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비알코리아'''
'''BR Korea'''
[image]
'''정식명칭'''
비알코리아 주식회사
'''영문명칭'''
BR Korea Co., Ltd.
'''설립일'''
1986년 3월 31일[1]
'''대표이사'''
김창대
'''업종명'''
아이스크림 및 식용빙과류 제조업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법인형태'''
외부감사법인
'''소재지'''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금일로 955-25 (용성리)
'''자본금'''
60억원 (2019)
'''매출액'''
6,246억 4천만원 (2019)
'''영업이익'''
582억 2천만원 (2019)
'''당기순이익'''
503억 2천만원 (2019)
'''직원 수'''
1,612명 (2019)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역대 임원
4. 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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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PC그룹 계열 외식업체로, 배스킨라빈스던킨의 한국사업자이다. 경쟁사는 롯데제과(나뚜루) 및 롯데GRS이다.

2. 역사


1985년 6월에 샤니가 미국 배스킨라빈스 인터내셔널 사와 합작해 창립했으며, 두달 후 경기 성남공장을 세우고 9월에는 상공부로부터 합작법인으로 등록받았다. 1986년에 정식으로 생산업무를 개시하여 1987년 무역업 허가를 받았다. 1988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맹사업을 개시해 이듬해에 상공부로부터 증자 및 수정합자회사 인가를 따냈다. 1993년 충북 음성공장을 세워 미국 던킨도너츠 인터내셔널 사와 기술제휴를 맺은 후, 서울 역삼동에 지사를 설치했다. 이듬해에는 던킨도너츠 한국 가맹사업을 개시하고 1997년에는 중국 진출을 시도했다. 2009년에 던킨도너츠 로스팅센터를 열었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허영인 (1994~2000)
  • 대표이사 사장
    • 허영인 (1985~1994)
    • 한정남 (1997~2000)
    • 김영덕 (2000~2002)
    • 조상호 (2002~2019)
  • 대표이사 부사장
    • 손량 (1994~1997)
    • 김창대 (2019~ )

4. 사건사고 및 논란




4.1. 배스킨라빈스 31 이벤트 소송 사건


[image]

하필이면 변호사한테 걸려서…. 일반인이 그랬다면 혼자 울분을 삭였을 것이라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2]

그래서 저의 행동이 대리만족을 드린 것 아닌가 봅니다.

-사건이 종지부를 찍은 후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후기 중

해당 사진은 2010년 2월 17일자 MBC 뉴스데스크. 보기. 또한 제일 마지막 사진은 당시 자막을 비교하였을 때 YTN에서 캡쳐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2009년 10월 24일, 배스킨라빈스 31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여행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응모를 통해 당첨된 사람은 37세 여성인 최수진 씨.
그런데 '''비알코리아는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경품 제공을 미뤘다.''' 그것도 모자라서 당초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호텔 숙박권에 대해 '''1박'''만 주겠다고 억지를 부렸으며, '''이벤트 페이지 내용을 나중에 수정하면서 1박만 지급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그야말로 고객을 호구로밖에 안봤다는 기만질 그 자체. 해외여행을 가서 하룻밤만 자고 온다는 것 부터가 말도 안 되는 일이고, 무엇보다 당시 기타큐슈행 비행기는 2일에 1편밖에 없었기 때문에 1박만 받으면 다른 1박은 다른 잘 곳을 찾아봐야 하게 된다.
최 씨는 회사에 항의하고 협상해보고자 했지만, 비알코리아 측은 계속해서 항의를 묵살했다. 아마도 대기업과 소비자 개인의 싸움인 만큼,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나본데...
문제는 '''당첨자 최수진 씨가 변호사였다.'''[3] 비알코리아의 갑질에 분노한 그녀는 마침내 소를 제기했고, 당연히 서울중앙지법에서는 비알코리아에 대해 최 씨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비알코리아가 항소하지 않으면서 판결이 확정되었다.
그럼에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비알코리아가 계속 지급을 미루자 최 씨는 강제집행을 신청했다! 2010년 2월 11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비알코리아 본사 비품인 에어컨 4대가 압류되었다.[4]
그제서야 비알코리아는 '''"판결 확정 후 내부 결재 등을 거치느라 적시에 배상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애초에 조건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고 중간에 이벤트 안내 문구를 수정한 것이 잘못됐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해명을 내놓은 뒤 법원의 판결대로 2박 3일 호텔 숙박료 및 항공료 108만원과 지연 이자(3만원)를 최 씨에게 지급했으며 압류당한 본사 에어컨 4대를 되찾았다.[5] 최 씨는 배상금을 전액 기부하면서 사건을 훈훈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은 비알코리아와 최 씨간의 대화 내용 일부다.

