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바이퍼(존 오브 디 엔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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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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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모드
등장작품 : 아누비스 존 오브 디 엔더스 - 세컨드 러너
기종 : 어드밴스드 LEV
전고 : 18.7m (인간형일시)
무장 : 크로우 어택, 원형 레이저, 호밍 레이저, 실체 쉴드, 건틀릿, 엑티브 메뉴버(옵션) 장비
아누비스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레오 스텐버크가 전작에서 자신이 사용하던 오비탈 프레임 제프티를 목성의 위성중 하나인 칼리스토에 봉인한 뒤 탑승하게 된 기체이다. 이후 봉인된 제프티를 후속작의 주인공인 딩고 이그리트가 깨우게 되자 그를 멈추기 위해 이 빅 바이퍼로 제프티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 게임의 세계관 상 설명 불가능한 막대한 에너지 메타트론을 사용하여 건조된 메카닉인 오비탈 프레임 제프티와도 호각으로도 맞설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전투기로 변형이 가능하여 뛰어난 스피드 및 우수한 항속거리를 가지고 있는데다 파일럿인 레오 스텐버크의 뛰어난 실력까지 더해져 연합우주군에 커다란 전력이 되고있다.
게임상에서는 단색이지만 옛날 빅 바이퍼와 비슷한 컬러링(백, 청)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그래도 앞선 시리즈들과는 디자인 자체가 미묘하게 달라 위화감이 느껴진다.(…)
존 오브 엔더스의 클리어 특전으로, 조라디우스라는, 이 버전의 빅 바이퍼가 등장하는 슈팅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방식은 2D 횡스크롤이 아닌 솔라 어설트 방식의 3D슈팅.
이 기체를 조종할 때 레오가 머리에 두르고 있는 반데나는 메탈기어 솔리드주인공솔리드 스네이크의 '무한 반데나'여서, 존 오브 엔더스에 등장하는 빅 바이퍼의 탄환이 무한대라는 설정이 있다. 제작에 참여한 코지마 히데오의 손길이 느껴지는 부분. 가변형이라는 요소 때문인지 만들면서 가장 즐거웠던 기체로 그래픽 제작진들이 꼽고 있다.
설정집 '비주얼 웍스 오브 아누비스' 에 수록된 시나리오 각본에서는 클라우 소나스라는 명칭으로 기록되어 있다. 2002년 8월 1일까지 완성된 제 8.7고라고 하는데. 이 시점까지도 빅 바이퍼를 출연시킨다는 것이 확정되지는 않았던 모양.
2012년 6월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로 발매한 바 있으며, 카이요도에서도 리볼텍으로 2013년 5월 15일에 발매했다. 카이요도 리볼텍은 코토부키야 프라모델과는 다르게 부품 교체식 변형을 하지만, 참격 이팩트 파츠를 동봉했다.