스토리상 반드시 들러야 하는 지역으로 부품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완료할 시 2세대에서는 전자포를, HG/SS에서는 차지빔을 준다.
내부 BGM은 상록시티, 노랑시티와 공유한다. 관동지방의 로켓단아지트, 포켓몬저택은 없어지고 블루시티동굴(4세대 한정) 음악도 변경되었기 때문. 외딴 곳에 있긴 하지만 사람도 많고 1세대 당시의 무서운 느낌이 전혀 안 든다.
4.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적/청의 구조대에 동명의 장소가 등장한다. 이쪽은 던전이 아닌 친구 에리어. 사는 포켓몬은 찌리리공, 붐볼, 에레키드, 에레브, 코일, 레어코일.
[1] 다만, 쌍둥이섬은 연분홍시티 방향에서 홍련섬 가는 방법으로도 써먹을 수도 있지만, 여기는 그럴 만한 이유도 없다.[2] 근처 처리장에서 도카이 촌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였다.[3] 피카츄는 1세대 옐로우, 레츠고 시리즈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에레브는 반대로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버전 상관없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