최 변호사: OOO씨 한 명의 잘못된 판단으로 회사가 얼마나 난처한 상황에 빠지고 피해를 입게 되는지 한 번 지켜 보기 바랍니다.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비알코리아: 예.

(끊고 잠시 후 다시 통화)

(전략) 비알코리아: 저희 이거 의무사항 아니고요, 원래부터 최초 사항에 다 기재가 되는 게 아니라 최초 사항에는 약식으로 적혀 있구요, 나중에 자세한 설명은 드리게 돼 있는 게 법적인 근거고요. 만약에 거기에 이의제기 하실려면 저희한테 다시 답변을 주세요. 저희는 이번 주까지로 데드라인 걸고요, 고객님, 그러고도 안 되신다 라고 해도, 그러시지 않는다고 해도...

최 변호사: ...하셨는데, 법적인 근거를 저한테 좀 말씀을 해 주세요.

비알코리아: 고객님, 저희가 한 두 번 이런 이벤트를 한 게 아닌데요,

최 변호사: 한 두 번 한 게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형편 없이 할 수가 있으세요?

(중략)

비알코리아: 고객님, 암튼 이메일 보내 드릴테니까요, 이의제기 하실려면은 저희한테 다시 답변을 주세요. 저희는 답변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 변호사: 예, 보내 주세요, 그럼. 메일을 저한테 보내 주시구요. 저는 그거를 받고 어쨌든 뭐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거잖아요. 그죠? 그러면은 저도 제 나름대로, OOO님께서 법 얘기 하셨으니까 법의 판단이 어떤 건지 한 번 받아보도록 하죠. 그렇게 원하신다면...

비알코리아: 네.

결과는 바로 위에 적었다시피 '''비알코리아의 개망신으로 끝났다.''' 전국에 '경품 안 주려다 에어컨 압류당했다'는 기사가 나갔으니, 이로 인한 이미지 실추를 감안하면 홍보 비용을 도대체 얼마나 손해 본 건지 알 수 없을 정도. 게다가 나이가 50대인 부사장이 그것도 2명이나 최씨의 사무실로 찾아와서 고개 숙여 사과했다는데 과연 그 부사장들의 속이 어땠을지...
이 사건의 여파로 당시 경영기획본부장이던 이주복 전무는 사임했고 2010년 4월 미스터피자의 CEO 자리로 옮기게 되었다. 그런데 그 뒤 그는 무리한 해외 진출에 가당치도 않은 피자 한국 음식설 광고를 방영하는 등 연속으로 사고를 터뜨리면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한 후, 2012년 4월 일신상의 이유로 미스터피자의 CEO에서 사임했고 문영주[6]에게 자리를 넘겼다.
최수진 변호사의 소송 후기(아카이브) 최수진 변호사는 이 사건을 계기로 이처럼 기업에게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민사 소송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후 한동안 이벤트를 내걸 때 직업을 묻는 경우가 꽤 많아졌다.

4.2.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




4.3. 하청문제


노사 문제가 꽤나 심각하다. 매일노동뉴스.

[1] 등기상 설립일.[2] 다른 사이트나 이 사건을 다룬 유튜브 영상들의 댓글란에는 매번 이와 비슷한 말이 많은 추천이나 공감을 받은 것을 볼 수가 있다.[3] 1973년생. 사법연수원 34기.[4] 비알코리아 본사 건물은 강남대로에 위치했는데, 다른 층에 세들어 있던 다른 회사의 직원들은 압류딱지가 붙은 스탠드형 에어컨들이 줄줄이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오자 비알코리아가 망한줄 알았다가 나중에 사실을 알게되자 한동안 비알코리아 직원들만 보면 실실 웃고 다녔다고 한다. [5] 당시 물가로 중형 에어컨 한 대(즉, 실내/외기 한 세트)가 배상액보다 훨씬 비쌌다.[6] 현재는 BKR(버거킹 운영업체)의 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