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colcolor=#70293B> '''부활 1집
Rock Will Never Die'''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1
'''희야'''
양홍섭
양홍섭
김태원
2
비와 당신의 이야기
김태원
김태원
김태원
3
너 뿐이야
김태원
김태원
김태원
4
길가의 연인들
이승철
이승철
김태원
5
인형의 부활[1]
김태원
김태원
김태원
6
슬픈 환상
김태원
김태원
김태원
7
사랑 아닌 친구
이지웅
이지웅
김태원
8
사랑의 흔적
양창석
양창석
김태원
'''밴드 악기구성'''
L. Guitar
김태원
1st Guitar
이지웅
L. Vocal
이승철
Bass
김병찬
Drum
황태순

[clearfix]

1. 설명


'''도입부 기타는 한국 음악역사에 두고두고 남을만한 소리라고 볼수있습니다'''

유튜브 음원 영상의 베스트 댓글

'''1982년, 159번 버스를 타고 그녀는 떠나갑니다.'''

'''한 소년은 그 버스 뒤에서 울고 있습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그 소년이 그때 만든 곡입니다.'''

-

김태원. EBS space 공감 e619. 부활 편 中

'''희야, Never Ending Story, 사랑할수록과 함께 부활을 대표하는 노래.'''

2. 영상




음원
2019년 올댓뮤직 라이브

2019년 열린예술무대 뒤란 라이브 영상

3. 가사


<color=#70293B>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
비는 너를 그리워하네
비의 낭만보다는 비의 따스함보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잊지 못함이기에
당신은 나를 기억해야 하네
항상 나를 슬프게 했지
나의 사랑스럽던 너의 눈가의 비들
그날의 애절한 너를 차마 볼 수 없었던 거야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네
기억하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당시 부활의 매니저였던 백강기의 증언에 의하면 김태원이 처음 이 곡을 백강기에게 들려줬을 때의 곡의 제목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아닌 '비와 친구의 이야기' 였고, 마지막에 클라이막스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는 같았지만, 그 외의 가사는 오늘날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곡과는 조금 달랐다고 한다.
'그녀가 말 없이 웃어 보일 때,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은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것' 대충 이렇게 시작되었다던 그 가사는 김태원의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친구의 애인을 짝사랑했던 실제 경험이라고 하며 첫사랑과의 슬픔으로 일부를 작곡하여 86년에 완성하게된다.
김태원이 백강기에게 말해준 사연을 종합해 보면 바닷가에서 김태원과 김태원의 친구, 그리고 친구의 애인이 같이 모래사장을 걸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김태원은 그녀를 살짝 살짝 훔쳐보지만, 그녀는 모르고, 김태원은 가슴 아프고, 먼저 숙소로 돌아간다는 말과 함께 뒤돌아 오며 돌아보니 두 사람의 발자국만 모래사장 위에 나란히 찍혀 있고, 그 발자국을 보며 속으로만 사랑한다고 처절히 외쳤다는, 그래서 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후렴이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곡을 들은 백강기는 김태원에게 후렴은 좋지만, 그 외의 가사를 바꿔 보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했고, 그렇게 '그녀가 말 없이 웃어 보일 때'로 시작되는 가사는 오늘 날 우리가 들을 수 있는 '아이가 눈이 오길 바라듯이'로 바뀌게 된 것이다.

4. 커버버전



4.1. 하현우&김재희



  • 수상한 가수에 부활 4대보컬 김재희가 출연했으며 탈락 후 한풀이송으로 이곡을 준비했다. 이때 김재희가 즉석제안을 했는데 바로 하현우와 듀엣을 하는 거였고 하현우는 선배님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전날 콘서트를 하고 목이 안좋았을 뿐더러, 서로 맞춰보지 않았어 괜찮을까 하는 염려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4.2. 부활&아이콘



랩까지 가미되어 새로운 느낌이다.

4.3. 김바다




4.4. 밀젠코 마티예비치




4.5. 김경호 & 박완규




4.6. 알리




4.7. 한동근


관련 영상
  • 두번째 방어전에서 부른 곡이며 타가수들과는 다른 해석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5. 관련 문서



[1] 이승철이 부른 몇안되는 정통 헤비메탈 곡으로, 이승철의 어린 목소리와 김태원의 무게있고 스피드 있는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승철은 이 곡에서 무려 샤우팅도 선보인다! 그런데 당시 이승철이 워낙 어린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그런 목소리로 일부러 거칠게 소리를 지르는게 이 곡에선 꽤 부자연스럽게 느껴져 당시 꽤 쓴소리를 들었던 듯 하다. '연주는 육중한데 보컬은 여리다'는 평을 받았다고. 이승철 본인도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이 곡에서의 자신의 보컬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스피트 템포의 한계에 도전한 곡으로 메트로놈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